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관내 공공도서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송파구에는 ▲구립도서관 11개 ▲스마트도서관 7개 ▲전자도서관 ▲시교육청 송파도서관 1개 ▲사립 공공도서관 2개 ▲동 새마을문고 23개가 있다. 현재 공공도서관 위치는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도서관과 동 문고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이지도 제작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내 공공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동 새마을문고 위치를 알리는 지도를 처음으로 제작했다. 지도에는 위치 외에도 도서관 운영시간, 찾아가는 길, 주요 편의시설 등 주요 안내 사항과 송파구 통합도서관 사이트, 송파구 전자도서관 및 접속 QR 코드 등을 상세하게 기재했다. 주민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처음 접하는 누구나 한눈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공도서관 지도는 내년 1월 중 주요 공공도서관과 동주민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다.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휴대폰 등을 통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2024년 갑진(甲辰)년 1월 1일, 인왕산 청운공원에서 '제23회 인왕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새해 첫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가족,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하나 되는 자리로 꾸몄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청운효자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로 시작해 ‘1부 해맞이 행사’,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2부 대고각 북치기’ 순으로 이어진다. 1부 해맞이 행사에서는 축하공연(난타, 민요, 성악)과 개회선언, 일출 관람, 새해 축포 에어샷과 만세삼창을, 2부는 청와대 분수광장 내 대고각으로 이동해 북치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새해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청룡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마련해 뒀다. 한편 종로구는 2024년 1월 3일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신년인사회를 연다. 구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신년사 발표, 축하공연, 내빈 덕담이 있을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2024년의 첫 아침을 사랑하는 가족, 친구 등과 종로구 인왕산에서 뜻깊게 시작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경인로 일대의 약 250개의 간판을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경인로 일대(문래동 사거리∼도림교 사거리, 양방향 1㎞)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뿌리산업 중심지이자 기계금속 집적지이다. 낡은 건물과 노후한 공장들이 산재해 있으며, 차량과 유동 인구도 많은 곳이다. 이에 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경인로 일대 공장, 상점 등을 대상으로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예산 약 7억 원을 투입해 도시 미관을 해치거나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성공적으로 정비했다. 구는 간판개선 대상 업체를 모집·선정해 순차적으로 노후 간판을 정비했다. 새로 설치한 간판은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이전보다 가독성과 심미성을 한층 높였다. 정비 구간은 ▲도림교 사거리 ∼ 청과시장 입구 ▲문래동 사거리 ∼ 문래공원 사거리 ▲도림로 2호선 철도라인 ∼ 도림천로 1호선 철도라인 총 3구역이다. 또한 구는 간판 교체 시, 가로환경 개선 사업과 연계해 노후 건물의 외벽을 도색하고, 청소 등 환경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간판 규격 등 각종 위반 사항도 철저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탕후루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식재료 폐기 실태 등에 대하여 연말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와 청년층을 중심으로 과일꼬치에 설탕물과 물엿을 입힌 탕후루가 유행하면서 청결과 위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연말까지 지역 내 탕후루 조리‧판매점 8개소의 지도점검에 나선다. 선제적인 위생 지도점검으로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업원 위생 상태 ▲과일 신선도 상태 ▲무표시, 무신고 수입 식재료 보관 여부 ▲해충 방충시설 설치 여부 ▲환기구와 조리시설의 청결 상태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검진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구는 가게 앞 빗물받이에 설탕 시럽을 버리지 않도록 식재료의 폐기 실태도 확인하고, 설탕 시럽을 뜨거운 물과 섞어서 하수 처리하도록 안내한다. 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굳는 설탕 시럽은 빗물받이를 막아 집중 호우 시 침수 피해를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12월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이 승인됐다. 2011년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이후 12년 만이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국토부와 지티엑스씨주식회사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2028년 개통이 목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은 지난 2011년 국가철도망 계획 이후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021년 6월에는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결정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지하화 구간이었던 도봉구간(창동역)이 지상화되면서 지역의 반발을 샀고 구는 지하건설로 되돌리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는 등 관계기관에 구의 입장을 밝혀왔다. 이후 올해 5월 1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도봉구를 방문, 도봉구간의 지화화를 발표하면서 구의 입장이 관철됐다. 