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질 수 있는 오래된 무허가건축물과 급경사지 안전사고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1980년대 이전에 건축된 기존무허가건축물 1,557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에 걸쳐 안전진단 전문업체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가 기존무허가건축물 전수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재해·재난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안전점검 실시 결과, 구는 안전등급 평가가 미흡이나 불량으로 판정된 129개소에 대해 소유주에게 보수·보강 등 조치 명령했으며 해당 건축물 소유주와 세입자, 공무원 간 비상연락 체계를 마련하고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으로 선별된 위험건축물 6개소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계측 관리를 실시한다. 건축물에 부착된 센서가 실시간으로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구 관계자와 소유주에게 알려 주민 대피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한다. 또한 집중호우시 낙석, 산사태 등 주택가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관내 급경사지 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완료했다. 구는 암반, 토사면의 균열이나 침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 등의 민생안정을 위해 ‘2023년 하반기 강감찬 민생안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350명으로 만 65세 미만 100명, 만 65세 이상 250명이다. 이번 하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공고일인 6월 13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6월 26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뉴스소식 메뉴의 공고(채용공고)를 확인하여 첨부된 구비서류를 지참,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참여 이력, 세대원 수,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발하고, 합격자는 오는 7월 2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골목길 환경 정비, 내방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가 구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에서 2023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어울마당 '친구야, 누림하자'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따라할 수 있는 요리활동인데, 편식 해결 ‘일등공신’이라며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뉴는 주로 아동·청소년이 섭취를 어려워하는 야채를 활용해 구성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사와 영양불균형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이 저해되는 요소를 없애고, 식생활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아동·청소년은 수업 당일 오전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에 방문하여 제철 농산물 재료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수업은 각 가정에서 줌(zoom)을 통해 강사와의 실시간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알록달록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다듬고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한 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사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매회 활동 종료 후 활동 평가와 희망 메뉴 투표를 진행한다. 그리고 이를 반영하여 다음 활동에서 요리할 메뉴를 정한다. 이달에는 10일, 17일, 24일에 요리교실이 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와 서경대학교가 협력하여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네일아트반'의 종강식이 지난 17일 서경대학교 유담관에서 개최됐다.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네일아트반'은 네일 아티스트를 꿈꾸는 성북구 청년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8주간 운영됐다. 성북구는 참여 청년들에게 아카데미의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인프라를 보유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에서 미용사(네일) 국가자격증 취득에 대비한 실습 교육 과정을 제공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아카데미 수료생에 대한 성북구청장과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장 공동명의의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료증 수여와 함께 “성북구청과 서경대학교가 협력하여 성북 청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성북구가 ▲캠퍼스타운, ▲도전숙, ▲길음청년창업거리, ▲팝업스토어 공업사, ▲미취업 청년 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취·창업 지원을 통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다”며 아낌없는 격려를 전했고, “서경대학교에서는 아카데미 이후에도 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대신, 직접 구민들을 만나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구정 비전을 공유하는 현장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희망, 행복, 미래도시 영등포’를 실현하기 위해 최 구청장은 ‘실질적 지방자치, 구민 이익이 최우선’이라는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영등포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 구청장은 연초 형식적인 신년인사회 대신 지역 내 모든 경로당 170개소를 찾아 어르신과 소통하는 ‘어르신과의 따뜻한 동행’ 대장정에 이어 교육 현장 속 학부모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공감 스쿨데이’를 펼치는 등 소통을 중시하는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이 가운데 최 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형식적인 기념식을 개최하는 대신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 민생을 살피는 행보를 펼친다. 불필요한 예산과 행정을 동원하는 보여주기 행사 대신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최 구청장의 굳은 의지이다. 특히 소통에도 색깔을 입혔다. ‘안전․행복․미래 영등포 비전’을 위해 다양한 민생 현장을 방문한다. 