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12월 6일 도봉구 상공회에서 주관한 ‘2023년 도봉구 상공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도봉구 상공회 임원진과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 9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도봉구 상공회는 지역 내 우수 중고등학생 5명에게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도봉구에 ‘희망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후 상공회 임원진은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경영 애로사항과 현장고충,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영 안정화를 이루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제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써주시는 도봉구 상공인 여러분을 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만복 도봉구상공회 회장은 “이번 송년의 밤을 통해 도봉구와 상공인의 발전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구와 우호적으로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와 도봉구 상공회는 상공인들이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원하는 '덕성-도봉 영재교육원'이 지난 2일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관 아트홀에서 제1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영재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학사 보고 및 축사 ▲수료·이수증 수여 ▲폐회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제13회 덕성-도봉 영재교육원에는 올해 3월 47명의 학생이 입교했으며, 이 중 정규과정과 천체‧지질 캠프 등의 실험‧실습 과정을 포함 총 102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학생 43명만이 수료했다. 정규수업은 ▲3년 과정(중3 심화 과학반) ▲2년 과정(중2 수학·과학 정규반) ▲1년 과정(중1 수학·과학·융합소프트웨어 정규반)으로 진행됐으며, 각 7명, 9명, 27명의 학생들이 수료‧이수했다. 2024년 제14기 덕성-도봉 영재교육원은 내년 3월부터 운영되며, 내년 2월 12일부터 2월 15일 12:00까지 원생 추가 모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 한해 수업을 듣느라 고생 많으셨다. 배운 내용들이 앞으로 여러분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12월 4일 학부모 교육 모니터단과 간담회를 갖고 도봉구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부모 교육 모니터단’은 지역 내 초중고 46개교의 학부모 총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구의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모니터링을 진행, 학부모의 시선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부모 교육 모니터단 활동을 갈무리하고 도봉구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학부모 모니터단 33명이 참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학부모님들의 현장목소리가 중요하다. 도봉구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가감없이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며 간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두 시간여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도봉구 교육 사업의 미래 ▲학교 특성을 반영한 교육 사업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학부모 A씨는 “4년째 모니터단으로 활동 중이다. 교육에 있어 실수요자인 학부모(학생)와 학교의 의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구에서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는 마을 소매점 106개소를 찾아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로 선정했다. 선정된 소매점에는 양산, 무릎담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용품이 배부됐으며, 도봉구 홈페이지에 소매점 상호가 공개되는 혜택이 부여됐다. 앞서 에너지 사용량이 폭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환경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실천단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편의점, 세탁소, 잡화점 등 마을 소매점 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3차례 반복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개문냉방 영업 여부 ▲실내온도 설정(26~28℃) 적정 여부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 참여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회원 가입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민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쳤으며, 지난 11월 에너지 절약 우수 소매점 106개소를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로 최종 선정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이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산하 교육연구정보원 은 2024 대입 정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및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대입 설명회와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은 N수생의 비율이 역대 최고였던 이번 수능과 관련하여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2024 대입 정시모집 대비 고3 수험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는 12월 11일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현장접수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2024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모집의 특징과 이해 △ 2024 대입 정시모집 맞춤형 지원 전략 △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및 특성화 학과 전형 분석 및 준비 등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학부모가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담아 총 3개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설명회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학부모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인 ‘서울교육 쌤TV’에 강의 동영상(3종)을 12월 8일 탑재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최근 보편적인 가구의 형태로 자리 잡은 1인 가구의 불편‧불안‧불만 등 ‘3불’을 해소하고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구는 지난 7일, 동대문구가족센터(1인가구지원센터) 및 롯데백화점(청량리점)과 ‘1인가구 지원사업 활성화 및 지지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동대문구가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한 첫 사례로, 협약내용은 ▲1인 가구를 포함한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 강좌 협력 ▲각 기관 네트워크 담당자 배정 및 정기 실무회의 실시 ▲지역 가족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 연계와 상호홍보 ▲기타 지역정보 및 자원 교류 등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백화점(청량리점)이 보유한 공간 등 각종 인프라와 질 높은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1인 가구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구는 각 기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주민들에게 최상의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전체 세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의 드림스타트가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병원, 아동발달센터, 언어심리상담센터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4개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지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아동들은 종합건강검진, 기초학습지도, 홈스쿨링, 심리검사 등을 지원받으며 사회적 보호망 안에서 전인적 발달을 이루고 있다. 또한, 구는 부모의 양육태도를 점검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1:1 맞춤형 양육 코칭’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부모-자녀 간 갈등, 양육자의 부적절 양육태도, 양육 어려움 등에 따라 대상자를 선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양육 코칭을 진행하며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구의 드림스타트는 맞춤형 서비스뿐만 아니라 촘촘한 사례관리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겨울철 폭설, 강설 등에 대비하고자 내년도 3월 15일까지 ‘23/24년 겨울철 제설대책’에 돌입한다. 