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어린이공연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월 12일까지 '종로아이들극장×ACC 어린이극장 ‘2024년도 가족공연 공간지원’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본 공모는 종로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첫 협력 사업으로 어린이 관객의 문화감수성 향상에 이바지하는 우수 작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극, 무용, 창작뮤지컬 등 장르 제한 없이 무대와 객석 규모에 적합하면서 어린이와 가족을 주요 관객으로 하는 공연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2024 종로 가족공연축제×2024 ACC 어린이극장 공동기획 '렛츠 플레이'(이하 통합공모), 2024년 종로아이들극장 공간지원 공모로 각각 구분해 분야별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은 아이들극장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연소개서, 단체소개자료, 대본 등과 함께 12일 18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예술성, 심미적 수준, 전문성을 고루 심사한 뒤 1월 중 발표 예정이다. 최종 선정 작품은 공연장 시설, 장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고 종로아이들극장과 ACC 어린이극장 두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조직 내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소극 행정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2회씩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비전으로 섬김행정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창의‧혁신‧공정을 핵심가치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적극행정에 힘쓰고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하반기에는 구민체감도, 업무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였다. ▲유튜브 전담 직원을 선발하여 최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기획 등 구정 홍보 ▲야외물놀이장 설치 및 맨발걷기 황토체험존 조성 ▲장기 노숙인에 대한 지속적 방문상담 및 신뢰형성을 통한 주거 안정 및 자립 지원 등이다. 먼저,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정을 적극 홍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 전담으로 선발된 직원이 구 전역을 직접 돌아다니며 구정을 소개하고 시청자와 소통하며 주민들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3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구는 건강관리 분야에서 으뜸 자치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복부 비만, 고혈압과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위험 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3가지 이상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사업이다. 구는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각종 질병 및 합병증을 초래하는 대사증후군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2010년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개관, 체계적인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전국 최다 수준인 21명의 대사증후군 전문 관리인력을 통해 지금까지 9만여 명의 구민에게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만 20세부터 만 64세였던 대사증후군 관리 대상 연령 기준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만 20세부터 만 84세까지 상향 추진한 '대사플러스20' 사업은 건강·기대수명을 고려한 선제적 건강관리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4종 검사, 복부둘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환경교육센터가 내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자연해설단’ 신규 단원 20명을 모집한다. ‘자연해설단’은 도봉환경교육센터의 교육자원봉사단이다. 신청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지역주민 대상의 환경교육과 지역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전 신규 단원은 내년 2월, 10강 내외의 기초교육을 받은 후 교육참관 및 실습 과정을 거치며, 이후 ‘계절을 담은 발바닥공원 자연체험‘ 프로그램 강의와 수업교구 준비 등 본격적인 교육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생태와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있는 분들이 함께 모여 활동함으로써 연대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교육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센터는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겨울 철새를 관찰하는 ’두루미 볼까 독수리 볼까‘부터 환경교육에 윷놀이를 접목한 ’신나는 생태전래놀이터‘까지 총 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반지하 등 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촘촘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구는 반지하주택 7,891호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조사를 통해 침수 우려 등급과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필요시설을 파악했다. 이후 침수방지(피난)시설 필요가구 374호에 개폐식 방범창, 물막이판 등을 지원했으며 대상 외 희망 가구로부터도 신청을 받아 총 919호에 설치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모든 반지하주택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는 현재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반지하주택 7,891호에 대해 침수피해 위험도에 따라 등급별로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상 위험이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돌봄공무원 등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주거 취약 가구,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 등을 대상으로 안심집수리 보조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 한 해 총 50가구에 단열, 방수, 창호, 소방안전시설 등 성능개선공사에 따른 공사비 약 3억 2,000만 원을 지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새해 첫 새벽 선유교를 찾은 해맞이객들이 안전하게 일출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유교는 대표적인 새해 해맞이 명소로 손꼽힌다. 