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기자 선수촌’, ‘아시아선수촌’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송파구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송파구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관내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가 지난 19일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송파구 내 7개 단지 재건축이 가능해짐으로써 1만 가구 이상이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송파구에는 준공된지 30~40년을 넘겼음에도 안전진단 규제 등으로 재개발 사업이 지체되어 온 대규모 단지들이 많다. 이에 서강석 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규제완화사항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 정책에 송파구가 건의한 2건이 모두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러한 송파구의 적극 행정으로 이번 아시아 선수촌(1356가구)도 지난 5월 31일 1차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후, 적정성 검토의뢰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D등급)을 받으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4 S/S 파리패션위크 공식 수주전시회 트라노이(6.22~6.25)에서 서울패션위크 남성복 3개 브랜드가 내년 봄, 여름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연합 패션쇼(6월24일)를 지원하고, 6개 서울패션위크 브랜드가 참여하는 공동관을 열어 유럽시장 세일즈에 나선다. 파리 게테 리릭(LA GAÎTÉ LYRIQUE)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합 패션쇼와 수주전시회 공동관 운영은 서울시와 트라노이 간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이다. 시는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으로 트라노이 수주전시회 및 패션쇼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 여성복 진출 지원에 이어, 올해는 K-패션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남성복 브랜드를 엄선해, 지원에 나선다. 트라노이(TRANOI)는 파리패션위크 주관사인 프랑스패션연합회(FHCM)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은 파리패션위크 공식 트레이드쇼로,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1년에 총 4번 개최한다. 남성복여성복이 통합 개최되는 서울패션위크 및 수주전시회와 달리, 파리패션위크와 트라노이 수주전시회는 23년 1월과 6월에는 남성복이, 3월과 9월에는 여성복이 각각 열린다. 이번 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센터의 성과평가 지표를 편집저작물로 등록했다. 서울시는 올해 초 청년 종합지원공간이자 청년정책 전달체계로서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 중인 서울청년센터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성과평가 지표를 고도화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운영 기간이 1년 이상된 12개 센터에 대해 성과평가 지표를 시범 도입한 후 2024년부터 모든 센터에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청년센터는'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 중인 생활권 기반 지역센터다. 서울시는 지난해 청년공간 재구조화 종합계획에 따라 취약 청년 지원을 포함해 청년 시책을 총망라하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서 청년센터의 역할을 재정립했다. 현재 광진·금천 등 15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청년센터 성과평가 지표는 정책 전달, 정책 수행, 정책 확산 3가지로 구성된다. 성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뿐만 아니라 우수사례 등 정성적 평가를 병행해 효과성 측정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이 지표를 활용해 매년 정례적인 평가를 하여 서울청년센터의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표 개발을 위해 2023년 2월 학계, 기업, 기관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설팅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8세부터 25세(2016년생~1999년생)까지 청소년에게 저렴한 공연관람의 기회를 주기 위해 특별한 티켓 패키지 '2023 세종 올패스'를 시행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따라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23 세종 올패스'는 뮤지컬과 합창, 국악, 오페라 등 4개 공연 대상이고 약 75% 공연 할인으로 공연을 좋아하는 청소년에게 좋은 관람 기회가 될 것이다. '2023 세종 올패스'는 세종문화회관이 제작하는 서울시뮤지컬단 '알로하 나의 엄마들'(7.15~8.19./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서울시합창단'여름가족음악회'(8.31./세종대극장), 서울시국악관현악단'2023 믹스드 오케스트라Ⅰ'(9.15./세종대극장), 서울시오페라단'투란도트'(10.26~29./세종대극장)의 4개 공연을 4만원에 제공한다.(총 정가 16만원, 75%할인) 2023 세종 올패스는 6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 살 수 있으며 300매 한정이다. '2023 세종 올패스' 구입을 위해서는 먼저 청소년(8세~25세: 2016년생~1999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영상 콘텐츠 등 전자빛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을 지속 전시하는 미디어아트 전문 플랫폼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2023년 2회 전시를 6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선보인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2017년 9월에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건물 상단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아트 전문플랫폼(29m×7.7m)이다. 연 4회의 기획·공모전시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공모․전시된다. 개장 이후 총 18회 53건 44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연간 약 200만명(월간 약 16만명)이 관람했다. 