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1월 25일 춘천교대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초등무용 경연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우월한 실력을 뽐냈다. ‘전국 초등무용 경연대회’는 재능 있는 무용 영재 발굴과 초등무용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춘천교육대학교가 주관한다. 예술무용과 학교무용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송파구 리듬체조단(이하 리듬체조단)은 16개 팀이 경합한 학교무용 부분에 재즈팀과 후프팀이 출전했다. 리듬체조단은 영화 라라랜드에서 영감을 얻어 즐겁고 신나는 동작과 표정을 통해 놀이동산, 퍼레이드, 축제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아이돌 노래 등 대중가요 안무가 많았던 이번 대회에서 리듬체조단은 정통체조를 중심으로 차별성 있는 무대를 구성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리듬체조단 재즈팀이 대상을, 후프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도자 오예림 감독은 출전팀을 잘 지도한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도자상에 선정되어 3관왕의 쾌거를 올렸다. 구는 1998년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하여 리듬체조단을 창단했다. 지난 25년간 공연 139회 출연, 전국대회 56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일흔다섯 서춘심 할머니와 스물한살 청년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서초구 배경으로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는 세대공감 웹드라마 ‘일흔다섯 스물하나(부제 : ‘오늘과 내일을 잇다’)’를 오는 18일 구 공식 유튜브 채널(@SeochoCity)을 통해 처음 공개한다. 구는 ‘오늘과 내일을 잇는 서초’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청년과 어르신의 공감대 형성을 그려내기 위해 이번 드라마를 제작했다. ‘일흔다섯 스물하나’는 빌라를 운영하는 ‘갓물주’ 실버 유튜버 ‘서춘심(이주실 분)’이 월세살이하는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청년 ‘유민석(신준섭 분)’을 통해 자신의 옛 추억과 가족의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믹 드라마다. 웹드라마 속에는 구의 주요 명소와 어르신과 청년 정책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 대표적으로 ▲방배숲환경도서관 ▲예술의 전당 앞 서리풀악기거리 ▲몽마르뜨공원 등 명소가 소개된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에 접목한 ‘서초코인’ ▲CCTV관제센터 ‘서초스마트허브센터’ ▲시니어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액티브 스마트시니어 사업’ ▲불법중개 차단 ‘부동산중개사무소 QR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융합인재교육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융합인재교육센터는 인공지능(AI), 3D 프린팅, 코딩 등 미래 과학기술 체험과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과학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구는 ‘융합교육인재센터’를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 3층으로 확장 이전하며, 첨단 과학기술의 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융합인재교육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주제는 “내가 만약 북극곰이라면...:인공지능으로 생존 전략 세우기”로, 학생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미래 생활을 알아보고, 과제 완성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초등학생 과정은 코딩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점차 높일 수 있도록 ▲코딩 첫걸음 ▲창의 3D메이커 ▲코딩메이커 ▲로봇 ▲드론으로 구성했으며, 중학생 과정은 직접 코딩을 설계할 수 있도록 파이썬 프로그램 실습으로 구성했다. 특히 수업에서 아이들은 지구온난화로 집 잃은 북극곰의 생존 이야기를 통해 인공지능(AI) 북극곰 로봇과 오토마타(간단한 장치로 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교차로 우회전 시 발생하는 운전자 혼선 최소화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022년 7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이후 복잡한 규정으로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를 지나는 운전 방법에 대해 혼동하는 운전자가 많은 상황이다. 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방법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은 우회전 신호에 따라 녹색 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을 할 수 있고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이에 구는 ‘우회전 보행자주의 표지판’과 ‘사각지대 알리미’를 설치해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보행자와 차량 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구민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 구는 영등포경찰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지역 내 우회전 사고위험이 높은 영등포구청 사거리, 양평동 선유도역 사거리, 대림동 성원아파트 앞, 여의동 한양아파트 앞 등 20곳을 선정, 11월까지 우회전 보행자주의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12월까지 건물, 가로 지장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당산119센터, 문래초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힘을 합쳐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에 어르신일자리 작업 및 교육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도봉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는 어르신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임입대주택 반지하 공간 3호에 대한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도봉구 지역 내 매입임대주택의 반지하 공간을 활용해 주민 생활편의 및 커뮤니티 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공간복지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SH공사가 보유 중인 반지하 공간을 도봉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도봉구는 제공된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 및 운영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SH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쌍문동과 방학동 권역에 반지하 3개소를 리모델링해 어르신일자리 작업 및 교육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12일 시설의 조성 및 운영관리에 대해 지역 내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도봉시니어클럽과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도봉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 가족사업 위탁 기관인 도봉구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전국 가족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전국 가족센터 평가’는 3년 주기 전국단위 평가로, 평가결과 상위 10%만 ‘우수센터’로 선정된다. 도봉구가족센터는 지난 2020년 평가에서도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는 전국 가족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40개소를 대상으로 4개 평가 영역과 15개 평가지표를 통해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 ▲직원역량 ▲지역사회 협력 ▲이용자 실적 및 만족도 ▲지역특화사업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센터는 모든 평가 영역에서 S등급(최고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사업 전반의 계획·실행·점검·환류에 의한 체계적 운영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신규사업 발굴 및 연계 성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1년의 코로나 펜데믹 시기에 맞춤한 ‘소상공인 가족관계 증진 맞춤형 방문프로그램’과 ‘2022년 결혼이주여성 성폭력 상담원 양성교육’은 지역의 공동체성 요구가 높은 시대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실내놀이터 오르봉내리봉이 2023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안전관리 실태 ▲유지관리·운영 ▲아동발달 연계성 ▲안심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총 5개 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해 전국 7개소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을 선정했다. 도봉구 실내놀이터 오르봉내리봉은 실내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공간감과 디자인적 심미감이 어린이가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상상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블록놀이, 별체험, 회전놀이 등 기구 간의 연계성이 좋으며, 기구에 아기자기한 도전과 모험기능을 부여하는 등 어린이에게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도 우수하게 평가됐다. 