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강서구와 양천구, 영등포구 등 서울 서부지역 주민의 교통 인프라 확대를 위하여 월드컵대교에 추가로 신설한 남단 연결로 2개소를 29일 10시에 개통함으로써 월드컵대교 연결로 전구간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월드컵대교 남단 연결로는 2개소는 ①공항대로 염창역(램프D)과 ②안양천로 신목동역(램프H)에서 월드컵대교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다. 월드컵대교 남단인 강서구와 양천구, 영등포구에서 월드컵대교 북단의 강북지역(마포구)이 연결된다. 공항대로/안양천로와 직접 연결되어 월드컵대교를 통해 내부순환로/증산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항대로 염창역→월드컵대교(램프D) 연결로는 폭원 5.75m(1차로), 연장 362m, 안양천로 신목동역→월드컵대교(램프H)폭원 5.75m(1차로), 연장 323m이다. 램프D는 공항대로에서 월드컵대교 본선을 연결하는 램프로 현재 성산대교를 이용하여 북단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상당부분을 흡수하여 공항대로를 비롯한 노들로 및 성산대교 교통 지·정체가 해소되고, 램프H는 안양천로에서 월드컵대교 본선을 연결하는 램프로 서부간선도로 및 안양천로에서 성산대교를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강북구 번동 441-3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면서 개발에서 소외됐던 대상지의 재개발이 본격화된다. 이번 기획으로 노후화된 저층주거지가 오패산 자락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품은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상지는 반지하 등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오패산 자락의 급경사지로 눈․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이에 시는 경사를 활용한 단지내 입체공원 계획 및 보행환경 정비 등 자연을 품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단지 조성에 주안점을 뒀다. 이를 통해 대상지는 약 950세대, 최고 29층 규모의 쾌적한 주거지로 재탄생한다.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90.7%) 및 반지하주택(약 71%) 비율이 높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임에도, 2013년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되는 등 개발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또한 오패산터널이 관통하며 산자락에 위치한 급경사 지형(최고 경사 14%)이다. 이에 안전사고의 위험성과 보행시 불편함이 컸다. 기획 내용에 따르면, 번동 441-3일대는 ‘도심 속 공원을 품은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4가지 계획원칙을 담았다. ① 오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8일부터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폭력․교제폭력․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및 피해우려자에게 안심물품 ‘지키미(ME)’ 1만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키미(ME)’는 범죄 피해자 및 피해 우려자의 실질적 보호와 시민들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현장 지급 50%, 인터넷 신청접수 50%로 진행된다. 현장지급은 28일 10:00부터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에서 사건 또는 112신고 처리 과정에서 위험성이 발견된 경우와 경찰관서를 방문한 피해 우려자에 대해 일정한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인터넷 신청접수는 28일 12:00부터 서울시 누리집을 이용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인적사항 및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하면 위험성 등 판단 후 2024년 1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다만, 이번 안심물품 ‘지키미(ME)’ 보급 사업은 1만 세트 소진 시 종료되며 향후 효과성 분석·제품 개선 등을 거쳐 2차 사업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현장 중심 조직개편 및 서울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중심·현장중심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연구소 ‘밀라 AI 연구소’ 소속의 박사 과정 인재들이 국내 스타트업과 매칭되어 기술컨설팅을 제공한다. 2024년 5월부터 북미시장 진출사업에 선발된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10개사와 매칭된 인공지능 전문가들은 캐나다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에서 15주간 근무하며, 스타트업이 안고 있는 기술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우리 기업의 성공적인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다. 2024년 3월부터 서울 AI 허브에서 육성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10개사를 선발해 북미시장(캐나다) 진출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 대한 평가는 국내 기술 분야 전문가와 밀라 AI 연구소에 있는 유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유 기술 우수성, 기술 고도화 및 기술 사업화 가능성, 기술 성숙도 등의 기술성과 글로벌 시장 성장성, 협업 가능성 등 혁신성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서울시의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 ‘서울 AI 허브’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캐나다 밀라 AI 연구소(Mila-Quebec Artificial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6일 열린 제23차 건축위원회에서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 금호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A 신축사업 등 4곳으로 총 1,970세대(공공주택 392세대, 분양주택 1,578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공연장,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 및 업무시설 등이 조성된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동대문구 전농동)’은 4개 동 지하8층 지상49층 규모로 공동주택 1,117세대(공공 190세대, 분양 92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2023년 9월 건축심의때 지적됐던 사항을 반영하여 통경축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건물의 배치 및 위치를 변경했고, 단조로웠던 저층부 입면 디자인을 경관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보행친화적인 입면으로 개선했다. 또한 당초 입면계획에서 빛반사 우려가 있어 휘도분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16시 20분 시청 본관 다목적홀(8층)에서 서울시 주요 간부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의승 행정1부시장 이임식을 갖는다. 행정고시 36회로 1993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부시장은 30년 동안 행정국장과 대변인, 기후환경본부장,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행정 경험으로 축적된 탁월한 식견과 신속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오 시장은 기획조정실장과 행정1부시장으로서 시장을 보좌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을 회복하고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미래 좌표를 설정하는 데 있어 최일선에서 공헌하고 이임하는 김 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 인사를 전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8월 16일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발표하고, ‘매력도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11월 6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다. 공모전 실시 결과, 총 176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1차 서류심사, 2차 견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7점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작 선정은 내외국인 모두의 구매 가능성이 높고, 서울 도시브랜드가 디자인적으로 잘 반영되고 높은 완성도를 보유한 작품으로 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캐리어커버는 우수한 완성도와 해외 홍보 가능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도시브랜드에 대해 디자인적으로 매우 잘 표현됐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다. 