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2월 12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여동안 강북경찰서, 강북구청, 자율방법대와 함께 야간도시 범죄 안전 합동 순찰 활동을 했다. 합동순찰단은 야간시간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연말연시, 강북구청 주변 수유먹자골목을 돌며 안전한지 꼼꼼이 살피고, 희망어린이공원, 상상어린이공원의 비상벨도 점검했다. 유인애 의원은 “수유역 먹자골목은 연말에 모임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지역 안전을 위해 경찰서, 구청, 자율방범대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안전을 돌아보아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역의 안전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합격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은평구 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24학년도 정시전형에 대한 정보와 합격 전략을 제시해 성공적인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 지원단 소속 목동고등학교의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90분간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2024 수능 실채점 분석 ▲2024 정시 변수 분석 ▲2024 정시 수도권 주요대 분석 및 지원전략 ▲정시 지원 마무리 등이다. 정시 모집 전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대학별 지원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설명회 자료집 1부와 대학별 모집요강을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어느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지 고민됐는데, 이번 설명회가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오는 21일 ‘2024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 전략 추가설명회’, 23일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23년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조성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성과대회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초중고교 주변 금연구역 확대 지정(10m→30m), 태양광 LED 금연안내시스템 설치, 금연 구역 및 시설 내 금연 단속, 금연클리닉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았다. 서대문구는 금연구역 확대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선도적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했으며 관내 금연 안내 스티커와 표지판을 모두 교체 설치했다. 또한 보건소 금연 상담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및 대형병원과 협력했다. 이 같은 성과로 많은 기초 및 광역 지자체에서 서대문구의 금연환경조성 사업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및 금연이동클리닉 사업도 확대하는 등 건강한 금연도시 서대문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4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의 방향을 ‘보편·포용 교육의 공동실천’으로 제시하면서, 12월 16일 고려대학교(성북구 안암로)에서 2023년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흐름이기도 한 “보편‧포용 교육을 2024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의 방향으로 선언하고, 교육 주체(초‧중‧고등학교 교사, 학교경영자, 교육전문직, 학부모)1,024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공동실천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공동실천 방향과 내용·프로그램 등 내용 구성과 준비 과정을 학교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현장 준비위원(초‧중‧고등학교 교사, 학교경영자)과 전문가 그룹 등이 함께 준비하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바로 반영되고 직접 참여를 통해 교원의 자기주도 역량이 강화되도록 컨퍼런스가 계획됐다. 2023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의 국내․외 동향, 사회적 영향, 교육의 책무’를 대주제로 하고 세션별 세부주제를 ‘글로벌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동향 이해’, ‘인공지능의 사회적 영향과 교육의 책무 및 학교급별 위계와 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깨끗하고 안전한 청량리 일대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거리가게 정비에 힘을 쏟은 한 해였습니다.” 동대문구가 작년 연말부터 약 1년간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노력 끝에 총 114개의 거리가게 정비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작년 거리가게 우선 정비를 선언하며 자치구 최초로 도로법 분야 특사경을 지정·운영하여, 거리가게 실태조사를 통해 청량리 일대 실명 노점 262개소를 확정하고 인적 사항을 확보했다. 아울러, 거리가게 정비 자문단이 결정한 노점관리원칙 및 정비우선순위를 노점 단체 및 회원들에게 안내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이번 달 6일까지 구는 34회의 정비를 통해 허가 거리가게 39개소, 불법노점 75개소, 총 114개의 거리가게를 정비했다. 관내 전체 562개소 거리가게(허가거리가게, 서울시 보도상영업시설물, 노점, 적치물 포함) 중 20%를 정비한 것이다. 구는 도로개설 및 공공시설물 설치 구간 등에 저촉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생계형 노점은 최대한 정비를 유예하는 등 기본 원칙에 따라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거리가게 철거가 지속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의회개혁발전연구회는 지난 11일, 구의회 혁신적 발전과 독립을 강화하고자 연구를 진행,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의회개혁발전연구회는 서호성 대표의원을 필두로 박진우(간사), 강민하, 김양희, 박경희, 이진삼, 이용준, 홍정희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2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의원연구단체다. 