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3~25일 강북구청 일대에서 2023 강북 크리스마스 마켓 ‘내가 그린 산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내가 그린 산타’는 구와 지역 상권 및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다. 종교적 의미를 넘어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잡은 크리스마스를 활용해 지역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23일 오후 2시~9시, 24~25일 오후 1시~9시) 구청 일대에서는 소상공인 제품 및 지역공예인 수공예품 플리마켓, 와인 및 먹거리부스,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지역상권 연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북구청 일대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즐길 수 있는 포토존 먼저 강북구청 일대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곳곳에 조성된다. 구청 앞 도봉로89길은 은하수 조명이 밝게 빛나는 ‘빛의 터널’로 탈바꿈되며, 터널 주변엔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눈사람‧가로등 오르골‧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조형물이 설치된다. 강북구청사 화단은 크리스마스 트리 및 사슴 빛 조형물 등으로 꾸며지며, 청사 광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5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4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이번 직원 정례조례는 구정 운영 현황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직원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끌어낼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퇴임자 공로패 수여식, 문헌일 구청장 훈시, 직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문 구청장은 퇴직을 앞둔 퇴임 직원 1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공무원이라는 책임감, 사명감, 헌신과 노고 등의 무게를 견뎌내고 정년을 맞이한 직원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곧 다가올 새로운 도전 앞에 영광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조직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선·후배 또는 동료 간에 서로의 상황과 고충을 조금 더 이해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한다면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당부하며 훈시를 마쳤다. 훈시에 이어 이보규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장이 구로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청렴한 공무원의 자세 등에 대해 교육하고 이를 끝으로 정례조례가 마무리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집에서 편하게 도서관, 둘레길, 공원 등 주요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에 갈산 · 해맞이역사 · 개울건강도서관과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 4곳을 추가해 문화체육여가시설 총 45곳의 입체이미지를 내년부터 구청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기구축한 공공데이터 9,571건을 토대로 관내 문화체육여가시설의 정보와 가상현실(VR) 촬영이미지를 매칭 · 추출해 41개소에 대한 가상현실(VR) 투어서비스를 개방한 바 있다. 구는 기존 공개 대상지 중 문화 · 도서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반영해, 도서관 3곳과 어르신교육부터 아이돌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문화시설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를 새로 추가해 정보접근성을 높였다. 이번에 새로 개방될 4곳을 포함해 가상관람이 가능한 구의 주요시설은 ▲도서시설 4개소 ▲문화시설 4개소 ▲체육시설 9개소 ▲명소 및 문화재 8개소 ▲둘레길 4개소 ▲공원 16개소 등 6가지 분야별 총 45곳이다. ‘양천형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는 각 시설의 평면 이미지를 재가공해 360° 입체 이미지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달 12월, 중랑구 중랑천의 탁 트인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데크전망대가 설치됐다. 장평교부터 월릉교까지 이어진 중랑구 중랑천에는 천변을 따라 조성된 꽃밭, 자전거 도로, 체육 시설 등의 휴식 공간이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구는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전망대를 설치했다. 데크전망대에 오르면, 중랑천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하천을 물들이는 붉은 노을부터 시시각각 변하는 야경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중랑천 데크전망대는 총 2곳에 설치, 겸재로 부근 산책로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장미를 형상화한 ‘장미시계탑’이 중랑천 면목체육공원 내에 새로 설치됐다.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일대는 매년 5월이면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구는 기존에 노후화된 시계탑을 철거하고, 장미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도입해 새 단장을 마쳤다. 밤에는 다양한 색상의 장미가 연출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에 설치된 데크전망대에서 가족, 이웃들과 함께 중랑천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면목본동, 중화동 일대의 주택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존재감을 드러낸 대상지는 면목7구역(면목본동 69-14 일대), 중화5구역(중화동 122번지 일대)이다. 구는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 일대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시키고 구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먼저, ‘면목7구역(면목본동 69-14 일대)’는 지난 12월 13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조건부 가결됐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로, 2021년 12월 중랑구 1호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구는 신속통합기획안 수립,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공고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올해 11월 서울시에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제2종(7층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 299.87%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1월부터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동안 민원인이 민원 처리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하게 되면, 소관부서를 찾아 헤매거나 담당 직원의 부재로 오래 기다리거나 만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직장인, 어린아이나 환자를 돌보는 사람, 해외 거주민 등은 상담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많다. 