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5일 고려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현장을 방문했다. 고려대 학생회관 내 학생식당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동민 국회의원, 김영배 국회의원과 함께 전반적인 사업 추진현황을 살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식사에 대한 만족도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밥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이 단돈 1,000원에 건강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모든 대학에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정부(농림축산식품부)지원금에 지자체 차원의 지원을 더 해 학교와 학생 부담을 낮췄다. 고려대학교는 1,000원에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을 이미 시행하고 있었으나, 지자체 지원을 통해 사업기간을 장기화하고 더욱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15일 사업 현장에서 박성근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은 “기존에 우리 학교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 중이었으나, 성북구의 지원으로 양질의 식사 제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천원의 아침밥’에 학생들이 많은 호응을 해주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14일자로 ‘힐스테이트 신촌’ 아파트가 들어선 북아현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준공인가 및 소유권 이전고시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북아현1-1구역은 아파트 15개 동, 1,226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2020년 8월 사용검사(준공인가 전 사용허가) 처리 이후 3년여간 구역 내 도로와 녹지 등의 정비기반시설 보완이 필요해 준공인가를 받지 못했었다. 이에 따른 등기 미생성으로 그간 매매와 대출 등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그러한 문제점이 해결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관계자와 적극 협의하고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속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구청과 조합(추진위) 간 공정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6월 15일 구청 로비에서 금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회와 함께 ‘제1회 금천구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을 개최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장애인들이 직업 활동을 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금천구에는 7곳의 시설이 있다. 금천구는 이날 행사에 앞서 구청 및 관련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설에서 생산한 물품을 우선으로 구매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대해 교육했다. 또한 구청 로비에 생산품 홍보 부스를 설치해 구청 직원과 주민들에게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홍보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동네방네 행복음악회’를 진행했다. 음악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금천가족오케스트라’, 성악가 ‘김성결’, ‘하나그린 음악회 심포니송 공연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금천구는 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실적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상위권(구매액 4위)이다. 이에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장애인 일자리창출과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구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와 롯데건설㈜이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5월, 구와 롯데건설㈜은 실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 주거약자 복지 향상을 목표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오래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9곳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침수 우려가 큰 반지하 가구를 우선 관리했다. 해당 가구의 주거 상태를 고려해 도배, 장판, 전기, 조명 교체, 벽체 단열 등 필요한 부분을 메꿨다. 또한, 청소와 빨래, 곰팡이 제거를 도와 쾌적하고 정돈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첫 봉사날인 13일은 김경호 구청장과 롯데건설 공성태 상무이사가 나서기도 했다. 단칸방에서 어린 딸을 양육하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를 도왔다. 붙박이장을 비롯한 무거운 짐을 옮기고, 폐기물 처리 등 청소작업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한 어르신은 “좁은 방에서 불편한 몸으로 우울하게 지냈는데, 깨끗하고 환해진 우리 집을 보니까 희망이 생긴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기업과 재단, 협동조합 등 다양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 8만 1천 559건에 대해 84억 2천 2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상·하반기로 나눠 6월과 12월에 연 2회 부과한다. 이번 1기분은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은평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올해 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엔 고지서가 발행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달 중 2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2기분 세액의 7% 할인받을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에서 고지서 없이 자동차세를 조회하고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이택스’, 모바일 앱 ‘STAX’, 가상계좌, 자동응답방식, 간편 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 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 계좌(전자 납부 번호)를 입력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지난 어린이날 열렸던 백일장 및 사생대회의 우수작품 시상식을 15일 구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백일장에는 58명이 참가해 구로문인협회의 심사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총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생대회에는 168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로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등 4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은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상장수여, 기념촬영, 수상작품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린이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2023년 하수암거 보수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밀폐공간 공기순환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수암거 공사현장은 협소한 밀폐 공간으로 유해가스 질식·중독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 현재는 하수암거 내 송풍기를 설치하여 밀폐공간 내 유해가스를 하수 맨홀을 통해 외부로 배출시키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효과가 적고 도로상 맨홀 개방으로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신호수 배치가 필요 없는 하수 맨홀 모양의 공기순환시스템을 기존 맨홀에 설치하여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고, 외부 공기를 내부로 유입하여 산소농도를 크게 증대시켜 밀폐공간 작업자들이 유해가스로부터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최강윤 치수과장은 ”이번 밀폐공간 공기순환시스템 도입으로 작업공간 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는 관내 모든 공사현장에서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각 동에 지정돼 있는 마을세무사가 시장을 찾아 상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국세와 지방세, 절세와 권리구제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해 준다. 