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오세훈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저출생으로 보육 현장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만족도, 현원, 정원충족률 등 관련 지표가 모두 상승하며 서울시 대표 보육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국공립과 민간, 가정어린이집 3~5개를 ‘모아서’ 하나의 공동체를 구성하고 원아 모집, 교재・교구 활용, 보육프로그램 및 현장학습 기획・운영 등을 공동 운영하는 자율적 공동체 보육모델이다. 시행 3년차를 맞은 올해는 60개 공동체, 240개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이다. 2021년 8월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 58개 어린이집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2022년 25개 전 자치구, 40개 공동체, 160개 어린이집 그리고 올해 60개 공동체 240개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올해 2월 실시했던 공개모집에는 20개 신규 공동체 선정에 108개 공동체 454개 어린이집이 신청해 매년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확대되면서 긍정적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우선, ‘서울형 모아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일만 하는 바쁜 도시, 근엄하고 진지한 이미지의 ‘서울’을 재미와 재치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펀(Fun)한 시도’가 시작된다. 원하는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오를 수 있는 무대가 설치되고, 도심엔 ‘거대한 놀이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시내 곳곳에 시민․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느끼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조성, 도시에 재미를 불어넣는 펀 시티(Fun City) 프로젝트 '플레이어블 서울(Playable Seoul Project)'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블 서울’은 올해 9월 발표한 '서울관광 미래비전'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서울 곳곳에 체험형 관광콘텐츠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시는 도시가 가진 매력을 적극 활용해 ‘즐길거리 가득한 서울’을 구현, ‘3·3·7·7 관광시대’를 빠르게 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더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매력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혼자서도 여행하기 편한 도시 조성, 서울의 강점을 살린 고부가 관광 육성, 체험형 관광콘텐츠 조성 등 10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서울 관광 미래비전'을 수립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5일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에 오픈한 서울시 최초 굿즈샵에서 시민, 외국인 등의 성원에 힘입어 완판된 아이템인 후드티를 추가 제작하여 21일 12:00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새 도시 브랜드인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의 후드티는 픽토그램이 자수로 들어가 있어 특히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비치된 제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완판됐다. 후드티에 대해서는 “실용적이다, 평상복으로도 좋을 거 같다, 예쁘다, 귀엽다, 상품성 있다, 기념품으로 살 만하다” 등 시민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2차 제작된 후드티는 21일 12:00부터 텐바이텐과, DDP 디자인스토어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금번 서울시 굿즈샵 오픈이후 온라인쇼핑몰 입점 요청, 콜라보 제작제안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해외자매학교 등에서 선물용으로 굿즈를 구매하겠다는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22일부터는 코듀로이 파우치, 룸스프레이, 유리컵 등 새로운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석 홍보기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국내 첫 소득보장 정책실험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 중인 미래형 복지모델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1차 중간조사 최종결과가 나왔다. 현행 복지제도에서 지원을 받지 못했던 가구까지 폭넓게 챙기는 동시에 높은 탈 수급률을 보여 참여자들의 근로 의욕은 저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1차 중간조사 최종결과에는 시범사업 효과 측정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1단계 시범사업 참여 1,523가구(지원가구 484가구, 비교집단 1,039가구)가 10개월 간 지원 받은 시점에서 수집된 공적자료도 포함되어 분석됐다. 서울시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서울 국제 안심소득 포럼'을 개최하고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1차 중간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고 밝혔다. ‘안심소득’은 저소득층 가구(중위소득 85% 이하, 재산 3억 2,600만원 이하) 대상으로 중위소득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으로 설계됐다. 