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024년 새해 첫 행보를 민생 현장에서 시작한다. 강남역 여명길에서 환경미화원과 함께 거리 청소를 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다.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눈다. 굵직한 현안 업무도 현장에서 챙긴다. 1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하는 스마트강남 동장실 현장을 점검하고, 수서동 로봇지구 공사 현장을 방문한다. 마지막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 묘역을 참배하며 새해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갑진년 첫 행보는 민생 현장부터...환경미화원 격려, 무료급식 봉사 조 구청장은 새해 첫걸음으로 강남역 여명길(테헤란로1길)을 선택했다. 1월 2일 오전 8시에 현장을 방문해 새벽부터 거리 청소를 시작한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한다. 강남역 일대는 밤사이 뿌려진 불법전단지가 많아 유독 거리 청소가 힘든 곳으로 이곳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 10명과 함께 청소를 하고 아침식사를 하면서 애로사항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11시에는 수서종합사회복지관 1층 소담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만난다. 이곳은 인근 수서 6단지에 거주하는 만 65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관내 모든 통장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태 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사항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같이 민간인들의 피해가 큰 상황에서 미사일 공습 등의 민방위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6월부터 지난 26일까지 매달 통장 회의 전후에 진행됐으며, 총 16개 동 519명의 통장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공습경보와 비상 대피시설에 대한 이해 ▲공습 등 비상 상황 시 행동 요령 ▲내 주변의 비상 대피시설 찾기 등이다. 은평구는 2024년 새해에도 알림톡, 페이스북, 블로그, 에스엔에스(SNS) 등 온라인 홍보와 함께 각종 회의 등 찾아가는 대면 교육·홍보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6일 구립 불광2동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립 불광2동경로당은 1988년 준공돼 35년이 지난 노후화된 건물로, 이번 리모델링은 ‘23년 경로당 저탄소건물 전환 사업’의 일환인 ‘건물에너지효율화(BRP)’와 ‘노후로 인한 건물구조보강’이다. 공사는 경로당 건물의 내구성을 높이고 건물 내·외벽 등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및 고효율 냉난방기, 고효율 조명(LED), 쿨루프 등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이 30% 이상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내부 욕실, 주방, 도배 등 환경을 개선해 어르신이 이용하시기에 불편함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으로 탈바꿈됐다. 또한 은평구는 세계적 기후 위기에 대응한 2050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배출 저감을 위한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개선 필요에 따라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구립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2년간 경로당 7개소를 확충하고 에너지 성능개선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의 편의 증대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23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계획’에 따라 실시된 기관포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 활성화 등의 정책성과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해 총 22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은평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은평구는 그간 적극적인 자활 일자리 발굴과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등 자활사업 실시기관을 통해 240여 명을, 구가 직접 시행하거나 관내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170여 명을 배치하는 등 매월 500여 명의 자활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문화나눔포인트 지원 등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11월 자활담당자 개인이 수상한 ‘2023년 자활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2월 27일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2/3가 0~16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하고, 내일 12월 28일 수도권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초과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12월 27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서울 52㎍/㎥, 경기 50㎍/㎥, 인천 64㎍/㎥으로, 수도권의 2/3가 50㎍/㎥를 초과하고, 12월 28일 수도권 모두 50㎍/㎥ 초과할 것으로 예보되어 발령요건을 충족했다. 수도권 지역 고농도 상황은 지난 12월 25일 오전부터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과 대기정체로 인한 미세먼지 잔류 및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보호를 최우선으로 살피기 위해 25개 부구청장이 참여하는 올 겨울 최초 이행상황점검회의를 12월 28일 09시에 개최한다. 주요 조치사항으로 12월 28일 06시부터 21시까지 1~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0개소 운영시간 단축·조정, 터파기 공사가 진행중인 건설공사장 545개소 공사시간 단축·조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밤 10시부터 다음 날 01시까지 운영하는 33개 ‘공공야간약국’ 운영을 2024년에도 지원한다. 25개 전 자치구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약국별 지원규모는 2023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서울시는 야간시간대에 시민의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21회 정례회 6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올바른 학습권을 보장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하여 교육감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다 하도록 책무를 규정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지원과 관련하여 교육청의 서울시·자치구·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명시하는 한편 이와 관련해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에 대한 포상 규정을 주된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대치동 마약 사건에서 보듯이, 흉악한 범죄자들이 우리 아이들을 노리고 있고, 학교 주변에 불법 전단지들이 수시로 뿌려지는 등 학교 주변 우리 아이들의 안전 확보가 시급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제3조에서 소속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등 의정활동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지방자치법'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원 뿐만 아니라 의원당선인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지방자치법'과 '공직선거법'제190조 및 제190조의2에 따라 의원당선인으로 결정된 사람을 포함하는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원들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이와 같은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시정을 다루는 서울시의원은 업무에 전문성이 확보되어야 올바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조례안 통과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인 택견을 활용한 우리 한민족 고유 무예 문화인 결련택견을 진흥하고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지난 22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련택견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원안 가결, 본회의 가결로 통과했다. 