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양천구의회 황민철 의원(신월1,3,5동)이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의회 선정에 기여했다. 양천구의회는 26일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의회로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황민철 의원은 서울시 최초로 예비군대원들의 입소편의를 위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고, 올해 3월부터 시행중이다. 이 조례안은 예비군 부대가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차량운행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를 마련했다. 황민철 의원은 “양천구의 안보확립을 위해 고생하는 예비군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조례제정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양천구의회가 감사패를 받아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구민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민철의원은 예비군 및 민방위 훈련 참석자의 주차료 면제를 위해 '서울특별시 양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하여 이번 달 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가 지난 28일 브리핑실에서 생활예술 활성화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해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김상희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고상순(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함께 광진구 문화복지 실태를 분석하여 ‘광진형 문화복지 모델’을 도출하고 양질의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진문화재단 관계자 및 문화예술봉사단 메리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생활예술 활성화를 주제로 ▲광진구 지역 실정에 적합한 문화예술 접근성 제고 ▲지역주민 문화공유·향유권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 ▲관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봉사단 메리는 전 세대를 위한 생활예술 ESG 플랫폼으로, 서울·경기·강원·대전지역에서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음악예술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김상희 대표위원은 “문화복지연구단체는 지난해부터 광진구 특징을 살린 문화복지 모델 개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서초구 1인가구와 서초구민의 문화·여가 지원을 위한 ‘2024년 1분기 싱글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양재공영주차장으로 확장·이전 후 지난 10월부터 정리정돈, 요리교실 및 비누공예 등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한 6~10주 과정의 문화·여가 프로그램인 ‘싱글아카데미’를 첫 운영했다. 이번 2024년도 1분기 프로그램은 올해 싱글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더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했다. 궁중후식, 브런치 등의 요리교실과 메이크업 강의, 패션아이템 제작, 유리공예, 라탄공예 등 20개 강좌에서 30개 강좌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일일 특강으로 진행했던 호신술 강좌는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정규강좌로 편성했다. 강좌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하며, 서초구 1인가구 뿐만아니라 서초구민도 참여 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수업신청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별로 재료비만 납부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 1인가구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올해 눈부신 활약으로 각종 대외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67건의 실적을 인정받고, 137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먼저, 구는 스마트행정, 복지, 일자리, 보건 등 구정 전 분야에 톡톡 튀는 사업 발굴로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구정 살림에 크게 보탬이 될만한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12억) ▲서울형 키즈카페 공간선정(17억)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14억) 등이 있다. 향후 구는 이번 인센티브를 관련 사업에 알뜰살뜰 사용할 예정이다. 대외적으로는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 주관의 ‘그린애플어워즈’에서 7년 연속 수상과 함께 최초로 한해에 3관왕을 달성했다. ▲지속가능분야의 양재천 복구사업 ‘금상’ ▲탄소감축분야의 참 착한 서초코인 ‘은상’ ▲자원재생분야의 장난감 수리센터 ‘동상’을 수상해 구의 친환경 정책을 널리 알렸다. 또, 구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3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OK민원센터' 재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구정 주요 성과와 신규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구정백서’를 발간했다. 구는 구로의 변화와 성장을 구민에게 공유하고 구정 업무 수행에 활용하고자 구정백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구정백서에는 첨단산업 도시, 공감·소통하는 도시, 공부하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골고루 잘사는 도시, 참여행정 등 민선 8기 공약을 중심으로 7개 분야, 100개 주제로 293개 사업이 선별 수록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에 대해 구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일러스트 등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소개하고 숫자로 보는 2023, 변화하는 구로를 통해 2023년의 주요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담았다. 구는 구정백서 350부를 발간해 구청 각 부서, 동사무소 등에 배부했다. 또한, 구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구로구청 누리집에 e-book으로도 게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7일 구청 광장에서 수유동에 소재한 지인마취통증의학과(대표원장 최용민)로부터 사랑의 쌀 300포(880여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최용민 대표원장은 매년 사랑의 쌀 기부, 자선단체 후원, 시민건강강좌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끼니를 거르지 않고 식사하셨으면 좋겠다. 새해는 더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매년 사랑의 쌀을 기부해주신 지인마취통증의학과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2월 26일 ‘2023년 걷기지도자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2023년 걷기지도자 화합한마당은 성북구 걷기지도자들이 모여 2023년 걷기운동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웃음 치료 강좌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걷기지도자 화합 한마당’에서 평소 동별 동아리 또는 각 프로그램 별 활동하던 걷기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가지며 걷기지도자 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으며 약 100여 명의 걷기지도자가 참여했다. 그 밖에도 건강강좌의 일부로 웃음 치료 강좌를 마련해 웃음 근육운동으로 행복한 인생 영위하기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 같이 활동하는 걷기동아리 외에 다른 걷기동아리 회원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여러 사람이 모여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강의를 들으니 스트레스가 풀렸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걷기지도자의 화합의 장이 활성화되어 더욱더 걷기 좋은 건강도시 성북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올 한해 총 2억 5천 5백여만 원을 기부하고 현장 봉사 등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했다. 지난 5월에는 공사 창립기념 사·노 공동 자원봉사주간 운영으로 109개 부서가 87개 시설에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9월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동행을 위해 지역 복지시설에 4,80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연말 임직원 기부 및 자체 예산으로 조성된 기부금 총 4,852만원을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도봉구 사회복지협회, 노원구 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복지시설 총 20곳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쓰일 예정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서울교통공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24년 1월 27일부터 선보일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신한카드가 본격 협력에 나섰다. 