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지난 6월 1일과 2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에서 개최한 ‘더 북 데이’ 축제가 대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더 북 데이’는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포구가 올해 처음 준비한 행사다. 축제에는 마포구립도서관과 마포복지재단, 새마을문고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해 독서 문화 체험과 북 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마포구 16개 동 주민들로 구성된 ‘더 북 데이 추진위원회’가 직접 운영하는 ‘알뜰 북마켓’이 열려 다양한 분야의 중고도서가 새 주인을 찾았다. 주민과 18개의 도서 관련 기관에서 1만 3천여 권의 책을 기증받아 마련된 ‘알뜰 북마켓’은 연일 관광객으로 북적였으며, 양일간 무려 7,223권의 책을 판매해 1천만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알뜰 북마켓’의 판매 수익은 어르신 복지를 위한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전액 마포복지재단에 기부됐다. 또한 행사 첫날에는 마포구 홍보대사인 가수 권인하와 김흥국, 방송인 조영구가 ‘더 북 데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최적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6월 4일 오후 2시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적용방안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종철 아시아나 수석기장, 곽수민 항공대학교 겸임교수, 윤성혁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이 ICAO 국제동향과 김포공항 장애물제한표면 적용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ICAO 국제동향과 주요 개정사항 비교 ▲김포공항 신(新)장애물제한표면 적용 방안 ▲항공학적검토 제도 이해 및 해외 적용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고도제한 완화 관련 ‘자유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구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오는 6월 말까지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련된 결과는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여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또 서울시, 인근 지자체와도 공동 협력하여 고도제한 완화가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한국점자도서관과 함께 글로컬 미래 교육 프로그램의 두 번째 사업으로 ‘손끝으로 읽는 훈맹정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점자도서관은 한국 최초의 점자도서관으로 점자도서 및 디지털 음성 도서 제작 및 도서 대출 서비스 등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서울미래유산으로도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손끝으로 읽는 훈맹정음’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45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는 친구’라는 주제로 학교 교실에서 벗어나 도서관에 방문하여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수업으로 ▲ 장애인식 개선 교육 ▲ 점자 체험(명함 만들기) ▲ 사료관 전시해설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론수업과 점자책 읽기, 자신의 이름을 직접 점자로 찍어 명함을 만드는 등 체험을 통해 장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특히, 시각 장애가 있는 강사님의 열정이 느껴지는 강의는 참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지역에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공동주택관리 실태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사례집은 공동주택 관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한 것으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실태감사 지적사례를 모아 발간했다.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 114건, 공동주택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제처 법령해석 사례 32건, 기타 공동주택 관리업무 자료(관리규약 제·개정 신고서 등)를 수록해 공동주택 관리에 참여하는 입주민들과 관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사례집을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별도로 ’S-APT‘(서울시 공동주택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고,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례집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은주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 생활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관리비가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는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4일(화)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영화 ‘뷰티풀 보이’를 상영한다. ‘뷰티풀 보이’는 한 가족이 약물 중독에 빠진 아들을 구하는 내용의 실화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에세이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와 스티브 카렐의 사실적인 연기는 마약 중독과 치료 과정의 괴로움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마약에 중독된 가족이나 지인을 도와주고 싶거나 마약 중독의 폐해에 대해 알고 싶다면, 진한 가족애를 느끼고 싶다면 영화 관람을 추천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찾아가는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버스 불편 민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찾아가는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을 통해 승객들이 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운수종사자들이 민원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생기는 행정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지난 4월 16일 진행된 노원구 버스업체인 성서교통·오렌지교통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구 관계부서에서 지역 내 버스운수업체 사무소 등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대상은 노원구 소속 시내버스·마을버스 업체 중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로 총 9개 업체(시내버스 5개 업체, 마을버스 4개 업체)의 운수종사자 1,320여 명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운수종사자의 교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승·하차 전 출발 및 무정차 통과 ▲정류소 이외 승·하차 ▲난폭운전 ▲승차 거부 등이며 실제 민원 영상자료를 활용한다. 지난 5월 24일에는 삼화상운·흥안운수·한성여객 세 개 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9일 삼성문화재단, 용산문화원과 함께 지역주민 문화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새로이 체결했다. 기존 협약의 성공적인 종료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리움미술관 관람 무료 혜택 지속 지원 ▲용산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용의 산을 찾아서’ 참가자 리움미술관 무료 관람 지속 지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업무 공유 및 문화예술 자원 발굴 등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연간 13만원 내에서 지원하는 카드다. ‘용의 산을 찾아서’는 용산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지역 내 문화예술명소와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구 관계자는 “용의 산을 찾아서는 2년간 총 41회에 걸쳐 556명이 참가했다”며 “탐방 코스에 있는 리움미술관 유명세 덕에 지역 내 다른 탐방지도 함께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문화재단은 과거 협약 기간에도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와 용의 산을 찾아서 참가자에게 리움미술관 무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지역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감염병 예방 현장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감염병 관리에 대한 상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전통시장 내 안전한 감염관리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관내 전통시장 중 3곳을 시범적으로 선정했으며, 5월 21일 실시한 첫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월 1회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감염병 예방교육과 더불어 상인 개개인의 체력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구에서 제작한 감염병 예방 영상교육 자료를 시장 상인회에 전달하여, 상인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종로청년창업센터를 구청 별관(새문안로 41) 2·3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5월 31일 개최했 앞서 구는 2020년 종로청년창업센터를 개관한 뒤 창업 초기의 청년 기업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2024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다년간의 관련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성균관대학교(캠퍼스타운사업단)와 협력 운영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종로구와 성균관대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3년간 최대 39억 원의 시 보조금을 지원받고 센터를 구심점 삼아 청년 기업 발굴·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구는 종로청년창업센터를, 성균관대학교는 킹고스타트업스페이스혜화 등 3개소 운영을 맡았다. 