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하고, 3월 25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350여 명의 위원과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한다. 각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2024.3.28.시행)'개정에 따라, 기존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대신하여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을 심의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각 교육지원청 관할, 학교의 교원, 학부모, 경찰공무원, 변호사, 교육활동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교급별 소위원회를 두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심의·의결을 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관련 법령의 이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시나리오 이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의결의 실제’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와 더불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과 학교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23일 오후, 개관 10주년을 맞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해 시민 대상 스페셜투어에 함께 참여 후 축하 포토존 등에서 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DDP 개관 10주년을 축하했다.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설계해 2014년 3월 21일 문을 연 DDP는 서울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랜드마크로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예술 애호가, 관광객 등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DDP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패션쇼, 전시회, 제품 출시 행사 등이 열리는 서울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2015년에는 뉴욕타임스가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52곳’ 중 하나로 DDP를 꼽았다. 방문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첫해인 2014년 688만명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1,375만 명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누적 집계 방문객이 1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 시장은 DDP 아트홀 앞에서 투어에 함께 참여할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레드카펫과 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또래와 달리 조금 느린 우리아이가 걱정됐는데, ‘서초아이발달센터’를 이용하면서 힘이 났다. 특히 병원에서는 아이의 부족한 점을 이야기하지만 센터에서는 아이가 잘하고 있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말해주고 가족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서초아이발달센터’의 언어발달 및 양육코칭 서비스를 받은 후 유치원에 입학한 한 아이 어머니의 소감이다. 서울 서초구의 ‘서초아이발달센터’는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장애 조기발견 전담기관이다. 2021년 10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관해 지금까지 총 450명에게 4,990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특수교사, 물리치료사, 언어재활사 등이 종사하며 아이의 발달지연 상태를 파악하고, 접수·평가·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 연계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부모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발달지연 아동 가족의 역할, 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알려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구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상설 검사 시설 ‘식품안전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후 연중 수산물을 수거하고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수산물에 대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구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당(횟집) 등에서 판매 중인 수산물 중 소비가 많거나 방사능 검출이력이 있는 품목을 우선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생선류(고등어, 명태, 멸치 등 24종), 연체류(바지락, 오징어 등 10종), 갑각류(새우, 게 2종), 해조류(김, 다시마 등 4종) 총 40종이 우선수거 품목이다. ‘식품안전센터’에서는 ‘식품전용 감마핵종 측정기’를 사용해 수산물 중 요오드 131, 세슘 134+137 방사능 수치를 검사한다. ‘감마핵종 측정기’는 시료의 감마선을 측정해 방사능을 판별하는 장치로 다수의 제품을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다. 구에서 정한 검출 기준치는 10Bq/kg으로 국내 식품 방사능 적합 기준(100Bq/kg)보다 엄격하게 적용한다. ‘식품안전센터’에서 10Bq/kg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면 서울시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어린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 토닥토닥마을학교 마을교육 콘텐츠’를 공개 모집한다. 토닥토닥마을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와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발굴하여 어린이, 청소년에게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주민이 가진 재능을 펼쳐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풍성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크다. 마을교육 콘텐츠로 선정되면 주민들은 직접 설계한 우수 교육콘텐츠로 학교 안(자유학기제, 문, 예, 체 수업 연계) 및 학교 밖(복지관, 지역 공방 등) 지역 내 유휴공간에서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 모집 분야는 기후·생태환경, 문, 예, 체, 창의과학, 심리정서, 진로탐구, 관악의 역사, 문화 등 다양하다. 신청자격은 관악구 또는 인접 자치구(동작, 금천, 구로, 서초)에 소재지를 둔 개인 및 단체로,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7일 18시까지이다.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 새소식, 공모사업 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개 단체 및 개인당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 관내 전통시장에서도 이제부터 똑똑하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진다. 지난 21일 관악구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와 우리은행이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관악구 전통시장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결제 인프라 구축을 시작한다. '관악구 전통시장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은 전통시장 상인회와 우리은행 간 상호협력하여 스마트 결제로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시점부터 우리은행 관악동작영업본부 내 영업점에서 관내 전통시장 23개소 1,600여 개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신규 카드 결제 단말기를 무상으로 교체 지원하고, 단말기 유지와 관리 비용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단, 가맹점 결제대금계좌를 우리은행 사업자통장으로 이용 또는 변경 후 2년 간 유지, 우리은행 가맹점 결제대금계좌로 매월 1회 이상 가맹점 결제대금 입금, 직전연도 1년간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는 전통시장 내 모바일 결제, 신용카드 결제 등 다양화된 결제 방식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19일까지 2025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신청받는다. 재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한 취지다. 건당 일반사업은 2억 원, 행사성사업은 1500만 원 내에서 주민편익, 생활안전, 문화, 복지 등 일상에서 느꼈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는 전 분야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단, 이미 시행 중이거나 법상 부적합한 사업, 특정 민간단체 지원이 목적인 사업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 주민과 직장인은 내달 19일까지 구 누리집 내 ‘용산구 예산 이렇게 사용해주세요!’ 게시판(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제 메뉴 경유)에 의견을 남기면 된다. 우편(녹사평대로 150, 8층 기획예산담당관)이나 전자 우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제안 서식은 구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접수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신청하실 수 있지만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으로 검토된다”고 설명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하는 내년도 사업은 총 10억원 규모다. 