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빠른 대처를 위해 최근 관내 안산(鞍山) 황톳길과 카페 ‘폭포’, 백련산 입구 등 3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1대씩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3곳 모두 야외로 등산이나 산책을 위해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다. 이 기기는 섭씨 0~40도에서 보관해야 사용할 수 있어 태양열로 내부 온도조절이 가능한 보관함에 비치했다. 구는 시민이 많이 찾는 실내와 실외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하고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응급 상황에 놓인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하는 응급 장비다. 자동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전기충격을 주기 때문에 사용법이 간단하다.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뇌 손상을 방지하고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2월 9일~12일) 주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전통놀이, 셀프탐방,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원관리 상황실・질서유지반’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 ~ 2월 12일 4일간 시민 불편 사항 대응과 비상상황 시 즉시 조치를 위해 ‘공원관리 상황실·질서유지반’을 8개소(종합상황실 1개소, 관리청별 상황실 7개소)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서울숲, 서울식물원, 월드컵공원 등 서울의 대표공원 9곳에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로 채워진다. 공원을 돌아다니며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공원 탐방러 또는 공원의 정취를 느끼며 거닐고 싶은 나홀로족을 위한 연중무휴 프로그램도 서울숲, 매헌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 남산공원・월드컵공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월드컵공원, 문화비축기지, 서울식물원에서는 자연미술, 역사, 미디어콘텐츠 등 특별한 주제의 기획 전시도 마련된다. 어린이대공원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구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및 공터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다.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연중 지속적인 단속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구는 앞서 자체 보행환경 정비기간을 갖고 1. 12. ~ 1. 25. 약 2주간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순찰을 실시, 20여건 이상의 무단방치 차량을 적발해 행정 조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분기별 1개월(총 4개월)간을 ‘무단방치 자동차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시장주변, 자전거보관소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정비를 위해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처리기간을 기존 30일에서 21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단속된 무단방치 자동차 417대 중 271대를 자진 이동하도록 계도 조치했으며, 이에 응하지 않은 146대를 강제 이동 조치(견인 등)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단속 강화로 주민 불편을 신속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지난해 동작구 수도여고(시비 5천만원 지원)는 운동장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주당 23시간 이상 체육시설을 개방해 주민의 생활체육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 강남구 봉은중(시비 5천만원 지원)은 노후화되어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체육관 시설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보수했고, 주당 18시간 이상 주민에게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 은평구 영락중은 운동장 인조 잔디를 교체하여 이용자의 안전을 높였다. 기존의 실외 화장실(1개)은 남녀 화장실로 분리·확장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의 시설 이용이 가능해졌다.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교육환경이, 지역주민들은 거주지 근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서울시 ‘2024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이 학교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계속해서 늘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4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에 22.5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는 한편, 오는 23일까지 희망학교를 각 자치구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시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와 구글이 차세대 스타트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시는 도시 단위로는 세계 최초로 구글과 함께 미래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AI) 분야의 초기‧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은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17시~19시), 숙명여자대학교 눈꽃광장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기업가 정신부터 인공지능·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 트렌드까지 폭넓게 다뤄지며, 각 세션은 이론학습과 더불어 다른 교육생과 함께 그룹으로 실습하는 체험형 학습 방식을 채택하여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과정은 ▲기업가정신 워크숍 ▲전략적인 제품 스토리텔링 ▲성공을 위한 리더십 원칙 ▲구글 광고를 통한 고객 확보 전략 ▲스타트업을 위한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툴 소개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창업가들과의 담화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향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토크 시리즈, 스피커 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구민안전 강화 ▲교통이용 지원 ▲생활불편 해소 ▲물가안정 대책 ▲소외이웃 지원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5개 분야로 나눠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연휴 기간인 8일부터 13일까지 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제설‧한파 등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해, 총 198명이 근무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재난‧ 안전사고 대비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통시장, 공원 ▲주요 공사장 ▲가스시설 등을 대상으로 연휴 전·후 시설물 상태와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설 연휴 동안 구민의 안전을 강화함은 물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 의료, 교통편의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설 연휴에도 중단없는 ‘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2024년 상반기 테마전으로 고대人(인)의 탐구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인 '서울에 온 고대 소녀, 송현이'를 2월 6일 ~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08년 창녕 ‘송현동 가야 고분’을 조사하면서 발굴된 가야 소녀 인골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송현이’라는 고대인의 삶과 모습을 조명하는 전시다. ‘송현이’는 5~6세기 창녕 지역에 살았던 16세 소녀로, 송현동 고분군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애칭이다. 이번 테마전시에서는 고분에서 출토된 송현이의 유골 뿐만 아니라 복원모형을 통해 좀 더 생생한 고대 소녀의 모습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협력하에 송현이의 오른쪽 귀에서 수습한 귀걸이, 복원된 송현이 모형과 인골 원본과 모형을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소개한다. 