구 관계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완공되면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걸리는 시간이 1시간에서 13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며, “이에 따라 도봉구 경제 성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 구정 성과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듣고자 실시한 ‘2023년 양천구 10대 뉴스 선정 투표’결과,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 단지 공공체육센터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천구 10대 뉴스는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다양한 정책과 사업, 언론 화제도 등이 높았던 24개 후보군을 대상으로 1,2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구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문조사 참여자 1인당 5개의 뉴스를 선정했으며 총 5,700여 표가 모였다. 이를 통해 재건축 등 구의 오랜 숙원 사업부터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 맨발 황톳길 등 생활 밀착형 사업까지 다양한 정책이 10대 뉴스에 골고루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대규모 공공체육센터 조성’은 총 452표(7.88%)를 얻어 구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낸 정책으로 뽑혔다. 이는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가 2016년 국토부 시범단지 지정 이후 올해 7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며 주거 · 쇼핑 · 물류 기능을 결합한 최첨단 복합단지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혁신, 포용, 협치 행정으로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 관악구 민선 8기의 비전이다. 관악구는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 협력을 통해 협치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주민과 함께 하는 민관협치사업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협치친화형 행정업무 추진 등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인 협치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에 더해, 최근 구는 협치 우수사례를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구정업무 전반에 협치문화를 확산하고자 심사를 통해 ‘지역협치 추진 우수사업’ 12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을 선발했다. 평가는 관악구 협치회의 공동의장, 협치조정관 등 민관위원이 ▲협치정도 ▲지속가능성 ▲사업난이도 ▲파급효과를 고려해 공정하게 심사했다. 그 결과, 올해 구의 우수 협치사업 대상으로는 '청소년 축제 ‘청아즐’'이 선정됐다. ‘청아즐’은 다양한 학교가 참여하는 지역연계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들이 함께 협동심을 기르고 즐길 수 있는 관악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청아즐’ 축제를 통해 지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국사봉 일대 급경사지 등 노후 저층주거지를 정비하기 위한 기틀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올해 모아타운 4개소(▲청룡동 1535 ▲성현동 1021 ▲은천동 635-540 ▲은천동 938-5) 관리계획 수립의 첫 삽을 떴다. 먼저 성현동 1021일원은 동서측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북측의 상도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노후 저층주택과 반지하주택이 밀집한 구역이다.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은 계단과 난간이 설치된 좁은 보차혼용경사로를 이용하는 등 보행환경이 극히 열악한 환경이다. 또한 용도지역상 3종일반주거를 일부 포함한 2종일반주거(7층 이하)가 대부분인 지역으로, 사업성 저하와 그에 따른 주민합의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지역이었다. 마침내 구는 올해 12월 본격적으로 성현동 1021 일원의 소규모정비사업 추진 방안 마련을 시작했다. ▲자연지형 순응형 대지조성 ▲커뮤니티 가로 활성화 ▲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 등을 중점으로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사업 시행 시 인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들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대도시 및 중소도시로 유형을 구분(인구 50만 기준)하고 평가 등급이 3등급 이상인 기관에는 스마트도시 인증이 부여된다. 구는 2017년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스마트 사업 전담팀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후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중소도시 유형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9월 10일부터 2년간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올해 9월 9일로 만료되는 스마트도시 인증을 다시 받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지원했다. 구는 스마트도시 인증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평가에서 ‘24시간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구로형 스마트폴(가로등형, CCTV형, 통합안전형, 다기능형 스마트폴) 설치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스마트도시 자격을 이어갈 수 있게 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2월 29일 13시부터 시흥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금천피지컬20’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피지컬20’은 청소년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건전한 스포츠 활동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며, ‘금천피지컬20’은 20개 종목의 왕을 뽑는다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스포츠 구기종목에 요즘 누리소통망(SNS)에서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 있는 도전 과제(챌린지) 방식을 접목해 흥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시흥중학교 1학년 전교생 1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축구, 농구, 야구, 배구, 탁구 5개 구기종목으로 구성됐다. 