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지난 11월 29일 지역 상생을 위해 국내 최초 라이브커머스 전문회사인 ‘(주)그립컴퍼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시간 방송과 채팅으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면서 상품을 판매·구입하는 플랫폼인 ‘라이브커머스’가 요즘 인기 쇼핑 방법으로 떠오르면서 지역 내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 구축을 위해 마포구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마포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김한나 Grip 대표이사,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협약서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마포구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개척, 홍대 레드로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 마포TV와 Grip의 상호 콘텐츠 교환 등이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포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의 경쟁력을 한껏 강화할 계획이다. Grip 관계자는 “현재 Grip에서 활동하는 판매자 중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판매자가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있고, 다른 마포구 판매자들도 상위권에 속한다”라며 “훌륭한 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월 15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몽골 방문단과 건강도시 강동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엘살바도르, 올해 5월 캄보디아, 8월 볼리비아에 이어 이번에는 몽골 보건부 및 국립병원에서 강동구 보건소의 우수 사업과 공공 의료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보건부 보건개발원이 주관하는 간호사 위탁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동구 보건소는 몽골 방문단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센터,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강동구보건소 운영 전반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등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어린이 건강동산, 물리재활치료실, 옥상정원 등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가상 음주 체험 등을 몸소 경험해 보는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강동구의 전담 의사에게 진료부터 영양과 운동, 스트레스 관련 상담까지 보건소 방문만으로 만성질환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건강관리센터‘와 동주민센터에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화 사업이 큰 주목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먹거리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성내동에 위치한 피자 매장인 나폴리3657은 지난 8월 성내동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이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 300매를 지원한 것에 이어, 이번 11월에도 ‘마음을 피자’ 피자세트 무료 쿠폰 300매를 기부하며 마음을 더했다. 한편, 살균제 제조업체인 열린인터네셔널에서도 성내동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신선한 샤인머스켓 11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구는 기부받은 피자세트 무료 쿠폰 및 샤인머스켓을 취약계층 아동 410명에게 전달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대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사회경험도 쌓고 용돈도 벌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지난 1년간 본 사업에 참여했던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70명 모집으로, 이 중 14명(정원의 20%)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및 자녀, 자원봉사우수자를 대상으로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최종 참여자 명단은 12월 15일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구는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의 전공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 동주민센터, 관내 시설 등에 배치할 계획이며, 참여자는 2024년 1월 3일부터 30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2024년 강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신규 허가를 실시, 주민들의 청소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 일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장기간 독점적 지위 타파를 통한 경쟁 유도로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관련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수의계약 관행을 타파하는 제한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했으나 자격요건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의 문턱이 높아 신규 업체의 진입이 어려웠다. 이에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 외에 ‘폐기물관리법에서 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한 업체가 신청할 경우에도 관련 허가권을 내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서비스 경쟁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청소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치구간 협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용역 입찰 공고 시 ‘입찰자격 조건 내 업체 소재지와 영업구역 제한 사항’ 삭제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낸 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평가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5일까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외 특성화고 취업지원협의체 27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활동을 지원하여 취업률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학업과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Zoom)을 통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취업특강과 커리어코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취업특강은 실무 중심형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업 이해와 전략 소개가 주된 주제이며, 2024년 채용 트렌드에 대한 이해부터 취업 준비 프로세스 소개, 직무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입사 준비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기업 입사 후의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 강의, 현직자 멘토링,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개인의 커리어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커리어코칭도 운영된다. 1:1 또는 그룹으로 코칭이 이루어지며 커리어 방향 설정을 위한 버크만진단 및 해석과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모의면접에 대한 피드백이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특성화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8일까지 성동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기부금 제도로, 자신(개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연 최초 10만 원 기부하면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성동사랑상품권, 성수핫플패스 등 지역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및 NH농협을 방문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성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로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들 중 성동구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거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알림 설정을 한 기부자가 이벤트 대상이다. 오는 15일 오후 3시 성동구 유튜브 채널에서 답례품 이벤트 추첨 방송을 통해 무작위로 60명을 선정하여 성동사랑상품권, 성수핫플패스, 벨카리노 손목시계, 각인볼펜 중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마장동 먹자골목의 대체공간으로 조성된 성동 안심상가 마장청계점(마장먹자골목타운) 확충에 나선다. 성동구는 지난 2022년 3월 마장동 먹자골목 화재 이후, 상가 이전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 8월 인근에 위치한 서울시 소유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마장청계플랫폼525’를 매입하여 안심상가 마장청계점를 조성했다. 내부에는 12곳의 상점을 조성했으나 전체 먹자골목 상인들을 수용하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구는 인근에 추가 대체 상가를 물색했으나 이 또한 마땅치 않아 안심상가를 확충하기로 한 것이다. 