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행복한 밥상’을 운영한다. ‘행복한 밥상’은 혼자 사는 이웃들이 함께 모여 요리하고 식사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만성질환 발병률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을 지키고, 자연스러운 교류 기회를 만들어 소외감을 해소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올해도 서울시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이어갔다. 대상은 중장년(만 40~64세) 1인가구 100명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4기수로 나눠 진행된다. 기수마다 3회씩 요리교실에 참여해 먹거리를 매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1회차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주제로 저염 음식을, 2회차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면역력을 높이는 요리를 만든다. 3회차는 언제든지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을 만들어본다. 이 외도, ‘전통 장 담그기’, ‘건강간식 만들기’, ‘음식 독서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12월엔 요리교실 참여자들의 변화된 식습관을 소개하는 ‘음식 공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열린 1, 2기 요리교실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한 참여자는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현기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6월 15일 오후 5시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서울시의원 28명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한 해 동안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시·도별로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총 20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의회에서는 강석주, 경기문, 김길영, 김종길, 김혜지, 남궁역, 도문열, 박상혁, 박 석, 서상열, 옥재은, 윤종복, 이민석, 이승복, 이종태, 이희원, 장태용, 최진혁, 황유정 의원(이상 국민의힘), 강동길, 박강산, 서준오, 이상훈, 이원형, 임규호, 임종국, 정준호, 한 신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총 28명의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그간의 의정활동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의 ‘서울항’ 조성재검토 의향 질문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재검토 여지가 있음을 밝혔다. 15일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박 의원은 오 시장을 대상으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허점을 낱낱이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을 둘러싼 국제정세가 요동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주요사업인 ‘서울항’ 조성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미국·유럽의 경제정책 방향 상,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중국과 거리두기를 요구받고 있고 중국은 군사적·외교적 이슈가 발생하면 관광산업을 보복 수단으로 삼아왔기에 중국인 관광객과 중국 노선으로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서울항’의 비전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경제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시장은 해당 내용이 타당성 조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연장선상에서 타당성 조사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온다면 사업 재검토 의향이 있는지 단도직입적으로 질의했다. 시장은 결과가 매우 좋지 않으면 재검토 할 수 있다고 확답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서울항 조성 기본계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이 서울시의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상으로 지역구인 강북구를 중심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오래지 않은 강북구의 역사를 언급하며 서울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문제 제기를 시작했다.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의 동북권 발전구상에서도, ‘서울특별시 지역균형발전계획’의 동북권 발전방향에서도 그 내용은 도봉구·노원구에 집중돼 있어 강북구는 홀대받고 있다는 것이 박수빈 의원의 설명이다. 아울러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담긴 미아 지역중심 사업의 구체적 진행 상황에 대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시장은 미아역 지구 단위 계획수립 등을 통해 강북구 지역발전 실현 기반을 마련 중이며 실행방안의 하나로 강북지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 외 상업·업무·생활SOC 등 다양한 지역 필요 시설을 확충하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원활히 추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박수빈 의원은 서울시가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빠르게 추진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지지부진한 오현적환장 지하화 문제도 빼놓지 않았다. 자치구 의사결정만 기다리지 말고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은 16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재식 의장은 ‘일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하고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이재식 의장은 환경과 지구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주민들도 함께 실천할 것을 권장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장은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가장 손쉬운 방법이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양천구의회도 텀블러사용을 생활화하고 일회용품 사용에 관대한 사회적 인식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1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월 31일부터 길음1동을 시작으로 동별 주민총회가 한창이다. 오는 6월 22일 정릉1동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발굴한 마을 의제를 함께 토론, 숙의해 내년도 주민자치계획을 최종 의결하고 있다.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 추진협약 체결,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 과정 및 주민투표, 2024년도 주민자치계획 의제선정 및 주민자치계획 선포 순서로 각 동 주민총회가 진행된다. 지난 8일에는 종암동, 지난 14일 장위2동과 장위3동에서 각각 주민총회가 열렸다. 8일 종암동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종암동 주민총회에 216여 명이 참석해 12개의 원탁에 나눠 앉아 의견을 모으고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총회에 앞서 더 많은 주민 참여를 위해 진행한 사전투표에 406명이 참여했다. 식전에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휘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 중간에 주민회관 노래교실 회원들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띄었다. 종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투표를 통해 9개 마을의제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종암에코피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16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올해 2월 27일부터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김형대 의장은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며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간다. 김형대 의장은 “우리는 역사상 전례 없는 기후 위기를 맞이하고 있어 환경보호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라며 “친환경적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환경보호를 우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형대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잦은 법령개정과 정책변화로 의무사항 숙지에 어려움을 겪는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 ‘주택임대사업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장에는 신청인원을 넘어선 500여명의 임대사업자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복잡하게 바뀌는 법령과 과태료 부과 기준으로 답답한 마음에 구청으로 전화를 주시는 임대사업자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속 시원히 설명해드리려고 한다.”