올해도 많은 해맞이 방문객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맞이객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구는 영등포소방서, 선유도공원 관리사무소, 유관부서와 함께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인파 사고를 막기 위해 좁거나 경사진 곳이 있는지, 구급차 출동용 비상 통로가 확보되어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펜스를 곳곳에 설치한다. 이어 선유교 관람 구역을 분홍색, 보라색, 초록색으로 구분하고,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선유교를 통제한다. 선유교 하부 종합상황실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관람 구역의 색상과 동일한 팔찌를 배부하고, 방문객들이 팔찌 색상과 동일한 구역에서 일출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인파가 한 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팔찌를 수령받지 못한 해맞이객은 선유교 아래 양화 한강공원에서 일출을 관람할 수 있다. 양평2동에서 양화한강공원을 오갈 수 있는 보행육교 계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파크원, 63스퀘어, 타임스퀘어 등 지역 내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15개 단지 21개동에 대한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지진, 테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초고층 건축물 관계자, 상시 근무자, 입점자, 이용자, 거주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초고층 건축물 등의 실태 점검을 위해 ▲시설별 총괄 재난관리자 지정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 계획 수립·시행 ▲초기 대응대 운영 ▲재난 및 테러 관련 계획 수립과 교육 훈련 실시 ▲종합방재실 설치 및 운영 등 초고층 재난관리법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을 면밀히 확인한다. 또한 구는 12월 20일 타임스퀘어를 찾아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와 합동 점검도 실시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시설 관계자들이 보다 쉽게 관련 규정을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직접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구는 각종 의무 이행 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보다 나은 재난대응 체계 수립을 위한 개선점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아동 학대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우수 지역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우수 지역 평가'는 지자체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기관과의 대응 체계 구축 등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한 노력도를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e아동행복지원사업 운영 ▲즉각분리제도 운영 ▲학대피해아동 분리보호 인프라 확충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용 ▲아동학대 예방·홍보, 유관기관 협업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례화 ▲전수조사 대상 연령 확대(만3세에서 만3세~만5세) ▲AI 아동그림 심리검사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 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방문고객 감소와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신림역 인근 상권회복을 위해 ‘신림역 상권회복 상품권’ 100억 원을 추가로 특별 발행한다. 사용처는 관악구 신림역 인근 3개 행정동인 ▲신림동 ▲서원동 ▲신원동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800여 곳이다. 이번 상품권의 할인율은 10%이며, 2024년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할인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상품권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 쏠(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종 앱(App)에서 가능하다. 한편, 구는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관악사랑상품권 총 1,599억 원, 신림역 상권회복 상품권 20억 원,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과 e서울사랑상품권 등 특별발행 상품권 118억 원을 발행하며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신림역 상권회복 상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매봉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2024년 첫 해오름을 보며 주민들과 함께 희망차고 건강한 한해를 맞이하고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월 1일 오전 7시부터 30분간 잣절약수터 배드민턴장에서 따뜻한 차 나눔 등 식전행사가 진행된다. 본행사는 오전 7시 30분에 매봉산 정상에서 열린다. 문헌일 구청장, 국회의원, 구로구의회의장 등 내빈들의 신년인사 후 구로문인협회장 조규남 시인이 축시를 낭독한다. 주민 4명과 내빈들이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대북을 치고, 주민들과 함께 해오름을 보면서 소망 손수건을 흔드는 시간을 갖는다. 중창단의 축하공연과 사물놀이도 준비돼 있다.