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6일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위원회 심의와 자문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향상하기 위해 범죄예방 분야를 신설하고 위원회 인원을 늘렸다. 이날 위촉식 참석자들은 은평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등 성과에 대해 담당 부서인 도시계획과 관계자가 하는 브리핑을 청취하고, 총괄 건축가와 향후 은평구 디자인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공디자인 진흥위원들은 “임기 동안 공공디자인의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갖고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위원들이 전문성을 발휘해 구의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은평구가 공공디자인 향상을 통해 사랑스러운 도시,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부터 ‘NO 잔반 캠페인’을 펼치고 지속적으로 구내식당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둘째 주 일주일 동안 실시된 캠페인은 직원들이 앞장서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의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직원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김미경 구청장, 신종우 부구청장, 국장급 간부를 포함한 많은 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구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기존 식판을 빗금이 표시돼 있어 식사량을 계량해 잔반을 줄일 수 있는 ‘음식물 감량 무지개 식판’으로 교체했다. ‘음식물 감량 무지개 식판’ 사용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제작돼 학교 음식물 쓰레기 70%를 줄이기에 성공한 사례다. 직원들에게 이런 내용을 홍보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이어 나갔으며 지난 11월 한 달간 전월 대비 13%의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했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사용 중이었던 식판은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깨끗한 것으로 선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많은 직원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하는 것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지난 26일 주민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인 ‘어울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울마루’는 역촌동에 있는 토정골사랑방을 새롭게 리모델링 해 재개관했다. 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나,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동네 사랑방처럼 편하게 들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어울마루’ 명칭은 ‘서로 어울리며 사용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재개관에 앞서 공모한 공간 이름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이름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은평구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들의 기타, 오카리나 사전 공연으로 ‘어울마루’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개소식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 어울마루를 응원하는 축하 인사, 다함께 공간 둘러보기,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설 규모는 123.44㎡로, 내부에는 ▲다목적 공간 ▲강의실 ▲사무실 ▲기타 부대 공간을 갖추고 있다. 다목적 공간에서는 열린 도서관, 보드게임, 회의실,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강의실은 최대 16명 정도 수용할 수 있다. 다목적 공간과 강의실은 대관과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삼성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신규 미디어 16개가 추가 설치될 계획이다.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7만8400㎡)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후 현재 총 4개 건물, 8개소 20기의 미디어가 운영 중이다. 지난 11월 강남구가 제출한 자유표시구역 운영기본계획 변경(안)이 지난 12월 20일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정책위원회 심의 가결되고, 28일 통보함에 따라 신규 미디어 추가 설치가 가능해졌다. 신규 미디어는 5개소 16개로 ①코엑스 크라운 미디어(정면 및 측면부) ②밀레니엄광장 미디어(상단부) ③트레이드 타워 미디어 ④도심공항터미널 미디어 ⑤디지털 배너 등이다. 앞으로 영동대로 공원화, 복합환승센터 조성, GBC 완공 등에 따라 이 일대에 유동 인구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보행자’와 ‘공생’에 초점을 맞춰 미디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녹색 광장과 어우러지면서 보행자가 다양한 미디어를 입체적으로 경험하면서 걸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다수의 대형 옥외광고물을 통해 실감나는 미디어아트를 경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2022년부터 국민권익위가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평가방식이다. 강남구는 지난해에 비해 2단계나 상승한 1등급으로 도약하여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로써 민선8기 구정을 반영한 첫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기관으로 도약함으로써 본격적인 ‘청렴 강남’의 시대를 열었다. 이번 평가에서 강남구는 ▲구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의 노력과 높은 참여도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원인진단과 개선전략 ▲추진 사업들의 효과성·독창성·파급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나서 청렴 퀴즈 방송, 청렴 특별교육 등에 참여하며 청렴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과 엄정한 복무기강 문화를 조성했다. 