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핸드폰으로 기사를 봤더니 사이버명예훼손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나와 주변사람들이 당할까 두려웠다. 그래서 단톡에 ‘모르는 사람과 채팅 금지’하는 설정을 해 놓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렸다. # 가족들과 핸드폰 서약서를 썼다. 그런데 약속을 어겨서 일주일 동안 핸드폰을 쓰지 못한 적이 몇 번 있다. 밤 10시 넘어 친구들과 문자를 자주 해서이다. 그다음부터는 약속을 잘 지켜 핸드폰을 잘 쓰고 있다. 송파구가 지난 1일 개최한 ‘2023 어린이 안전일기 시상식’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어린이들의 일기다. 구는 2017년부터 ‘어린이 안전일기’를 초등학교에 배포하여 어려서부터 일상의 다양한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파구 ‘어린이 안전일기’는 교육부가 제정한 어린이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준으로 제작된다.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사이버 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7개 분야로 구성되어 글쓰기, 그림그리기, 스티커활동, 낱말퀴즈 OX퀴즈 등 쉽고 즐겁게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1월 23일과 12월 1일, 전체 17개 동을 2권역으로 구분해 동부, 서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고전무용, 사물놀이, 난타,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었길 바란다”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진정한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 두 토끼 모두를 잡는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연중 참여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주택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거나 자투리땅(유휴지)을 활용해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청 누리집이나 주차관리과를 통해 참여 신청하면 현장 확인 과정 등을 거쳐 설계, 시공에 들어간다. 2024년부터는 지원금이 상향돼 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1면당 1000만원(추가 1면마다 200만원)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자투리땅은 1면당 300만원(20면 초과 시 1면당 최대 150만원)까지 보조한다. 아울러 자투리땅 주차장을 조성하고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개방 시, 1년 이상 토지 사용을 조건으로 주차장 운영 수익금을 받거나 재산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주차관리과로 방문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올해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차장 총 23면(담장 허물기 7, 자투리땅 16)을 만들고, 그중 16면은 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초구의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세금 종합서비스 ‘서초 택스테이션‘ 등 차별화된 세무 서비스가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 세무행정으로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달 30일 인천 남동구 파크마린 호텔에서 열린 ‘2023 지방세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납세자의 권익증진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대·전파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사전심사에서 논리성, 효과성, 확산가능성, 창의성·노력도 등 4개 항목의 평가를 통해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13건에 포함됐다. 이후 지난달 30일 발표대회에서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구는 ‘서초 택스-On 24시! 온오프라인 납세자 중심 세금정보 종합서비스’라는 주제로 구에서 추진한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신속, 편리한 스마트 세무행정 및 납세자 알권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쌍문4동은 지난 12월 1일 창조식품/콩사랑두부로부터 300인분의 먹거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먹거리 후원은 지난 2월 ‘도봉구-창조식품/콩사랑두부 먹거리 지원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후원받은 국‧찌개 등 냉동식품 300개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 결식 위험이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봉만 창조식품/콩사랑두부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도봉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년간 후원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창조식품/콩사랑두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해주신 먹거리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조식품/콩사랑두부는 2015년부터 도봉구와의 나눔협약을 시작으로 연간 3,000만 원 상당의 냉동식품을 지원해 저소득 가정의 결식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에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와 누적 10억 원 상당의 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12월 1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구 직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시기별 제한행위와 업무추진 시 공무원이 지켜야 할 선거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직 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봉구선거관리위원회 서동진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업무추진 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선거법 위반 사례 위주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교육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직원들이 평소 선거법과 관련해 궁금해했던 사항들을 해소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구 직원은 “강의를 들으며 평소 공직선거법 저촉 여부에 대해 검토를 한다고는 했으나 간과하던 부분이 있음을 깨달았다. 