가장 먼저 최 구청장은 쪽방촌과 노숙인 쉼터를 찾아가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듣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6월부터 각종 재난 상황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행안부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라 구는 약 5주간의 종합상황실 개선 공사를 통해 기존 종합상황실을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재난안전 종합상황실로 개편했다. 그간 종합상황실은 4인 근무체계(당직사령1, 당직자3)로 주‧야간 24시간 운영됐으나 6월 1일부터는 ‘재난안전 종합상황실’로 명칭을 변경, 24시간 재난안전 상황근무자 1인을 포함해 5인 근무 체계(4명이 4조 3교대, 1명 상시 근무)로 운영된다. 구는 지역 내 발생한 각종 재난 상황과 주요 사건‧사고에 보다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하는 등 본연의 임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5월 12일부터 전면적인 재난안전 종합상황실 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근무 공간의 ▲노후 벽면, 바닥, 천장의 전면 보강 시공 ▲휴게실 보일러 철거 및 신규 설치 ▲바닥 강마루, 자동 출입문 공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CCTV 모니터링 컴퓨터 설치, 사이니지 설치, 구 청사 통합보안 시스템 점검 및 보강작업 실시, 지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양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안양천 저수로 준설작업과 호안블록 정비공사(4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작년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토사가 다량 퇴적된 안양천 목동교 ~ 희망교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사전 준설작업을 시행했다. 저수로 바닥에 쌓인 토사는 유수 흐름을 방해해 악취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하천의 수위를 상승시켜 침수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구는 이번 준설작업에 굴삭기 2대와 불도저 1대, 덤프트럭(24톤)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총 59,000톤의 퇴적 토사를 제거함으로써 하천 수위조절을 위한 통수단면을 확보했다. 아울러 구는 저수 호안블록 파손 · 탈락으로 인한 둔치의 침식붕괴와 하천시설물 파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안양천 호안블록 4차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안양천 저수호안에 대한 정비 공사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번 4차 추가정비를 통해 구는 안양천 오목교 하부 ~ 상류 270m 구간 및 목동교 하류 400m 구간의 호안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고 취 · 창업 연계까지 가능한 재봉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양천구 재봉교실’을 양천문화회관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고, 6월 23일부터 9개 강좌에 대한 수강생 1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재봉교실’은 홈패션과 의상 제작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양재강좌를 개편해 구민에게 차별화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천문화회관 별관에 신설됐다. 이를 위해 구는 재봉 분야에 경력이 풍부한 전문강사를 섭외했으며, 내실 있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강의시간도 연장했다. 아울러 정규강좌 외에도 최신 경향을 반영하면서도 구민의 학습욕구에 부합하는 특강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다. 7월 개강하는 재봉교실은 ▲퀼트 인테리어 소품 제작 ▲반려동물 휴가 의상 제작 ▲나만의 생활소품 홈패션 제작 ▲의류수선 및 리폼 ▲평상복 제작의 정규강의와 배냇저고리 · 프릴원피스앞치마 · 여행용 가방 제작과 상하의 원형패턴 제도법 특강 등 총 9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양천문화회관 별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강좌별 세부 일정과 수강료는 구청 홈페이지 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어줄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가정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에는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집안일을 도와줌으로써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 설거지, 빨래, 쓰레기 배출 등의 가사서비스를 회당 4시간씩(휴게시간 30분 포함), 총 6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이다. 모집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다. 신청은 서울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확인 및 우선순위 절차 등을 거쳐, 7월 중 이용자 선정이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비스 운영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 강북나눔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통해 양육과 가사 노동의 병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 아빠들이 조금 더 여유롭게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나대로’ 자신만의 속도에 맞춰 나아갈 느린 학습자 아동들을 찾는다. 구는 인지력, 주의력 부족으로 학습과 교우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 지능 아동을 대상으로 '‘나대로’ 인지학습 쑥쑥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랑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나대로’ 인지학습 쑥쑥 캠프'는 지역 내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학습 능력을 키우고 사회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습은 주 1회 이루어지며 기초학습 능력 강화 수업과 함께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 사회 적응력 향상 수업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 간의 캠프도 3차례 실시해 사회성 향상을 돕고, 학습 동기 부여 등 심리 및 정서적인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으로, 오는 30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기초학습 및 종합적응 검사 진단 등을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참여 아동을 선발하며, 이후 11월까지 캠프가 진행된다. 