그 결과,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항목인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전체 공공기관 평균 점수(82.2점)보다 월등히 높은 96.3점을 받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공유 선도구’로서의 위상을 또 발휘했다. 또한 구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는 광역 17개, 기초 226개의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노력,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4개의 평가항목으로 진행했다. 구는 성북형 공유사업 운영을 위해 ①제도·인프라 구축을 통한 공유생태계 기반 마련 ②시설·공간 중심의 공공자원 개방 활성화 ③물품·생활정보 공유를 통한 주민편의 제고 ④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공유자원 활용사업 ⑤환경을 생각하는 리사이클링 공유사업 확대라는 5대 전략 하에 구 전체가 공유사업 추진 주체가 되어 구정 전 분야에서 공유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구는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강좌 · 문화시설 등 신규자원을 추가 발굴하고 실시간 예약자원을 확대해 서비스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의 미래와 함께 하는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됐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서울시는 이수과천복합터널(주)의 대표사인 롯데건설(주)과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복합터널은 동작·과천대로의 교통정체와 사당·이수지역의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다기능 복합터널’을 의미한다. 서울 동작구 동작동 이수교차로에서부터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과천대로 일대까지 길이 5.61㎞의 완복 4차로 도로터널과 길이 3.3㎞, 저류용량 42만 4천㎥의 ‘빗물배수터널’을 동시에 건설하여 설치하는 사업을 뜻한다. 이러한 복합터널이 완공되어 개통되면 이수교차로는 물론 사당역 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량들을 지하로 분산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도로의 개통으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던 사당역 사거리 일대까지 한번에 차량정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도로 아래에 설치될 예정인 빗물배수터널은 집중호우가 빈번했던 사당·이수 지역 저지대와 전통시장 일대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낮 12시 시청 집무실에서 중소기업계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울이 글로벌 탑(TOP) 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권혁홍·노상철 부회장과 박종석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회장, 중소기업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대표들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세운지구 착공 전 인쇄소공인 이주단지 마련 등을 오 시장에게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771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 1962년에 설립된 경제단체다. 오 시장은 "우리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경영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회장은 ”서울시에서 2008년 가장 먼저 지원한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의 경우 지자체 정책 파급효과가 매우 컸다"며 "서울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세계 최초 수상 컨벤션 시설이자 한강의 랜드마크인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이 그간의 다양한 전략과 노력으로 올해, 개장 이후 225만 명이라는 최다 방문객이 찾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서울시는 ’20~’22년 적자였던 ‘세빛섬’ 영업이익이 올해 4억여 원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7일 '산업융합촉진법' 규제특례제도 승인으로 그간 상업광고가 어려웠던 세빛섬에 광고가 가능해지면서 내년부터는 새로운 수익을 창출, 재정건전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전시, 공연 및 수상레저 등 복합 문화 시설인 ‘세빛섬’은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시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실현한 사례로, 2011년 9월 준공돼 2014년 전면 개장됐다. 내년부터 시는 세빛섬 3개소(가빛섬, 채빛섬, 예빛섬) 외부에 LED 대형전광판을 이용한 상업광고로 수입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지금까지 자본잠식의 주요 원인이었던 이자를 절반 이상(약 55억 원) 줄여 지출을 감소시켜 나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의 유입도 계속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자, 코로나19 등 어려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사근동 293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급경사지에 위치해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이 열악했던 저층주거지가 배후녹지와 청계천을 품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구릉지에 위치한 사근동 293번지 일대는 그간 지형의 단차로 차량 및 보행 접근이 어렵고, 막다른 도로, 옹벽 등으로 고립돼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사근동 293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주변 지역과의 경계를 허물고 청계천을 품은 친환경 주거단지(30,300㎡ 35층 내외, 약 526세대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사근동 293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의 네가지 원칙은 ①녹지와 수변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단지 조성 ②주변지역과 조화되는 통합적 기반시설 계획 ③ 지형의 단차를 활용한 구릉지 특화형 단지 조성 ④다채로운 스카이라인 및 높이 완화를 통한 열린 경관 형성이다. 