업무추진 시 선거법 저촉 여부 관련 더 많은 검토를 해야겠다고 각성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에도 선거법 규정을 준수하며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난방기 사용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 구민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에너지 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기존 탄소공감마일리지 41가지 실천 항목에 추가된 3가지 항목을 실천하면 최대 3,800마일리지가 특별 포인트로 지급된다. 추가 항목은 ▲실내온도 20℃ 이하 유지 ▲미사용 플러그 뽑기 또는 멀티탭 부분 차단 ▲외풍 차단 등이다. 이벤트 진행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탄소공감마일리지 앱 공지사항 또는 개별 실천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와 계속된 에너지요금 인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이 절실하다”며, “많은 분들께서 이번 겨울철 에너지 절약 이벤트와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시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공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는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올해 4월 3일부터 운영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최고 입시전문가로 꼽히는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이 강사로 나서 2024학년도 대입 분석 및 지원 전략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신청은 12월 6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까지 접수한다. 올해 구는 구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학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 12월까지 고입·대입 주요 전형 일정에 맞춰 입시 설명회와 입시 교실을 연 7회 확대 개최했으며, 구청 내에 진학상담실을 조성해 정시전형 대비 맞춤형 1대1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까지 컨설팅을 통해 도봉구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3학년(재수생 포함) 총 150명의 학생에게 맞춤형 1:1 입시 전략을 제공했으며, 12월에는 추가로 50명의 학생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N수생 최대 응시로 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 차량이 도로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도로 가장자리 떡하니 선 통신주 때문이다. 이곳은 창5동 상아2차아파트 앞 노해로63가길이다. 창동초등학교와 1‧4호선 창동역을 연결하는 주요 길목으로 지난 10여 년간 상습 정체와 교통사고가 일어났던 곳이다. 도봉구는 지난 11월 말 창5동 상아2차아파트 정문 앞 협소한 길에 설치된 통신주를 철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넓어진 도로 폭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해졌으며 출퇴근길 막히던 정체는 사라졌다. 한 창5동 주민은 “출근하려면 이곳을 꼭 지나갔어야 했고 그때마다 차량이 밀려 너무나 답답했다”면서, “꽉 막혔던 속이 이제야 후련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후속 조치로 구는 내년 상반기 중 통신주가 철거된 노해로63가길 일대 구간에 대해 도로 재포장 및 차선 도색 등 정비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통신주 철거 외에도 구민 편익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남은 공사들을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주 철거 사업은 올해 초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현장 방문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오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신한 클린페이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을 도입해 건설업계에 만연한 근로자 임금 체불 등을 뿌리 뽑겠다고 발 벗고 나섰다. ‘클린페이 시스템’은 신한은행에서 개발한 신개념 대금 지급 시스템으로, 체불방지 특수목적용 자금관리 시스템과 채권신탁 제도를 연계한다. 공사 대금 채권은 신탁 계정을 이용함으로써, 공사 업체의 부도, 파산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건설업체의 계좌 압류와 관계없이 건설 근로자의 임금, 하도급 대금, 장비·자재 대금 등이 안정적으로 지급된다. 이에 구는 11월 28일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함께 ‘신한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박성현 신한은행 부은행장, 정세창 ㈜페이컴스 전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공정한 계약 문화 정착과 원활한 공사 대금 지급 등을 위해 ▲영등포구청은 공사 대금 등 지급 청구 승인, 승인된 청구 내역 대금 지급 ▲신한은행은 지급 시스템 업무 총괄 ▲(주)페이컴스는 클린페이 시스템 업무 총괄 등을 수행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구립여성합창단의 ‘제16회 정기연주회-Jazz&Love-’로 구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재즈 향이 가득한 합창 무대를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합창부터 솔로곡, 이중창, 가곡, 특별 무대까지 감동과 대중성, 즐거움을 한데 모았다. 