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성북구에서 활동한 예술인 22명에 대한 공간, 작품, 삶의 이야기를 모은 책자 『성북의 예술가들』을 발간했다. ‘미술인 그리고 공간의 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인 이 책자는 구가 정책과 데이터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구정 소식지 『정책매거진』의 첫 번째 특별판이다. 자치구 최초의 공립미술관인 성북구립미술관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성북동, 정릉동, 삼선·동소문동, 돈암·동선동 등 성북구에 집터나 아뜰리에를 두고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성북동의 예술가는 화가이자 수필가 그리고 미술사학자로 활동한 근원 김용준(1904~1967)을 시작으로 서양화가 수화 김환기(1913~1974), 서양화가 석은 변종하(1926~2000), 동양화가 산정 서세옥(1929~2020), 서예가 소전 손재형(1903~1981), 조각가 송영수(1930~1970), 서예가 일창 유치웅(1901~1998), 서양화가 윤중식(1913~2012), 동양화가 오원 장승업(1843~1897), 서양화가 우송 전성우(1934~2018), 건축가 여천 김중업(1922~1988), 미술사학자 혜곡 최순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정 조례 개정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공공지원 대상이 아닌 공공시행자, 지정개발자, 사업대행자 등이 시행하는 정비사업에서도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을 적용하게 되어 무분별한 업체선정을 예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 인해 정비사업 추진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현행 도정조례에서는 조합 또는 조합이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와 공동으로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을 적용하여 시공자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토지등소유자 20인 미만’, ‘공공시행자’, ‘지정개발자’,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추진되는 정비사업의 경우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을 적용받지 않아 공공이 정비사업 시행을 지원하고 관리함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공공지원을 받지 않는 정비사업의 경우 정비사업이 결정되기 전에 확정되지 않은 계획(안)을 바탕으로 공사비 세부내역 없이 ‘총액입찰’방식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열린‘논현문화마루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이도희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논현문화마루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논현문화마루’는 지상 6층 ~ 지하 5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서 강남문화원, 평생교육센터,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4년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논현문화마루가 강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사랑받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구의회에서도 구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간과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2건의 다자녀 관련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영옥 의원이 발의한 2건의 조례는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다자녀 가족 지원 등에 관한 조례'로 각 조례의 정의 규정 중 ‘다자녀 가족’이란 둘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족(다만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경우만 해당한다)로 하고, 관련 조례 적용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김 의원은 “2022년 서울시 합계출산율이 0.59명에 그치는 등 심화되는 저출생 상황 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출산, 양육 및 다자녀 가족 지원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조례마다 관련 용어 정의가 상이하고 다른 조례와의 적용 우선순위가 불분명하여 혼선을 방지하고자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김영옥 의원은 “다자녀 가족에 대한 용어 정비와 관련 조례 적용을 명확히 규정하여 향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저출산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27일 정릉중앙교회 위재용 목사와 이재일 권사가 서울 성북구 정릉3동주민센터를 내방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106,880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성탄절을 맞이해 정릉중앙교회 신도들이 정성껏 낸 헌금으로 마련했다. 정릉중앙교회가 기부한 성금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와 독거 어르신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릉중앙교회 위재용 목사는 “매년 정릉동과 더 나아가 전국봉사단체 등에 어려운 가구를 위해 교회 헌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라며 “이번 정릉3동주민센터 성금 기부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와 독거 어르신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릉3동 정찬경 동장은 “경기 악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즈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 주신 정릉중앙교회 목사님과 신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정릉3동 주민들을 위하여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가양4단지 영구임대아파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을 강화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8일 오전 구청에서 김용재 강서대학교 총장, 정성원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 지역문제 해결의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앞으로 4년간 가양4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의 복지기반 마련과 자생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한다. 구는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삼고 주민 중심의 주도적인 자생체계 구축,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강서대학교는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활동, 전문 인적자원 지원 등 마을이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 모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올 한해 창의와 혁신적인 정책으로 구민의 삶을 바꾼 '2023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을 선정, 최우수상에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이 꼽혀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는 올 한 해 추진 사업 중 우수한 성과로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10개 정책(최우수 2, 우수2, 장려 6)을 선정한다. 심사는 구민 삶 기여도, 창의·혁신성, 효율성, 적극성, 확장성 등 심사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이루어진다. 결과를 살펴보면 최우수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영어교실 운영’이, 우수상에는 ‘구유재산 전수조사 실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올 한해 가장 의미가 컸던 송파의 최우수 정책으로 ▲송파구가 서울시 최초로 시작한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이 꼽혔다. 영어 교육 전문기관과 계약 후 어린이집·유치원에 원어민 강사를 파견해, 영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부모의 만족도가 99%에 달하는 등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서 ▲‘구유재산전수조사 실시’사업이 우수상을 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7일 16시, 동대문구체육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동대문구체육회는 체육 프로그램 개발, 체육동호회 활동지원 등 지역 내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외된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유관오 동대문구체육회장은 “추운 날씨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동대문구체육회 임원진들이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동대문구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사단법인 한국마트협회와 함께 지난 20일 보행 불편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중소마트에서 종사자,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트 앞 무단 적치 방지 캠페인과 자진 정비 계도를 했다고 밝혔다. 