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매봉산 입구에서는 구로구 캐릭터와 사진찍기, 새해 소망지를 작성해 게시대에 걸기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구로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출발지부터 매봉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위험요소가 없는지 사전점검을 시행하고 행사 당일에는 주요 지점에 안내 요원을 다수 배치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1월 1일 오전 7시 용왕산 일원에서 ‘2024 용왕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망이 좋아 서남권의 일출 · 일몰 명소로 손꼽히는 용왕산근린공원과 용왕정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구민 화합과 행복을 함께 기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풍물패 길놀이 공연과 팝페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천의 희망 · 미래 · 발전을 염원하는 대북 타고,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일출감상에 이어 희망의 만세삼창, 신년 복떡 나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행사장 무대 위로 드론현수막을 띄워 희망찬 도약의 메시지와 함께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원지 쓰기 ▲타로카드로 보는 신년운세 ▲멋 글씨(캘리그래피)로 새해 소망문구 및 가훈 쓰기 ▲소원북 치기 ▲해우리와 청룡 포토존 ▲청사초롱으로 새해 앞길 밝히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구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새해 소원지는 해맞이 축제 종료 후 구청 1층 로비에 일주일간 전시되며, 2월 정월대보름 행사 시 달집과 함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신월동 545-8번지 일대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이 집약된 최첨단 버스정류장인 ‘스마트마루’를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설치한 목동 대학학원과 신정네거리 분수광장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교통편의 시설로,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구민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소음대책 주민지원사업비 1억 2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신월4동에 신규 설치하게 됐다. 이곳은 인근에 먹자골목과 은행, 병원 등이 밀집돼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스마트 마루’는 산의 꼭대기를 뜻하는 순우리말인 ‘마루’에 각종 미래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를 결합한 것으로,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 대기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스마트 마루’에는 냉난방기, 자동 공기정화장치, 에어커튼 등이 설치돼 있어 폭염 및 한파, 미세먼지, 매연으로부터 버스 이용객을 보호한다. ‘스마트 마루’ 내 각종 시스템과 모든 장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연결돼 통합관제센터와 연동되며, 24시간 멈춤 없이 원격 제어 · 관리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 갑진년을 맞아 내년 1월 1일(월) 북서울꿈의숲에서 ‘강북 해맞이행사’를 개최한다. 해맞이행사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새해 첫날 가족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며 신년 강북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구민들과 함께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진행된다. 오전 7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새해 소망 적기 ▲개회선언 및 참석내빈소개 ▲새해 인사말씀 및 덕담(축사) ▲새해기원문 낭독 ▲해맞이 카운트 다운 및 일출감상(일출 예정시간 오전 7시 47분) ▲참가자가 간 새해 인사 나누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맞이행사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3년은 북한산 고도제한 합리적 완화, 빌라관리사무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강북 백맥축제 등 여러사업을 통해 다방면에서 도약과 변화를 이뤄냈다”며 “2024년 갑진년은 이러한 변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강북구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활력 있고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어 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사회적 고립가구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우리동네돌봄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동네를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주 1회 이상 확인하며 이웃간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근황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동주민센터로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올해 강북구에서는 54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이 고독사 위험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활동을 펼쳤다. 그뿐 아니라 13개동에서 돌봄단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사업’을 실시하여 산책 및 나들이, 요리 프로그램, 웃음치료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구는 2024년 활동인원을 56명으로 확대해, 고독사 위험가구 집중 안부확인 체제를 강화한다. 동시에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1~3월, 12월을 고독사 특별 예방기간으로 정하여 고독사 위험가구 뿐 아니라 기타 취약계층의 안부도 주 1회 이상 확인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고 사회복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년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6개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 ‘1년간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 중 금천구민이 포함’된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했다. 모집 이후 지난 1년간(2022.10.1.~2023.9.30.) ▲ 증가한 근로자 수 ▲ 근로자 증가율 ▲ 금천구민 채용실적 ▲ 복리후생 제도 ▲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기업 6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블럭나인’, ‘(주)싸이터’, ‘주식회사 로고스데이터’, ‘(주)핸디커뮤니케이션즈’, ‘주식회사 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 ‘주식회사 스위트벙커디자인’이다. 구는 해당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해외박람회 참가기업 선정’, ‘첨단산업 전시회 참가기업 선정’,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 선정’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확대하고 금천구 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