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동구의회 이현숙, 엄경석, 주복중, 정교진 의원이 지난 5일 개회한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이현숙 의원은 우리 구 민간 위탁센터의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해 현 문제점과 향후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이현숙 의원은 “현재 우리 구는 158개 위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일부 센터는 이름만 다를 뿐 업무와 예산 등이 동일해 중복 설치되어 있다. 또한 사업비보다 인건비와 관리운영비 비중이 높다 보니 센터의 성과를 이루기 불가능하다”고 현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취지와 목적에 맞지 않는 민간위탁과 센터들은 재진단 · 재정비하여 집중과 선택의 최대 성과를 이루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다음으로 엄경석 의원이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임원에게 지급된 성과급 회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엄경석 의원은 “2022년 당시 사회적 물의로 사퇴한 도시관리공단 임원에게 2022년과 2023년 성과급이 지급됐다”며 “이는 지방공기업 예산편성 기준의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항에 포함됨에도 단지 형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5천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현충탑 앞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대통령 추념사, 추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윤석민·강을석·박다미·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6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의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매력 공간을 조성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어린이대공원, 청계천과 서울추모공원에서 다양한 경관 조성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야경명소로 변신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올해의 서울색(스카이코랄)을 활용한 경관 조명을 입히고, 로고 라이트를 활용한 다양한 빛 이미지를 연출해 시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조성했다. 경기장 주변 보행로와 데크길에는 꽃길로 구성된 감성 산책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장소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감성 충만한 이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문화의 거리는 야경 산책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문화의 거리 곳곳에 수목 조명과 그림자 조명을 설치해 일몰 후, 시민들이 은은한 조명 아래 달빛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능동문 테마꽃길, 정·후문 주변 테마정원, 구의문 주변 맨발길 등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준다. 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는 13일 18시, MBC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5일 '서울시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에서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저출생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과 신동원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총 6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송파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2014년 2월에 개관했으며, 2023년 이용인원은 총 521명이다. 센터는 지하2층에서 지상5층의 규모로 ▲ 신생아실 ▲ 맘‘s 클리닉 ▲ 의료비 지원실 ▲ 맞춤형 운동 클리닉 ▲ 쿠킹 클레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동원 부위원장은 여러시설 중 쿠킹클래스 시설을 둘러보며 “산모들에게 이유식 조리과정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은 민간 산후조리원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라며, “초보산모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영유아 건강에도 도움이 될수 있는 공공조리원만의 강점이다”라고 말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확대 설치가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 부위원장은 2023년 9월부터 시행된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출산 후 양육의 단계에 접어든 산모와 신생아에게 반드시 필요한 산후조리 시스템, 공공에서 지원하는 공공산후조리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6월 5일(수) 서울특별시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업무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박춘선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과 신동원 부위원장(노원1, 국민의힘), 김영옥 위원(광진3, 국민의힘), 유정인 위원(송파5, 국민의힘), 김규남 위원(송파1, 국민의힘), 이효원 위원(비례, 국민의힘)이 함께 했다.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2길에 위치하는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는 2014년 2월 19일에 개관하여, 산후조리원 3개 층(3~5층)과 산모실 27실을 갖추고 있다.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 보건의료 서비스, 산모 교육 프로그램,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모성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모자보건사업에 특화된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임신 준비 단계에서부터 출산까지 원스톱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환경의 날’인 지난 6월 5일(수) 오후 2시에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기후 위기 대응 및 쾌적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시민․단체․기업 등에게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 4월 시민․자치구 등으로부터 총 45건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총 5개 분야, 21명(기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최종 수상을 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중 대상은 기후환경 분야에서 10년 동안 열심히 활동해 온 비영리 임의단체인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분야별로 1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기후행동 분야에는 서울YMCA, 에너지전환 분야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자원순환 분야에 서사라 대표(사라나지구(주)), 환경기술경영 분야에 LX하우시스, 환경교육 분야에 (사)녹색교육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봉양순 위원장은 축사 자리를 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5월 30일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옥재은 의원이 제321회 임시회에 발의한 '서울특별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된 데 따른 것이다. 옥 의원은 남북교류가 경색된 가운데 기금이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조례를 개정함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 사업에 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최된 협의회는 옥재은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원장인 서울시 행정1부시장(김상한) 그리고 경제일자리기획관(정영준), 복지기획관(윤재삼), 서울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김영준) 등이 참석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신규전입자 조기정착을 위한 기초물품 및 입주청소 지원 △북한이탈주민 특화 건강검진, 치과치료 및 사후관리 강화 △방문돌봄으로 가족갈등‧양육문제‧질병 등 복합적 위기 상황 지원 △북한이탈주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카페 폭포’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 최요한 씨(29세)가 최근 구에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씨는 ‘서울시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서대문 카페 폭포에서 근무하고 있다. 모친과 함께 구청을 방문한 최요한 씨는 ‘학생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란 문구가 적힌 봉투를 내밀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 씨는 수익금을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카페 폭포’의 취지에 공감해 기부에 참여하고 싶었다는 뜻을 밝혔다. 