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25일 정부가 발표한 2기 GTX-E 신규 노선에 연신내역과 DMC역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신설 노선인 GTX-E 노선은 기존 인천~대장~덕소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연신내역과 DMC역이 새롭게 포함됐다. 또한 연신내역은 GTX-A가 지나는 역으로 교통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GTX-E 노선은 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고,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현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동시 통과가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연신내역은 올해 개통하는 GTX-A를 포함해 GTX-E가 추가됨에 따라 쿼트러플 역세권으로 불광역, 혁신파크를 잇는 대규모 경제 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평구는 연신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고 역세권과 연계한 복합개발을 유도해 서울 서북권을 대표하는 경제, 문화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DMC역 역시 6호선과 함께 수색역세권 개발에 중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은평구는 수색역세권 부지에 컨벤션 시설, 호텔, 복합쇼핑몰, 공연장 등의 ‘제2의 타임스퀘어’를 조성해 수색역 일대를 상업, 문화, 관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5일 정부가 발표한 ‘올림픽대로 시간제 중앙버스 전용차로 도입 계획’에 대해 추가 차로 확보 등 선행대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앞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한강시네폴리스 구간에서 가양나들목 구간’까지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구는 올림픽대로는 매일 아침저녁 극심한 정체로 강서구로 출퇴근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임에도 추가 차로 확보 선행 후 버스전용차로 도입이라는 강서구의 의견은 전혀 수렴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금도 마곡지구 개발 등으로 상시 정체가 발생하고 있고, 출퇴근 시에는 정체가 극심한 실정임에도 추가 차로 확보 없이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겠다는 정부 정책은 오히려 더 큰 역효과만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24년 말부터 마곡나루역 일대에 연면적 40만 평 규모의 마곡 MICE 복합단지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고, 2028년에는 양천향교역 인근 CJ 공장부지 개발사업 완공이 예정돼 올림픽대로의 교통체증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1월 24일 우이동 삼양로163길 인근에 위치한 적치가구 민원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청 청소행정과·우이동 주민센터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인근 주민들은 해당 주택에 가득 찬 각종 쓰레기와 오물로 인해 악취와 해충 등이 발생하고 경관을 해치는 등 불편을 호소하며 적치가구 정비를 요구하는 등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현장을 살펴본 관계자들은 심각성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했으나, 소유주의 동의 등이 필요하여 즉각 조치보다는 보건소 및 사회복지사 등과 협력하여 상담 등을 거쳐 적절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장 방문을 마치며 이상수 의원은 “적치가구를 방치하는 것은 인근 지역의 경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거환경의 위생과 거주자 및 주민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바, 해당 주택을 포함하여 관리 중인 관내 적치가구에 대해 적절한 절차를 거쳐 조치해달라”고 당부했고, “조치가 필요한 적치가구를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적치가구가 발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구민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 및 중·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에 나선다. 구 공무원과 농수산물 명예감시원이 함께 관내 전통시장 및 중·대형마트를 방문하여 ▲원산지 미표시 및 수입 농수산물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둔갑 판매 행위 여부 ▲지역 특산품 원산지 거짓표시 판매 행위 여부 ▲원산지 표시사항, 표시 방법 적정성 확인 등 원산지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는 농산물을 수거하여 이화학 분석을 통해 국내산 여부를 판별하는 수거 검정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구는 겨울철 수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횟집 등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무등록 식품 사용 여부 ▲원산지 표시사항, 표시 방법 적정성 확인 등'식품위생법'과'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식생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이달 초 어르신들의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위해 구립 경로당 17개소에 에너지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원격 시스템(SEMS)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최종 퇴실자가 냉·난방기구 전원이나 전등을 끄지 않고 귀가하면 불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기 쉽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보일러를 끄고 귀가해 다음 날 오전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한참을 춥게 지내야 하는 때도 발생했다. 이에 구는 17개 경로당 내 조명, 에어컨, 난방기구 등에 원격 제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중앙관제센터에서 실내 적정온도를 조절해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관리에 신경쓰지 않아도 실내온도를 유지해 편리성 또한 증가하게 됐다. 