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실생활에 밀접한 부동산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부동산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 운영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예약제로 진행되며, 구청 1층 전문상담실에서 부동산 법률 상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지적측량사 등 전문상담관과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진행된다. 구민은 평소 궁금했던 부동산 관련 분쟁, 거래계약서 작성 방법, 개별공시지가 산정, 경계분쟁 등 부동산분야의 궁금한 사항들을 전문가의 상담으로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평소 궁금했던 부동산 관련 궁금증을 경제적 부담 없이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부동산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본격적인 무더위을 앞두고 24시간 무더위쉼터를 신규 운영하고 안전숙소를 확대하는 등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 24시간 무더위쉼터 2곳을 신규 운영한다. 9월 말까지 구청사 1층 성동책마루 공간을 폭염특보 발령 시 24시간 운영한다. 구는 수용인원을 초과할 때는 3층 대강당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민간 숙박시설을 활용한 폭염 안전숙소를 4곳에서 올해 6곳으로 확대 한다. 특히 마장동, 송정동 등 주택 밀집지역에 안전숙소를 추가 확보하여 취약계층이 열대야에도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폭염 안전숙소는 7, 8월 두 달간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동 주민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경로당 164곳과 동 주민센터 17곳을 포함, 노인복지시설 7곳 등과 함께 성동형 스마트쉼터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구는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설치한 52개 스마트쉼터를 활용하며 내부 온도를 원격제어하고 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스마트쉼터 설치가 어려운 버스정류소 120개 벤치에는 스마트 기능을 접목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중순까지 안전점검과 급식·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이해 어린이집 식중독 등의 예방을 통한 영유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165곳을 대상으로 안전 및 급식·위생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어린이집은 점검표에 따라 자체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개인위생, 조리, 급식 관련 청결 관리현황 ▲시설물, 미세먼지, 통학 차량 안전관리 ▲코로나19 대비 방역관리 현황 등이다. 구는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에 지도점검 계획을 사전에 알려, 자체 점검을 유도한다.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해 향후 자발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한다. 영유아보육법 등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 이와 함께 구는 현장 대응 매뉴얼 전파, 식중독 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등을 안내해 안전한 위생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에 꼼꼼한 현장점검으로 올바른 급식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냇가에 덩굴이 무성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만초천(蔓草川). 인왕산 서쪽과 남산 남서쪽에서 각각 발원해 삼각지 인근에서 합쳐진 뒤 한강으로 합류하던 하천이다. 현재는 만초천 본류 구간 대부분이 복개돼 시민 접근과 활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서울 용산구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용산역사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하천(下川)이 된 하천(河川), 만초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용산역사박물관 첫 세미나로, 용산 기반 연구모임인 용산_집(Yongsan_Zip)과 공동 기획했다. 용산_짚은 용산공원을 비롯해 용산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활동 중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세미나는 대부분 구간이 용산을 관통하고 있는 만초천의 역사적ㆍ지정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라며 “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조성 등과 연계해 만초천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총 3부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1부 만초천 상부의 다양한 도시 경관 영상 소개, 2부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3부 참가자 자유토론 순이다. 특히 2부에서는 △김홍렬 용산_짚 연구간사 ‘만초천의 지정학적 의미와 도시 변천의 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원어르신행복대학'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시니어 아카데미’는 지역 내 14개소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다수의 교육프로그램이 중복되고 단순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그마저도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5개소만 운영되고 있었다. 이에 구는 전문교육기관을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구는 한국성서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어르신 전문 프로그램 강좌를 시범 운영한다. 교육의 질을 높여 어르신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어르신행복대학은 일반대학처럼 학점제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강좌별로 수료 학점이 정해져 있고 일정 학점 이상을 취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한다. 특히 건강관리 및 외국어 강좌는 전문적인 대학교수가 출강하여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7월부터 집중과정과 심화과정, 두 가지로 진행된다. 집중과정은 다양한 교육을 단기간(5일 코스)에 종합반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쿨렐레 음악교실, 팝송&영화로 배우는 영어, 내 손안의 디지털, 영양관리&베이킹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윤미경 동장과 박이순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8월 개최 예정인 갈현2동 제5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위원들의 자치 역량 강화와 민관 협력체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자매결연 도시 파주시 광탄면의 지역 명소인 벽초지수목원을 방문해 동·서양화 정원을 둘러보면서 위원들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기회와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이순 주민자치회장은 “위원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미경 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7일 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대 청소년의회는 지난 5월 개원을 시작으로 14세~19세 총 29명의 청소년이 교육·시설환경·인권복지·자치문화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청소년과 관련된 여러 사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본회의는 제9대 청소년의회 위촉식을 겸해 열린다. 청소년의원과 청년 멘토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대해 격려할 예정이다. 청소년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은평구 생활법률 아카데미 ▲이동약자 보호를 위한 연신내 보행안전 확보사업 ▲청소년 정책 토론의 장 ▲각 나라의 전통체험 행사 등 4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가결된 사업은 향후 청소년총회를 거쳐 내년도 청소년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제9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위촉식 및 본회의는 지역주민의 현장 참관이 가능하며, 은평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구 현안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의사를 표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주민과의 소통과정으로 ‘은평구 주민배심원’ 회의를 3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은평구 주민배심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회의다. 회의에는 공약 이행에 대한 평가와 대안 마련을 위해 사업 담당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다. 회의는 총 3차에 걸쳐 진행했다. 먼저 지난 5월 22일 1회차 회의에서는 민선 8기 70개의 공약 중 20개를 주민배심원 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공약의 조정과 평가 등 사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 3차 회의에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사업 주관부서의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이웃과 지역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고 사적 이해를 넘어 지역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4개 공약사업 실천 계획을 일부 변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공약 이행사항을 평가하고 여건 변화로 부득이하게 조정과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 승인했다.