이달 14일 인왕시장에 이어 영천시장, 포방터시장, 백련시장, 유진상가, 홍제골목형상점가 등에서 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인왕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상담을 받은 한 상인은 “가까운 일터에서 세무사님과 만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방안도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바쁜 생업과 경제적 이유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 분들을 위해 이 같은 무료 상담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9일 충무로 골목형 상점가에서 열린 ‘인쇄문화거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축제가 밤 9시까지 이어졌고 상인과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충무로 상인회의 주도하에 준비된 이번 축제는 골목형 상권의 특색을 강조하고자 인쇄 골목에서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됐다. 축제를 찾아온 주민들은 골목 구석구석을 맘껏 걸으며 플리마켓과 푸드존 등 다양하게 마련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겼다. 배우 이정성이 진행을 맡아 쌈바, 난타 장구, 밸리댄스, 마술쇼 등의 공연도 펼쳐졌다. 연예인 전원주, 이영범, 김상배, 도시와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특히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모두가 골목 한복판을 누비며 춤추고 노래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축제에 참여한 상인들은 “오늘 너무 좋다. 골목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주셔서 고맙다”라며 “(이런 축제가 열리면) 인쇄하는 사람도 좋고 상인들도 좋고, 앞으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처음 열리는 행사인데도 모두가 하나 되어 적극적으로 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는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하여 부과 징수한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도로점용은 도로 안전 및 통행 등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도로 일부를 이용하는 것을 말하며, 도로점용료는 도로를 이용하는 대가로 부과되는 사용료를 말한다. 보도 등에 설치된 차량 진·출입 시설이나 사설 안내표지판을 비롯하여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노점, 전통시장의 상품진열대 등이 부과 대상이다. 중구는 지난 3년간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에게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했으며 올해도 부과대상 995명에게 총23억7백만원의 감면을 이어간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조치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알에프텍 사옥 내 사무공간을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기업은 총 8곳으로 사회적경제기업 5곳, 청년창업기업 3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6월 30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관리비를 제외하고 무상으로 공간을 임대 받아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청년기업의 경우 공고일 기준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로서 창업 7년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 대상이다.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적이고 사회서비스 제공 의지가 있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우대 조건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강동구에 기업이 소재하거나 기존 구 사회적경제 사무공간 미입주 기업이면 해당된다. 올해 1월 kx그룹에서도 청년 창업공간을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해 청년기업 4곳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구는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들의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신대방1동 서울문창초등학교 통학로와 신대방2동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문창초등학교는 2호선 신대방역과 보라매공원이 인접해있고, 신대방삼거리역 주변은 대단지 아파트와 공공기관이 있어 많은 유동인구로 인한 흡연 관련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학생 및 인근 지역주민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이달 15일 금연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이번에 지정한 금연거리는 ▲신대방1동 신대방2길 일부 552m(신대방역 4번 출구~문창초등학교 정문~보라매공원 입구)와 신대방길 일부 104m ▲신대방2동 신대방삼거리역 3번 출구~보라매자이 아파트~신대방2동 주민센터 주변 통행로 894m다. 구는 금연거리 표지판과 현수막, 보안등을 활용한 안내판을 부착하고,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금연구역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14일까지 행정예고기간과 계도기간을 거친 뒤 9월 15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또한, 아동·청소년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지역 내 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7월 7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4학년도 원스톱 진로진학박람회”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진학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했다.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2024학년도 대입전략 설명회’와 함께 대학 진학과 관련한 1:1 맞춤 상담을 동시에 진행한다. 대입전략 설명회는 『수박 먹고 대학 간다』의 저자이자 공교육 최고 입시 전문가인 박권우 선생님이 진행하며, 2023학년도 대입전형 분석과 2024학년도 대입 전략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현장 강의를 듣기 어려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도 알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자에 한해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강의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1:1 맞춤 상담은 주요 20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 상담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전문상담교사와의 진학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이 또한 ‘강동 미래온(On)’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6월 19일부터 7월 5일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집에 자주 내려가고 싶지만 여유가 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얼른 부모님 뵈러 가야겠네요.” 서울로 올라와 혼자 지내고 있는 8급 서기 조민희(가명) 주무관의 말이다. 전국 최초로 ‘효도밥상’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마포구가 내달 1일부터 마포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효도휴가를 제공한다. 이는 시(市)자치구 최초로, 1인가구의 증가와 핵가족화로 가족이 가지는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효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한 시도로 마련됐다. 효도휴가는 연말까지 제공되는 1일의 유급휴가로 ▲직계존속 동반여행 ▲병원진료 동행 ▲고향 방문 ▲직계존속을 모신 묘소, 납골당 방문 등에 사용 가능하다. 구는 향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효도휴가’를 활용하도록 독려하고 사용 내역에 대해서는 증빙자료 검증을 통해 올바르게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과 같은 마포구 산하기관과 민간위탁업체에도 ‘효도휴가’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권장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계층 간, 세대 간, 문화 간 갈등이 커져가는 요즘, 효는 잊혀 가는 사상이 아니라 인간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기안전관리법' 개정 후 첫 사업인 'IoT기반 도로조명설비 원격점검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안전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을 통해 4차 산업기술(IoT)을 활용한 상시·비대면 원격점검 체계로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법률 개정으로 원격점검 장치를 활용하여 점검을 실시하는 경우 현행 정기점검 대체 또는 정기점검 시기 조정 근거가 마련됐으며, 원격점검 장치를 통해 측정한 데이터(누전, 과부하, 정전, 온도)의 전산처리 등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관제센터'를 설치·운영에 대한 내용이 추가됐다. 법률 개정의 후속 조치로 성동구에서는 2024년까지 가로등·신호등 도로조명설비를 대상으로 원격점검 장치를 구축해나가 전기 안전관리의 효율성 향상과 전기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빅데이터 정보 기반에 따른 전기 안전설비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전기안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민 삶의 안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