특히 이들은 서대문구의회가 대의민주주의 기관으로서 기능하고 지방자치시대에 발맞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활동을 지속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가 가진 상황을 명확히 분석하고 '구체적인 의회개혁 방안을 도출'하고자 (사)지방자치발전소와 함께 연구용역을 시행, 이날 최종 보고회를 연 것이다. 보고회 현장에는 의회개혁발전연구회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인 (사)지방자치발전소의 이영숙 대표 등이 참석, 지방의회의 거시적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서대문구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타 시군구와 서대문구의 의회 관련 자치법규를 비교 분석, 서대문구 현 상황을 심도 있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정비가 필요한 자치법규를 조목조목 공유하기도 했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복직하면서 인근 가정어린이집의 0세아반에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 돌이 안된 아기라 선생님 한분이 2명의 아기를 돌봐 주시는데요... 늘 세심하게 돌봐주시고 발달이 비슷한 아기들이라 마음이 좀 놓여요. ' 강동구 **어린이집 양육자 ' # 처음 365 열린어린이집을 알게 된 것은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면서 1년에 2~3일 정도인 유치원 휴업일이 있을 때 아이를 맡길 곳을 찾으면서였어요.. 마침 근무하는 직장에서 멀지 않은 바로 옆 동네에서 365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었고, 유치원에 보낼 수 없는 날짜마다 서울시보육포털을 통해 미리 예약하여 잘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 365열린어린이집 이용후기, 김** ' # 서울시 보육정책은 아동 돌봄에 중심을 두고 보육 수요에 맞추어 유연하게 변화하는 느낌입니다. 주말어린이집,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개소 등 올해에도 변화가 많았어요... 보육 수요에 맞는 정책이 계속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북구 **어린이집 원장 ' 저출생으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로 보육 일선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야 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제8회 한국사회공헌대상 ‘지방행정정책 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사회공헌진흥재단이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나 기관을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관하고 있다. 시상식은 이달 13일 오후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상 조직위원회가 각 분야 후보들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개발 주거일등도시, 맞춤형 인생케어 복지도시, 감성이 살아있는 문화생태 도시, 대학과 지역이 소통하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들을 추진함으로써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이 구청장은 주민 요구와 지역별 여건 분석을 통해 장애요인을 해결하고 속도감 있게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민선 8기 1년 6개월 만에 관내 정비사업 구역이 38곳에서 53곳으로 확대됐다. 특히 오랜 기간 개발이 무산돼 오던 홍제동 유진상가 및 인왕시장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활성화 사업 후보지에 선정되는 결실을 얻었다. 또한 이 구청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3일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온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 행사를 열었다. 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종교시설, 상공인, 주민 등 우수 기부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발달장애인 직업 연주자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기부자 100명에게 감사패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등 나눔사업 성과 공유 ▲기부자들과 함께 하는 나눔토크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부자 나눔 토크콘서트에는 KCC글라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CJ ENM 등 활발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 임직원 등이 “나의 기부 이야기” 코너를 통해 기부사례와 동기를 발표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기부자는 “오늘 모인 기부자들의 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많은 시민이 사랑하는 서울시 대표 교통수단 ‘따릉이’ 이용 확산에 기업이 함께 동참한다. 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은 공공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해 14일 공공자전거 따릉이 기부전달식을 개최한다. 따릉이는 현재 누적 회원 수 422만 명을 돌파하고,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4,280만 건이 이용되는 등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복지 사업이다. 