전시시간은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로 회차별 전시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이번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회 전시에서는 순수 미술가 및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세계 전반을 보여주는 ‘기획공모 개인전’(展)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애니메이터의 작업을 선보이는 ‘뮤직비디오 협력전’(展), 자연을 주제로 한 ‘네이처프로젝트전’(展) 등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기획공모 개인전’(展)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인(팀)의 개인전으로 다발킴 작가의 '드리밍 클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과 초등학교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소리를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특별하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아리랑을 담은 소리상자' 프로그램과 자연과 관련된 우리소리를 듣고 입체카드를 만들어보는 '자연관찰 우리소리' 프로그램이다. 먼저 '아리랑을 담은 소리상자'는 우리의 대표 전통민요 ‘아리랑’과 그 모태가 된 ‘아라리’를 듣고 배우며, 나만의 소리상자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가족 대상을 대상으로 회차별 선착순 10팀의 가족을 모집한다.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5시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시청각 교육 중에는 흔히 접할 수 없는 원통형 음반에 담긴 ‘아리랑’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소리를 저장하는 최초의 음반인 원통형 음반과 SP판에 담긴 ‘아리랑’을 듣고 체험하며, 소리를 전달하는 원리와 매체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아리랑을 담은 소리상자'에서는 체험할 수 있는 원통형 음반과 SP판은 교육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006년, 기능과 효율 중심, 건설과 산업 등 구조 중심의 하드웨어 도시(HARD CITY)를 문화와 디자인,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 도시(SOFT CITY)로 전환하는 정책 패러다임으로'디자인서울 1.0'을 발표했다. 오늘날 서울 거리에서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가로판매대, 벤치, 보도블럭, 휴지통 등 다양한 표준형 공공시설물과 지하철 캐노피, 버스승차대 등 교통시설물은'디자인서울 1.0' 추진 당시에 개발, 조성된 것이다. 이후, 전국 최초로 도시디자인 조례를 제정(’06.7)했고, 이듬해에는 부시장급인 디자인서울총괄본부 조직을 출범(’07.6), 디자인가이드라인 제정(’08.5) 등 다양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서울의 도시디자인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도시미관은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이는 곧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이끌었다. 전국 117개 자치단체에서도 도시디자인 조례 및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전국적으로 도시디자인 붐을 일으켜 상위법인 공공디자인진흥법 제정(’16.2)을 견인했다. 2008년 13위였던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 순위는 4년 연속 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인제학원이 20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폐원(안)’을 의결하고 상정안이 통과되면 오는 8월 말 폐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를 접하고, 그간 서울백병원이 도심 내 감염병 전담기관으로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그러한 중요한 역할이 유지될 수 있도록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도심 내 서울백병원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는 것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해당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서울시는 중구청에서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결정(안)을 제출하면 열람공고 등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등 즉각적인 절차 이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백병원은 중구 내 유일한 대학병원이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의료 위기 시 신속한 감염병 대응 체계로 전환하고 지역 내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서울시가 도시계획적 지원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병원측과 빠른 시일 내에 만나 심도 있게 논의 할 수 있도록 서울백병원-서울시-중구청 등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구조도 우선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도심 내 의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역사 · 열차 혼잡 발생 실태별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AI 기반 도시철도 혼잡도 수준의 실시간 평가 및 운행지원시스템 개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연구용역을 통해 ‘CCTV 기반 실시간 혼잡도 측정 시스템’을 개발한다. 실시간 혼잡도 분석은 CCTV 정보를 AI가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용역 수행업체는 혼잡단계별 CCTV 정보를 AI에게 학습시키며, 측정치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교통카드 이용 자료, 전동차 하중 센서, 비콘 등의 타 데이터와의 교차 검증 등 정확도 실증을 하게 된다. AI 혼잡도 측정은 CCTV 정보분석 기반으로 진행되나, 측정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면 연구용역 참여업체의 독자적인 기술도 활용될 수 있다. 공사는 연구용역을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된 혼잡도 정보를 지하철 이용 시민과 직원에게 제공하는 방법도 모색한다. 역사 구조나 역세권에 따라 혼잡도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을 감안해, 공사는 혼잡역사와 열차 혼잡 발생 실태의 정확한 파악에도 나선다. 실태조사는 혼잡역사의 혼잡이 발생하는 형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얼마 전 관악구는 폭우로 인해 도림천이 범람한 상황을 가정하고 ‘자율방재단’과 함께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수위 상승에 따른 도림천 대피방송을 시작으로 주민대피와 통제 등 지역주민들이 훈련에 함께 참여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현재 총 6,89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로 생활 속 위험요인 제거, 재해복구, 또 감염병에 따른 방역활동까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울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태풍, 홍수, 폭염 등 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역할도 커진 만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은 6월 20일 오전 9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심폐소생술 등의 긴급구조 활동, 재난유형별 활동 내용 등 자율방재단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여름철 폭염과 폭우 