먼저, 청계천과 한양대 녹지에 면한 자연 친화적 입지 특성을 활용해 한양대 산책로와 마장역세권, 청계천까지 주변 지역과 이어지는 보행체계를 구축하고, 단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2.15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에 오픈한 서울시 굿즈샵에서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완판된 아이템과 인기상품을 포함한 전 제품을 12.30 10:00부터 DDP디자인스토어(오프라인)에서 상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서울디자인재단 및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신규 도시브랜드(Seoul My Soul)를 활용하여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녹여낸 후드티, 파우치, 열쇠고리(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개발해 왔다. 시는 앞서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및 텐바이텐, DDP디자인 스토어(온라인)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는데 폭발적 인기로 순식간에 일부 제품이 품절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회색 후드티는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품절(12.17)에 이어, 2회(12.21, 12.27) 진행한 온라인 사전예약 또한 오픈한 지 하루만에 연속해서 품절됐다. “제대로 취저(취향저격)”, “이러다가 한정템 되면 어떡하냐” 등 회색 후드티를 포함한 서울 굿즈 구입에 대한 온오프라인 상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판매 수요에 맞게 굿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3년 우수기획분석 보고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책분석 및 실행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외 정책 및 제도 등을 연구분석·평가하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및 ESG 혁명 시대 속에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의 발굴과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구가 수상한 정책은 ‘공공시설 통합적 행정관리 체계 구축 및 추진’이다. 공공서비스가 주민에게 최종 전달되고 실현되는 공간인 공공시설의 장기적 가치향상을 위해 공공시설의 통합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적으로 실행함으로써 공공시설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구는 증가하고 있는 노후 공공시설, 주민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기존의 지역 배분식 시설공급 방식, 시설 유지보수와 신축 등에 투입될 재정여건의 열악함 등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공공시설의 통합적 행정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전국 최초의 노력들을 진행했다. 도시공간 조정의 총괄 조직을 구성하고, 전 국·소가 참여하는 도시공간조정회의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28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심재국 평창군수,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호교류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경동시장 등 주요명소 견학이 진행됐다. 동대문구와 평창군은 이날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상호 번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정에 따라 양 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 ▲도시·농촌의 균형발전과 교류활성화를 위한 도·농 프로그램 개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한 평창군과 우리 동대문구가 이번 우호교류 협정을 통해 눈부시게 동반성장할 미래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의 대형마트가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도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동대문구와 동대문구전통시장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28일 ‘동대문구 대, 중소 유통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인접 생활권인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면서 관내 주민들이 동대문구 대형마트 휴무일에 오히려 타 지역 대형마트를 찾는 등 일요일 의무휴업일 지정이 관내 상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019년부터 4년 간 서울시내 대형마트 주변상권 카드매출액을 조사했을 때, 대형마트가 휴업하는 일요일의 주변상권 매출이 영업하는 일요일 매출액보다 1.7% 적었다는 분석결과도 나오는 등 의무휴업일 변경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소비자 자기결정권을 확보하고 관내 상권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와 중소유통, 대형유통 업계가 손을 잡고 상생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중소유통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동의 대형유통은 중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경선의원(국민의힘, 연희동)은 '2023년 연세를 빛낸 자랑스러운 행정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한 ‘연세를 빛낸 자랑스러운 행정인상’은 지난 19일(화) 2023 연세행정인의 밤을 맞아 자신의 전문 영역에서 국가와 사회 및 동문 간의 친화와 동창회 발전에 크게 기여 한 연세행정인을 선발, 시상하고 있다. 이경선 의원은 제7대부터 제8, 9대까지 주민의 선택을 받은 3선 의원으로서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연세를 빛낸 자랑스러운 행정인상'에서 공로패를 받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실제 이 의원은 국회에서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책,행정 등 모든 분야에 탄탄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20년 정치경력을 바탕으로 지역구 곳곳을 제대로 살피고, 발전 방향을 정확히 파악,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사회 문제 전체를 두루 살펴 재개발 ․재건축 비리 근절을 위한 방안을 찾고, 아파트 관리비 문제, 쓰레기 문제 해결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