구는 구청 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 CCTV(폐쇄회로)를 통해 도로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위험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구는 상황관리총괄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부서별 실무반도 구성했다. 각 실무반들은 재난상황 발생 시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구는 기존 인력 위주의 제설작업 체계를 장비 위주 체계로 개선했다. 그동안 인력 위주의 제설작업이 이루지던 보도, 이면도로의 제설 인력 부족을 보완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면도로용 ‘소형 살포기(1톤 트럭) 5대, 보도용 제설차량 14대’를 추가로 확보했다. 아울러 구는 자동제설시설을 통해 제설능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형적인 특성상 급경사 이면도로 등 기존 제설작업 체계로는 제설이 어려운 취약구간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이를 극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내년 1월 2일부터 18일까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운동과 영양교육으로 구성된 체력증진 프로그램 ‘겨울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 첫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8년 차를 맞은 아이원센터 건강플러스 교실은 신체활동이 감소하기 쉬운 방학기간을 활용해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120회 강의, 2,7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번 겨울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은 운동교실 7회, 영양교실 1회 총 8회로 구성돼 있다. 운동교실은 아동전문 체육 강사와 함께하는 음악줄넘기를 진행한다. 줄넘기 기본자세부터 응용 동작, 팀별 대항전, 줄넘기 마라톤 등을 통해 아이들의 심폐지구력과 근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마지막 회차인 영양교육은 당류 섭취 줄이기 일환으로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진 중국식 디저트 ‘탕후루’ 대신 달지 않고 건강한 ‘사과 도넛’을 직접 만들어 보며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구는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 사후 체성분 검사 시행 후,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근육량과 신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7일 오전 구로구청 사거리에서 겨울철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과 각종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에 대비해 구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와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구로구청 도시안전과, 동 주민센터,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귀뚜라미에너지,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해 민ㆍ관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외출 시 따뜻하게 옷 입기, 무리한 운동 삼가기,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 유의사항과 적절한 수분섭취, 습도 유지, 가벼운 실내운동 등 건강수칙, 과도한 전열기 사용금지, 수도계량기 관리 등 시설물 점검에 관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변 안전 점검의 생활화로 안전한 도시 구로를 같이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삼양동주민센터가 고립 위험이 있는 1인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하는 날’을 열어 화제다. 삼양동주민센터는 지난달 16일 지역의 1인가구와 함께 김장김치를 담궈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립가구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1인가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속재료 양념을 만들어서 의미가 컸다. 이날 우리동네돌봄단도 동참해 일손을 거들었다. 박익현 삼양동장은 "1인가구와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가 저소득 가정들의 겨울을 좀더 따뜻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동주민센터는 지난 5월부터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생일잔치, 건강한 한끼, 숯부작 만들기, 송편 만들기, 숟가락 난타교실 등 다양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해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버스 강북05번 운행노선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 첫차 새벽 5시 17분부터 시행한다. 구는 마을버스 강북05번 노선을 기존 한일아파트~미아사거리역~번동초등학교(종점)에서, 도봉구 신화초등학교 일대에 ▲번동주공3단지4단지아파트 ▲초안교 ▲강북보건소 ▲신창교 ▲신화초교·초안아파트까지 총 5개 정류소를 추가 확대했다. 이중 신창교, 신화초교‧초안아파트는 이번에 신설한 정류소다. 노선 조정을 위해 구는 7~8월 도봉구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민 총 417명이 참여, 찬성 의견이 88.9%로 나타났다. 이에 9월 노선조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10월 서울시 최종 승인을 받았다. 마을버스 강북05번 종점인 번동초등학교 부근은 강북06번 등 다수 차량 정차로 인해 교통정체 민원이 많던 곳이다. 구는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대기차량을 분산시켜 민원을 해소하고, 강북구민은 물론 도봉구와 노원구 주민들의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 대한 접근성 등을 높였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마을버스는 지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6일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한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6일 오후 3시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강북구 인수봉로66길 9) 1층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엔 11세 초등학생부터 78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구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수상자 4명(상장) ▲자원봉사 유공자 31명(표창장) ▲3천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 5명(인증메달) 등 총 40명을 표창했다.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수상자는 윤주영(최우수상, 남 56세), 박금준(우수상, 여 61세), 오현서(장려상, 남 16세), 김주현(장려상, 여 53세) 등 총 4명이다. 이 중 윤주영 씨는 2006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돌봄을 위해 사회복지사로서 문을 연 공부방(현, 지역아동센터)을 시작으로, 유해업소 근절 캠페인‧어르신들을 위한 효봉사 활동 등을 이어오며 본인이 느낀 봉사활동 이야기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2월 6일 독산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복 30벌을 독산3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연말 겨울 내복을 구입해 주민센터에 후원하고 있다. 재원은 매월 녹색장터를 열어 김, 미역, 다시마 등 먹거리와 헌 옷을 판매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내복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난방비가 오른다고 해서 올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미리 전화로 크기를 물어보고 내 몸에 꼭 맞는 내복을 선물해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모든 금천구민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인 가구 구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구청 누리집에 ‘1인 가구’ 메뉴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청 누리집 첫 화면에서 ‘1인 가구’ 메뉴를 누르면 ▲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 안심귀가스카우트 ▲ 인공지능(AI) 안부시스템 ▲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안내되는 사업은 전체,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연령별로 구분돼 있다. 사업별 홍보 이미지를 선택하면 운영 기간, 대상, 사업내용, 접수 방법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접수방법-바로가기’를 누르면 구청은 물론 1인 가구 관련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1인 가구 생활설명서를 책자로 제작해 구청 민원실과 동주민센터에 비치했다. 책자에는 안전, 건강, 복지, 주거 등 구에서 진행하는 분야별 사업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러 부서, 기관에 흩어져 있는 지원사업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으니 1인 가구 구민께서는 누리집에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