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30일 서초의 카페, 정류장, 분전함 등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청년 예술인이 모이는 ‘청년갤러리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그간 서초구가 추진해 온 ‘청년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청년갤러리 사업’은 전시 기회가 필요한 청년 작가들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서초구가 지난 2019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청년갤러리 토크 콘서트’는 청년 작가 간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서로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며, 활동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등 작가로서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청년 작가 60명이 모여 청년갤러리 사업 참여 소감을 나누고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았고, 가장 좋았던 점이 무엇이었는지 등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한층 발전 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참석해 청년 작가들과 갤러리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청년 작가 갤러리 스쿨이 진행됐다. 갤러리 스쿨에서는 전시 전문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모기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구는 이달 30일 '모기유충 퇴치사업' 일환으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모기유충 퇴치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주요 서식지인 주거지 정화조에서의 구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이에 정문헌 구청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 종로구통장연합회 등 100여 명이 모기유충구제 사전 교육에 이어 캠페인, 주변 정화조에 구제제를 투여하는 현장실습에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오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말일이 ‘모기 유충 퇴치의 날’임을 홍보하고 각 가정에서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고하기도 했다. 종로구는 유충 박멸을 위해 9월까지 자체 소독이 어려운 단독·다가구·다세대 포함 소규모 주택에 구제제 또한 지원한다. 각 가정에서는 매월 모기 유충 퇴치의 날을 맞아 변기에 약제를 투여하고 물을 내리는 간편한 방식으로 구제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와도 협업체계를 구축, 10월 말까지 340인조 미만 정화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5월 29일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폭력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미영 한국성인권교육센터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에는 6급 이하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일상 속 폭력에 대해 질문하기’를 주제로 ▲범죄와 폭력의 차이를 구별하고 폭력의 특성 이해하기 ▲2차 피해와 2차 가해 알기 ▲일상 생활 속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하기 등의 내용이 사례 및 대응 방안 중심으로 다뤄졌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구는 직장 내 양성평등 인식의 제고와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오는 7월 중에는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맞춤 ‘폭력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공무원에게 그 책임과 역할이 요구된다. 앞으로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5월 28일 중소기업 관계자 및 소상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에서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봉구 업체의 판로개척 및 낙찰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입찰공고 및 용어의 이해 ▲투찰금액 산정방법 ▲맞춤형입찰정보서비스 이용방법 등 평소 알기 어려웠던 입찰과 관련한 실무내용이 중점 다뤄졌다. 한편 구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전국 실시간 입·낙찰 정보,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이메일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224개 업체에 입찰정보를 제공해 낙찰 169건, 낙찰액 약 297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사업자등록을 마친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도봉구 맞춤형 입찰정보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입찰 상담 등은 입찰 전문 콜센터(1644-9927)에서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5월 31일부로 쌍문종합체육센터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식 개관에 앞서 구는 지난 5월 20일부터 시설물 안전과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센터를 시범운영하며 정비했다. 4월 23일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센터 준공 전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쌍문종합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989㎡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층에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등이 마련됐다. 3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키움센터, 실내놀이터가 들어섰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도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구민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 또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문종합체육센터 조성은 구민 염원이 담긴 사업이다. 그만큼 개관 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 운영에 있어서도 부족함 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구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부터 무더위쉼터 154개소를 운영한다. 구는 구민 접근성이 높은 동주민센터 14곳과 경로당 132개소, 복지관 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폭염특보 시에는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늘리고 휴일과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을 이어간다. 오후 9시 이후에는 지역 내 숙박업소 3개소에서 야간쉼터를 운영한다. 지역 내 무더위쉼터의 운영시간과 자세한 위치는 재난관리업무포털, 안전디딤돌앱, 서울안전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폭염 등에 대한 구민 피해가 없도록 무더위쉼터 운영 등 여름철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들은 폭염에 따른 시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6월 5일 오후 2시, 당산근린공원에서 지구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6월 5일로 지정된 ‘환경의 날’은 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UN)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구민들에게 ‘슬기로운 친환경 생활’을 주제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꾸몄다. 기념행사에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환경 유공자 감사장 표창’과 이산화탄소, 메탄 등 6대 온실가스가 담긴 풍선을 터트림으로써 지구온난화 근절 의지를 다지는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더해줄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이상기후 ‘가상현실(VR) 체험’, 친환경 활동과 실천방법을 소개하는 ‘종이젠가 게임’, 버려지는 커피박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나만의 ‘다회용컵 전용 가방’과 ‘손수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5월 30일 신길5동 일원에서 서울시청, 영등포소방서, 영등포경찰서, 구 자율방재단 등 10개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 훈련은 위기상황을 가정한 불시 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 및 체계 강화를 목표로 범국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 등 집중호우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 발생을 주제로 하여 반복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 분야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했다. 