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13일 오후 구청 2층 강당에서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2023년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장애인재활증진대회’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최중석)가 주최하는 행사다. 장애인의 친목도모와 자활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날 관내 장애인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 행사 첫 순서인 개회식과 내빈소개에 이어 유공 장애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류수거관리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단체 회원과 자녀 2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생활지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 행사인 문화공연에선 장애인단체 공연팀이 다양한 공연과 함께 태권도 시범을 보이며 재활의욕을 높였다. 또한 노래자랑 입상자 공연, 초청가수 공연,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졌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량리동 주민은 “오늘 신나는 노래도 듣고 즐거운 공연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가 12월 14일 오후 12시, 영등포 쪽방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후원 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나눔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샬롬나눔회, 빅트리, 아파트 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배부된 물품은 ▲목도리 100개 ▲양말목 방석 50개 ▲시리얼 100개 ▲수세미 100개로,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물품을 만들고 나눠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물품 나눔은 샬롬나눔회와 조계종이 영등포 쪽방촌에서 진행한 국수 무료 배식과 함께 추진됐다. 쪽방촌 주민들에게 국수를 배식한 후 준비한 물품을 배부했으며,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일부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샬롬나눔회와 조계종은 매주 목요일마다 쪽방촌 주민들에게 국수 무료 배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설날엔 떡국, 여름철엔 삼계탕 등도 전달해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겨울철 소외계층을 발굴해 연탄 배달, 김장 나눔, 동절기 희망 상자(농산물, 수면 양말, 즉석 식품 등 13종) 나눔, 폐지 줍는 어르신 목도리 나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투명페트병 회수율을 높이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자원 낭비를 막고, 구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돕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하고 있다. 추가 설치된 곳은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곤충체험학습관 앞이다. 이로써 양평2동, 신길4‧6동 주민센터, 제1‧2 스포츠센터, 문래청소년센터 등 총 9곳에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이용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자판기 형태의 로봇으로, 생수‧음료 페트병을 투입하면 인공지능(AI)이 회수 여부를 인식한 뒤 자동으로 압축한다. 이용방법은 화면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뒤, 투입구가 열리면 상표 라벨을 제거한 페트병을 회수기에 넣으면 된다. 용량에 상관없이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한 사람당 하루 최대 3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이 되면, 수퍼빈 홈페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시스템 편의 개선을 위해 이용자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이번 의견 수렴은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 탄소공감마일리지 내 ‘구글 폼 설문’을 통해 진행되며,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해당 기간 신규 가입한 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구민으로 인증된 설문 참여자에게는 3,000마일리지가 특별 포인트로 지급된다. 설문 참여자는 ▲기존 41가지 탄소중립 실천 항목에 대한 의견(마일리지, 참여주기 적정성 등) ▲추가 탄소중립 실천 항목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의견(불편사항 등) ▲탄소공감마일리지 참여 후기 등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설문을 통해 탄소공감마일리지 이용자의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스템 개선에 활용해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주민참여형 환경마일리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 편의적 행정 시스템을 위해서는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필수다”라며, “이번 설문을 통해 수렴한 이용자의 의견은 시스템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야간에도 중랑천 제방길에서 구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명을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올해 6월부터 보안등 개량공사를 시작해 11월 말 완료하고 안전한 보행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조명을 새로 설치한 구간은 중랑천 제방길 노원교∼상계교 2km 전 구간이다. 균일한 조도와 빛 공해 개선을 위해 보안등 간격을 50m에서 25m로 줄이고, 광원을 LED 100W에서 50W로 조정했다. 구 관계자는 “늦은 밤에도 야간 시야 확보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도 자정부터 소등 시까지 산책로 이용자가 줄어드는 시간대에는 보안등 디밍(밝기 조절) 기능을 활용, 보안등 밝기를 20%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 난립되어 있던 공공와이파이 통신장비와 포충기(해충 퇴치기)는 보안등주에 일체감 있게 통합해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맨발 걷기 열풍 등 예년보다 많은 구민들이 중랑천 제방길을 이용하고 있다. 많은 분들께서 찾으시는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끔 신경 써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민회관, 도봉여성센터, 창동육아종합지원센터에 ‘유아차 살균소독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살균소독기 설치는 최근 급증하는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등 각종 감염병의 증가, 집먼지 진드기 유입 등에 따른 영유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살균소독기 내부에는 살균에 최적화된 파장인 253.7mm, 55W 자외선 램프 4개와 적외선 열등이 장착돼 30초 이내에 각종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박멸한다. 강력한 자외선 살균방식은 짧은 시간에 99.9% 소독이 가능하며, 유아차를 접은 상태에서도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 살균소독기 크기는 가로 1m, 세로 1.4m, 높이 1.47m 국내 최대 크기로 쌍둥이 유아차도 들어갈 만큼 다양한 크기의 유아차 소독이 가능하다. 유아차 외에도 소독이 가능한 물품은 카시트, 대형 어린이 장난감, 장애인 휠체어, 보행보조기 등으로 영유아 가정은 물론 면역력이 취약한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소독을 원하는 물품을 투입하고 시작버튼을 누르면 ▲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소방시설공사업 유신이엔지(주) 유태열 대표가 지난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번1동주민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전달됐다.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유태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혜원 번1동장은 “고마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유태열 유신이엔지(주) 대표께 감사드린다. 정성어린 성금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저소득 가정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수유3동 주민자치회 교육분과위원회는 지난 7일 수유3동자치회관에서 ‘융합형 시니어 금융경제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니어 금융경제교육은 올 10월부터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 기획 및 진행은 김우현 (사)국민금융교육나눔 사무처장이 맡았다. 수료식에서 심정자 교육분과위원장은 “알찬 교육과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시니어들이 금융경제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내년에 ‘자란다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신진희), ‘마마스드림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더스티치’와 시민열린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현묵 수유3동장은 “주민대표기관 주민자치회와 (사)국민금융교육나눔이 시니어 교육을 위해 뜻깊게 뭉쳤다”며 “주민센터에서도 위원회 사업과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국민금융교육나눔은 KB국민은행 은퇴자들이 2022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청각장애인과 시니어 등에게 금융경제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적기업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관악구의 60세 이상 노인인구수는 135,282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위 5위를 차지할 만큼 많다. 