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12월 4일 개최된 “2023년 서울시 조경상·푸른도시상”의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들의 노고를 칭찬하고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조경과)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며, ‘조경상’과 ‘푸른도시상’으로 구분하여 시상한다. ‘조경상’은 서울시 내 조성이 완료된 민간·공공 분야의 실내·외 조경공간 중 경관을 생태성·기능성·심미성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환경으로 조성한 모든 조경공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푸른도시상’은 서울시 전역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공공청사, 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조경상’ 5개팀, ‘푸른도시상’ 21개팀을 비롯해, 시민공모로 선정된 ‘내가 그린 정원 프로젝트’ 5개팀 등 총 31개팀을 함께 시상했다. 수여식은 심사에 참여한 각 상별 심사위원장의 심사평과 격려사를 들은 후에 진행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2월 4일,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시의원(도봉4, 국민의힘)과 이 의원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시의회 연구 단체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이 주관한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선배·동료 시의원들과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이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함께 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는 연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희원 의원이 사회를, 박성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논의된 주요 사항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서울연구원 이신해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아 “어린이보호구역 강화에 따른 스쿨존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연구위원은 학구도와 어린이보호구역의 괴리에서 나오는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책으로 ▲학교 여건에 맞는 스쿨존의 탄력적 적용, ▲스쿨존의 제한속도 맞춤형 적용 및 시차제 도입, ▲교문의 위치 조정 및 추가 설치를 통해 어린이들의 보행이 최대한 학교 시설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3)은 4일 개최된 제321회 정례회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서울시가 남산1·3호 터널 혼잡통행료 폐지에 대해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하면서 이미 정책 유효성을 상실한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제도는 신속히 폐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고광민 의원은 서울 도심의 교통 혼잡도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1996년에 도입되어 2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징수 제도는 교통량 감소 효과 미흡 문제, 다른 혼잡구간 및 지역 대비 징수 형평성 문제, 도심 내부로 진입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나가는 차량도 혼잡통행료를 징수하는 이중과세 문제, 에너지 절약, 탄소중립 문제에 대한 시대적 흐름의 역행 등을 이유로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고 의원은 지난해 11월 16일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의 근거가 된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를 폐지하고, 조례 시행 후 1년 뒤부터 혼잡통행료 징수를 중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폐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 2023년 사랑의 열매 성금 전달식을 갖고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1월모금캠페인인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지역사회 안전 지원 등에 쓰인다. 김현기 의장은 “올해도 무사히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덕분”이라며, “성금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시민 체감경기가 내년에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서울시의회가 시민 곁에서, 현장 속에서 시민 삶과 밀착된 의정활동을 펼쳐 민생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남창진 부의장, 김용석 시의회 사무처장,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관내 학교 10곳 중 6곳은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교사 업무를 떠넘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 학교 1,314곳 중 888곳은(67.5%)는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교사 업무를 떠넘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교내에 정규직 담임 교사보다 기간제 담임 교사의 수가 더 많은 학교가 총 105곳이나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점에 있다. 해당 학교 105곳 중 91곳은 사립 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혜영 의원은 지난 11월 7일 개최된 제32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여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신분이 불안정한 기간제 교사들에게 막중한 책임이 부여되는 담임 업무를 배정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김혜영 의원은 “정규 교원들의 육아휴직 사용 등의 이유로 불가피할 경우에는 기간제 교원을 채용하여 담임 보직을 맡게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나 교내에 정규직 담임 교사보다 기간제 담임 교사의 수가 더 많은 학교가 총 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달 30일 ‘서울의 봉제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업 발전방안 토론회’가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되어 서울의 봉제산업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있었음을 전했다.