구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에 의한 ▲주택 지하 침수, ▲담장 붕괴, ▲다수의 인명 고립, ▲변압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차량 침수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구는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3개 실무반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기획 회의를 진행하고,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2차례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방안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특히 훈련의 경우 실제 재난 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연출하여 현장감과 긴장감을 높이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스마트통합관제센터 확대와 기능 개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구민이 안전한 관악 조성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발생한 이상동기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응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관악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추경 예산을 확보해 스마트통합관제센터 기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관악 스마트통합관제센터는 관내 폐쇄회로(CCTV) 5,800여대를 연계하여 집중 관리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실종방지시스템 ▲다중인파 관리시스템 등 스마트관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통합관제실 새로운 설비 확충과 기능 개선을 위해 통합관제센터 건물과 설비를 새롭게 개선했다. 먼저, 최근 지능형 폐쇄회로(CCTV) 증설에 따른 서버, 스토리지 등 관제인프라와 각종 스마트관제시스템 확장이 필수인데, 관제센터 건물을 기존 3개 층에서 4개 층까지 건물을 확대 이전하며 시스템실을 기존 대비 33㎡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동시간대 8명의 관제인력을 배치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체계적인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어 폐지수집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에 대해서 매년 안전용품 지급과 자원연계를 실시해왔지만, 정확한 통계의 부재로 대책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기초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공적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했다. 구는 보건복지부 ‘폐지수집 노인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 계획’에 따라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관련 계획을 수립한 후, 총 283명을 대상으로 전면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망자, 전출자, 활동중단자를 제외한 265명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을 실시, 복지 자원연계와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미수급자에게는 공적지원 연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내해 지속적인 생계보장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 시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방문건강관리를 연계해 꾸준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30일 구청 강당에서 구로구 도서관 발전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로구 도서관의 미래 비전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구가 지난 1월부터 추진 중인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에 대한 구민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는 토론회에 앞서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도서관 이용 현황, 홈페이지 만족도, 도서관 특성화 방안 등을 묻는 ‘도서관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도서관 관계자,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내빈 인사말씀 △전문가 강연 △구로구 도서관 현황 및 미래 비전 제시 △질의응답 및 구민 토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를 통해 주민의 삶과 동행하는 구로구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더욱 살기 좋은 구로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 강연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복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회복지기관 탐방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구로구 사회복지기관 탐방사업은 신규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관내 복지기관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을 준다. 올해는 5월 23일, 29일, 30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탐방에는 회차별 각 20명씩 2021~2024년 사이에 입사한 신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공무원 총 6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월 23일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구로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 △5월 29일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스마트구로홍보관 △5월 30일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시립구로청소년센터, 구로구치매안심센터, 구로구가족센터 등을 들러보고 복지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회복지기관 탐방사업은 신규 사회복지종사자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제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여성 구민 4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능력개발부터 취 ·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여성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육아 등을 이유로 창업 · 프리랜서를 선호하는 구직 경향을 반영하고, 4차산업기술 및 회계 · 재무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통해 실질적으로 취 · 창업 연계가 가능한 구직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취업률 제고와 더불어 일 · 가정 양립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긱 워커(Gig worker) 양성과정’과 ‘디지털드로잉 디자이너 양성과정’, ‘보험총무사무원 양성과정’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먼저 ‘긱 워커 양성과정’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유경제가 확산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근로 형태인 ‘긱 워커’를 배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긱 워커’는 고용주의 필요에 따라 단기 계약을 맺고 사무용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마케팅 역량 등을 활용해 초단기 노동을 제공하는 근로자로, 시 · 공간적으로 유연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6월 14일부터 ‘만천명월예술인家’에서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인 복지제도를 소개하는 ‘금천 예술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예술인이 복지제도를 실생활에 적용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예술인임을 증명하는 활동 증명서를 발급받는 절차와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 등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실용적인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은 만천명월예술인家 3층에서 진행되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6월 14일 1회차 ‘예술활동증명 교육’에서는 예술인 등록요건, 절차, 증빙자료 등 예술활동증명 관련 내용을 다룬다. 7월 5일 2회차 교육에서는 ‘예술인 고용보험’을 주제로 예술인 실업급여 지원 여부 등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받는 제도를 소개한다. 9월 27일과 10월 18일에 3, 4회차 교육이 진행되며 계약 및 저작권 관련 법률사례를 다루는 ‘예술인을 위한 계약 교육’이 운영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 관련제도 담당자와 법률 전문가 등이 강의를 맡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가 전기자동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영주차장 14개소에 ‘전기차 화재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주로 정차된 상황에서 발생하며 배터리 열폭주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조기 발견을 통한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전기차 화재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은 열화상카메라를 전기차 충전시설 인근에 설치해 화재의 전조 증상인 온도 상승을 조기 감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제센터 감시요원이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주차된 전기차의 온도변화 여부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촬영된 영상은 녹화시스템에 저장된다. 온도상승이 감지되면 감시요원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즉각 점검하며, 계속해서 온도가 상승하면 주차장에 화재 경고 방송이 송출되고 대피 사이렌도 작동된다. 계속해서 온도가 상승하고 화재 발생이 예상되면 관제실에서 소방서로 긴급출동을 요청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공영주차장 14개소에 18기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카메라 1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