결련택견은 택견꾼들이 모여 시합을 겨루는 무예의 장으로, 한민족의 민중 집단문화로써의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작년 12월, 서울특별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된 바 있다. 문성호 의원은 “결련택견이 지닌 한민족의 민중 집단문화로써의 문화재적 가치를 선양하고, 시민 건강 증진 및 서울을 대표하는 무예 시합의 장으로서 대중화 및 세계화를 통한 새로운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문의원은 “통과된 제정안은 이러한 결련택견을 서울의 고유 무예 문화로 대중화하고 나아가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련 조사 및 연구, 택견꾼(택견 선수) 및 지도자 양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교육감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과 관련된 예산 지원을 받는 사업주체에게 사업집행에 대한 결과보고를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예산집행을 위해 발의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3년간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집행한 예산은 총 242억 5천6백만원으로, 적지않은 예산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집행되고 있다. 이에 효과적이고 투명한 집행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서는 보조금을 받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지방보조사업에 든 경비를 재원별로 한 정산보고서 및 지방단체장이 정하는 서류를 첨부한 실적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용역은 검사 후나 검사조서를 작성한 후에 사업자에게 그 대가를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조례는 재원의 투명한 집행을 확보하기 위한 상위법령의 취지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예산 분야에도 적용하도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금까지 시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위험이 높은 지역의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구청장에게 지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침수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 나와 있지 않아 이에 대한 지원을 받아야함에도 그러지 못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아래와 같은 지역을 구체적으로 추가했다. 첫 번째는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한 수방기준'제2조제2호 및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제17조의2제1항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두 번째는 과거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며, 세 번째는 하천 인접 또는 하천의 최고수위보다 낮은 지역이다. 마지막으로 '자연재해대책법'시행령 제18조에 따른 침수흔적도 및 침수예산도에 침수 흔적이나 침수 범위를 표현한 지역이다. 이와 같은 조례의 구체적 사항의 추가에 따라 해당 지역은 법적으로 침수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21일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된 2023년 서울시재향군인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무 서울시재향군인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해 각 구 향군 회장단, 안보단체 대표, 고문단, 자문위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진행은 23년 서울향군 활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강동구 회장의 안보 강연, 감사패 전달 및 포상 수여, 케이크 절단과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구미경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가 그동안 재향군인회 활동에 대해 일부 사업비만 지원해왔으나, '서울특별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 조례' 개정을 주도하여 법률에 보장된 사업비뿐 아니라 운영비까지 폭넓게 지원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구의원은 “2024년도 서울시 예산에 서울시 재향군인회 운영비 반영 외 6·25전쟁기념행사 위문품비 증액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소중한 목숨을 기꺼이 바치시려 했던 분들을 예우해드리고 싶었다”며 “우리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제대군인분들께 국민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은 12월 26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영등포구 대림동)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의 성공적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디지털기술 발전에 따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언제든 방문하여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체험하고 교육과 상담을 받으면서 여가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어르신 전용 디지털 특화 공간이다. ‘디지털동행플라자 조성계획’에 따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2022년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현재까지 총사업비 37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서울시는 2025년까지 5개 권역에 6개소의 동행플라자 설치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금번 개소하는 서남센터의 경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택공간위원회에서는 지난 2022년도부터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의 성공적 조성과 운영을 위해 예산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6일 연말을 맞아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수도방위사령부를 격려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이은림 운영위원장,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이승미 교육위원장, 고광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수도방위사령부 덕분에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삶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라며,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을 지키는 그 충성, 열정, 헌신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뿐만 아니라 인왕산 화재 및 구룡마을 화재현장 등 도움이 필요한 재난 현장에도 수도방위사령부가 늘 함께 해주셨다”라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신규 교육정책이 시행된 후 3년 안에 해당 정책의 유효성을 인정받지 못할 경우 이를 폐지하도록 조치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제정됐다.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정책이 주변 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그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져 실익이 없을 경우 이를 폐지해 행정능률을 높이고 예산 낭비요인을 없애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안’이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고광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지난 9월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서울특별시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안’과 동일한 취지에서 입안 및 발의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정책 유효성 검증‘이란 시민이 체감하는 효율과 투입하는 자원 대비 성과를 기준으로 정책 등의 실효성 및 성과를 평가해 정책의 폐지 여부를 검증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한 개별 정책 등이 시행된 후 3년 이내에 성과와 실적을 공개, 여론조사 등을 통해 만족도가 낮고 실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