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어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주민 소통의 새로운 방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4일, 관내 청년활동 거점공간 ‘종로국제서당’(북촌로 20-27) 개관식을 개최했다. 종로국제서당에서 구는 ▲청년멘토 교육 ▲종로국제서당 사업 홍보 ▲서당 체험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 예정이다. 만 19~39세 종로국제서당 청년멘토 및 종로구 생활권 청년이라면 누구나 소모임과 회의 등을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그간 청년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해 '종로국제서당' 외에도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로 청년창업센터', '종로 콘텐츠 클러스터 사업', '청년 1인 가구 다독다독 건강밥상',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정문헌 구청장은 “취업난과 경제위기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위해 종로국제서당을 구심점 삼아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7일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2023 마로니에 펫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 일환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유용한 각종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려는 취지다. 페스티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존 ▲무대존 ▲어질리티존 ▲부스존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운영존’에서는 수의사로부터 반려동물 건강상담을 받고 미용·위생관리 요령을 배워볼 수 있다. 또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별도의 포토존도 조성한다. ‘무대존’에서는 반려동물 주제 영화를 감상하고, 전문가 지도하에 반려동물과 필라테스를 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한다. 방송인 이승연과 이홍렬 진행으로 양육 상식과 펫티켓, 종로구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양육토크쇼 및 토크콘서트 또한 열린다. 반려동물 민첩성, 영민함을 다루는 액티비티 활동을 뜻하는 일명 ‘어질리티’ 존에서는 문제행동 교정 및 양육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장애물 경주서부터 반려동물 기다리기, 달리기, 미로찾기 등 각종 체험 활동도 해볼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광견병 예방접종, 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온라인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구로구는 “인터넷을 매개로 많은 기업이 번성하고 있는 현 추세에 맞춰 온라인 창업가를 돕고자 한다”며 “교육기관인 엠에이치스쿨과 이달 초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1기 모집 대상은 미취업한 만 19세 이상의 구로구민 15명이다. 교육은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온라인 플랫폼 개념 인지 △SNS 마케팅 적용법 및 활용 △개인 브랜드 구축 △1인 브랜드 점검 및 피드백 등 이론과 실습이 함께 마련된다. 8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친 뒤 일대일 컨설팅, 성공사례 공유, 성과자료집 배포 등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오는 28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 수업료는 무료이며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창업에 성공하면 창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신청 결과는 이달 30일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예비 창업가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한다”며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서초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동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 ‘부모는 아동권리 존중 지킴이’를 시작으로 △24일 ‘자녀에 한 발짝 다가가는 대화법’ △7월 1일 ‘산만한 아이랑 지내는 법’ △7월 8일 ‘느린 학습 아이를 특별한 아이로’를 주제로 매주 토요일 총 4회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구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서울시가족센터 정은희 부모교육전문강사와 정신과전문의 강윤형 박사, 고명진 임상심리사를 강사로 초빙했으며 더불어 교육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다함께 육아고민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육아정보 공유를 도울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한 ‘서초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통합 사례관리 △취약계층 아동 신규대상자 발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매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드림스타트에 적극 참여한 가구를 대상으로 일품요리세트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쌍문1동은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우이천 백운교와 문이교 사이 우이천 갤러리 부근에서 ‘제6회 우리동네 우이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쌍문1동 주민자치회 교육 분과위원회(이하 ‘교육 분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유치원, 초‧중학생 150여 명이 ‘우이천’을 주제로 그림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교육 분과에서는 ‘포시즌 음악회’도 함께 준비해 대회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 동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그림을 통해 마을에 흐르는 생태하천에 대한 풍경과 상상력을 담아내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심사에는 효문중학교 미술교사, 아동미술전공자, 아동미술심리 전공자가 참여하여, 유치부 입상 특별상 12편과 초등부 입상 특별상 24편 중등부 입상 특별상 12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대회 수상작은 백운교 아래 우이천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우이천 풍경과 수상작을 한데 모은 탁상용 달력으로도 제작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교육 분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마을 생태하천인 우이천에 대해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쌍문1동 주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교육 2030 아태지역 네트워크 회의(ESD-Net 2030 Asia-Pacific Regional Meeting)에 유관 세션 패널로 참석해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국가별 도서 및 자료 공유 세션에서 RCE도봉구 연간보고서 및 교재를 선보여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위상을 떨쳤다. 유네스코와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가 주최한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주류화를 위해 회원국과 이해관계자들의 리더십을 독려하고 관련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25개 참가국들은 ‘ESD for 2030 국가계획’ 수립과 이행 현황을 공유했으며,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활동의 중심주체인 지자체, 학교 및 교원 단체, 청년, NGO 및 기업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주류화를 위한 활동 사례와 의견을 나눴다. 도봉구는 5가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천영역 중 하나인 ‘지역차원의 실천 가속화’ 세션에 참여해 전국 최초 민관학 협업으로 제작한 ESD 교재인 ’우리 마을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우이천 노후 제방길에 대한 환경개선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이천 제방길 정비사업은 지난해 7월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개선 의지를 반영,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정비예산 10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우이천 제방길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정비대상 구역은 우이천 창번교 상류부터 신창교 인근까지의 제방길 약 350m며, 오는 12월까지 ▲보행공간 확보 ▲메쉬휀스 및 녹지대 잡목 제거 ▲야간 보행등 설치 등을 실시해 우이천 제방길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안전을 위협하는 기존 노후 하천시설물을 시급히 개선하여 쾌적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안전한 야간 산책로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