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사단법인 사랑의바이올린과 손잡고 지난 5월 22일부터 수서평생학습센터에서 저소득층 아동에게 바이올린 무료 레슨을 제공한다. 구는 일원‧개포평생학습센터에 이어 지난해 8월 수서평생학습센터를 개관해 직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다른 센터와 달리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방음실을 갖춘 음악실을 조성하고, 피아노‧통기타‧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이 음악실을 더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사)사랑의바이올린과 연계 사업을 실시한다. (사)사랑의바이올린은 개인과 대기업의 후원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을 구입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악기를 무료로 빌려주고 무료로 레슨을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번에 강남구와 손잡고 저소득층 어린이 10명에게 연습할 수 있는 바이올린을 빌려주고 주 1회 1시간씩 수업한다. 아이들은 (사)사랑의바이올린에서 8월에 개최하는 2박 3일 여름캠프와 11월 음악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구는 추후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에서도 바이올린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주최한 ‘2024년 은평 꽃 피는 장날’이 지난달 25일 롯데몰 은평점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은평 꽃피는 장날’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지역 먹거리,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중심 가치 소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창업점포,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있는 사회적경제 로컬푸드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부터 '꽃 피는 장날' 참여자들이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참여자들은 “소비자와 직접 만나서 나누는 장터가 마련돼 매우 기뻤고, 지역사회와 함께 한 행사에 기부까지 하게 돼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 꽃 피는 장날을 통해 지역 중심의 친환경 가치 소비를 더욱 확산하여 경제활동을 통한 이익이 지역에 선순환되는 사회적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킴이 여성민방위대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3일 현충 시설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성민방위대는 ▲6‧25 참전 유공자의 공훈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호국영웅명비(불광동) ▲신흥무관학교의 교장직을 맡으며 독립군 양성에 힘쓰신 규운 윤기섭 선생 기념비(연신내역) ▲한국을 제2의 조국으로 칭하며 애국심으로 6‧25전쟁에 참전 중 전사한 윌리엄 해밀턴 쇼 동상(은평평화공원) 등 총 세 곳을 방문했다.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은평 만들기를 위해 자원한 여성 은평구민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다. 민방위시설 점검, 취약지역 사고 예방활동, 비상시 민방위대 임무수행 교육 등 다양한 활동과 교육으로 주민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은평구 여성민방위 대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6월 초입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위한 공간을 정화하는 봉사에 대원분들과 함께 참여해 기쁘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현충일에 꼭 태극기를 게양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더운 날 이른 시간에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민, 교직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심폐소생술 기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심정지 환자는 가정에서 발생한다. 이번 교육은 병원 밖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주부, 어르신 등 심정지 1차 목격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는 구민들이 언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4층에 상설교육장을 설치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하루 2회씩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생활 속 간단한 응급처치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신청은 은평구보건소 누리집 알림판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특히 직장인 등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과 단체를 위해 ‘토요 가족안전캠프’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한다. ‘토요 가족안전캠프’는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운영하는데, 6월은 오는 22일에 열린다. 오는 10일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30명 신청받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3일까지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 육성 및 취·창업 연계를 위한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반려동물 산업 중 인력 채용 요구가 높은 ’동물보건사‘와 ’펫시터‘ 직업 전문 과정을 집중 교육한다. 교육대상자는 이후 민간자격증(반려견 전문가)을 취득하고, 관련분야 취·창업 연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자는 반려동물 관련 업종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희망하는 은평구민이다. 총 20명 모집하며 단, 경력보유 여성과 미취업 청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며,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7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포스터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온기 또는 은평구청 가족정책과 반려동물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저출생 및 1인가구의 증가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체계적인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돌곶이 산책길 조성 완료’를 기념하며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2024년 2년 연속으로 주민자치계획 의제로 선정된 ‘동네둘레길 조성’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5월 28일 최종 이정표를 설치하며 돌곶이 산책길 조성을 완료했다. 돌곶이 산책길은 의릉, 우이천, 중랑천, 천장산 등 석관동의 주요 명소를 담아 자연과 문화를 느끼고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사업으로 주민들이 이정표를 디자인하고, 설치 장소까지 선정했다. 이희곤 석관동 주민자치회 운영분과장은 “돌곶이 산책길에서 주민 여러분들이 동네를 구석구석 탐방하며, 동네를 알아가고 가족 및 이웃 간 친목과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점종 석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돌곶이 산책길이 무사히 완성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가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8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앞에서 2024년 동 단위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동선버스킹’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봄밤 버스킹의 향연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동선동 주민자치회 권영현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2019년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결성된 주민 시니어 밴드를 소개하고 마을 활동으로 즐거운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시니어 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성북구 주민 70대와 60대, 50대 여성이 모여 구성된 7인조 시니어 밴드 ‘엔젤큐’와 성북구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남성 시니어 밴드 ‘SB브라더스’의 공연 외에도 경제인협회더시즈, 미네르바 합창단 등 총 7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모두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행사는 ‘봄밤, 우리의 낭만을 노래하다 '동선버스킹'’이라는 주제로 시니어 밴드 구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시니어의 낭만을 노래에 담은 신나는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됐다. 