구는 이러한 민원 상담의 불편함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내년부터 정식 운영한다. 민원인이 상담하고 싶은 내용, 시간, 장소 등을 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전달된다. 이후 담당자와 시간, 장소, 방법 등을 조율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담당 직원은 민원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다각도로 해결 방법을 검토할 수 있어 내실 있는 상담을 할 수 있다. 특히 복합민원의 경우 부서별 담당자들이 미리 협의하고 상담할 수 있어, 민원인이 구청에 여러 번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의 상담으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가족 간의 멋진 추억을 위한 ‘아름다운 오늘’ 효도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효도사진 촬영은 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과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단장을 위해 한복과 머리 손질, 메이크업을 지원하고, 촬영한 사진을 인화한 뒤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촬영은 은평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전문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윤기분 기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기자는 은퇴 전에 스튜디오를 운영했던 이력으로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윤기분 사진기자는 “평소에도 봉사를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았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장수 사진이 필요하지만 시간 내서 찍기가 어려웠는데 센터 덕분에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추진했고, 이 사업을 통해 치매어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은평구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안마바우처 지원’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안마바우처 지원‘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각장애인의 안마서비스를 통해 희귀난치성질환자와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을 관리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바우처 이용률도 높고, 또 바우처 제공기관을 운영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은평구는 지난해 사업대상자 60명을 시작으로, 올해는 70명, 2024년에는 80명, 2026년에는 1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어르신 안마바우처 지원‘은 매년 1월에 대상자를 모집하며, 대상자는 제공기관 5개소에서 안마서비스를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월 4회, 회당 60분의 서비스를 받으며 자부담 비용은 월 1만 6천8백 원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안마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만족한다”며 “많은 분이 이 혜택을 누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어르신 안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60가구에 대화가 가능하고 정서와 심리지원을 위한 ‘AI 반려로봇’을 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은평 반려 로(老)벗(友) 사업’으로, 올해 AI 반려로봇을 활용한 독거 어르신 집중 돌봄서비스 서울시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 ‘AI 반려로봇’인 ‘로(老)벗(友)’은 노인맞춤돌봄기관인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의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어르신들은 생활지원사와 함께 로벗을 활용한 ‘로벗 알아가기’, 건강한 로벗 생활을 위한 ‘올바른 약품사용 등 건강교육’, ‘동영상을 통한 반려식물 키우기’, ‘영상에 맞춰 체조하기’ 등의 사용 방법에 대해 프로그램을 통해 익혀나가고 있다. 은평구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서울시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독거노인 수도 23,151명에 이른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도 빠르게 인구 대비 20% 이상 초고령사회의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에 노인 돌봄의 수요도 다양하게 늘어나, 구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전국 229개 자치구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및 지역사회보장 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이번 수상은 평가 이래 분야 첫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대면 평가 결과 우수상을 받아 포상금 1,400만 원도 받게 됐다. 구는 해당 포상금은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세부 사업부서, 사업추진의 이행 정도 및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간 모니터링 지원 및 이웃돕기 성금 등에 쓰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북구는 2019~2022년까지 ‘지역사회기반 돌봄,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성북’을 목표로 4기 보장계획을 추진했다. 2023~2026년까지 ‘체감하는 현장 복지 공감하는 삶의 복지’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북형 복지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고립 가구,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8대 추진전략, 35개 세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단체, 개인들의 2023년 연말 사랑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11월 성진나이스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장갑 