관련 예산은 마장동 먹자골목 상인 이전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는 서울시가 특별조정교부금 25억 원을 지원하여 확보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구는 하루라도 빨리 남은 상가들이 이전하고 먹자골목 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마장청계점 확충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확충 공사가 완료되는 12월 말에는 최소 10곳의 상가가 확보된다. 한편 성동안심상가 마장청계점에는 지난 11월 초부터 총 12곳의 음식점이 영업하고 있으며,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면 10개 점포가 추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노숙인들을 위한 재활시설인 용답동 소재 비전트레이닝센터를 찾아 짜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과 지역에서 중국음식점인 양자강을 운영하는 정학조 조리장이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재활시설 입소자 150여 명에게 대접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등 온정을 나누었다. 마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11년부터 매년 연말 비전트레이닝센터를 찾아 올해 13회째 짜장면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장나누기 봉사와 저소득층 명절음식 나눔, 독거어르신 생필품 꾸러미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한돈희 위원장은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매년 맛있게 드시고 미소를 지어주시는 분들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고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인동 마장동장은 “꾸준하게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운동위원회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구청 앞마당에서 개최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바자회'에 주민 2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김길성 중구청장,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이화영 점장, 이마트 손천식 상무, 영원무역 박중선 상무, 각 동을 대표하는 캠페인 홍보대사 15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구청 본관 1층에선 의류·주방용품·잡화 등을 판매했다. 매대와 탈의실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과 똑같이 설치해 실제 매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줘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문 앞에는 ㈜이마트·㈜영원아웃도어·㈜꼬망스·FOURB·㈜수잔나의 앞치마·남대문 및 동대문 상인회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의류나 인기가 많은 베이커리 등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한 상품들로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 밖에도 태극당㈜·㈜호텔신라·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는 이동 푸드마켓(취약계층 대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임상수사심리학자인 김태경 교수를 초청해 오는 12일 오전 10시 ‘명사 특강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김태경 교수는‘올바른 부모가 올바른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바람직한 양육 태도에 대해 강의한다. 초보 부모가 오해하기 쉬운 ‘권위적인 부모’와 ‘권위 있는 부모’의 개념을 구분하고, 자녀에게 ‘권위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한 전략을 강의한다. 특히 오랜 상담 경험을 토대로 한 경청과 공감 방법을 전수하고, 이를 자녀 양육에 활용하는 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김태경 교수는 임상심리학자로서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일에 힘을 쏟는 한편 형사사법기관의 의뢰를 받아 가해자와 피해자의 심리·진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TV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PD수첩’, ‘궁금한 이야기 Y’ 등에 출연해 범죄에 대한 대중의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강의는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다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청년 예술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2회 노원 청년 아트페어 ‘LOLOLO(너와 나의 노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 페어(Art Fair)란, 여러 화랑이 같은 곳에 모여 미술 작품을 사고 파는 시장을 의미한다. 정보 교환, 판매 촉진 등으로 미술품 시장을 활성화할 목적이다. 최근 유명인의 그림이 전시되고, 미술품 수요가 늘어나며 아트페어 행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구는 ‘노원형 아트페어’를 기획했다. 지역 기반의 청년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대중에 선보이고 판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에게는 젊은 층의 작품을 접하고 그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제2회 노원 청년 아트페어 ‘LOLOLO(너와 나의 노원)’는 오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1층 로비서 진행된다. 단, 9일(토) 작품 구매는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참여작가는 총 49개 팀으로, 작품 102점을 선보인다. 구는 지난 10월, 참여작가를 모집공고해 판매 가능한 현물 형태의 회화, 판화, 사진, 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스쿨 오브 용산_용산에 뿌리내린 학교들’이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를 이달 8일부터 내년 9월 6일까지 개최한다. 구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용산의 학교들이 남긴 소중한 교육 문화유산과 애국,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동문들의 공헌을 기념하고자 한다. 용산 학교 동문들의 눈부신 발자취는 스토리텔링으로 보기쉽게 풀어냈다. 전시관은 ▲제1존 ‘누구나의 학창 시절’ ▲제2존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시작점 ▲제3존 ’배우려는 자, 용산으로!‘ ▲제4존 ‘용산을 빛낸 동문들’의 총 4개의 코너로 구성했다. 제1존(‘누구나의 학창 시절’)에서는 ‘학교’라는 배움터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실제 ▲교과서 ▲졸업장 ▲성적표 ▲교복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과거의 학교 풍경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배우려는 자, 용산으로!’에서는 근대교육의 지침서 역할을 한 여러 학교들을 소개한다. 1887년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인 용산신학교가 자리 잡으면서 ▲1907년 철도이원양성소 ▲1913년 선린상업학교 ▲19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1월 30일 관내 평생교육 관련 기관 담당자 및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실무협의회 및 지역 평생교육 네트워크 세미나를 가졌다.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는 관내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외 9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기관별 모범사례, 특이사항,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구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도 향상 및 기관별 네트워크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는 동대문구와 공동 기획한 ‘동대문구 평생학습대학 : 온라인 전용 학습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관·학 협력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했다. 2부 행사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세미나’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육대학원 평생교육전공 교수인 이재준 교수가 ‘사회적 약자와 평생교육’이란 주제로 특강을 맡았다. 아울러 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김민주 강사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평생교육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지난 1일 (가칭)봉제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종목 신설을 고용노동부에 요청했다. 지난 10월 20일 개최된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제안으로 봉제기능사 국가자격제도 신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동 협의회는 의류봉제 소공인이 집적된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가 패션봉제산업 발전을 위해 2017년 창립했으며, 봉제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법령, 정책,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계 기관에 전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봉제산업은 봉제인력 고령화, 열악한 작업환경과 근로조건, 봉제기술을 단순노동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으로 인력난과 생산성 하락이라는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봉제산업과 봉제기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근로자 채용 시 기술력을 인증할 수 있는 제도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동대문구 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