지난해에는 중위소득 50% 이하 대상으로 1단계 시범사업 지원가구 484가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인천, 경기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장애인 콜택시 운영 구간을 수도권 전역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에 따라 그간 장거리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의 이동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가 오는 12월 21일부터 장애인 콜택시 운영 범위를 인천, 경기도까지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증보행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인천시, 경기도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 이동 협약’을 체결한 결과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전역에 장애인콜택시를 상호간 광역 운영함으로써 중증보행장애인으로 각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사람들은 수도권에서는 목적지와 통행목적에 상관없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3개 지자체는 2023년 12월 19일 협약을 통해 2024년 7월 1일 까지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3개 지자체는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이동을 시행하면 다수의 통행이 서울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급격한 수요 발생이 초래할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예약제로 제한적으로 시행하며,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고척동 253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시는 이 지역 일대가 가진 다양한 교육・문화・자연 자원을 활용하고,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여러 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개발계획을 마련했다. 대상지는 반경 1㎞ 내 10여개의 초・중・고와 고척근린공원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신구로선 개통이 예정돼 지역 잠재력이 높은 지역임에도, 그간 개발에서 소외된 채 열악한 주거지로 남아있었다. 대상지는 고척근린공원, 매봉산, 안양천 등 풍부한 자연자원과 학교, 고척도서관 등 교육자원이 풍부한 지역임에도, 급경사지와 좁은 길로 인한 통행의 어려움, 세곡초등학교 일조권 확보 문제 등으로 개발이 어려웠다. 이번 고척동 253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자연과 어우러지고 아이 키우기 좋은 ‘친환경 초품아 주거단지’ (63,236㎡, 29층 내외, 약 1,450세대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고척동 253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의 3가지 계획원칙은 ①지역자원 및 주변 개발사업을 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12월 20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방송인 김태균을 ‘서울에너지플러스’ 홍보대사로 재위촉한다. 시상식에는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기부전달식 기업(우리금융그룹, 신한은행, 동양생명, 라헨느코리아, 아이두젠, ㈜블랭크코퍼레이션, 한국재정정보원) 대표 등 관계자, 수상자 등 총 60명이 참석한다. 방송인 김태균은 개인 사유로 불참한다. 지난 2월~4월 간 시민 공모 및 시민투표(엠보팅)를 거쳐 명칭을 변경한 서울에너지플러스(구.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업·단체·시민의 기부금, 기부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시 보조사업자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 중이다. 올해 ‘에너지복지나눔대상’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복지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에 공헌한 서울에너지플러스 후원․협력자 14명에게 서울시장 표창과 서울시사회복지협회 표창을 시상한다. ‘서울시장 표창’은 협력 부문 6명․후원 부문 4명, 총 10명이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은 협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서울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파트너스하우스(용산구 한남동)에서 ‘2023 서울 일자리 포럼’을 12월 20일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서울 지역 일자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정책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리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을 기점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우수 일자리 사업 공유와 기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서울시, 서울고용노동청, 자치구, 서울기술교육원,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유관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자리 트렌트 특강, 5개 자치구(중구, 노원구, 은평구, 강남구, 성동구)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 서울시와 고용노동부 일자리 정책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5개 자치구에서 현재 추진 중인 지역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어르신 일자리 등 자치구 현장의 일자리 사례를 공유하며 일자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마포구 ‘민들레(맛있는밥집)’은 가정식 뷔페로, 백반과 10가지 이상 반찬부터 후식까지 단돈 7천 원에 즐길 수 있다. 깨끗한 매장과 정갈한 반찬으로 집밥 같은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손님들의 정평으로 이미 많은 단골을 확보하고 있다. # 강동구 가나미용실(커트 5,000원)과 한마음미용실(커트 6,000원)은 어르신을 주요 고객으로 운영한다. 두 곳 모두 사장 혼자 일하고 있지만 인건비 지출이 없다는 점과 단골층을 대상으로 봉사한다는 마음이 낮은 가격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한다. 고물가로 장바구니가 가벼워진 가운데 서울 시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는 올해 더 늘어났다. 