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동대문·남대문시장, 명동 일대 등에서 상표권 침해 행위 일제 단속을 펼친 결과, 유명 브랜드 위조상품 불법 판매업자 137명을 적발해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적발된 120명보다 늘어난 수준이다. 서울시 민사단에 적발된 판매업자들은 유명 브랜드 상표를 위조한 상품을 판매했거나 보관하고 있었으며, 압수한 물품은 총 7,731점으로 정품 추정가로 환산하면 약 61억여 원에 이른다. 종류별로는 액세서리 2,674개(16억 9천만 원) 의류 2,603점(16억 3천만 원) 가방 500개(14억 9천만 원) 지갑 1,041개(8억 7천만 원) 벨트, 스카프 등 기타 잡화 913개(4억 4천만 원) 등이다. 서울시는 각종 시민제보와 현장 정보활동을 토대로 상표법 위반 수사를 진행했는데, 주요 적발 사례는 다음과 같다. 1. '국내 최대 규모 동대문 새빛시장 등에서 명품 위조상품 판매' 올해 서울시 민사단은 국내 최대 위조상품 거래처인 동대문 새빛시장(노점)과 상점에서 야간 집중단속을 진행하여 50건을 입건하고, 16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어린이병원 ‘발달장애 뮤지션’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된다. 피아노, 트럼펫, 플루트 등 공연이 펼쳐지는가 하면 전문 엔터테인먼트사의 훈련 특전이 주어지는 오디션도 열린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12월 8일 오후 4시 '일곱 빛깔 문화예술 페스티벌'이, 12월 29일 오후 6시에는 발달장애 뮤지션 10개 팀과 가수 김재중이 함께 하는 경연 행사 '기적의 오디션'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두 행사는 올해 4월 ‘레인보우 예술센터’ 개소 이후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 닦은 음악적 기량을 선보이는 첫 무대로, 이들이 사회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예약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홈페이지 또는 행사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은 ‘라이브서울(유튜브)’을 통해서도 생중계돼 온라인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8일 ‘레인보우 예술센터’ 발달장애 뮤지션 무대… 가수 더원 재능기부 공연도' 먼저 '일곱 빛깔 문화예술 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식물원은 12월 8일부터 12월10일까지 3일간 식물문화센터 일대에서 ‘2023 서울식물원 그린환경 페스티벌 지구 끝의 온실’ 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식물원의 역할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 메시지 전달(프로그램) ▴디자인을 통한 생명 부여(새활용 프로젝트) ▴생활 속에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방법(대학생 작품 전시) ▴환경보전 관련 메시지 전파(포토존 조성) 등이 진행된다. 베스트셀러 김초엽 작가 외 2인의 작가 릴레이 북콘서트 베스트셀러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작가의 집필 계기부터 식물의 중요성을 북콘서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찾아봐요 복작복작 서울에 사는 동물'의 이연우 작가, '아유르베다 이론에 근거한 최정순의 산림치유지도 매뉴얼'의 최정순 작가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식물 활용 공예체험프로그램 현장체험으로는 목공예를 통해 나무 요정을 만들어보는 ‘나무 깎고 다듬고 그리고’, 크리스마스 리스와 미니초를 만들어보는 ‘겨울 숲 요정 친구들’, 이끼 테라리움을 만들어보는 ‘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2월 8일부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센터 내 전시물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이용자 맞춤형 ‘스마트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오디오 가이드란 박물관, 갤러리 등에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작품,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녹음해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금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찾은 관람객은 사전 접수를 통해서만 전시해설 및 환경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스마트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구축을 통해 해설사 동반 없이 양질의 전시해설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오디오 가이드는 전시물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한국어, 영어로 제공되는 음성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단순 내레이션 방식이 아닌 전시물의 설명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오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동화무용’ 회원들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동화무용은 동화동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한국무용 프로그램 회원들의 모임이다. 동화무용은 지난달 14일에 개최된 중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우리 함께, 어울림’에 참여했다. 우아하고 품격있는 한국 무용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대상을 받았다. 회원들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보다 의미있게 쓰기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동화무용 임선빈 회장은 "회원들 모두 수상한 기쁨만 간직하고 상금은 좋은 곳에 쓰자고 의견을 모았다. 추운 겨울 하루하루 힘겹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소중히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뜻깊은 상금을 소중한 나눔을 위해 기부해주신 동화무용에 감사하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는 7일 EBS 1층 스페이스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 & 숨은고수 열전대회’에서 구로구 평생학습 동아리 4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학습동아리는 이번 대회 학습동아리(단체) 공모 분야에 참가해 글벗캘리(캘리그라피)가 우수상을, 우쿨퀸(우쿨렐레 연주), 음타래(국악단), 한맘풍물패(풍물) 등 3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동아리가 많다”며 “평생학습 동아리의 지역사회 환원 활동, 재능기부 등을 통해 학습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매년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달)가 청년·중장년 1인가구의 균형 잡힌 영양을 챙기기 위해 나섰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 1회 ‘따뜻한 한 끼, 엄마의 집밥’ 사업을 펼치며 1인가구 20세대에 정성 가득한 국과 반찬을 나눴다.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29세 1인가구 은둔 청년을 알게 됐다. 만성신부전증 앓고 있었으며 레토르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는 청년의 사정을 알게돼 이를 계기로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았다. 균형 잡힌 식사가 힘든 청년·중장년 1인가구에게 맛있는 한끼를 나누자는 취지로 ‘따뜻한 한 끼, 엄마의 집밥’ 밑반찬 지원 사업을 펼쳤다.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운영팀을 구성해 직접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메뉴 선정부터 재료 구매, 국과 밑반찬 조리까지 협의체 위원들 손으로 직접 했으며, 매번 국 1종과 반찬 2~3종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따뜻한 한 끼, 엄마의 집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9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11월 16일 목요일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양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홍정희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김양희 위원장과 홍정희 부위원장을 포함 이용준, 김덕현, 서호성, 주이삭, 강민하, 윤유현, 안양식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한다.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는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쳐 12월 12일(화)~18일(월)까지 진행한다. 이에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감양희 위원장을 만나 2024년 예산안 심사 방향에 대해 상세히 들어본다. ― 예결위원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는. 벌써 9대 의회 들어 두 번째 본예산 심사이며, 전반기 마지막 예산심사입니다. 