이를 위해 올해 3월 캠퍼스타운 사업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247팀의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65팀을 선정했다. 센터에는 24팀이 입주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곽상언 국회의원 등과 함께 살만(대표 서병희), 위디오(대표 류태경)가 입주기업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 기업 발표에 이어 센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어린이 맞춤형 공연을 무대 위에 올린다. 6월 4일 구청 별관 6층 교육장에서 개최하는 충치 예방 인형극 '아야! 아야! 충치 세균이 나타났어요!'다.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종로구는 어려서부터 구강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오프닝 마술공연에 이어 인형극, 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공연은 주인공 꿀꿀이의 입안에 생겨난 뮤탄스 세균을 올바른 칫솔질, 정기적인 구강검진, 불소 이용으로 물리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외에도 종로구는 구강건강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초등학교 구강보건교육’, 어르신 시린 이 예방을 돕는 불소도포 프로그램 '어르신 구강건강돌봄사업‘, 어린이 충치예방교육 '유치, 치아튼튼 구강교실’을 운영한다. 종로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재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열린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금연환경 조성 등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서초구는 휴대전화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 활용 금연사업’을 추진해 호평받았다. 주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면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을 유도하는 ‘금연단속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전국 최초로 흡연 위반확인서(종이)에 ‘금연교육 QR코드‘를 도입, 현장서 적발된 흡연자가 ’금연교육 및 지원 서비스‘를 간편하고 즉시 신청토록 하는 등 금연 시도를 높인 점에 대해 인정받았다. ’금연교육 및 지원서비스‘는 흡연 위반 과태료 감면 일환으로 2020년 6월, 보건복지부에서 도입했다. 온라인 강좌 3시간 이수 시 과태료 50%를, 금연클리닉 등 금연지원서비스 6개월 과정을 마칠 경우 전액을 감면한다. 서초구는 20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민선 8기 ‘섬김행정’을 강조해 온 송파구가 지난 5월 말 지방세 성실·모범납세자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구세를 성실히 납부한 구민 4,823명에게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4년 구의 지방세 세입이 작년 대비 17.63% 감소한 가운데 성실·고액 납세자들은 구의 안정적 세입과 재정 유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이번 표창과 서한문 전달은 민선 8기 2년간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을 펼쳐온 구가 주권자에게 전하는 감사의 표시다. 구는 지난 5월 30일 구청에서 표창수여식을 열고 타에 귀감이 된 성실·모범납세자 14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구정에 대한 납세자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표창 대상은 모두 개인 20명과 법인 10곳으로,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냈거나 최근 1년간 구세를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 낸 납세자다.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 등을 고려해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표창 대상자에게는 구정 발전 기여에 감사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5월 28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제작한 아동권리송인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알리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합창대회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의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은 지정곡 논산시 아동권리송과 자유곡 1곡을 부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세상 모든 아동의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 ‘우리가 바라는 평화로운 세상(여지수 편곡)’을 노래해 총 7개 수상팀(대상 1팀, 금상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중 광주시 아주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은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월드비전합창단(대전반), 금상은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수상했다. 올해로 창단 7년이 되는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연주회·연합합창제, 지역 대표 축제 및 행사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도봉구 문화사절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동의 권리를 위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6월 1일 쌍문종합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내빈축사, 공로자 감사패 수여, 버튼터치 퍼포먼스,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문종합체육센터가 주민들의 활기찬 생활체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있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문종합체육센터는 지난 2021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총 27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4,989m²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층에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등이 마련됐다. 3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키움센터, 실내놀이터가 들어섰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신규회원은 앞서 5월 20일부터 시범운영 함과 동시에 접수했다. 프로그램에는 도봉구민 누구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67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도봉구 총예산 규모는 9,267억원이 된다. 추경 재원은 2023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으로 마련했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편성 이후의 대내외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물가 및 경기둔화로 인한 불안정한 경제 여건 속에서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이 두어졌다. 구 관계자는 “집행불가 사업, 불요불급한 사업 등은 재편성해 현안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재정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먼저 구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 91억원을 투입한다.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소득과 무관하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8억5천만원, 현재 주 2.5일 제공하는 경로당 식사를 주 5일까지 확대하는 사업에 2억9천만원을 배정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