또한 화재감지기 센서를 통해 위기 상황을 24시간 감지할 수 있게 되어 경로당 안전까지 확보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모두 올라 난방비를 걱정하는 요즘 경로당에 원격제어 시스템 도입하여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고, 어르신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경로당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경로당에 다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2024년 1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탑리더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탑리더인물대상은 2024 대한민국 탑리더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뷰티&컬쳐 협회·뉴스문화뷰티엔패션·WGS미디어·코리아리더스포럼(로열패밀리) 공동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 선정하여 그 공로를 다양한 언론을 통해 널리 홍보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은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의정 목표로 2023년 한 해 동안'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등 9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예산특별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여 강남구 살림을 알뜰히 챙겨왔다. 특히, 8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초청으로 국기원 시범공연단장을 맡아 프랑크푸르트와 강남구의 우호협력도시 협의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홍보를 위한 민간 외교활동을 높게 평가 받았다. 복진경 의원은 “무엇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25일 정부가 발표한 2기 GTX-E 신규 노선에 연신내역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설 노선인 GTX-E 노선은 기존 인천~대장~덕소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연신내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연신내역은 GTX-A가 지나는 역으로 교통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GTX-E 노선은 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고,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현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동시 통과가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연신내역은 올해 개통하는 GTX-A를 포함해 GTX-E가 추가됨에 따라 쿼트러플 역세권으로 불광역, 혁신파크를 잇는 대규모 경제 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평구는 연신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고 역세권과 연계한 복합개발을 유도해 서울 서북권을 대표하는 경제, 문화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연신내역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교통 인프라의 청사진이 그려짐에 따라 국립한국문학관을 비롯한 한옥마을, 진관사 등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서울혁신파크 개발을 비롯한 경제 인프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설 명절을 맞아 40억 원 규모의 ‘광진사랑상품권’과 3억 원 규모의 ‘광진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먼저, 이번 달 31일 오전 10시부터 ‘광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만 원 단위로 발행하며, 5%의 할인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관내 9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또한, 다음 달 1일 오전 11시부터는 ‘광진땡겨요상품권’도 발행한다.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한 ‘광진땡겨요상품권’은, 광진형 공공배달앱'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구는 22년 3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했다. 청년들의 식비를 절감하고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 수수료․광고료 부담을 낮춰 지금까지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진땡겨요상품권’은 매월 1일 정기 발행될 예정으로, 카카오톡 ‘광진구청’ 채널을 통해 좀 더 빠르게 발행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발표된 2기 GTX 계획에 GTX-D 강동구 경유 노선이 반영됐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2기 GTX계획은 윤석열 정부 공약사업인 GTX-A·B·C 연장노선과 D·E·F 신규노선의 정부 노선안과 추진방안을 담은 계획으로, 각 노선별 시종점과 주요 환승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발표된 GTX-D 노선은 김포/인천에서 팔당/원주를 연결하는 ‘더블 Y자’ 형태로 대장을 분기점으로 김포와 인천공항으로 갈라지는 노선과 삼성을 분기점으로 팔당과 원주로 갈라지는 노선이 이어진 ‘더블Y자’ 형태이다. 강동 구간의 경우 삼성에서 잠실을 지나 강동~교산~팔당으로 이어진다. 정부는 이번 2기 GTX계획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1~2단계) 개통을 추진한다. 강동이 포함된 1단계 구간은 ′35년 개통 목표로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 등 수도권 주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6일, 서울시청 지하 2층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9회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제9회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은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정한 날로써 2016년 1월 26일 ‘제1회 학생인권의 날’을 시작으로 2024년 올해로 9번째다. 이날 기념식은 조희연 교육감의 개회사와 윤명화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과 학생참여단 대표단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민정 국회의원, 이승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서울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의장, 교원단체 대표,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미경 대한민국 인권도시협의회장(은평구청장) 등의 내빈 축사로 이어진다. 