키캡(우수상)은 최근 롤드컵 등 한국 e스포츠의 인기를 반영, 외국인도 구매 가능하며 작품의 차별성과 재미를 보유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스카프(우수상)는 서울 도시브랜드의 색감과 패턴을 잘 활용해 높은 수준의 제품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실용성, 편의성, 독창성(차별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 ‘2급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해마다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를 제시하여 창의성과 우수성을 발휘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복진경 의원은 올해 초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이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체계적인 마약류 근절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5분자유발언과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마약근절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복진경 의원은 “마약사건으로 어린 학생들까지 피해를 입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 구민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시급한 사안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집행부의 협력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한 한 해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2024년 1월 1일 일출 조망 명소인 관내 안산(鞍山) 봉수대 인근에서 서대문문화원 주관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40분 서대문구청 뒤편 안산 ‘만남의 광장’ 입구에는 참여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핫팩이 준비된다. 이곳에서 출발하면 곳곳에 설치된 안내등과 배치된 안전 요원들이 행사 참가자들을 해맞이 장소로 안내한다. 약 20~30분 안산을 오르다 보면 연흥약수터와 무악정을 거쳐 헬기장에 이른다. 이곳에서는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외치고 큰북을 쳐 보는 ‘대북타고’와 용의 눈동자를 완성하는 ‘화룡점정’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새해 덕담을 나누고 포토존에서 청룡 이미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어 헬기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봉수대에서 이날 오전 7시 37분으로 예상되는 일출 시간에 맞춰 ‘희망의 해오름 만세삼창’을 하며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일출 직전에는 대형 풍선을 활용해 솟아오르는 청룡의 모습을 형상화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경사로와 계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2일, 40일간 진행한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폐회식을 통해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긴 정례회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내년에도 구의회는 서대문구 발전을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구민과 더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3년을 총 정리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조례안 등 안건심사는 물론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예산안 심사까지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실제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총335건의 시정과 제안사항 등을 제시했다. 이에 ‘2023년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역시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채택되었다. 또, 올해는 처음으로 를 구성, 동별 업무보고와 특이사항 등을 상세히 청취하고 의원들의 제안과 의견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12월 21일에는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 서호성 재정건설위원장, 이진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동작형 복지수당’을 신규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2024년 예산을 4억 8천만 원으로 증액했으며,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약 250% 늘어난 규모다. 증액된 예산을 토대로 ‘동작형 복지수당’을 신규 사업으로 편성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종사자수당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3개소 종사자 55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5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내 및 해외연수, 워크숍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선진 사회복지시설을 견학하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시설 종사자의 생활 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향후 민관협력 간담회를 통해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동작형 복지수당 규모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상에는 전국에서 총 9개 지자체가 수상했으며, 서울시 자치구로서는 강동구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이번 장관상 수상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가 보육 분야로 정부 포상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호평을 받았던 구의 주요 보육 정책으로는 보육 현장 근로자의 실질적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강동형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사업 ▲놀이 활동 보조교사 지원 '영유아 적응 같이가치' 사업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사업이 꼽힌다. 특히 구는 보육교사의 업무 과중으로 인한 방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최초로 국공립·민간·가정 모든 유형의 어린이집에 교사 1인당 아동수를 개선해왔으며, 발달 지연 영유아에 대한 놀이 활동 보조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는 26일(화) 오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날 열린 제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공기환 의원, 부위원장에 김광성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위는 공기환 위원장과 김광성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곽고은, 김수진, 신우정, 옥동준, 유영주, 임준희, 정택진 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예결위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2.65%증가한 9천3백억 원이다. 공기환 위원장은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예결위와 함께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예산안을 더욱 꼼꼼하게 검토할 수 있다.”며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주안점을 두고,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의 임민경 팀장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공직생활 전반에 걸쳐 모범적 행정과 적극적인 자세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기관별 특성에 따라 특별승진 또는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우대조치가 주어진다. 임민경 팀장은 구로보건소 질병관리과 감염병대응팀에서 근무하며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총괄해 감염병 관리 지휘 본부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서울시 보건ㆍ의료ㆍ식품위생 분야에서 현장밀착형 업무를 수행하며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체감안전도 제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민경 팀장은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동료들과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맡은 업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진행한 어린이 특별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특별공연은 ‘마술’을 주제로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11월 25일과 12월 16일 양일간 총 5회차로 진행됐고, 영유아 가족 총 6백여 명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마술’을 활용해 ▲마술과 뮤지컬의 환상적인 조화 '마술고양이(극단 하늘자전거)'▲과학과 마술이 결합된 '원더매직 과학마술쇼(극단 원더매직)'를 선보였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과학마술쇼는 교육적인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내 아이들과 양육자 모두로부터 큰 만족도를 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영유아 가족들은 “추운 날씨에 야외 나들이도 어려운 상황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무료 어린이 공연으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2024년에는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 시설을 정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