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담배 연기와 간접흡연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관내 금연구역 3곳에 ‘태양광 LED 가로등 금연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3곳으로 홍제천 카페 폭포 외부, 서대문독립공원 입구, 명지대학교 MCC관 앞 조경광장이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 태양열 충전과 타이머를 통해 자동으로 가동되며 야간에는 빛을 내 눈에 더욱 잘 띈다. LED 안내판이 금연구역과 금연공원, 간접흡연 피해 등에 관한 안내문을 24시간 표출함과 동시에 주변을 밝히는 가로등 역할도 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시스템이 금연 실천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 흡연율 감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 지원 및 금연 환경조성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흡연예방 교육,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 점검 등 연중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2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2024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보신각~세종대로에서 '2023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 길었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벅찬 새해맞이 행사인 만큼,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보신각에서 세종대로로 이어지는 약 400m 거리에서 ▴사전공연 ▴거리공연(퍼레이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새해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보신각 타종 전, 약 40분간(23:00~23:40) 사전공연과 거리공연(퍼레이드)을 통해 새해맞이의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기다림의 순간 자체를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사전공연은 보신각 앞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퓨전 국악그룹 ‘S.O.S(Season of Soul)’이 출연하여 가야금, 대금, 바이올린, 판소리가 어우러진 퓨전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거리공연(퍼레이드)은 보신각~세종대로까지 이어지는 400m 구간에 세 곳의 구역을 나누어 ▴메시지 깃발 퍼포먼스 ▴탈놀이와 북청사자놀음 ▴농악놀이패 공연을 선보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청년취업사관학교을 졸업한 친구로부터 매칭데이, 시설, 여러 가지 취업을 위한 지원 후기를 듣고 클라우드 과정을 선택해서 수강했다. 밀도가 높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내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케어해주시는 잡코디 매니저님과 새싹에서 만난 같은 반 동기들 덕분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 영등포캠퍼스 백엔드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기술 활용 개발자 과정(JAVA 기반) 수료생 -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졸업(수료)생 중 1,527번째 취업자가 탄생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한 ‘기업형 주문과정’의 효과가 컸는데,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기획해 교육생을 채용까지 연계되는 방식으로 기업, 교육생 양쪽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 2024년에는 기업과의 협력 과정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연계형 과정은 교육생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양성과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시범 운영 2023년도에 본격 도입됐다. 8개 캠퍼스, 14개 과정, 403명 규모로 운영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 현대IT&E, SK쉴더스 등 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4년 새해에는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과 빈곤·질병 등 ‘저소득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서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500가구를 새로이 모집한다. 현행 청년 지원 정책이 취·창업 지원에 집중되어 가족돌봄청년처럼 갑작스런 돌봄으로 인해 생계 부담 상황에 직면한 가구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립되어 있었다. 서울시는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인하여 자신의 미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청(소)년 가구 150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안심소득을 지원한다. 또한 빈곤․질병 등으로 생활수준은 어려우나 재산의 소득환산, 근로 무능력 입증 등으로 현행 제도상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도 350가구 내외로 선정하여 안심소득을 지원한다. 서울 안심소득은 소득격차 완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기준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비율을 채워줌으로써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미래복지제도이다. 2022년 1단계 시범사업으로 참여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484가구를 선정하여 2022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3년간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드론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인공지능(AI) 기반 교통관리시스템으로 혁신적인 교통상황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제는 하늘에서 촬영한 드론영상으로 ▲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제하고 ▲ 정체구간의 교통량 분석 ▲ 공사장의 도로점용 현황 파악 등을 수행하여 ‘보다 안전하고 고차원적인 교통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시는 올해 9월부터 다수의 드론 비행 실증을 수행하여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와 혼잡 개선의 활용 가능여부를 파악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상공에서 신속하게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분석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도로교통의 효율적인 운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인파가 몰리고 차량이 통제되는 교통상황을 관제하기 위해 지난 가을에는 각종 