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일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성동구가족센터 성과공유회 '성동가족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실시하던 성과공유회를 4년 만에 시립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가족사업 유공자 표창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 센터에서 진행한 가족사업 및 다문화가족 사업을 보고하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부에서는 사단법인 꽃재의 ‘함께! 가치! 오케스트라’에서 직접 다섯 곡의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가족센터를 이용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들도 포함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이어진 ‘다함께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모두가 어우러져 퀴즈를 풀고 게임을 하는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다문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사근동과 송정동 상점가 일대를 3호, 4호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하고 지정 확인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천 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업종에 관계없이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경영환경 및 시설 개선, 마케팅 지원 등 중앙정부 및 서울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는 구역 내 상인, 토지주, 건물주 각각 과반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여 과도한 동의 규정으로 인해 상인들이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토지주와 건물주의 동의 규정을 삭제하도록 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권고에 따라 구는 지난 9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여 상인의 동의만으로 신청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골목형상점가 동의요건의 문턱을 낮췄다. 새로 지정된 사근살곶이 골목형상점가는 한양대학교 인근 골목상권으로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을 위한 다양한 업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송정벚꽃 골목형상점가는 인근 성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들의 심리상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동구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주민 상담 공간인 ‘마음정원’ 2곳을 개소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성 질환은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6월 코로나 엔데믹 전환 이후에도 일반 주민의 심리상담 수요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상담 전용 공간의 부재는 상담 내용이 노출될 우려를 높이고 상담 집중도가 분산될 수 있다. 특히나 문턱이 높은 정신과 영역에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심리방역과 스트레스 해소의 접점으로서 정비된 상담 공간이 꼭 필요하다. 이에 성동구는 구민의 심리방역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전용 심리상담 공간인 ‘마음정원’ 2곳을 설치했다. 보건소의 상담센터는 정신건강 상담과 자살 예방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금호분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심리지원 등 심리 전문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보건소와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서울형 상담공간인 ‘마음정원’은 내담자가 상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으로 디자인됐다. ‘공간 심리 요소’와 ‘힐링’을 결합한 신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관내 청소년들에게 값진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는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진로 방향 설정과 직업 탐색 등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1:1 개인맞춤형 진로검사를 제공하는 ‘진로로드맵’ ▲직업인 멘토를 만나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진로멘토소개팅’ ▲대학생 멘토를 만나 전공 소개를 듣는 ‘대학왔수다’ 등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간접 체험하는 ‘진로꿈틀이’ ▲나의 적성과 흥미에 따른 창작활동을 배워보는 ‘JOBs’ ▲기타 특별 진로 체험 등 직업실무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해 1월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오는 19일(화)부터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2024 새해를 맞아 다양한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방향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는 서초구가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 직원들을 위한 디지털 업무매뉴얼을 마련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인다. 서울 서초구는 업무 노하우와 절차들을 전자책으로 담은 ‘일잘러 노하우, 서초업무 플랫폼’을 지난 12일 전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전 부서 업무 매뉴얼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한 건 서울 자치구 중 처음이다. ‘서초업무 플랫폼’은 업무 담당자의 인사이동, 연가 등에 신속한 인수인계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특히 신규 공무원들의 올바른 적응을 도와 조직 안전성과 행정업무 완성도를 향상하기 위해 구가 마련했다. 이에 구는 세부 행정 사무절차 표준화를 위해 약 6개월에 걸쳐 전 부서와 협업해 업무 매뉴얼을 만들게 됐다. ‘서초업무 플랫폼’은 총 59개 부서‧동주민센터의 행정업무를 582개로 표준화해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토록 ▲업무 개요 ▲업무 프로세스 ▲관련 법규 ▲유관기관 현황 ▲Tip ▲관련자료 순으로 구성했다. 기관별로 분류하면 구청 462개, 보건소 68개, 동주민센터 48개 등의 매뉴얼이 소개됐다. 이번 업무 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청소년들이 힙합 공연을 즐기며 한 해 동안 쌓인 학업, 입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종로구는 12월 15일 동성고등학교(대학로 156)에서 관내 청소년과 함께하는 힙합&디제잉파티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종로구와 바르게살기운동종로구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연말을 맞아 청소년이 친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공연은 17시부터 19시까지 진행한다. 이날 인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 출신 뮤지션인 스트릿베이비, 황세현, 지스트, 재하, 스키니브라운의 공연뿐 아니라 디제이 러프와 학지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종로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를 맞아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열게 됐다”며 “공연을 마음껏 즐기고 또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2024년에도 청소년 행복 증진과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12월 12일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와 ‘재외공관 시범운영 무인민원증명발급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종로구는 주LA총영사관, 주상하이총영사관, 주싱가포르대사관, 주말레이시아대사관에서 무인민원증명발급기를 시범운영하고 재외국민에게 국내와 같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6월 관내 개소한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정문헌 구청장은 “무인민원증명발급기 시범운영으로 재외국민이 장시간 대기할 필요 없이 비대면으로 민원증명을 발급받게 됐다”라며 “민원인 편의, 행정 효율성 모두를 높이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지난 7일,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 4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THE CLASSIC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사회와 문화적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품격 있는 여가 활동과 청소년 문화예술 확대를 위해 2023년 4월 시작을 알린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토스카나호텔 사회공헌 프로그램‘미래로 이어지는 펀드’사업으로 한국청소년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1부와 2부에 거쳐 진행된 이 날 정기연주회는 합주곡과 앙상블은 물론 기타리스트 특별공연, 백파이프 협연등 편안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였다. 