800켤레를 기부했고, 신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백미 10포를 후원했다. 12월 4일에는 혜연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원아들과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관계자가 함께 동주민센터을 방문해 직접 기부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이기영 자율방재단 고문을 시작으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세균 위원장, 손정숙, 정점순, 박부임 등 개인기부도 이어지고 있으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2동대, 자율방재단, 청년회 등 직능단체에서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월 8일 종암동주민자치회에서는 2023년 송년회를 개최하면서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오박사네 돈가스, 웰빙마트, 손앤박 이비인후과, 형제상사 등 관내 중소업체도 종암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이 중에서도 사회복지법인 시대희망 서울경기지회 이종욱 회장은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소재 대한불교진각종에서 지난 7일 월곡2동주민센터에 1,5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132채를 기탁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전달식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법공 정사, 월곡2동주민센터 오수이 동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월곡2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 중장년층 1인 가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대한불교진각종은 월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금 후원 및 선우회 봉사단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여름나기 쿨키트 지원,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자원봉사, 꽃청춘 동네잔치 등 사업을 같이 했다. 대한불교진각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예술·복지 등에 있어서 월곡2동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월곡2동주민센터는 진각종 대한불교진각종 후원을 비롯 계속해서 2024년 따뜻한겨울나기 후원 기부 릴레이를 펼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가 북한산역보국문역에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를 추가 설치해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성북구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2년 성북구청, 성신여대입구역, 월곡역을 시작으로 이번 북한산보국문역까지 총 16곳에 U-도서관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개수이다. U-도서관은 주민들이 출·퇴근 시간 등을 활용해 지하철역 등에서 예약 도서를 기기를 통해 대출·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성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성북 U-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 성북구립도서관(15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예약해서 자신이 이용하고 싶은 무인예약대출반납기로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예약한 책이 예약대출기에 도착하면 신청자에게 문자로 안내하고 이를 확인한 신청자가 해당 무인예약대출기기에서 도서를 찾아가는 ‘무인예약대출’ 방식이다. 성북구립도서관 관외대출회원으로 회원증을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회원증이 없을 경우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간편가입 후 이용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2023 청소년CEO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창업 아이템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1,135,000원)을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CEO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진로 영역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금천구의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이다. 금천구에 거주 또는 금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 청소년 21명이 참여했다.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은 창업 동아리 5개를 구성했다. 창업교육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반영한 동아리별 창업 상품을 선정하고, 분야별 전문가에게 ‘창업 경제성’, ‘아이템 제작 및 포장’등의 역량 강화교육을 받았다. 이후 가격 책정, 판매 방안을 논의하고, 물품 제작 과정을 점검했다. 청소년들은 ▲ 설탕을 줄인 ‘제로탕후루’ ▲ 새활용(업사이클) 열쇠고리 및 휴대폰 손잡이 ▲ 바다보석 목걸이 ▲ 석고 쟁반 등을 개발했다. 이후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축제(8월), 청소년 어울림마당(10월), 청소년연합축제(11월)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제작한 상품을 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2월 15일 18시부터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에 오픈한 서울시 최초 굿즈샵에서 후드티(회색)를 비롯, 우산, 머그컵 등이 완판되며, 내외국인 모두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SEOUL, MY SOUL 후드티는 지난 8월 브랜드 발표때부터 市 주요 행사 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주 착용하며 판매 문의가 많았던 제품으로, 서울시의 새 도시 브랜드인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의 픽토그램이 자수로 들어가 있어 특히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비치된 제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 이 밖에도 서울 굿즈 샵에서는 서울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광화문 서울 굿즈샵을 직접 방문했거나 SNS를 통해 판매소식을 알게 된 시민들은 ‘덕심저격’, ‘오픈런 해야하나요’, ‘광화문 마켓 성지’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후 선보일 새로운 굿즈들에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장 판매직원은 ‘특히 외국인들이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굿즈샵이라는 소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