서울시는 ‘착한가격업소’가 지난 2월(834개) 대비 22% 늘어 올 연말을 기준으로 총 1,015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개인 서비스 요금․가격 안정을 유도, 지역 상권 물가 안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 온 제도로, 가격․위생청결도․종사자 친절도․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예보됐다. ‘동파 경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수도계량기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특히, 시는 이번 한파 기간에 성탄절 연휴가 겹쳐 있어 장기간 집을 비우는 시민들은 계량기함 보온 조치와 물 틀기 등 동파 예방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연휴와 한파가 겹쳐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수도계량기함 내부에 오랫동안 물이 고여있어 동파가 발생하기 쉽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 나흘간의 설 연휴와 일 최저기온이 영하 17.3도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한파가 겹치면서 지난 1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2,811건이 발생했다. 시는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함 보온상태를 미리 점검해 헌 옷·수건 등 마른 보온재로 채우거나, 보온재가 젖었으면 새로운 보온재로 교체해 줄 것을 당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18시 30분,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종로구 자하문로 255, 2층)에서 열리는 '2023 서울시 체육인의 밤'에 참석해 올 한해 서울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20명(서울시체육회 10명, 서울시장애인체육회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오 시장은 한 해 동안 체육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훌륭한 성과로 서울시를 빛낸 체육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체육회와 힘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16시 30분,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중구 소공로 106, 1층)에서 열리는 '2023 서울관광인의 날'에 참석해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오 시장은 올해 관광인의 노력 덕분에 서울이 세계인의 관심 속에 뜨거운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한 ‘매력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 목표로 내세운 3천만 관광객· 1인당 지출액 3백만 원·체류 기간 7일·재방문율 7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뛰어줄 것을 당부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학생건강증진조례안)이 19일 제32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교육부가 지난 4월 발표한 ‘2022년 학생 건강검사’를 보면, 과체중 및 비만 학생 비율은 30.5%로 2019년 25.8%에 견줘 4.7%포인트 증가했다. 구강 검사 결과도 좋지 않았다. 충치 유병률은 18.51%로 10명 중 2명이 충치 치료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척추 이상 학생도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가 2022년 11월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를 보면, 2021년 척추이상 비율은 1.34%로 2018년 1.06% 대비 0.28%포인트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척추측만증으로 치료받은 환자 총 90,775명 중 10대 청소년이 4만339명(44.4%)으로 가장 많았다. 심미경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불균형 체형, 비만, 충치 등의 예방 및 관리사업을 학생건강증진사업으로 규정해 지속적이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이 조례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18일 서울행정법원이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의 수리 및 발의 무효확인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행 정지를 인용한 것에 대해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울학생인권조례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지난 4월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의 수리 및 발의에 대한 무효소송을 제기했지만, 22일(금)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가 가시화되자 본안 판결 선고 시까지 시의회 의장이 한 수리, 발의 행위의 집행을 정지해 줄 것을 11일(월) 법원에 요청했다. 전병주 의원은 “학생인권조례가 2011년 제정된 이후 헌법재판소, 서울행정법원, 서울고등법원에서 위헌성, 위법성 논란은 해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청구했다”며 “주민조례발안법에 의거하여 청구 자체의 적법성 검토가 필수적인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행정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이 없었다면, 다수당의 독주가 불완전한 의결로 이어질 뻔 했다”며 “서울시의회는 조례의 폐지를 서두르는 것이 아닌 조례 개정과 제도 개선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임만균 서울시의회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처리한 조례 2건, 법률 개정 건의안이 15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는 금년 7월 특위 구성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이래 5개월 동안 5차례에 걸친 회의와 현장방문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특별위원회는 유관부서(주택정책실, 도시계획국, 재무국, 여성가족정책실, 미래청년기획단, 복지정책실)의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용산 청년안심주택과 주거복지전달체계 관련 주요 현장 및 용산 주거안심종합센터, 서울시 중앙 주거복지센터 등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 신혼부부 등 주택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과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에 대한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근거 및 신혼부부 등 주택임차인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사업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