서늘한 봄밤 성북천을 걷는 주민들은 노랫소리에 이끌려 삼삼오오 성북구청 바람마당 앞으로 모여들었고, 시니어밴드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과거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었다면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한 오늘날은 어르신이 근본이 되는 ‘노인천하지대본’”이라며, “어르신들이 대세인 시대에 발맞춘 조례와 예산,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실제 시대변화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민간에서도 어르신을 위한 콘텐츠, 식품 등 기업의 미래 먹거리를 ‘어르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관점을 달리하면 방법이 보인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이 다시금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의회도 관점을 달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지켜드리는 것이 ‘최고의 노인복지’”라며, “파크골프장 등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니어올림픽에는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6월 4일 11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를 열어 제253회 영등포구의회 2024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는 17일간의 일정으로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심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된다. 한편 정례회 마지막날인 27일부터 28일까지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부의장 및 3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6월 3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일 오후 14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홍재희 의원과 부위원장에 정장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원은 총 7명으로 전철규 의원, 고찬양 의원, 김지수 의원, 신찬호 의원, 최세진 의원이 선임됐으며, 오는 6월 1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마친 1조 5,477억 원 규모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기정예산 대비 6.84% 증가한 1조 3,616억 원 규모의 2024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안 중 주요 투자사업은 공용의 청사건립기금 계상, 구청사 보수 및 유지관리,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암나루근린공원 및 황금내근린공원 황톳길 조성 등 시설 재정비 사업, 겨울철 신속한 제설대책 등이 있다. 홍재희 예결위원장은 “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에 더욱 어려울 사회적 약자를 위해 어르신 일자리 및 장애인 활동 등 사회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수요에 맞는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4일,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동대문구협의회의 주관으로 ‘2024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중랑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단체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방역기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EM흙공 던지기,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중랑천 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동별로 반을 편성하여 골목길 및 관내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동대문구를 위해 방역봉사에 힘써 주시는 새마을방역봉사대에 감사드린다. 방역 활동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구에서도 원활한 방역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4일 구청 앞마당에서 ‘제주 대정암반수 마늘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구는 암반수로 재배한 품질 좋은 제주 마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번 장터를 마련했다. 제주 마늘 직거래 장터는 오는 5일까지 이어진다. 5일에는 등촌동 더스카이밸리5차 지식산업센터와 화곡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열린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주 암반수 마늘은 3~10kg 단위로 판매되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장뿐만 아니라 서울제주도민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제주도민장터를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민장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이 간사로 참여하는 강남구의회 ‘데이터 강남 연구포럼’이 4일 개최된 강남구의회 제318회 임시회 폐회중 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가결됐다. ‘데이터 강남 연구포럼’은 구민 생활에 밀접한 민원을 과학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민원의 특징과 분야, 범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확보한 빅데이터를 행정동별 민원 수요로 분석하는 ‘지역 민원 지도’를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김현정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강남구는 주차문제, 골목상권 활성화 등 구민 생활과 밀착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나 이를 동별, 민원 성격별로 유형화해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본 연구를 통해 지역 구민의 민원 수요와 관련된 실체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의 민원 대응 역량을 드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의 참여를 통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포럼 구성의원은 강남구의회 이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4일 오후 2시 공항동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적용방안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 마련을 목표로 추진한 그간의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강서구 민·관합동 공항 고도제한 완화추진위원회 관계자, 20개동 주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민·관·학 항공분야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먼저 정종철 아시아나 수석기장이 ICAO 국제동향과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이를 김포공항에 적용할 단계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곽수민 항공대학교 겸임교수가 김포공항 신(新)장애물제한표면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윤성혁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은 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동대문구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선착순 3만 명에게 ‘디디미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디디미 이모티콘은 ▲축하 ▲인사 ▲슬픔 ▲폭소 등 일상대화에 활용할 수 있는 16종의 ‘움직이는 디디미’로 구성돼있다. 구는 스마트 미래도시로 도약할 동대문구의 디딤돌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디디미’로 구 캐릭터의 이름을 지었다. 머리에 쓰고 있는 헬멧은 선농단 홍살문에서 모티프를 얻었고, 약령시장 등 동대문의 역사와 전통을 헬멧 양 끝의 처마곡선으로 표현했다. 각종 구 행사와 홍보영상, SNS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는 동대문구의 리틀 히어로 ‘디디미’ 이모티콘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동대문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구독한 3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사용기간은 30일이다. 기존 구독자들은 채널 차단 후, 5일 오후 2시부터 새로 채널을 추가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동대문구의 새로운 캐릭터 ‘디디미’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용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