이어서 전국 교육감들과 서울지역 구청장들의 축전 소개, 유공 대상 감사장 수여, ‘학생참여단 정책 제안’, 교육감과 학생들이 인권을 주제로 대화하는 ‘서로 배움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념식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보호자 등 교육 주체들과 함께 다수의 서울특별시의원, 서울 25개 자치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와 기획재정부는 1월 25일 나라키움 여의도빌딩에서 국·공유재산의 교차·상호점유 해소를 위하여 교환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환은 서울시의 대부료 부담 해소와 노후 경찰관서 정비차원에서 국가와 지자체 간 국·공유재산의 재산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다. 금일 계약 체결로 서울시가 점유·사용하던 국유재산(19필지, 545억원)과 국가(경찰청)가 점유·사용하던 서울시 공유재산(10필지, 29건, 544억원)이 교환되며(차액은 현금 정산), 올해 상반기 중 소유권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로써 서울시는 국유재산 대부료 납부 등으로 인한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서울시민의 수요에 맞춰 재산의 활용계획을 제한 없이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가(경찰청)도 그동안 소유권의 부재로 제한됐던 노후 경찰관서의 재건축·리모델링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보다 개선된 여건에서 안전·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기획재정부와 교환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남아있는 기획재정부 소관 재산과 타부처 관리 국유재산에 대한 교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좁은 방이 빽빽이 들어서 있는 가리봉동 115일대 ‘벌집촌’ 지역이 작년 6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가리봉동 87-177일대(1차 후보지)’와 함께 G밸리의 ‘직주근접 배후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로써 2014년 뉴타운 해제 후, 9년 만에 가리봉 일대 재개발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 서울시는 25일 ‘가리봉동 115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리봉동 115일대는 2천여 세대 주택을 품은 도심형 첨단 복합 주거지로(84,222㎡, 최고 50층 내외)로 거듭나게 된다. 시는 가리봉동 87-177일대·가리봉동 115일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개발 후보지 선정, 신속통합기획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두 개 사업 구역이 완료될 경우 이 지역 일대에 약 3,380여 세대 대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낙후된 구로공단 취락 주거지를 도시변화 흐름에 발맞춰 기존 용도지역을 2종 7층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로공단 배후지 ‘가리봉동 일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해 설 가족·지인의 명절 선물은 식용유·가공식품 등 식상한 제품 말고 특색있고 센스 넘치는 서울 굿즈(Goods)를 선택해보자. 서울시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연령대, 성향 등을 반영한 서울 굿즈 추천 아이템을 소개했다. 시는 서울 도시브랜드확산을 위해 서울디자인재단·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해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굿즈를 제작‧판매중이다. 굿즈에 대한 시민·관광객의 호응과 관심이 매우 높아 지난 연말 광화문 크리스마스마켓을 비롯한 온라인몰 텐바이텐, DDP디자인 스토어에서 일부 제품이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기도 했다. ◆ 후드티, 볼캡, 에코백, 키링 등 연령대, 성향 등 반영한 서울 굿즈 선물세트 기획, 10% 할인판매 이번에 서울시가 추천하는 서울 굿즈는 출시와 동시에 연이은 완판 행진을 보인 후드티를 비롯해 부모님용, 대학생 자녀용, 어린 조카용 등 다양하다. 먼저 대학생용은 MBTI별로 (활동적 E)를 위한 ▲볼캡 ▲양말 ▲스포츠보틀과 (집이 좋은 I)를 위한 ▲인센스스틱 ▲룸슬리퍼 ▲파우치 ▲엽서 ▲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1월 공연 'The Classic 2024'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콘서트로, 서초에 기반을 둔 “서울오케스트라”가 “Beautiful Classic”이라는 주제로 함께한다. △느림의 미학(Adagio & Andante) △빠름의 미학(Allegro) △춤의 미학이라는 세 챕터로 구성하여 약 90분간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 신춘음악회로 시작해 올해 30주년을 맞는 지자체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금요음악회 1월 공연인 ‘The Classic 2024’가 갑진년 새해에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고품격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매년 운영해 오고 있는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에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구 대표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은 올해 첫 시작으로 경기도 이천시와 충청남도 청양군, 그리고 전라북도 정읍시를 방문해 문화체험 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모집하는 겨울방학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은 관내 아동·청소년 각 30명씩을 선발해 ▲2월 6일 이천시 ▲2월 7일 청양군 ▲2월 15일 정읍시를 방문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이천시에서 쌀피자와 도자기 만들기, 청양군 알프스마을에서 눈썰매 타기와 군밤 굽기, 정읍시에서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견학, 농악체험 등 각 지역만의 특색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청양군과 정읍시 아동·청소년들도 강동구를 방문한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인 ‘서울 암사동 유적’을 방문해 박물관 관람과 프로그램 체험 등을 하며 6천 년 전 선사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