며 서울시 최초로 임대사업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송파구에서 관리하는 임대사업자는 2만 62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최근 임대사업자의 의무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법률개정이 이어지고 있는데, 구는 이를 미처 숙지하지 못해 위반할 경우 최대 3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세제혜택 환수, 등록말소 등 불이익을 감당해야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한주택임대인협회 성창엽 회장은 “혼란스러운 정책 변화 속에서 임대사업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반드시 했었어야 하는 교육을 송파구에서 준비해주어 대단히 반갑고 회원들의 관심이 높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택임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6월 8일 분당선(코레일 운영) 수내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미설치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 장치 620대 전량의 설치를 앞당긴다고 밝혔다. 공사에는 현재 총 1,827대의 에스컬레이터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1,091대에는 이미 역주행 방지 장치 설치가 완료되어 있으며, 116대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설치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공사는 당초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던 역주행 방지 장치의 설치 속도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미설치된 620대 중 547대는 내년도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나머지 73대는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와 병행해 2025년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전면교체 대상 73대는 일반 에스컬레이터와는 다른 구조로, 현재 역주행 방지 안전장치 생산제품 없어 교체공사와 병행해 교체가 불가피하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공사 구간 에스컬레이터의 안전 체제 강화를 위해 역주행 방지 장치 설치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공사 구간의 에스컬레이터 특별점검 및 안전대책을 면밀히 세워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겠다.”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대표위원 김상희)’가 지난 15일 의정부시 대표 문화시설 및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광진구 문화복지 실태를 분석하여 ‘광진형 문화복지 모델’을 도출하고 양질의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현장방문은 의정부시 대표 문화시설과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관내 문화시설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의정부시에 조성된 미술·음악·영어 도서관을 방문했다. 각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문화예술을 이끄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위원들은 예술과 공간을 융합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들을 중점적으로 둘러보며 광진구 문화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살펴보았다. 이어서, 2001년부터 22회째 이어지고 있는 의정부음악극축제를 방문했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많은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이다. 축제 곳곳을 살펴보면서 광진구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개발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김상희 대표위원은 “공공재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16일 오전 구청 시청각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가 알아야 할 결핵’ 이라는 주제로 전 결핵연구원 중앙교육센터 의 오수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 내용은 결핵에 대한 정보, 결핵 진단 관리법, 아동복지시설 결핵발생 시 조치 매뉴얼, 종사자 의무 결핵검진으로 구성되어 120분간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결핵은 감염성이 상당히 높고 선진국인 우리나라에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 질병” 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결핵으로부터 우리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앞선 지식을 얻고 가시길 바라고, 마포구도 아동이용시설의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관리를 위해 계속해서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 산하기관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혁신적 시설경영을 통해 ‘청풍유스호스텔’의 객실가동률 증대와 ESG경영을 동시에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9월 취임이후 ‘공공성과 사업성의 조화’라는 인택환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추진된 시설경영 혁신의 결과로, 선진 숙박시설 벤치마킹과 법률자문을 거쳐 올해 1월, 30여 개의 판매채널을 보유한 숙박권 판매 대행업체와의 성공적 계약체결을 통해 ‘청풍유스호스텔’의 전국단위 홍보와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전국발달장애인주간방과후활동연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풍유스호스텔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는 ‘ESG경영’으로 비수기 이용률 증대와 함께 청풍유스호스텔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는 청풍유스호스텔 설립 이래 가장 높은 수익을 창출했던 2019년 2~5월 실적 대비 올해 2~5월 실적이 ▲수익 143% ▲이용인원 126% ▲객실가동률 133% 상승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인택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설경영 혁신으로 청풍유스호스텔이 반년 만에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 및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6월 8일 ‘2023 최우수 방송왕’ 선발대회를 실시해 총 8명의 방송 기량 우수 직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입상자 중 최우수 점수를 받은 방송왕은 6호선 신내 승무사업소에 근무하는 김정주 기관사가 선정됐다. 공사는 3천 명이 넘는 승무본부 직원 중 방송 기량이 우수한 직원을 가려내고자 매년 최우수 방송왕 선발대회를 개최해왔다. 방송왕은 1~8호선 15개 승무사업소에서 각 1명씩 선정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기 평가와 고객 칭찬 민원 등을 종합하여 선발한다. 평가는 이론과 실기 두 가지 항목으로 이뤄진다. 이론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동차 기술 및 관련 사규를 평가하고 실기는 돌발상황 및 감성 방송 문안을 작성 후 방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의 의견도 반영된다. 전화, 문자, 홈페이지로 접수된 안내방송 관련 시민 칭찬 의견을 집계한 뒤 모든 평가를 종합하여 점수를 매겼다. 이번에 최우수 방송왕으로 선정된 김정주 기관사는 2003년 입사 후 20년간 근무하며 2016년 고객의 소리 우수기관사, 2018년 방송왕 선발대회에서도 우수상 수상 경력이 있는 베테랑 기관사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오는 17일 ‘월간 대공원’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간 대공원’ 프로그램은 서울시설공단에서 올해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대공원내 포시즌가든과 음악분수 인근에서 개최되는 무료 공연이다. 뮤지컬, 마술쇼,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6월 월간 대공원’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버스킹,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우선, 오후 2시부터 중앙로 포시즌가든에서 창단 후 3,500여회 연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펼치는 4인조 공연이 펼쳐진다. 약 40분간 시민들이 친숙한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으로, 3시부터는 뮤지컬 버스킹 그룹인 ‘조을때다’ 의 공연이 진행되고, 4시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연주단체 ‘아인스 바움 윈드챔버’ 의 미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5시부터는 전성욱 마술사의 매직 벌룬쇼 등 다양한 마술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브루노마스 내한공연','(여자)아이들 콘서트','2023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하는 브루노마스의 내한공연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약 11만여명의 팬들이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여자)아이들 콘서트'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어 약 1만여명의 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잠실야구장에서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두산과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되어 약 2만여명의 야구 팬들이 관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1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게 되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적극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