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동 단위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자원봉사 거점인 동 자원봉사캠프의 예비활동가 6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30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성북구 자원봉사캠프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활동가 양성과정을 5시간 이상 수료해야 한다. 이번 성북구 자원봉사캠프 양성 교육에서는 자원봉사 생태계와 캠프의 이해, 자원봉사 경험관리의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자원봉사캠프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신규활동가 공개모집을 통해 19개 캠프 총 85명의 예비활동가를 신규 모집했다. 이 중 17개 캠프 총 69명이 이번 양성 교육에 참여해 신규활동가로 각 동 캠프에 배치되어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에는 다양한 자원봉사단체가 조직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전달해주고 있다.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성북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재능과 봉사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지난 12월 9일 ‘또래이음’ 활동을 마지막으로 연간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축제 기획 및 운영, 평가의 모든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청소년 기획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놀이·체험, 신체활동, 진로,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성북구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한 청소년의 70% 이상이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함으로써 개인의 재능 계발과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진로 선택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다섯 가지 주제의 모든 활동에 참석해 성북구 청소년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2월 마지막 활동에서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19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마을에 마음을 담다’ 2023년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개 단체의 공모사업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공유회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감사장 수여로 시작됐으며, 이후 2023년 마을만들기 추진 경과 보고와 주요 사례를 공유하는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참여자 전원이 ‘내가 바라는 마을이란’의 주제로 함께 토론하며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을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만들기가 필요한 것”이라며 “지난 1년간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마포구도 2024년 더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캠퍼스타운은 자치구와 서울시, 지역 내 대학이 상호 협력해 혁신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홍익대학교 서종욱 총장, 서강대학교 이규태 부단장, 서울신용보증재단 최명진 마포지점장, 홍대소상공인상점가 이태진 회장과 업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캠퍼스타운사업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공유하고 창업 육성과 지역 상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내 대학의 많은 관심과 활동이 필요하다”라며 “마포구도 지역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의회는 19일 5층 본회의장에서 제5회 동작구의회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번째 개최됐다. 수상 대상은 의회 또는 지역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의회운영과 제도 발전 및 행정사무의 능률향상을 위해 창의적인 제안을 함으로써 의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이며, 의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미연 의장은 시상식에 앞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시는 참일꾼인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이 계셔서 동작구의 미래가 밝다”고 말하며, “새해에도 동작구의회는 구민들 곁에서 주민 복지 증진과 동작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의회는 29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재천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영림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성철 의원),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본예산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41개 사업 9억 3,149만원을 증액하는 반면, 44개 사업 24억 5,815만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1개 사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자매도시 중국 북경시 순의구 초청으로 참여한 ‘2023 다채로운 세상, 세계 문화유산’ 국제 청소년 회화전 해외 청소년 부문(13~18세)에서 성북구 청소년이 1위를 수상했다. 이번 2023 “다채로운 세상, 세계 문화유산” 국제 청소년 회화전은 베이징인민대외우호협회(BPAFFC) 주최로 각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문화 다양성과 국제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호주, 독일,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스페인, 미국 등 61개국의 우호 단체와 해외 중국 단체, 중국 및 해외의 2,000여 개 학교, 예술 기관이 전시회에 참여해 총 4만 3,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문가의 평가와 조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으로 해외 부문 287점과 중국 국내 부문 1,14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성북구 성신여자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래나 학생은 “금빛 신라, 천년의 유산”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해외 청소년 부문 1위를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수상작은 황금의 나라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건축한 동궁과 월지를 표현해 국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의원(노원 제6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기후예산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32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제14차 환경수자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는 서울시 최초의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운영 관련 조례 제정이다. 송재혁 의원은 지난 10월 16일, 관계 법령에서 부여한 시장의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운영 의무를 구체화하여 서울시 정책 전 과정에서의 2050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취지로 ‘서울특별시 기후예산제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견인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국가재정법」, 「지방자치법」과 「서울특별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등 관계 법령에서 이미 시장에게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 운영 의무를 규정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서울시에서는 법적 공백 상태로 시범사업만 실시하고 있었다. ‘서울특별시 기후예산제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온실가스감축 외 포괄적 개념으로 시민의 이해도를 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발의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1289)'이 18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대안 반영 통과됐다. 