접수된 제안 사업 중 5~6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 중구가 지역에 꼭 필요한 5대 분야 22가지 사업을 선정해 22일 후보자들에게 공약으로 제안했다. 중구는 도심·개발 (6개 사업), 교육·문화 (4개 사업), 복지·건강(4개 사업), 관광·경제 (4개 사업), 주민 편의(4개 사업) 등 5대 분야에 국가 차원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 22개를 담아 공약 제안 목록을 작성했다. 구 관계자는 “중구는 24시간 주민과 밀착 소통하고 있어 지역의 현안이 무엇인지,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중구에 필요한 사업을 정확하게 짚어줌으로써 향후 중구가 국회, 정부와 ‘주민을 향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제안의 배경을 설명했다. 굵직굵직한 현안이 몰려 있는 도시개발 분야로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훈련원공원 K팝 복합문화시설 건립, 녹색 생태 도심 세운지구 조성, 저층 주거지 약수, 다산동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 오장동, 충무로 일대 직(職)·주(住)·락(樂)이 공존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최근 증가하는 전세피해를 예방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을 청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은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계약기간 종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임차인에게 보증료를 지원함으로써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을 유도해, 전세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 영위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작년 7월에 저소득층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기관(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며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주택소유자, 법인 임차인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향과 맛이 날까? 관계의 맛을 찾아 떠나는 동화 <맛있는 캠핑> 텔레비전도 없고 게임기도 없고 핸드폰도 안 되는 곳에서 평소에 서먹하고, 불만이 많던 누군가와 함께 있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권영이 동화작가는 가족, 친구 등과의 모든 관계는 그 나름의 향과 맛이 있다고 믿고 나와 다른 사람과, 나와 자연과의 관계 등의 맛을 찾는 이야기를 썼다. 동화 <맛있는 캠핑>은 환경운동가인 아빠와 초등학생 아들이 12일 동안 캠핑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재미있게 들려주는 동화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대전화도 없고, 시원한 콜라도 한 잔 못 마시는 터라 주인공 보람이는 툭하면 툴툴거린다. 그래서 틈만 나면 산에서 내려갈 궁리를 내보지만, 아빠에겐 어림도 없다. 보람이는 엄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엄마를 대신해서 하는 역할도 어설프고, 그렇다고 아빠의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빠에게 불만이 많았다. 그런 보람이가 한여름 산속에서 휴대폰은 물론 화장지조차 사용하지 않는 원시인 생활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는 불편함을 견디며 노지 캠핑을 한다. 보람이는 자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친환경 생활을 하는 동안 환경의 소중함을 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 ‘제1회 마포 대합창제’에 참석했다. (재)마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연에는 9개의 마을합창단과 마포구립합창단,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했다. 이날 마포 대합창제는 소프라노 솔리스트 김정아와 참여 합창단원들이 모두 함께한 대합창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각 마을합창단의 특색 있는 공연이 진행됐다. 각 마을합창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남김없이 펼칠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끊이질 않았다. 이후 대합창제는 마포구립합창단과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막을 내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회 마포 대합창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합창 실력을 이 자리에서 마음껏 뽐내길 바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께서도 즐거운 추억을 한가득 안고 가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2일 허준박물관에서 열린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동의보감은 1613년 처음 간행된 이후 여러 나라에서 40여 차례 이상 간행될 만큼 그 가치와 우수성이 높아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구는 이러한 동의보감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유네스코 등재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 주제는 ‘동의보감, 조선에서 세계로’이다. 특별전에서는 동의보감의 집필 배경, 유네스코에 등재된 동의보감의 우수성, 동의보감에 기록된 처방을 활용한 현대 의약품 등 동의보감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허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초간본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국보의 복제본을 나란히 전시했다. 실제 책을 찍어내는 데 쓴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도 함께 볼 수 있다. 특별전은 2024년 9월 29일까지 허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김충배 허준박물관장,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2일 성북구 구청장실에서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융자 지원은 우리은행에서 4년간(2023년~2026년) 우리 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특별출연하기로 한 총 50억 원 중 올해 15억 원을 출연하고, 성북구가 보증심사 절차 간소화를 위해 1억 원을 출연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을 거쳐 200억 원 규모로 융자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융자 협약으로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시중 은행에서 경영 자금을 대출받기 어려운 성북구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심사기준을 완화해 시중 은행 대출보다 낮은 금리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으로는, 성북구 소재 소상공인으로서 사업자등록 3개월 이상의 업력과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업체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기보증 포함 최대 5천만 원 이내, 대출 기간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3.59%(변동금리),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료율은 신규 대출의 경우 연 0.8%, 추가 대출의 경우 연 1.0%이고 보증료는 대출 실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 ‘다해공동체’가 서울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의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보육 공동체로 묶어 운영하는 새로운 통합 보육 모델이다. 2021년 시범사업 도입 후, 서울시 소재 60개 공동체, 235개소 어린이집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20개 공동체, 92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모아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동체 내 또는 공동체 간 운영협의회 운영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 활동 등 공동체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어린이집 간 협업을 통한 활발한 정보 공유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원아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다해공동체’에는 구의2동 예일어린이집을 비롯해 아이와나무어린이집, 아이짐어린이집, 푸르내어린이집, 해오름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이 속해 있다. 앞으로 광진구는 ▲ 중곡공동체(5개소) ▲ 자양공동체(4개소) ▲ 라온공동체(4개소)와 함께 총 4개 공동체, 18개소의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2일 오후 구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상반기 교육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홍석재 청년창업지원센터장, 교육생 60명이 참석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청년 창업가 여러분들이 구로구를 중심으로 마음껏 도전하고 미래의 경쟁력 있는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선배 창업자의 특강, 교육과정 소개, 창업공간(코워킹스페이스) 자리 배정 등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들로, 6월까지 창업 교육과 상담, 공간지원 등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