시는 그간 따릉이 운영부터 자전거 문화 확산까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과 의미있는 사업들을 추진해왔던 만큼, 이번에는 10번째 ‘따릉이 기업기부’를 통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티머니와 함께 ‘따릉이 시민참여 재배치 시범사업’을 실시해 참여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아왔고, 이는 ‘창의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2023년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에 참여해 5개월 간 1만 7천여명이 참여하며 친환경 출퇴근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복지‧문화 복합시설로 조성 중인 ‘(가칭) 어울림플라자’에 대한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 등촌 1동(공항대로 489)에 조성 중인 어울림플라자는 2022년 8월에 착공하여 현재 지하골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까지 지상골조와 내외부 마감 등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 준공 승인을 받은 뒤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2025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이용하는 복지‧문화 복합시설로 지상 5층‧지하 4층의 연면적 23,915㎡ 규모이다. 장애인 특화공간으로는 교육·연수시설과 장애인치과병원이, 장애인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는 도서관, 공연장, 수영장, 다목적홀, 체육·문화센터 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차장은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최초 계획한 110면에서 171면으로 확대하여 조성하고, 일부 공간은 거주자 우선주차 공간이나 야간 주차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지하 3~4층에는 주차장이, 지하1~2층에는 수영장, 도서관, 다목적홀, 체육센터, 공연장, 상가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화재 발생률이 높고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화재 안전 점검에 나선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전열기구(용품) 등 사용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서울 시내 콜라텍․고시원 등 다중이용시설 1,150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말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계절 중 화재 발생률이 높고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시민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재난본부는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등 피난시설 관리실태 화재안전 조사 ▴화재 시 신속한 피난 대피를 위한 소방계획 수립 지도 등 대상별 맞춤형 안전 컨설팅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불시 119기동단속팀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지난 달부터 시작한 점검은 오는 12월 말까지 이뤄지며 콜라텍 28곳, 고시원 499곳 등을 포함한 총 1,150곳의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화재 안전 조사는 영업주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법 제23조 2항에 근거해 수도사업자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수돗물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환경부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광역‧지방 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운영관리의 효율성 등을 평가했다. 시상식은 14일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열리는 ‘2023년 수시설 운영관리 워크숍’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부산시, 대구시, 인천시, 광주시, 대전, 울산 등 7개 특‧광역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Ⅰ그룹’ 에서 수도서비스 품질, 시스템 경쟁력, 운영관리 효율성 등 상수도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는 향후 100년 대비 지속 가능한 시민의 생명수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리수 2.0’을 토대로 ‘맛있는 물’, ‘맑은 물길 조성’, ‘안심 아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 A1-1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천호 A1-1구역은 천호역, 천호대로 등과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과 같은 지역특화자원이 풍부한 자리에 위치해있어 문화자원과 조화되고 한강조망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특색있는 주거단지로의 탈바꿈이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는 대상지를 연접한 천호A1-2구역과 통합 계획하고 같은 날 심의를 통해 정비계획을 확정하여, 두 구역이 위화감 없는 조화로운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했다. 천호 A1-1․2구역은 원래 하나의 단지로 개발을 추진해왔으나, A1-1구역이 먼저 `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구역이 분할되고, 이후 `21년 12월 A1-2구역이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천호 A1-1구역은 ‘한강공원 및 주변 지역과 연결되는 조화로운 주거단지’(26,549㎡, 40층, 360%, 747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신월동 94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 일대는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후 토지주택공사(LH) 참여로 고도제한 및 지양산 배후 경사지형의 제약을 극복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요청하여 이번 심의를 통해 구역 지정이 가결됨에 따라 자연을 고려하고 주변 도시와 조화로운 새로운 중층중밀의 가로중심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동서방향으로는 지양산과 신월 7동 1구역 정비계획(안)과 연계 통경축을 설정하여 지형 순응형 오픈스페이스(폭 15m 이상)로 단지 내 개방감 확보와 양천중학교 통학로 환경을 개선하고 남북방향으로는 양지근린공원과 한울근린공원 녹지 유입을 위해 녹지벨트를 조성하여 자연의 흐름을 잇는 자연친화적 단지로 계획했다. 지양로는 기존 가로의 성격을 유지하여 주동 저층부에 보행통로를 따라 커뮤니티 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여 단지 내 선형 녹지 및 산책로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외부공간을 계획하여 가로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