전시는 ▴1부 '프롤로그' ▴2부 '송현동 고분에서 발견된 송현이' ▴3부 송현이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4부 '송현동 고분군과 비화가야' ▴5부 '에필로그' 순서로 구성했다. ‘인골 복원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모형과 패널, 영상 자료를 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배움을 통해 봉사 정신을 이어가는 ‘구로문화사랑봉사단’ 신규 교육생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구청 내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풍선아트, 종이접기, 스토리텔링 등의 강의와 더불어 자원봉사 기본소양 교육이 전수된다. 교육 수료 후 1년간 봉사활동이 가능한 구민 누구나 구로구청 자원봉사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로문화사랑봉사단’은 정기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신들이 배운 교육을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봉사함으로써 봉사 정신을 이어가 더욱 의미가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규 봉사자 양성을 통해 구로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도심(사대문․여의도․강남) 삼각편대 정중앙에 잠들어 있었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10년 만에 깨어난다. 내년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가 빠르면 2030년 초에 입주를 시작한다. 최대 용적률 1,700%, 높이 100층 내외 랜드마크가 들어서고 저층형 개방형 녹지․벽면녹화 등으로 사업부지 면적(49.5만㎡) 100%에 맞먹는 약 50만㎡의 녹지가 조성된다. 뉴욕 최대 복합개발지인 허드슨야드(Hudson Yards) 4.4배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 도시가 서울 한복판에 탄생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 올해 상반기 구역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5일(월) 밝혔다. 2025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대 초반에는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계획(안)은 시와 사업시행(예정)자인 코레일․SH공사가 함께 마련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2010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3년 자금 부족․국제금융위기 등으로 구역지정이 해제됐으나 이번 계획을 통해 만 10년 만에 다시 빛을 보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지난 3일 ‘우리 가족 봄 마중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구로구는 ‘우리 가족 봄 마중 나들이’ 행사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대상으로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 가족 70여 명은 경기도 화성 딸기농장 및 식물원에서 ▲딸기 따기 ▲동물농장 먹이주기 체험 ▲식물원 관람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보낼 시간이 적었는데 체험활동으로 맛있는 딸기도 맛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도 보면서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로구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애를 느끼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화ㆍ목 야간 노무 상담을 시작한다.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거주자 및 사업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부당해고, 산업재해, 임금체불, 최저임금 위반,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법률 관련 상담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근무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상담을 운영한다. 전화, 방문, 온라인 홈페이지 상담이 가능하고 방문 시에는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2월 8일~13일)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부터 양재IC 구간 버스전용차로의 단속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평상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과태료는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 차량으로 6명 이상 승차한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 위반 시 승용차는 5만원, 승합차는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부고속도로에는 하행 4대(반포IC, 서초IC, 서초IC 입구, 양재IC), 상행 3대(양재IC, 서초IC, 반포IC) 등 총 7대의 단속카메라가 있어 연속적으로 위반할 때마다 과태료가 부과되어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버스전용차로에 실수로 진입한 차량도 단속 대상이며, 무인 카메라는 물론 시민신고에 의한 위반차량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잠깐 버스전용차로 진입했을 경우도 무인카메라 단속 또는 시민의 신고가 있는 경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이 제안한 품셈(건설공사 노무비 산정기준)에 대해 국내 건설을 대표하는 4대 협회와 손잡고 민간 참여형으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정부 표준품셈에 없거나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품셈을 자체 개발했으나, 도심지 특성을 반영한 품셈 개발과 직접 참여를 요청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민간 참여형 개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11월~12월) 실시한 협회(대한건설협회, 한국조경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원사 직원 대상 공모 44개, 시민 대상 공모(한국전기공사협회) 37개를 더한 총 81개 품셈이 제안되어 민관합동 추진반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38개를 개발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품셈은 안전 분야(7개), 시민편의 분야(7개), 시공품질 분야(24개) 등 시민 생활에 직결되는 아이디어가 두루 제안됐다. 안전분야 품셈으로는 가스 누출을 감지하는 감지기 설치,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버튼 설치, 시민편의 분야 품셈으로는 버스 정보를 안내하는 무선 단말기 설치, 공중화장실 비데, 핸드 드라이어 설치, 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지난달 31일,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리더 수빈(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중증 장애 환아를 위해 사용해 달라는 취지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데뷔해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Z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후원받은 1억 원 중 2천만 원은 뇌 병변 등 중증 장애로 입원해 있는 환아와 신체․정신 재활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환아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되고, 8천만 원은 치료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오는 3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취약계층을 발굴해 의료비 지원을 할 예정이며, 4월부터는 내원객들의 의견을 청취해 필요한 곳에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병원 기부는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해 기부가 총 9억 4천만 원에 달했다. 순수 후원금 6억 1천만 원과 발달센터 예술학교 치료 환경 개선 사업 목적의 기부금 1억 2천만 원을 비롯해 보호자 없는 행려 환아 등을 위한 인공호흡기·재활의학과 착용형 보행 로봇 등 의료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폭설, 결빙 등 기상 상황 발생 시에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통정보 포털인 토피스 ‘TOPIS’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해진다. 도로 통제, 해제 등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어 운전자를 비롯한 시민 누구나 주요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서울교통포털(TOPIS)에서 실시간으로 종합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등이 발생하고 있어, 도로 이용 시 사전에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서울교통포털’, ‘topis’를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우선 겨울철 새벽시간대 밤새 내려간 기온으로 주로 결빙이 발생하는 구간은 서울도시고속도로 구간 19개 지점 중 상습 결빙구간으로는 청담대교, 호암대교 등이 있다. 겨울철 새벽시간대, 밤새 내려간 기온으로 도로가 얼어 다리 위, 터널의 입·출구, 비탈면 구간에 결빙이 발생할 수 있어 주행 시 감속 운행, 차간거리 확보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토피스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도로 통제·해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