좁은 실내공간 내에 충분한 안전공간을 확보하고 돌봄요원이 상주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도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르봉내리봉은 아동 발달에 도움이 되는 활동과 체험 중심의 놀이시설로 갖춰져 지난해 3월 첫 문을 연 뒤로 많은 아이들이 찾아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2일 무수골에서 서울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나눔하는 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마일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2가구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으며 2가구를 포함한 4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93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은 매년 연말이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연탄봉사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 김장김치 나눔, 반찬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연탄나눔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연탄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직접 나르는 연탄 한 장의 소중한 마음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올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느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고물가와 불경기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무수골 주민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나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9일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봉동 한신아파트 경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청소년, 도봉동 한신아파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현판 부착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도봉동 한신아파트 경비원 19명은 주변 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적극적으로 찾아 안부를 확인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촉은 구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경.청(경비원에게 청소년이 간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11월 25일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꿈초단 청소년들이 활동을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경.청(경비원에게 청소년이 간다) 사업은 청소년들이 아파트 경비원의 활동을 경험함과 동시에 유대관계를 맺고 최종적으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도봉구 안전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경비원분들이 지역의 복지공동체로 함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협치로 성장하는 도시 관악구가 주민들과 한 해의 보람을 함께 나누고, 내년에도 ‘풀뿌리 민주주의 관악’을 향해 달려간다. 구는 12월 13일, 구청 강당에서 '관악참여자치 특급행, 2023 협치와 참여예산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들과 사업부서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급여행’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관악구의 협치, 주민참여예산제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박승한 협치공동의장, 배문호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등 다양한 내외빈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구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협치송, 축하공연 등에 이어 올해 운영한 ‘찾아가는 예산학교’ 158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공부하고 실천하는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전 준비로서 수료자들은 2024년 제11기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후 본격적으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법 ▲올해 사업 발자취 ▲추진 경과 등 주민참여예산제와 협치 성과를 공유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공급 중심에서 관계 중심으로 바뀌어가는 복지 패러다임을 구현하며 '2023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우수한 지역복지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역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고 평가한다. 보건복지부는 우수한 지역복지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지역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관악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올해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과 연계한 고독사 예방체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활성화 ▲복지안전망 및 스마트 돌봄체계 운영 ▲보건·복지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복지-치안-안전 사례관리 공공협력 강화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컨설팅 ▲지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구청 1층에서 ‘차이나는 문해교실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평균연령이 75세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문해교실에서 학습하며 느낀 소감, 일화 등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올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이봉순(60) 학습자의 ‘받침이 틀렸어’를 포함해 시화와 수채화, 아크릴화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받침이 틀렸어’는 학습자가 휴대폰 문자를 쓸 때마다 맞춤법이 틀려서 부끄러웠는데 문해교실을 다니면서 받침 있는 글자도 자신 있게 쓸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이다. 문해교육이란 사회적 ․ 문화적으로 필요한 기초생활능력을 배우는 교육이다. 금천구에는 평생학습관, 주민센터, 살구평생학교 등 9개의 문해교육 기관이 있다. 생활국어, 생활영어, 실용수학, 창의미술, 음악활동, 디지털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난해서, 여자라는 이유로 학령기에 학교를 다니지 못한 어르신들이 학생이 되어 꿈을 이루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3일 구청 광장에서 (사)한국재능기부협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모토로 삼고, 장애인부부 무료결혼식을 비롯해 군부대와 교도소 위문 공연, 다문화가정 지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콘서트, 스타트업 창업지원 컨설팅, 무료 이사,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회는 어려운 구민을 위해 1320만원 상당의 연탄 4500장, 쌀 10kg 30포, 라면 15박스, 휴지 15팩, 마스크 700매, 생활용품 190개 등을 기탁했다. 전달식을 마친 뒤 협회 회원 50여 명은 삼양동 가구들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온정을 나누고 있는 한국재능기부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물품을 꼭 필요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번동 411, 수유동 52-1,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13일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소위원회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앞서 서울시는 12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함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번동 411‧수유동 52-1 일대와 번동 454번지 일대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각각 조건부가결, 수정가결 했다고 발표했다. 모아타운 선 지정 방식이란 모아주택 추진 시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을 1만㎡ 이내→ 2만㎡ 이내로 상향 ▲노후도 67%→ 57% 기준을 완화해 조합설립 등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고시하여 사업 진행을 신속 지원하는 것이다. 구는 세 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가결을 위해 11월부터 해당 지역주민이 관리지역 선 지정안 및 관리계획안을 2주간 공람토록 했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각각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4일 개최한 번동411(면적 79,517㎡), 수유동52-1(면적 72,754.7㎡) 지역 주민설명회에는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지역은 2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13일 ‘친구로’와 ‘공부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로구의회 의장, 청소년시설·학교 운영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문 구청장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은 테이프 커팅을 하며 시설 개소를 기념했다. 구는 노후화된 구로5동 청소년 공부방을 리모델링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전용시설과 모든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공부방으로 탈바꿈시켰다. 규모는 연 면적 155평,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학습공간과 휴식공간을 모두 겸비한 시설을 갖췄다. 지상 1~2층은 카페형 독서실과 스터디룸, 노트북존 등 여러 공간으로 나눈 공부방으로 편안한 학습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하 1층은 청소년입장지대 ‘친구로’라는 이름을 지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풀며 마음껏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책이 비치된 북카페, 스티커 사진을 찍는 인생네컷, 플스·닌텐도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실 등 즐길 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5동 친구로와 공부방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