공연 1부 시작은 영화 케리비안의 해적 OST인 ‘Pirates of the Caribbean’ 합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서 쇼스타코비치의‘두번째 왈츠(Waltz No.2)’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플루트, 트럼펫 파트의 앙상블과 김지희 기타리스트의 특별연주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바이올린 앙상블 2곡을 시작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 145대(신규 10대, 교체 135대)를 설치하고, 구비 의무기관의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고 호흡이 멈췄을 때 심장에 강한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을 정상적으로 뛰게 만드는 응급 처치 장비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는 공공시설, 편의점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10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학교, 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내구 연한이 도래한 자동심장충격기 135대를 교체해 구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선다. 현재 영등포구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총 416개소 572대로, 구비 의무기관은 89개소 162대, 구비 비의무기관은 327개소 410대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누구나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된다. 설치 현황은 ‘응급의료 포털’(E-Gen)이나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자동심장충격기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치매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신체활동과 두뇌훈련을 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 홈런(Home-Lear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치매 발병률도 매년 늘고 있다. 이에 구는 거동이 불편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거나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안에서도 치매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 홈런’을 마련했다. ‘홈스쿨링 홈런’은 주 5일 학습 계획표에 따라 1교시 운동교실, 2교시 학습지 활동, 3교시 뇌 훈련 퀴즈로 진행된다. 운동교실에서 어르신들은 유튜브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 채널에 올라온 ‘으샤으샤 스트레칭’ 영상을 보며 간단한 스트레칭과 체조를 따라 한다. 이어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인지 학습지를 가지고 연산, 단어연상, 색칠하기 등 인지활동을 하며 기억력,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높인다. 뇌 훈련 퀴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카카오톡 채널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슬기로운 두뇌교실’에 매일 출제되는 치매예방 퀴즈를 풀며 뇌를 건강하게 한다. 아울러 담당자가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주기적으로 참여율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제2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로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세상을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 아래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열정을 다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27명의 자원봉사자가 표창장(25명) 및 감사패(2명)를 수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원봉사라는 아름다운 가치를 실천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으신 수상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창동메이커스페이스센터(이하 센터)가 ‘2023년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앞으로 3년간 인증기관 마크 사용 권한을 가지며 인증현판, 컨설팅 등을 제공받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심사를 거쳐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센터는 실험 학습이 가능한 맞춤형 메이커 교육장으로 강북지역 최다 4차산업 장비를 보유한 점과 청소년 대상의 신산업 특화 교육 및 체험 지원 역량을 인정받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과 구민을 잇는 메이커 교육의 허브 구축으로 소통과 공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 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단위학교 사업연계를 통해 정보기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스쿨메이커’와 UV프린터, 코딩로봇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쌍문한양1차아파트가 지난달 30일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자문사업을 신청, 이달 7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현재 구는 건축·도시계획·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쌍문한양1차아파트의 계획(안)을 검토 중이며 이후 검토가 끝나는 대로 자문내용을 반영한 최종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299.6% 용적률을 적용해 12개동 1,160세대, 최고 42층의 단지 정비계획(안)을 제안했다. 구 관계자는 “시 자문회의에서 나올 보완요청을 미리 선제적으로 조치해 불필요하게 허비되는 시간을 방지하고 총 사업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는 자문사업 절차 중 서울시 자문회의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으로 구성된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운영 중이다. 자문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짚고 계획(안)상 중대한 문제들에 대한 검토를 지원하고 있다. 쌍문한양1차아파트에 앞서서는 창동상아1차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재난과 민방위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2월 8일을 끝으로 지역 내 민방위 대피소 102개소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비상용품함의 주요 구성품으로는 자가발전 라디오, 전자메가폰, 구급함, 비상조명등, 전자신호봉, 압박붕대, 지혈대 등 위급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용품 13종이 있다. 민방위 대피소 확인은 도봉구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서 가능하다. 도봉구에 위치한 민방위 대피소는 도봉구청, 지하철 역사 등 총 102개소로 소요량 대비 382%의 대피공간이 확보돼 있다. 구는 전시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봉뉴스, 구 홈페이지, SNS 등에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민방위 대피소 위치 등을 게시해 안내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방위 대피소는 비상시 구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안전 점검과 철저한 관리는 물론 적극적인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평소에 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일 저녁 겨울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연말연시 각종 사건‧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방학1동, 창4동 일대의 유동광고물, 공사현장 안전가림막 등 주민 안전 위협 요소들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