서대문구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개장한 이래 지역 명소이자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특히 이곳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사용되는데 지난달 4일에는 ‘제1회 카페 폭포 행복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60명에게 총 1억 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청년 장애인과 자립 준비 청년 등을 앞서 고용하며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예술가 초청 공연 및 전시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선한 영향력을 전해 주시는 최요한 씨께 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전, 동도중학교에서 안보 교육을 위해 임진각과 오두산 전망대로 현장 체험 학습을 나서는 200여 명의 2학년 학생을 격려했다.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호국 안보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학습은 무엇보다 훌륭한 통일 교육이자 안보 교육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현장에서 많이 보고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카페, 미용실, 네일숍 등 혼자 일하는 1인점포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원하는 ‘안심경광등’이 신청 개시 다음 날인 4일 총 5,000세트가 조기 마감됐다. 서울시는 ‘안심경광등’이 안전 이슈에 특히 더 민감한 1인점포에 꼭 필요했던 정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청 페이지 댓글에는 “진짜 필요했다.” “밤늦게 설거지를 하다보면 무서웠는데 이런 사업이 있다니 너무 감사하다.” “혼자 있을 때 노숙자가 돈 달라고 들어온 적도 있고, 고객에게 성희롱을 당한 적도 있었는데 신고도 못하고 상처만 받았던 기억이 난다. 누를 일이 안 생겼으면 하지만 혹시 몰라 신청한다.” 등 1인점포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런 높은 호응을 고려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1인점포 안심경광등’을 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1인점포 안심경광등’은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더 커진 1인점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위험상황에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 신고까지 연계되는 장치다. 오세훈 시장은 경광등 배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돌봄 사각지대를 책임져야 할 공공돌봄 체계의 질적 수준과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구체적 대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복지부, 사회서비스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7일 시청 본관 간담회장1(8층)에서 ‘제1차 서울시 공공돌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서울사회서비스원이 해산되더라도 필요한 공공 돌봄기능은 유지・강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공공돌봄강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7일 회의를 시작으로 출범한 공공돌봄강화위원회는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서사원은 지난 5월 22일 법인 이사회를 열어 설립목적 달성 불능을 사유로 해산 의결과 해산 승인을 요청했으며, 시는 서사원의 요청에 따라 승인했다. 회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공공돌봄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돌봄위원회의 운영계획과 일정 및 방향에 대한 논의부터 기조발제・위원토론까지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은 학계, 공공기관, 현장 전문가, 서울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부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시설의 서비스 품질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 3년간 총 264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고, 올해도 57개소에 대한 현장 자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좋은돌봄인증'이란 어르신 돌봄시설인 데이케어센터, 노인요양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방문요양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권보호, 시설의 안전성 및 재무건전성 등의 요건 충족시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재단은 지난 3년간 데이케어센터와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소방 안전 분야(127개소), 영양 식단 분야(56개소), 인권 분야(66개소) 자문을 진행했고, 방문요양기관과 안심돌봄가정은 회계 분야(15개소) 자문을 진행했다,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 주기는 3년으로 분야별 전문자문은 인증 취득 후 1년차에는 필수, 2년차에는 선택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시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안심돌봄가정 7개소를 제외하고 선택으로 진행, 총 50개소가 신청했으며 자문 분야는 시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안심돌봄가정 7개소는 회계분야 자문 필수이며, 이외 분야는 원하는 경우 추가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나라를 위해 헌신했으나 이제는 90대 나이에 열악한 환경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6‧25 참전용사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사)한국해비타트와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6·6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세훈 시장과 가수 션을 비롯해 약 1,500여명의 시민은 백범광장에서 시작해 석호정까지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하여 현충일 날짜와 동일한 총 6.6㎞를 함께 걸으며 기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으로 참가비 전액인 약 6천6백만원(걷기 행사 참가자 1,500명 및 기부 참여자 700명)이 (사)한국해비타트에 기부돼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기부 행사는 온라인에서도 함께 진행됐다. 걷기로 기부를 실천하는 앱인 ‘빅워크’에서는 5월 14일부터 정전기념일인 7월 27일을 상징하는 7억 2,700만 보를 목표로 기부를 받기 시작했다. 그 결과 5일 기준, 약 1만 6천 명이 참여해 목표 달성치의 157%인 약 11억 걸음 기부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여의도·반포·뚝섬한강공원에서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4인승 자전거’에 대한 종합 안전대책을 가동한다. 핵심적으로 4인승 자전거 운영 대수를 절반으로 줄여 한강공원 내 혼잡도를 완화하고, 자전거도로 폭이 넓은 구간을 4인승 자전거도로 운행구간으로 지정한다. 안전 수칙을 제정해 이용 시민들에게 운행 전에 교육하고 안전 시설물 설치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목표다. 지난 3개월 간 4인승 자전거는 90대(여의도 60대·반포 15대·뚝섬 15대)가 운영되며 총 1만 616건이 대여되는 등 가족·커플 단위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지만, 안전에 대한 민원·사고가 발생해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민원 내용은 일반 자전거와 4인승 자전거 간 추월 시 안전 문제, 정차·급회전·정원 외 탑승 문제, 자전거도로 외 운행 등이 주를 이뤘다. 일부 구간에서는 안전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4인승 자전거’ 종합 안전대책은 ①4인승 자전거 운행구간 지정 ②뚝섬 한강공원 4인승 자전거 대여 중지 ③여의도한강공원 4인승 자전거 운영 대수 축소 ④대여 대상자 성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강에 ‘풍덩’ 빠져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헤엄치고, 한강변을 따라 걷고 달리고, 또 자전거를 탔던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 축제를 직접 기획한 오세훈 시장도 토요일 수영 300m(초급자 코스)와 자전거 20km·달리기 10km(상급자 코스)에 완주했고, 일요일은 수영 1km(상급자 코스)에 참여해 한강을 도하했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 개최한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에 현장 접수를 포함해 총 1만명이 신청했고, 실제 양일간 8,760명(사전예약 8,470명, 현장접수 29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강 3종 경기를 포함해 한강 곳곳에 마련된 체험존과 각종 공연 등에 참여한 시민은 63만명으로 추정된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참가자 수준에 따라 코스(초급자, 상급자)를 선택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았고, 또 경기 참여 순서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으며, 경쟁이 아닌 완주에 의미가 있어 한강의 정취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참여자들의 긍정 평가가 많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