이에 구는 관내 전체 인구의 27%에 달하는 노인인구 비율을 고려, 2026년까지 21개동 전체를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현재까지는 9개 동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는 ‘어르신들이 이롭게 펼칠 수 있는 자리’라는 뜻으로, 구는 별빛내린천(도림천), 아파트 공터 등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외놀이형 인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놀이를 접목한 신체활동 ▲기억력 향상을 위한 인지활동 ▲기억회상 활동 ▲기억찾기 캠페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결과 관악구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년 우수사례 경진대회’ 치매안심센터 일반부문에서 전국 1위로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중장기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선물하고 있다. 구는 동 주민센터-구청-민간복지기관의 통합사례관리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자립, 자활 의지가 있는 저소득 위기 가구에 필요한 서비스, 자원 등을 제공해왔다. 동 주민센터는 위기 사례를 발굴하고 대상자를 복지안전망으로 이끄는 출입문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동 단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 상황의 위기가구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고난도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민간복지기관은 지속적인 정서지원과 프로그램 연계 등으로 위기가구들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구는 기존의 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53가구를 종결했다. 이중 85%에 해당하는 45가구는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구는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174가구를 신규 사례관리 대상으로 새롭게 선정하며 위기 가구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선물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12월 12일,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통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신도림 다락에 이어 오류동에도 다락이 생겼다!” 구로구가 오류동에 복합문화공간 ‘다락’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다락’은 다양한 문화예술작품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영화관, 공연장, 독서공간, 전시공간, 휴게공간을 갖췄다. 오류동역 근처인 경인로19길 12, 2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구로구는 개관을 기념해 전시와 공연을 준비했다. 전시 ‘오류골 다락의 겨울이야기’는 흰색 내벽을 활용해 겨울 숲을 구현하고 알프스의 크리스마스, 북유럽의 겨울, 스칸디나비아의 겨울, 자작나무 숲이라는 주제가 돋보이도록 구성했다. 겨울과 어울리는 예술작품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연 ‘동행(冬幸)’은 다락 개관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캐롤, 재즈, 대중가요, 마술 등 다양한 분야로 꾸며진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공연 당일 다락을 방문하면 되고 관람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자세한 일시와 출연진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14일 열린 개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우리동네돌봄단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사업’을 실시했다. ‘우리동네돌봄단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사업’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했다. 이 사업은 지역을 잘 아는 구민들로 우리동네돌봄단을 구성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20년부터 운영하던 우리동네돌봄단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13개 전 동에서 이 시범사업을 실시해, 각 동의 특성에 따라 자체 계획을 수립한 뒤 다양한 서비스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제공했다. 먼저 삼각산동에서는 올해 6월부터 고독사 위험가구와 함께 둘레길을 산책하는 ‘동네 한바퀴’,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주는 이‧미용 프로그램 ‘내가 젤 예뻐’, 평생학습 프로그램 동네배움터와 연계한 ‘살림고수 만드는 정리정돈 배우기’, 명절 날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명절 인사 드리기’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번2동은 9월부터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환경미화원이 작업 중 근골격계 부상 등 안전사고를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특수마대 50리터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지침에 의한 종량제봉투 50리터의 무게 상한은 13kg 이하지만 특수마대의 경우 빈 병, 유리 등 불연성쓰레기 특성상 무게 제한이 잘 지켜지지 않아 환경미화원의 마대 수거 과정에서 허리 부상 등을 야기하며 위험요소로 작용해 왔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2024년부터 50리터 특수마대 제작을 중단하는 대신 20리터 마대봉투를 확대 공급하며, 특히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10리터 마대봉투도 신규 제작할 방침이다. 이미 제작한 50리터 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하며, 시중에 유통 중인 봉투는 사용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의 깨끗한 거리를 책임지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가오는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께서도 무거운 50리터 대신 20, 10리터 특수마대봉투 사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2월 14일 15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4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알렸다. 구는 지난 10월 제4기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거쳐 동별 위원추첨위원회에서 주민자치위원 총 449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흥3동, 독산2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참여자의 축하공연 후,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쓴 제3기 주민자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제4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금천구는 2017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전(全)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했다. 지난해부터는 주민자치회 운영비를 모두 구비로 지원하고, 주민 주도성을 강화한 ‘금천형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천구는 주민자치회에 자치회관 운영 및 행정사무를 위탁하고,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수립하는 ‘상시적 공론장’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민참여 확대로 구민이 행복한 금천형 주민자치”의 비전을 토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성훈 구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2월 16일 13시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구 청소년 모의 국제연합(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의 국제연합(UN)’은 청소년들이 각국의 외교관 역할을 맡아 토론을 벌이는 활동을 말한다. 금천구 청소년의 정치, 경제, 사회문제에 관심을 높이고,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협상 및 발표, 협동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청소년 40명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대한민국, 미국, 영국, 이란, 이집트 총 7개국의 외교관이 된다. 청소년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를 의제로 나라별 입장을 대변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 국가별 모의 UN 대사 임명 △ 국가별 기조 연설문 발표 및 투표‧토의 △ 주제별 토론 및 결론 발표 △ 수료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모의 국제연합(UN)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당일 참관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세계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의사결정 능력과 발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