이에 따라 4월부터는 ‘기후동행카드’의 카드 충전 기능과 혜택이 추가되어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향상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신한카드가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1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김태명 교통기획관, 이창석 교통정책과장, 박창훈 신한카드 그룹장, 김호대 신한은행 본부장, 오상률 신한카드 상무, 정문호 신한은행 시청금융센터 센터장, 이희인 신한카드 팀장 등이 참석해 서비스 증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24년 4월부터 수수료 부담 없이 신한카드사의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로도 요금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기후변화 대응·대중교통 무제한 이용·민생 편의까지 아우르는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으로,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8일 강동리본센터(강동구 성내동)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팀과 가족,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려견 순찰대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활동 사례발표와 함께 우수 순찰팀 75명에게 표창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시작된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2021년 7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지역사회 범죄 및 위험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치안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5월 1일부터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활동 중이며 4월과 10월, 두 차례 모집으로 총 1,011팀이 우리 동네 협력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8개월 간의 2023년도 성과 보고를 통해 범죄예방(112) 신고 317건, 생활위험 관련(120) 신고 2,187건 등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순찰팀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안심이 앱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 발생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범죄예방 시설물(CCTV・긴급비상벨・보안등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민선 8기 시정 목표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마지막까지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촘촘하게 챙기는 행보를 이어간다. 이 같은 ‘약자와의 동행’ 행보의 일환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종로구 연지동 ‘실로암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센터 현황과 시청각장애인의 재활·자립에 관한 이야기를 청취할 예정이다. ‘실로암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종로구 김상옥로 30 기독교연합회관 201호)는 시각과 청각 기능을 동시에 상실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의사소통 교육, 정보격차 해소 등 사회참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학습기관이다. 29일 열리는 시청각장애인과의 현장간담회가 열리는 ‘실로암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는 2020년 서울 시내 처음으로 들어선 시청각장애인 학습센터이며, 올해 7월에는 강남구에 두 번째로 ‘헬렌켈러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인 지자체로, 제주농아복지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최종 합격자 256명을 12월 29일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10월 28일 필기시험과 12월 11일 ~ 12월 13일까지 총 3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거쳐 평균 53.3: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것이다. 합격자 256명 중 직급별로는 7급 179명, 9급 67명, 연구·지도사 10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87명, 기술직군 159명, 연구·지도직군 10명이다. 합격자의 성별 구성은 남성 142명(55.5%), 여성 114명(44.5%)이며, 연령 구성은 20대가 118명(46.1%)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수험생을 위한 구분모집을 실시 했으며, 이번 임용시험 합격인원의 27.7%인 71명이 합격했다. 이로써 서울시의 2023년도 공채 일정은 종료됐으며, 2024년은 총 3회의 공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4년 제1회 필기시험은 2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한 기념품, 전통주 ‘서울야행’, 전통 색동 문양 다회용 K-에코홀더(커피 슬리브・coffee sleeve) 등을 추가해 23개 물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서울시는 20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제공 중이던 답례품에 대한 공급연장 여부와 신규 답례품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신규 답례품(목)은 (문화・관광 서비스) ‘서울마이소울’ 기념품, (공산품) K-에코홀더(커피 슬리브・coffee sleeve), 원목 마사지 소품, 서울 궁궐 담은 테이블 매트, (농식품) 전통주 ‘서울야행’, 광화문 커피 드립백, 새싹삼 ‘해피힘내삼’ 등 총 7종으로 서울의 맛과 멋이 느껴지며 일상 속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선정해 눈길을 끈다. 특히, 시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2월 28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 소위원회 개최 결과 종로구 관수동 107번지 일대'관수동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정비계획 결정포함)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관수동 일대는'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상 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심 한복판임에도 불구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78.7%에 달하며 구역 내 화재에 취약한 목구조 건축물도 68%에 이른다. 특히 소방차 진입을 위해 필요한 최소폭 6m가 확보되지 않은 도로가 대부분으로 정비 여건 마련을 위해 재개발구역 지정에 대한 요구가 지속됐다. 금회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는 관수동 일대는 약 4만㎡의 일반상업지역으로, 종로변 연도형 상가 특색 및 청계천이 연접해있는 경관적 특성, 건축물 신축 등 제약요소를 고려하여 계획 실현성, 주민의견 등을 바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시행지구는 단계적 정비 및 신축 현황 등을 고려하여 철거 중심의 단일화된 일반정비형 방식이 아닌 혼합형 방식(소단위, 일반정비형)을 적용했다. 기반시설 정비 등 고려하여 규모있는 블록 단위로 개발하는 일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2월 28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미아4-1 주택재건축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미아4-1구역은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8-373번지 일대(53,379.7㎡)로서 노후 건축물이 84.4%에 달하는 단독주택지이나 가파른 지형으로 인한 사업성 부족, 주민 갈등 등으로 인해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4년 동안 사업이 정체됐다. 이번 심의에서는 통해 동북선 경전철(2026년 신설 예정) 역세권임을 감안하여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이로 인해 최고 22층 총 1,000세대 내외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기존 정비계획의 740가구 대비 260여 세대 내외가 늘어나게 된 것이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북서울 꿈의 숲 인근에 위치한 입지 특성을 고려하여 신통기획 가이드 라인에 따라 다양한 공간적 변화를 담았다. 먼저 대상지의 경사지와 옹벽으로 인한 지역 간 단절을 극복하고 위압적인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월계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