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위원으로서 해당 토론회는 연구회 대표인 김원중 시의원(성북2, 국민의힘) 주관으로 열렸다. 옥 의원은 “서울은 도심이라는 특성상 비싼 유지비 등으로 봉제산업이 침체기를 겪고 있어 발제자와 토론자의 의견처럼 협업체계 구축 및 지원, 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 실질적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축척된 봉제산업 전문지식‧기술을 활용한 지자체의 체계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또 실천해 나가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옥 의원은 이어 “제조업은 농업과 함께 나라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분야다”며, “서울시는 도심에서 자연적으로 조성된 생산체계를 이용하여 산업특화 지역을 조성하는 등의 지원을 통해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같은 세계적인 산업 클러스터 도시, 서울시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12월 1일 진행된 제32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복지정책실의 노숙인 관련 사업과 예산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실제 노숙인들 마주쳐야 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노숙인 정책에 대해 지적했다. 2024년도 복지정책실의 노숙인 관련 사업은 10건으로 총 616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거리노숙인 보호사업, 일시보호시설 운영사업, 일자리 지원사업, 주거안정 지원사업, 의료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사업, 자활시설 운영사업, 재활시설 운영사업, 요양시설 운영사업 등 매우 다양하게 계획되어 있다. 김재진 의원은 현재 노숙인의 현황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 상태이며, 관련 사업들은 유사한 명목으로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전반적인 성과확인 및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복지정책실장은 노숙인을 자립시키기 위한 정교한 수단을 만들다보니 여러 사업 항목들이 늘어나게 됐다고 답변했다. 김재진 의원은 노숙인이 무료급식, 의료지원에 기초생활수급자로 수당도 받고 있으며, 각종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시가 ‘부실공사 없는 안전 서울’을 만들겠다며 선포한 '부실공사 ZERO 서울'의 건설혁신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심층 진단하기 위한 토론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실공사 ZERO' 8대 핵심과제인 ①부실공사 업체 초강력 제재, ②주요공종 하도급 전면 금지, ③감리의 실질적인 현장감독 시간 확보, ④‘민간공사’ 관리 사각지대 해소, ⑤‘민간공사’ 감리의 독립성 확보, ⑥현장 근로자의 시공능력 향상, ⑦가격중심 입찰제도 철폐, ⑧(가칭)서울 건설산업 발주자협회 설립 등에 대하여 진단하고 각계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현장적용성을 제고함이 목적이며, 김창환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을 진행하며 ▲전영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미래산업정책연구실장, ▲유일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연구위원, ▲박홍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김병철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장, ▲박동욱 서울시 건설혁신과장이 토론자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1월 29일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2024년도 도시기반시설본부(시설국)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세금 낭비 방지를 위해 서울시 임차청사 임차료 과다 지급 시정을 재차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작년 12월 1일 제31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가 본 청사 외에 서소문2청사, 무교 청사 등 4개 외부 청사를150여억 원에 임차 사용하는 것과 관련하여 매년 2.5% 이상 인상된 임차료를 지급하는 것은 과다한 지출이라고 지적하며, '23년도 예산(월세) 증액분 약 15억 원을 삭감할 것을 주문하고 흩어져 있는 4개 임차청사를 통합하여 신청사를 건립하거나 청사 매입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김 의원은 “시민들의 세금 낭비는 용납되지 않으며, 임차료의 증액은 부적절한 것으로 2023년도 증액예산안 약 15억 원을 삭감하려고 했으나 서울시에서 빌딩주와 협의를 하겠다고 하여 철회를 해준 적이 있다”며 하지만 “전혀 임대인 임차인 간에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이번 예산안에서 임차료와 관리비 5%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4일 제32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교육경비보조금의 저조한 전출 규모를 지적하며 서울시청과 교육청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경비보조금은'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자치단체장의 재량으로 교육비특별회계 및 단위학교로 직접 전출하는 보조금으로, 서울시와 교육청은 협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울특별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서울시 보통세의 0.6% 범위에서 전출할 수 있다. 전병주 의원은 “교육경비보조금의 최근 7년간 평균 전출율은 보통세의 0.34%에 불과하다”며 “특히 2024년도는 교육청이 13개 사업의 542억원을 신청했지만, 서울시는 입학준비금 1개 사업의 159억원을 반영하며 보통세의 0.08%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의원은 “낮은 집행률에도 불구하고 서울런은 올해 수준으로 예산을 편성하면서, 교육청이 요청한 대안교육기관 예산은 반영하지 않았다”며 “오세훈 시장이 강조하는 약자와의 동행에는 서울 학생들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청소년 시의원 41명을 첫 배출했다. 서울시의회는 12월 2일 제1대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폐회식을 갖고,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김현기 의장은 4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완주한 41명의 청소년 시의원들에게 활동 인증서를 배부하고, 모범 청소년 시의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청소년 시의원들은 지난 8월 의정활동을 시작해 4개월 임기 동안 정당 활동(2회) 및 상임위원회 활동(7회)과 국회의사당 탐방, 서울특별시의원과의 만남과 본회의 의결 등 다양한 지방의회 활동을 몸소 경험했다. 