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3월 4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개학 시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고 위험성이 높은 등교시간(8∼9시) 및 하교시간대(13∼16시)에 집중단속이 이루어진다. 어린이보호구역 1,700개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집중단속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이 참여하며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단속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에는 견인 조치도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중 어린이승하차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에 승·하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5분 이내의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할 경찰서에서는 25개구 자치구와 협력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교시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하고 관할 경찰서별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교통질서 확립에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단속건수는 2022년 142,629건 대비 5.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쿄 바나나빵’, ‘호놀룰루 쿠키’처럼 서울하면 떠오르는 매콤하고 다채로운 서울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인기 만점의 ‘서울라면’을 이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풀무원과 합작해 출시한 ‘서울라면’ 판매장소에 대한 문의 및 온라인 등 판매처 확대에 대한 시민 수요가 있어 국물라면, 짜장라면 2종을 2월말부터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라면’은 서울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굿즈 중 하나로 온·오프라인 DDP 디자인스토어 등 서울굿즈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에서 시식과 판매를 위해 준비된 5,300봉이 나흘만에 전량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제 기존 온·오프라인 DDP 디자인스토어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서울라면을 이제 전국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쿠팡·11번가 등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홍대 CU홍대상상매장점은 조리 및 취식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있어 ‘서울라면’을 즉석에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서울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행정심판위원회는 경제적 사정으로 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청구인들을 위해 변호사 선임을 지원하는 ‘국선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법령 요건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서울특별시행정심판위원회는 '행정심판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2019년부터 국선대리인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국선대리인 신청은 행정심판 청구 전에는 할 수 없으며, ‘행정심판 청구서’와 함께 ‘국선대리인 선임 신청서’를 동시에 제출할 수 있다. 국선대리인 신청은 서울특별시행정심판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울특별시 또는 자치구 민원실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공동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을 통한 로그인이 필요하며, 현장 방문하여 신청할 경우에는 서울특별시 또는 자치구 민원실에 구비된 관련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다만, 국선대리인 신청요건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명백히 부적법한 심판청구 등 일정한 경우 국선대리인이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행정심판법' 제18조의2 제2항에 따라 행정심판 청구인의 심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골목 상권에 매력과 생기를 더할 청년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인 ‘골목창업학교’ 6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2021년 7월 문을 연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이론교육장과 전문 실습실을 완비한 외식·식음료·베이커리 분야 특화 실전형 창업 교육기관이다. ‘골목창업학교’는 현재까지 총 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42명이 마포·도봉·강서구 등지에서 카페와 음식점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수료생 창업 사례로는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며 일대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 ‘펀스터’, 오픈과 동시에 조기 품절되는 유기농 건강 베이커리 ‘비버베이크샵’, 도봉구 주민이 선정한 ‘도슐랭’에 등재된 태국 식당 ‘완니’ 등이 대표적이다. ‘골목창업학교’는 외식업 및 식음료, 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19세~39세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3월부터 11주간 주 4회, 전문 강사의 '이론·실습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융자' 및 '사후관리'에 전 과정에 이르는 현장 중심의 밀도 높은 종합 창업 교육을 받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과거 불합리하고 과도한 재개발·재건축 규제로 인해 원활한 주택공급이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는 재개발 활성화 및 재건축 정상화를 위해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모델로 ‘오세훈표 新주택공급모델인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모아주택’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한 서울시의 새로운 정비모델로 신・구축 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10만㎡ 이내)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하는 사업이다. 주차난 등 저층주택 밀집지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으로 정책 도입 이후, 저층주거지 주민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현재 85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 6월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에 맞춰 통합심의를 통과했으며, 심의통과 8개월만에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 오세훈표 모아주택 1호 착공으로 2월 26일 공사를 시작해 2026년 8월 완공예정이다. 총 215세대가 공급된다. 모아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1인 가구’ 15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7%를 넘어선 가운데 지난달 서울시가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 구상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주거모델을 내놓았다. 주변 원룸 시세 50~70% 수준 임대료의 공유주택으로, 개인 생활에 꼭 필요한 ‘주거공간’과 함께 주방·세탁실·게임존·공연장 등 더 넓고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공유 공간’이 제공된다. 시는 앞으로 1인 가구가 더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유도,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을 활발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개정된 ‘임대형기숙사’ 제도를 활용하여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안심특‘집’)'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발표 직후부터 대상지 공모와 운영기준 마련에 들어가 올 하반기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시는 갈수록 가구가 다분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인 가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점에 주목, 가족 단위에서 벗어나 1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주거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방학동 685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방학동 685일대는 인접 근린상업지역 상향가능지, 우이신설선 연장에 따른 환승역세권으로서의 방학역 위상 변화에 걸맞는 대표적 친환경 고품격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대상지는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조성된 준공업지역 배후 저층주거지로서 노후된 단독,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다.