경쟁력 있는 상품 판매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중소마트는 그동안 코로나19, 물가 상승,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으로 판매가 줄어들어 상품을 쌓아두게 돼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은평구는 보행 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적치물 정비를 하면서 상인들과의 갈등이 커지자, 주민과 상인들이 서로 상황을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상생의 길을 찾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차길동 한국마트협회 이사, 성재훈 사무총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평구 직원들과 함께 일일이 마트를 방문해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득했다. 한국마트협회에서 캠페인에 앞장서자, 마트 운영자들도 정비 계도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다. 보행이 편해져야 고객도 더 늘어난다는 것을 이해하고 정비에 협조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와 한국마트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2023년을 빛낸 10대 정책 사업 선정 1위’를 달성한 전국 최초 시행한 ‘은평아이맘상담소’의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아이맘상담소’는 은평구 만의 ‘영유아 마음건강 돌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영유아의 문제행동 원인 파악과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과 가정을 연계한 통합 심리 진단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사업보고회에서는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이 센터의 사례가 곧 어린이집의 사례임을 말하며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현장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도 정서적인 지원으로 상담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아이맘상담소’에는 관내 46개소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부모와 보육교직원 1,174명이 신청해 지금까지 1천 3명이 스트레스 고위험군 선별 검사에 참여했다. 또 영유아 121명, 부모 155명, 보육교직원 5명 등 총 43명이 심리상담에 참여했다. 또한 영유아·부모(양육자)·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양육 관련 심리 지원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소재 법인·단체·사업자로 4개소를 선정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편안하게 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연중 모금된 성북구 나눔네트워크 성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전기매트, 겨울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성북구는 성북구 나눔네트워크 모금액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 노인 등 동 주민센터 및 민간복지기관에서 발굴된 위기 취약계층 713여 가구에 대해 난방용품(전기매트 297가구, 겨울이불 416가구)을 전달했다.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 가운데서도 기부해주신 많은 기업과 단체, 주민 여러분 덕분에 올겨울 추위에 시달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면서 “우리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성북구청에서도 더욱 노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성북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캠페인을 2023.11.15.부터 2024.2.14.까지 추진하고 있다. 기업, 종교기관, 사회단체, 동호회,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기부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이 전해지길 기대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수) 개최된 ‘제5회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디지털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보육에 관한 정보·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2009년 설치했고 현재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선 관내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을 위해 ▲보육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 대여 ▲보육 교직원 상담 및 구인·구직 정보 제공 ▲영유아의 체험 및 놀이공간 대여 ▲영유아 부모 및 보육교직원에 대한 영유아 학대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통계청은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활용한 공공정책, 민간경제, 교육‧연구 분야 등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국민들에게 SGIS를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5회 SGIS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주민들에게 ‘데이트 장소 찾기(20대)’, ‘신혼집 동네 찾기(30대)’, ‘어린이집, 병원 찾기(40대)’, ‘일자리 찾기(60대)’ 등 연령대별 고민을 들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7일 구청 창의홀에서 제43회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는 새마을 작은도서관 구로구지부가 주관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초등~성인 대상으로 지난 9월 추진했다. 심사 과정을 거쳐 독후감 작품 18개와 편지글 작품 4개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구는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시상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구로구 새마을지회와 새마을문고 구로구지부 관계자,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총 22명으로 문 구청장은 5명에게 최우수상을, 홍상인 구로구 새마을지회장 직무대행자가 10명에게 우수상을, 장윤제 새마을문고 구로구지부 회장 직무대행자는 7명에게 장려상을 전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작품을 낭독하며 행사 참석자들과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구로구 관계자는 “독서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수상자를 포함한 모든 참여자들이 책으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 겨울방학 체육 활동으로 체력을 기르고, 연극 체험하며 소통 능력과 감수성을 키워요.” 서울 강서구가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교실’과 ‘연극교실’을 운영한다. 건전한 여가생활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청소년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활체육교실은 꾸준한 운동을 통한 건강 유지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공암벽, 아이스 스케이트, 볼링, 풋살, 탁구, 수영 등 6개 종목 11개 교실을 초·중·고 1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매력적인 스포츠로 인기를 끄는 인공암벽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반으로 나눠 15명씩 모집하며 강서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다.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풋살은 초등학생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눠 모집하며 친구들과 땀흘리며 골을 넣는 짜릿함과 쾌감을 선사한다. 아이스 스케이트, 볼링 등 모든 종목의 모집인원, 운영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내년 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2등급) 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는 ▲각 기관의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이 응답한 부패경험 등에 대한 설문조사 ▲기관의 1년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실적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해 전국 62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평균(80.4점) 대비 4.7점이 높았고 전체기관 평균점수(80.5점) 대비 4.6점이 높은 85.1점을 받았으며, 부패사건이 없어 감점도 없었다. 3년 연속(2021년~2023년) 2등급을 받은 자치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2개 자치구에 불과하다. 먼저 구는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민선 8기 신규 청렴 시책으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보조금, 인허가 등 분야별 중점관리를 위한 ’서초 반부패·청렴추진단‘ 구성·운영 ▲개인의 청렴도 사전 진단 및 자율적 자기관리 유도를 위해 ’부패위험도 진단·피드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