향후 청소년 신체활동에 유익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장애물 드리블(축구), 지정된 곳에서 슛(농구), 야구공으로 방망이 맞추기(야구), 서브 정확도 측정(배구, 탁구) 등 도전 과제를 실행하게 된다. 1인당 소요 시간은 1분~4분이며, 종목별 높은 점수를 받은 3인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위험군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을단위 주민 밀착형 ‘반딧불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생명지킴이(생명지킴활동가)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육성된다. 이후 지역사회에서 자살위험군을 발견하면 적절한 위기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현재 강북구에서는 110명의 생명지킴이가 13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자살위험군 신규 발굴과 관심이 필요한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살수단 접근성을 차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희망판매소를 방문해 운영 상황 등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하는 등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는 원활한 생명지킴이 활동을 위해 사례회의 운영, 생명지킴이 소진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5일(화)에는 2023년 '반딧불이' 생명지킴이 운영 평가회를 개최한 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선8기 1년이 경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2024년 1월 1일자로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핵심사업 실행을 위한 성과지향적 조직 구성 ▲행정환경‧정책 수요를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 조직 개편 ▲지역 특색 및 환경에 맞는 맞춤형 조직 개편 ▲부서간 기능 조정과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운영 효율성 극대화 등 4가지 기본방향에 중점을 뒀다. 조직개편으로 내년부터 강북구 조직체계는 5국 1단 2담당관 30과 139팀에서 6국 2단 2담당관 32과 142팀으로 변경돼, 1국 1단 2과 3팀이 증설된다. 강북구 신청사 건립 위한 ‘신청사건립추진단’ 신설재난안전과 신설에 따라 행정관리국 → 행정안전국으로 변경 세부 개편사항으로 행정안전국(구 행정관리국) 내 신청사건립추진단을 신설한다. 구는 지난 11월 신청사건립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과 소속에 있던 신청사건립T/F팀을 신청사건립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한다. 추진단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연말을 앞두고, 중랑구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 27일, 어린이집과 기업들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을 기탁받고 전달식을 가졌다. 먼저, 구는 중랑경찰서 직장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86만 원을 전달받았다. 또 퍼메이드앤아이디, ㈜서한건설, ㈜경호, ㈜에치제이, ㈜원스톱플라워, ㈜바로피플으로부터 약 금 400만 원 상당의 라면 총 171상자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8일에도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금 1억 원 상당의 생필품 및 도서 등을 전달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푸드마켓, 도서관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중랑경찰서 직장어린이집, 퍼메이드앤아이디, ㈜서한건설, ㈜경호, ㈜에치제이, ㈜원스톱플라워, ㈜바로피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알록달록 예술작품들로 중랑구의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개선하는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 작품이 37호까지 공개됐다.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은 지역 곳곳을 공공미술 공간으로 바꾸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경관 개선 프로젝트다.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참여 작가 선정, 작품 계획 및 설치까지 주민들의 공모와 의견 수렴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만큼 작품들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도도 높다. 또한 구는 단순히 예술작품 설치에만 그치지 않고 전문 공공미술 작가 섭외, 중랑구 공공디자인위원회의 심의와 자문을 거치는 등 작품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면목본동, 면목7동, 상봉1동, 중화2동, 신내1동까지 총 5곳에 새로운 작품을 설치했고, 추가로 상봉1동 보행로 옹벽에도 내년 4월이면 화사한 모자이크 타일 작품이 완성될 예정이다. 면목본동 옹벽에 조성된 33호 작품 ‘팜팜로드(작가 윤현선, 김나은)’는 과거 면목동에 자리했던 목장을 모티브로 말 목장의 풍경을 표현해 화사하고 밝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갑진년 해맞이 행사’를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30분 삼성해맞이공원에서 개최한다. 강남 최고의 한강 조망을 자랑하는 삼성해맞이공원(삼성동 82번지)은 지난 20일 공원 하단부 공사까지 마무리하면서 새해 일출 명소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상·하단부가 연결된 총면적 2만2598㎡의 공원에서 약 1천여명이 모여 새해 일출을 맞이할 계획이다. 오전 7시 30분 힘차게 북을 울리고, 당일 일출 예정 시간에 맞춰 모두 함께 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갑진년 희망찬 첫해를 맞이한다. 참석자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드론에 매달아 하늘 높이 띄우는 드론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참석 내빈의 새해 축사와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부대행사로 ▲소원지 쓰기 ▲가족 사진촬영 ▲청룡 포토존을 운영하며, 8시 30분부터 청담가로공원에서 강남외식CEO과정 총동문회의 ‘떡국 나눔행사’가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일출 명소로 떠오른 삼성해맞이공원에서 희망찬 한 해를 다짐해보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