실제 41명의 청소년 시의원은 조례 및 정책 제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를 가지고 민주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어엿한 시의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3개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문화관광경제위원회, 환경교통위원회)를 구성, 활동하며 탄생한 7개의 조례안과 정책 제안은 청소년 눈높이에서 생각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눈에 띄었다. - 맞벌이 가정 내 주양육자가 조부모인 청소년의 시각에서, 조부모의 경제활동 참여에 관심을 두고 학교 내 그들의 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월 2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2023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현장 적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2~2023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과정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의 현장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교육콘텐츠 개발·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아동 통합사례관리 분야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분야에서 1차 내부 심사, 2차 내·외부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아동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 이경숙 사례관리사가 주거 환경이 취약한 미혼모 세대의 고립 아동에 집중하며 사례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적으로 실천한 사례관리 과정으로 대상을 수상받았다. 이경숙 사례관리사는 “성북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로 10년을 근무하며 경험하고 실천한 내용을 담아 이번 사례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대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성북구 드림스타트 현장 슈퍼바이저로서 솔선수범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손을 잡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일 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펫티켓 교실 ‘개그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개와 함께하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라는 의미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명사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자리다. ‘개그콘서트’는 인터넷 사전 접수와 현장에서 접수한 구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송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인 설채현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라는 주제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 감정과 그들의 언어, 수의학적 건강 정보, 펫티켓 등에 대한 강의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가며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수의사와 함께 동물보호법과 펫티켓 상식을 풀어보는 ‘OX 퀴즈’, 행동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1대1 행동교정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 행사가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 오후 3시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2023년도 하반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연합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퇴임식은 관내 복지시설에서 10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6월 상반기에 이어 2번째다. 이날 정년 퇴임자는 총 16명으로, 행사는 표창패 수여와 동료들이 준비한 퇴직 축하 영상감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리를 함께 한 가족과 동료들은 많은 격려와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조준호 회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애쓴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스스로를 위로하며 더욱 행복한 날들로 채워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행복한 은평을 만들어 주신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가올 인생 후반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일 청년공간 동선이음 1층에서 ‘2023 성북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은 어렵지만 우리는 함께잖아'’ 활동 해단식을 개최했다. 성북 청년 정책 네트워크 운영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청년참여 활성화 기반 사업으로서, 올해 5월부터 성북구 거주 또는 활동 청년(19세부터 39세까지)을 모집, 총 129명의 청년이 활동에 참여했다. 청년회원의 관심별 주제로(▲1인 가구 분과 ▲ 기후환경분과 ▲ 주거분과 ▲ 문화예술분과 ▲ 일자리 분과) 5개로 분과로 나누어, 8회 이상의 모임을 통해 청년 당사자가 청년을 위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의제를 도출했다. 또한 이와 관련한 캠페인 및 정책 제안 숙의 토론 등을 통해 맞춤형 청년 정책 구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해단식에는 40명의 청년 정책 네트워크 회원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과별로 한 해 동안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분과 모임 참여율이 60% 이상인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우수한 참석 활동에 대한 수료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