대비 활동에 대한 집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민간 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홍보 등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율방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일 오후 2시 명동 일대에서 유관기관, 중구청, 에너지서울동행단 80명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에너지 위기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으로부터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범시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서울e반하다’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중구청,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남서울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본부 관계자가 인사말과 함께 에너지절약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낭독한다. 낭독자(6인) :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과장, 중구청 복지환경국장,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장․남서울본부장,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다음으로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에너지서울동행단 80여 명이 에너지절약 메시지를 담은 플래시몹(공연)을 진행한다. 이달 초부터 활동을 시작한 에너지서울동행단은 여름에는 개문 냉방 자제 등 대시민 에너지절약 요령을 홍보하고 겨울에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간편 시공을 도울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4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월 16일 용산구 소월로 일대에서 서울시 택시정책과,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교통소음 유발 행위 등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섰다. 용산구 소월로는 서울역, 후암동, 해방촌, 경리단길, 한남동과 맞대고 있는 남산 중턱의 둘레길로 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지만, 이륜차, 스포츠카 등 폭주족들이 자주 출몰해 인근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이륜차 굉음 등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용산구 소월로에서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의 각종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20시부터 자정까지 약 4시간 동안 실시하여 이륜차 소음기 불법 개조, 미인증 등화 설치 등 불법행위 총 14건을 적발했고, 지난 5월 25일에는 1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이륜차 교통법규 등 위반행위 불법행위 6건을 적발했다.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 처벌 또는 행정처분을 받는다. 소음기·전조등 불법개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빅데이터, 웹3.0,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작자들은 새로운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한다. 오는 7월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창작자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아트디파이낸스(Art de Finance AG)와 협력전시를 개최한다.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웹 3.0 아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아트디파이낸스(Art de Finance AG)는 2022년에 설립된 회사로 재단과 협력전시 협약서를 체결하고 창작자와 예술가들을 위해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는 ' To The Future'라는 제목으로 오는 7월31일 ‘서울 웹 3.0페스티벌(SWF2023)’ 개막일과 동시에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며 8월20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30년 전 고 백남준 미디어아티스트는 인공위성을 통해 쌍방향 미디어를 선보이며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의 주제의식을 전했다. 백남준이 미디어 전을 통해 디지털 매체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보여준 것처럼, 이번 전시는 미래 기술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생각을 담을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올 여름방학 중인 7월 27일과 8월 10일, 8월 17일 오후 2~4시 서대문구보건소 4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초등학생 구강건강 체험 프로그램 ‘입속 탐험 체험교실’을 연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연계해 추진하는 맞춤형 아동 구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앞서 올해 2월에도 열려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칫솔질 습관 분석과 교정 ▲구강 카메라 촬영 체험 ▲불소 과학실험 ▲구강 내 세균 관찰 ▲‘양치왕을 찾아라’ 게임 ▲치아튼튼 다짐서 작성 등으로 흥미 있게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나이에 맞는 칫솔과 치약을 라이온코리아 사회공헌팀에서 지원한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아동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중심형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와 손잡고 내달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국제 영어교사 양성 기관으로 유명한 숙대 테솔(TESOL)에서 편성했다. 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현장견학이 주를 이룬다. 영어캠프는 1일 7시간(오전 9시~오후 4시), 주 5일(월~금) 2주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3~6학년생 90명(저소득층 자녀 9명 포함)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1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선발하며 결과는 3일 오후 2시에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참가비는 80만원으로 자부담이 40만원, 용산구가 40만원을 부담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은 전액 무료(구 지원)다. 구는 내달 10일, 11일 양일간 레벨테스트를 실시하고 수준에 따라 6개 반을 편성한다. 1개 반 정원은 15명 내외다. 각 반에는 원어민 교사와 보조교사를 각각 배치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숙명대학교 캠퍼스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