행사 및 인파밀집 역사 주변으로 드론을 띄워 교통관제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가시권에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역까지 확인하여 안전한 교통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로 인한 인파밀집 및 주변 도로상황을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관제했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수~과천 구간에 도로터널이자 빗물배수터널 기능을 하는 ‘국내 최초 복합터널’ 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2025년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030년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이수과천복합터널㈜의 대표사인 롯데건설㈜과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협약을 맺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현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일하 동작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와 공공이 사업시행 조건 등에 대해 체결하는 계약으로, 민간투자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사업시행자는 롯데건설㈜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는 이수과천복합터널㈜로, 실시협약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에서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이수과천복합터널㈜는 대표회사인 롯데건설㈜을 비롯해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총 9개사가 출자해 설립됐다. 양측은 사업 시행과 이행 조건 등을 합의하고 실시협약서에 서명했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6개월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동차를 증차, 열차 내 혼잡도 완화를 추진한다. 시는 2027년까지 4․7․9호선에 1,024억원을 투입해 전동차 8편성을 추가 증차키로 했다. 전동차가 추가 투입되는 노선은 4호선(3편성), 7호선(1편성), 9호선 (4편성)으로, 현재 노선별 혼잡도와 추가 투입 시 예상되는 혼잡도 개선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서울시는 2024년~2027년까지 총 4년간 사업비 1,024억원 중 25%인 256억원(2024년 64억원)의 국비를 요청했으며, 국회와 정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시가 요청한 국비 전액을 확보했다. 지하철 건설 또는 노후 전동차 교체가 아닌 ‘운영 중인 노선에 대한 전동차 증차’로는 최초로 이룬 성과다. 서울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추진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서울 지하철이 연장되거나 연계되는 노선이 확장되면서 서울 지하철 혼잡도가 증가하고 시민 안전이 위협에 처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국비 지원 필요성 및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 특히, 오세훈 시장이 직접 국민의힘-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지하철의 재해예방 관리체계가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서울교통공사는 12월 11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갱신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3년 12월부터 26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인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가능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전반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국제적인 수준에 부합하는지 엄격히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갱신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4년 연속으로 국제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공인받게 됐다. 공사는 지난 20년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최초 취득했으며, 이후 인증 유지를 위해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았다. 아울러 공사는 국제적인 안전보건 관리기준에 따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취약점을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20년부터 22년까지 ISO45001 심사에 따른 경미한 부적합 6건과 개선이 필요한 권고사항 70건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해돋이를 보며 건강과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서울의 해맞이 명소’ 17곳을 소개한다. 서울시는 2024년 1월 1일 각 자치구별 일출 명소인 아차산, 도봉산, 개운산, 월드컵공원 등 산과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 천문우주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로 “서울 지역 일출 예상 시각은 07시 47분”이라고 밝혔다.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서울의 산과 공원’은 ▴도심 속의 산 7곳(인왕산, 응봉산, 배봉산, 용마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 ▴외곽의 산 5곳(아차산, 도봉산, 봉산, 개화산, 매봉산)과 ▴공원에서 보는 해돋이 5곳(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사육신공원, 삼성해맞이공원, 올림픽공원)이다.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신년 덕담, 풍물·팝페라 공연과 대북 타고, 새해 맞이 드론 및 용 퍼포먼스, 소원풍선 날리기, 가훈 써주기,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2월 20일 길음1동 소리마을센터 2~3층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 1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음1동 직능단체장, 유관기관 대표 및 구의원, 길음소리마을주민공동체운영회 등 내빈과 성북구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인근의 성북 8호점 이용 아동들의 축하공연(합창과 우쿨렐레 연주)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 시청, 제막식,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 성북구는 성북 12호점 설치를 위해 지난 3월 서울시 공간 확정 심의에서 소리마을센터 내 유휴공간을 선정 받은 후 설계 및 리모델링, 수탁기관 선정까지 1년에 가까운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성북 12호점은 연면적 196㎡(59평)의 규모로, 2층은(109㎡) 놀이 활동공간 및 사무실과 세정공간, 3층은(87㎡) 프로그램실과 조리실, 수납공간을 갖추었다. 