민선 8기도 1년 반을 지나, 2024년엔 우리 구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뚜렷한 성과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본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치매 환자의 집을 정돈하는 ‘눈부신 정리’를 운영하는 가운데,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눈부신 정리’는 치매 환자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불필요한 짐을 정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넘어짐 없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살림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보호자에게 힘이 되는 효과도 있다. 광진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정에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지난 10월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구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거실, 부엌 등 주된 생활 공간을 정리해 준다. 고장 나거나 위험한 짐은 비워내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찾기 쉬운 곳에 배치한다.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잘 보이는 위치에 놓아 기억을 상기시킨다. 현재까지 23가구를 만났다. 보호자들은 “부모님을 돌보느라 집안일은 손도 못 댔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잊고 있던 물건을 찾은 덕에 엄마와 옛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눈부신 정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12월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5분 발언을 진행해 소관부서에 담당 인력 강화를 촉구하는 등 자살예방과 심리상담, 복지 연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여 자살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 대학병원과 학계, 연구원, 언론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회자살예방포럼 자문위원의 평가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 지방의회 의원 총 6명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김현정 의원은 그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나날이 급증하는 20대 여성의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유대감 형성 필요성 강조 (2021년 강남구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여성단체연합회 회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성북동에 위치한 예향재에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와 연계 체험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이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와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권원숙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 회장은 “회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웃을 아끼고 보살폈던 선조들의 공동체 정신을 본받아 여성단체 회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힘든 이웃을 살피고 구민과 소통하며 화합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구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앞장 서주기를 당부드리며, 우리 구 여성단체 회원들이 다양한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을 이끄는 여성 지도자로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6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4대 폭력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관한 예방교육으로 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양성 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선하 강사는 4대 폭력에 대한 통념을 점검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실천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이날 교육을 마치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양성 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가 마련되어서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기반으로 한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전, 마포구 서교동에 새로 문을 연 굿윌스토어 개점식에 참석했다. 굿윌스토어는 기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기업으로, 장애인을 직원으로 고용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이 주최, 주관한 이날 개점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굿윌스토어의 개점을 축하하는 축사를 전하고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식에 참여했다. 이후 매장을 둘러보며 굿윌스토어의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장애인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포구가 함께 돕겠다”라며 “마포구 또한 장애인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8일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세계인권선언 75주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인권상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우리 사회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단체 및 개인의 열정과 노력을 기리고 이를 통해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세계인권선언의 날(12. 10.)에 즈음하여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여 포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인권기구를 설치하고, 2012년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제정에 따라 학생인권 상담과 권리구제, 학생생활규정 개정 컨설팅 등 교육공동체에서의 학생 인권침해를 적극 예방하고 개선해 왔다. 또한, 교육공동체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감수성 향상에 기여했으며,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전문관 및 성인권전문관을 임명하여 노동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증진에 공헌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생인권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하여 교육감이 입안하는 조례, 법규 및 정책 등에서 인권침해 요소를 검토하여 인권친화적 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세계인권선언 75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경진대회’시상식을 12월 8일 오후 4시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기반 ESG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장적용 가능한 사업 아이템으로의 전환을 유도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사회적 경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진대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안서 평가를 통해 참가한 30개 팀 중에 본선 진출 7개팀을 선정한 후, 팀대표의 제안 아이디어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정했다.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를 제출한 학생들의 제안 내용을 사회문제 인식도, 소셜미션 명확성, 독창성, 파급효과,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 6개 항목으로 평가한 결과, 대상은 시각장애인의 눈인 점자 표시가 있는 스티커 제작, QR코드를 찍으면 주의사항, 영양정보, 상품명, 가격 등 상세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아이디어로 서울방송고 ‘알잘딱깔센’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광운인공지능고 ‘우공이산’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일신여자상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