박 의원은 모아타운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위법령 개정사항 등을 발 빠르게 조례에 반영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소규모재개발사업의 예정 구역 지정 절차 삭제로 사업 소요 기간이 6개월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재개발사업에만 있던 예정구역 지정 절차는 조합 설립 전에 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서류 제출이 쉽지 않아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 4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개정을 통해 해당 절차가 삭제됐고, 이번 개정안으로 조례에서도 해당 절차가 삭제됐다. 또한, 주민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와 방법을 개정안에 담았다. 상위법령에서 주민(이해관계자 포함) 또는 토지주택공사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제안 절차 및 방법을 조례에 위임함에 따라, 박 의원은'도시 및 주거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남권 준공업지역 발전포럼’ 소속 김종길·김재진(영등포) 서호연·서상열(구로) 최진혁·김경훈(강서) 허훈·채수지(양천) 시의원이 주관한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가 18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국민의힘 문병호(영등포갑)·김재식(구로갑) 당협위원장, 도문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서남권 시·구의원 및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김재진 시의원의 사회로 개회사 및 축사, 발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안 서울시 전달, 토론 및 객석 Q&A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김종길 시의원은 ‘서남권 준공업지역 혁신, 주거 정비 용적률 250%→400%부터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영등포·구로·금천·강서·양천 서남권 5개 구에 전체 준공업지역의 82%가 존재한다”며 “서남권 5개 구의 준공업지역은 산업화 시대 한강의 기적을 견인한 서울의 경제중심지였지만, 현재는 공장이 빠져나가고 낙후된 지역에 계획 없이 밀집된 다양한 용도의 건축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8일 서울행정법원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의 수리·발의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고 이번 결정은 ‘서울학생인권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가 제기한 폐지안 수리·발의 무효 확인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유지된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학생인권과 교권은 동전의 양면처럼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늘날 문명사회에서 인권이라는 개념은 확장이 되어야지 축소의 대상이 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폐지안의 수리·발의에 대한 무효소송이 진행 중이고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까지 나온 만큼 서울시의회 다수당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강행하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며 “오늘 19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은 학생인권조례의 대체입법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지난 15일에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심사에 대한 의결기간 연장의 건(송재혁 의원 대표발의)’이 본회의에 상정조차 못되어 준비한 찬반토론이 무산된 점에 유감을 표하며 다수당의 일방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99기관을 대상으로 ‘당당하(下)게 건강해저염(鹽)’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당하(下)게 건강해저염(鹽)’은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 급식소에 직접 방문해 저염·저당에 관한 교육 후 현장에서 급식의 염도를 측정하고, 어린이 급식소에서는 매월 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저염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건강한 당 섭취에 대한 필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한 저당 교육도 함께 진행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결과 99기관 어린이 급식소 모두 적정 염도 기준인 어린이집, 유치원 0.4%, 초등학생 이용시설 0.6% 이하를 준수해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사업에 참여한 기관은 “영유아기에 중요한 저염식을 위해 저염‧저당 사업에 참여해 저당을 실천하고 염도에 더 신경 쓰며 조리해 아이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홍완수 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은근히 평범한 대학생들의 전공이야기’(이하 은평대전) 전공 강연과 전공 체험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014년에 시작해 올해 10회를 맞이한 ‘은평대전’은 ‘평범한 대학생들의 전공이야기’의 줄임말로, 은평구 출신 대학생들이 후배 청소년들을 만나 본인이 전공하고 있는 학과의 정보를 수준별 맞춤형으로 제공해 주는 진로 멘토링 사업이다. 올해 ‘은평대전은’ 지난 4~5월 오리엔테이션과 조별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교실 전공 강연과 전공 체험을 통해 관내 17개 중학교, 10개 고등학교에 찾아가 42회의 학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352개 학과 소개와 함께 청소년 1만 4천 55명, 대학생 674명이 참여했다. 은평대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센터 페이스북, 인스타, 네이버카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평대전’ 전공 강연에 참여했던 한 고등학생은 “온라인을 통해 찾아보는 것과 다르게 실제 대학생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지난 15일 ‘2023년 은평구 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행정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청년 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사업참여에 대한 소감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은평구 행정인턴 운영 사업은 관내 취업준비생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실무경험과 취업 교육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임에도 지원자가 31명이나 됐다. 채용된 행정인턴 5명은 4개월간 구청 부서, 동주민센터, 구 산하기관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고, 지역사회를 직접 체험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행정인턴 청년은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직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자유로운 의사소통 덕분에 직무에 자신감이 붙었다”며 “적극적으로 구정 발전 아이디어도 제시하며 협업의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다른 행정인턴 청년은 “지난 4개월의 행정인턴 실무경험이 아쉽게 느껴질 만큼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끝이 아닌, 지금부터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꿈을 향해 성장해나가겠다”고 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버스 중앙차로 10곳을 비롯한 인구 밀집 지역에 성북구 상징물인 감을 캐릭터화한 일반·재활용 쓰레기통을 56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쓰레기통은 성북구 상징물인 감을 활용하여 디자인해 쓰레기통의 가시성을 높여 무단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버스 내 음료수 반입 금지 등에 따라 음료수 컵 등 재활용 폐기물을 편리하게 버리고 일회용 용기의 분리배출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일반 쓰레기통·재활용 쓰레기통을 함께 설치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과 9월에는 식당과 상가 지역에 담배꽁초 수거함 22대를 설치하여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가로변, 버스정류장 등에 가로 쓰레기통을 설치해 구민 편의 도모, 자원 재활용, 도시미관 향상의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