먼저 1부는 로맨틱한 재즈곡인 ‘니다로스 재즈미사(Nidaros Jazz Mass)’로 시작된다. 고전적이면서도 감성 넘치는 재즈 선율에 신디사이저의 풍부한 멜로디가 더해진 연주로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감동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후 설레는 사랑 고백을 낭만적으로 표현하는 소프라노 김예인, 메조소프라노 염온유의 독창 무대가 전개된다. 연이어 두 성악가가 천상의 화음과 우아함으로 ‘라크메’의 ‘꽃의 이중창’을 펼치며 1부의 막을 내린다. 2부에서는 각종 오디션 서바이벌에서 불려져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박영주’의 ‘마을’, ‘최진’의 ‘시간에 기대어’, ‘그대가 알지 못하는 사랑’ 등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곡이 연이어 펼쳐진다. 또한 깜짝 무대로 이한진 재즈밴드가 출연해 ‘왓 어 원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관내 뇌병변 · 지체장애인 등 법적 등록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양천구의 장애인구는 올해 10월 기준 전체 인구 43만 7199명 중 17,653명으로 약 4%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보건소 등록관리 대상(정신장애 제외)은 양천구 전체 장애인구 가운데 약 5%인 869명이며, 등록장애인의 70%가 뇌병변 · 지체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관내 법적 등록 장애인의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토대로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자원을 연계해 활력 있는 일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이용인원은 6,100여 명에 이르며, 장애인의 건강 길잡이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재활’과 보건지소를 방문해 참여하는 ‘현장 재활’로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관리(물리치료 등) ▲재활프로그램(재활스포츠, 난타) ▲재활교육 및 자조모임(가정재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청년도시 관악’에 온게 실감나요. 지방에서 올라와 매일 ‘혼밥’했는데 이제는 또래들이랑 음식도 해먹고 봉사활동도 하고 외로울 틈이 없어요.” 청년-마을 교류 공간 활성화 커뮤니티에 참여했던 청년이 소회를 전했다. 관악구가 청년들의 자기계발, 교육·봉사활동, 정보교류 등을 위해 운영한 ‘청년-마을 교류 공간 활성화 커뮤니티 운영 사업’이 지난 11월 30일 성황리에 끝났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협치 과제로 발굴했으며, 청년 활동 지원뿐 아니라 청년들이 중장년층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마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관악구 내 복지관, 주민 등으로 실행추진반을 구성했으며 5개 복지관 (▲신림종합 ▲성민종합 ▲서울YWCA봉천종합 ▲강감찬관악종합 ▲중앙사회복지관)은 각 권역별로 지역 특성을 살려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를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에 모인 청년들은 도배 및 집수리 교육을 받아 자원봉사를 하기도 하고, 지역의 공간 자원을 활용해 공방을 운영하기도 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가족해체와 1인가구 비율 증가로 고독사 발생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관악 생명사랑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고독사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며 구민들의 안전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또한 구는 ▲고독사 예방 민관 협의체 구성 ▲고위험군 집중 모니터링 ▲고위험군 안부확인 전담인력 보강 ▲안부확인과 식사지원을 결합한 ‘행복한 한 끼 나눔’ ▲고립, 은둔 가구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 추진해왔다. 지난 11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인식 교육’을 실시, 직원들의 고독사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도 했다. 최근 구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기반 구축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사례 평가는 고독사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고독사 예방 업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2월 9일 10시 1인 가구가 김장하는 날 ‘배추김치 사랑걸렸네’를 구청 구내식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김장하는 날 ‘배추김치 사랑걸렸네’는 금천구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눈부신! 씽금(싱글+금천)’ 프로그램 중 하나다. 1인 가구가 혼자 만들기 어려운 김장김치 담그는 법을 함께 배우고, 담근 김치(10kg) 중 일부(5kg)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 금천구는 1인 가구가 김장김치를 담그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삶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사전에 모집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금천구 가족센터에서는 올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걷기 도전 ‘1로 걸어 가을 속으로’,▲ 호신술 원리와 상황별 대응법, 호신용품 사용법을 배우는 ‘1인 가구 자기방어 훈련’을 운영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인 가구로 생활하면서 혼자 하기 어려운 것들을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