성북 12호점이 위치한 길음1동은 성북구에서도 아이들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초등돌봄 수요를 소화하는 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학기 중에는 방과후 13시~19시까지, 방학 중에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이크로메디옴(대표:윤원석)으로부터 후원물품(아토피 완화 제품 230개, 금10,400천원상당)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마이크로메디옴(대표:윤원석)은 연구자들의 연구를 기반으로 난치성질환과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실현을 목적으로 2022년 설립, 2023년 6월 고려대 의료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선정됐다. 후원 물품은 아토피 완화 등을 위한 스킨과 로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100명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썬스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원석 마이크로메디옴 대표는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라면서 “성북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와의 인연은 아토피 비누 등을 후원하고 싶다는 전화로 시작되어 2018년 아토피 비누 등 100여 개 후원과 2022년에 아토피 관련 제품 90여 개의 후원품이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아동 가족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가 있으면 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2024년도 예산이 구의회 심의를 거쳐 역대 최대 규모인 8,554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8,001억 원보다 553억 원(6.9%↑) 늘어났으며, ▲일반회계 8,420억 원 ▲특별회계 134억 원이다. 분야별 편성 예산은 ▲사회복지 4,845억 원(56.64%) ▲국토‧지역개발 225억 원(2.63%) ▲교통‧환경 663억 원(7.74%) ▲경제 60억 원(0.7%) ▲교육 126억 원(1.47%) ▲문화‧관광 167억 원(1.96%) ▲안전‧보건 252억 원(2.95%) 등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전체 예산의 56.64%인 4,845억 원으로 보훈 수당 증액, 동작복지카 확대 등으로 지난해보다 518억 원 증가했다. ▲동작형 석식 도시락 지원 4억 원 ▲어르신전용콜센터 확대 운영 2억 4천만 원 ▲청년 구직활동 지원비 1억 6천만 원 등을 편성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동작형 복지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국토‧지역 개발 분야는 225억 원으로 ▲신규 도시개발 사업지 발굴 용역 3억 원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비용 융자 지원 7억 4천만 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가 2023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특화사업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초기 치매환자 집중 사례관리를 위한 ‘맞춤형 홈케어’와 지역사회 돌봄을 활용한 ‘인지재활 교육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구는 작년에 이어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지향 강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초기 치매환자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노력들이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과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라고 말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를 넘어 지속가능한 일상으로, 일상지킴이&기억채워U’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에서 돌발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큰 초기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일상지킴이’ 프로그램은 치매진단을 받은 초기 치매환자의 남아있는 기능을 유지하고 손상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1:1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이다. 프로그램은 ▲가정기반 1:1 맞춤형 프로그램 ▲가정환경수정 ▲일상 속 힐링 고궁투어 ▲초록기억카페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구는 이와 함께 유튜브를 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저소득 난청 어르신 가구에 경광등 기능이 있는 ‘초인등’을 무상 설치 지원했다고 밝혔다. ‘초인등(燈)’ 은 외부에서 호출벨을 누르면 실내에 설치된 LED 수신기에 소리와 함께 불빛, 진동으로 알림이 와 외부 신호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 제작한 초인종이다. 강동구 노인인구는 2023년 11월 말 기준 82,369명으로 1년 전보다 5.7% 증가했으며, 이중 80세 이상 노인인구는 6.5% 이상 증가하여 15,097명이다. 노인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혼자 거주하는 비율이 높아 기초생활보장가구 중 65세 이상 1인가구는 전체 수급자 가구의 40.5%에 달한다. 또한, 노인인구의 약 30%에서 난청이 발견되고 있으며 고령일수록 그 정도가 심해져 대화를 꺼리거나 대화에서 소외되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에 매우 취약하다. 뿐만 아니라 난청은 인지기능을 저하시켜 치매 발병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화재, 수해 등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험 상황을 제때 전달받지 못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이에 구는 서울상공회의소 강동구상공회에서 400만 원을 후원받아 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의 도전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청년 고용률은 46.3%로 지난 5월(47.6%)부터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마포구의 전체 인구 대비 청년 인구는 서울시 평균 30%보다 높은 35%에 달해 마포구는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불철주야 고민해왔다. 사회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 비용은 굉장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마포구는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올해부터 청년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 19~34세 청년 중 취업을 위해 자격시험과 면접에 응시한 청년은 응시료, 면접 헤어·메이크업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1회만 가능하며 올해는 200여 명의 청년이 1인당 최대 5만 원 이내의 지원을 받았다. 내년에는 청년 취업 준비 비용 지원 금액이 2배로 늘어난다. 청년들이 구직을 위해 흔히 응시하는 시험인 토익 시험의 응시료는 48,000원, 토익 스피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