캠프 수료 후에는 사후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중랑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무보험 차량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율을 줄이는 데 앞장서 지난 3년간 전체 미가입자 수가 17.2% 줄었다. 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의 최소한의 보상을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강남구 의무보험 미가입자는 2020년 6,982명, 2021년 6,210명, 2022년 5,781명로 지난 3년간 점점 감소하는 추세로 이를 더 줄여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자동차 보험 미가입자에 해당하는 구민 중 상당수가 자동차 보험이 1년 후 자동 갱신된다고 착각해 미가입 운행을 인지하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운전자는 자동차 의무보험 갱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험회사에서는 의무보험 만기 전 안내를 하고 있고, 만기 이후 구는 미가입자 명단을 보험개발원으로부터 수령해 즉시 가입 명령을 진행하고 있다. 수만개의 법인과 8개의 리스업체 본사(전체 리스업체 총 26개)가 있는 강남구의 특성상 폐업법인의 대포차 보험 미가입 운행 비율이 높다. 또 무보험 대포차의 경우 타지자체에서 적발된 경우 본사 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의 획기적 인상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에서 참전용사와 보훈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최기찬 의원은 19일 진행된 서울특별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2023년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정책실 대상 질의에서 “서울시 거주 참전 유공자와 보훈 대상자의 존엄한 노년을 위해서라도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에 대한 획기적 인상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4년부터 참전명예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증액하는 내용을 골자로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 개편·확대를 추진한다. 시는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서울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마련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입법 예고기간을 가진다. 서울시가 2024년부터 참전명예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증액하면 2023년 대비 190억 원 정도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된다. 최기찬 의원은 이와 같은 지원 정책을 보고받고, “5만 원, 10만 원의 인상으로는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보훈대상자들의 생활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하고자 6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김영옥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영옥 서울시 의원의 개회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그리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의 축사와 함께 윤영희 서울시 의원이 사회를 맡았다. 이해국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청소년 마약 중독에 대해 김장래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발제했으며, 하동진 서울경찰청 아동청소년계장, 김진효 서울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 박영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장, 이종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동부지역협의회 상담위원장, 이준형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순서로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청소년 마약중독 실태의 심각성과 청소년기 마약중독 위험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에 대응하여 각 기관에서 추진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13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본 인프라인 교통 현안 및 시민 공간 문제를 거론했다. 문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따른 일괄적인 속도 하향 평준화와 이로써 발생하는 교통 정체 및 공회전으로 발생하는 배기가스 문제까지 천편일률적인 제한속도 적용의 폐해를 지적했다. 서울시는 2021년 여론조사를 통해 이미 개편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교량 등 32개소만 60km/h를 적용하는 등 소극적인 교통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의 경우 지난 3년간(‘20~2022년) 시간대별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야간(0~6시)시간 발생한 어린이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제한 시범 탄력 운영을 서울시 내 3곳에서 제한속도를 상향해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모니터링을 통해 확대 검토를 요청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문성호 의원은 도로점거, 노숙 감행은 물론 2.5톤 트럭 4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19일 제319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증가하는 소방대원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리 예산의 적정성을 묻고 서울식물원 및 지역 치유센터와 연계한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발생이 2020년 466명에서 2022년 792명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2023년 기준 1인당 약 18만 5천원의 예산은 장기적인 치료 특성 등을 고려하면 부족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서울시 마곡의 서울식물원 방문 중 보고받은 다양한 식물 정원 치유 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에 적용될 수 있다는 서울식물원 측의 의견을 언급하며 다각화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우장산 근린공원 힐링 체험센터와 같은 자치구별 지역 자연 자산들을 활용한 치유센터를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 검토를 제안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즉, PTSD(Post Traumatic Stress Disease)란 사람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