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좁은 도로와 주차공간 부족 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대상지는 우이신설선 연장, 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인근의 모아타운 및 정비사업 추진 등으로 대대적인 도시변화가 예상되는 곳이다. 우이신설선 연장으로 방학역이 우이신설선과 1호선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으로 위상변화가 기대되며, 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대상지와 맞닿은 지역이 근린상업지역 상향 가능지로 도시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도시변화 흐름에 맞춰 지난해 5월부터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께 한팀을 이뤄 원팀회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 수차례에 걸친 논의와 계획 조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의료계 파업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26일 시작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다. 이 기간에 구는 구청장, 부구청장, 안전건설국장, 보건소장으로 지휘부를 구성하고 ▲상황총괄반 ▲의료방역반 ▲자원지원 및 구급구조반 ▲행정지원 및 자원봉사반 ▲재난홍보반 등 5개 실무반을 운영하며 총력 대응한다. 특히 상황총괄반은 구청 6층에 설치된 상황실에서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가동되며 나머지 4개 반은 각 사무실에서 기능을 유지한다. ‘상황총괄반’은 인명 피해 및 구조인력 투입 현황 파악. 응급의료기관 상황 및 비상연락망 점검 등 재난현장 수습상황을 총괄 관리한다. ‘의료방역반’은 감영병 예방 관리를 위한 방역체계 가동 준비, 사상자 및 부상자 현황 파악 관리, 입퇴원 환자 병원 파악 관리 등을, ‘자원지원 및 구급구조반’은 응급이송체계 유지, 응급조치 및 복구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 동원 등을 맡는다. ‘행정지원 및 자원봉사반’은 자원봉사 인력과 필요 물품 및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메타버스 서울’ 통합플랫폼에 시민안전체험관 콘텐츠를 구축하여 2월 중으로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맞춰 스마트 기기를 통해 시민들이 시·공간의 제약이 없이 대도시 복합재난을 포함해 각종 재난체험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메타버스 서울’은 2023년 1월, 서울시가 출시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 3차원 가상공간에서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를 통해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특히 ‘메타버스 서울’ 2단계 사업 중 안전분야 콘텐츠인 시민안전체험관을 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감형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 메타버스 시민안전체험관은 스토리텔링에 기반하여 프로그램됐다. 메타버스 참가자들은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관람하다가 갑작스러운 강도 7의 지진을 경험하는데, 이후 시민들은 가상의 재난상황에서 서로 협력하여 CPR 등 응급처치를 하고 전기합선으로 시작된 화재를 진압하며, 내부의 피난설비를 이용하여 건물 밖으로 탈출하는 경험을 하게된다. 메타버스 시민안전체험관 콘텐츠는 1972년 12월 2일 발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멘토링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서울동행'의 멘토 봉사자를 3월 31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여 초·중·고등학생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문적 지식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서울동행은 작년 한 해 385개 활동기관에서 초·중·고등학생 17,859명을 대상으로 대학(원)생 5,127명이 활동했다.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등 서울 소재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현장에서 ▲교육봉사(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초학습지원, 특수교육), ▲재능봉사(동아리활동, 예체능, 제2외국어, IT, 독서지도, 정서지원), ▲돌봄봉사(숙제 도와주기, 신체놀이 활동, 체험활동 지원, 문화체험)를 진행한다. 활동 기간은 ▲단기(2개월 미만), ▲중기(2~4개월 미만), ▲장기(4개월 이상)로 활동하고 싶은 분야와 기관, 활동 시간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와 본인의 경험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역단절과 도시 활력 저해 요인으로 꼽히던 지상철도 구간을 지하화하는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서울시가 지상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상부 활용·개발을 위한 선제적인 준비 작업에 나섰다. 서울시는 정부의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맞춰 지상철도 상부에 대한 도시공간구상 및 개발방안을 수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본구상 용역을 3월 중 발주한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 특별법은 먼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렇게 확보된 지상 철도 부지와 그 주변을 국유재산 출자 등을 통해 개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2024년 1월 30일 제정되어 2025년 1월 31일부터 시행된다. 향후 국토부에서 중장기계획인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면, 그에 따라 서울시가 노선별로 ‘철도지하화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시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시는 용역을 통한 구상안을 국토부에 제안하는 등 국토부가 수립하는 종합계획에 서울시 여건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도 지하화 실현방안을 발 빠르게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71.6km의 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싱그러운 봄·여름을 앞두고 ‘봄·여름 희망찬 정취를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서울꿈새김판 공모는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모집했으나 올해부터는 문안의 유연한 활용을 위해 봄·여름편, 가을·겨울편으로 나눠 진행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4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서울시는 수상작을 디자인하여 봄편 꿈새김판과 여름편 꿈새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3일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월동173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하여 총 4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망우3동 427-5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중화1동 4-30일대 모아타운, 마포구 대흥동 535-2 일대 모아타운 4곳으로 향후 모아주택사업 총18 개소 추진으로 5,649세대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2024년 2월 23일 열린 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월동 173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는 도로 협소, 불법주차, 인근 공항소음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민이 이용 가능한 생활서비스 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다. 신월동 173번지 일대 앞으로 모아주택 4개소가 추진될 경우 총 1,49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용도지역 상향(제1종, 제2종(7층 이하)→제2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확충,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의회는 2월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자살예방센터 민간위탁 사무 구의회 동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신응급 대응체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용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 계획 변경 의견청취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가사노동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폐지수집 노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구는 관내 고물상 등을 방문해 폐지수집 노인들의 현황과 인적 사항을 확인한다. 이어 개별 상담을 통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와 돌봄 등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 관리해 나간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과 일상생활 개선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과 노인일자리 지원 등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