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제319회 정례회 개회 중인 6월 20일 송파구에 위치한 제2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하여 초고층 건축물의 피난·안전시설 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건물 내 피난안전구역(22F, 40F, 60F, 83F, 102F), 기계실(124F), 시민안전시설(B1F) 및 종합방재센터 등을 방문하여 해당 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금번 현장방문은 제2롯데월드타워 사용승인 전인 지난 2016년 12월 舊)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의 공사현장 점검에 이은 주택공간위원회의 두 번째 방문으로, 국내 최고층 건축물(123층, 555m)로 사용승인 받은 이후 해당 건축물의 피난·안전시설의 관리운영 현황 등을 사후 점검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피난안전구역 등 본격적인 내부시설 점검에 앞서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5층 기념관을 들러 제2롯데타워 건립 과정 등 소개영상을 관람한 후, 제2롯데타워 내 안전시설 운영 현황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작동하는 방재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승원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 등 관계 공무원 및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 담당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20일 제319회 정례회 도시계획국 업무보고에서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에게 신속한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가칭)’의 제정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전향적인 협조와 철도 상부공간에 대한 종합 개발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여야를 막론하고 수년간 단골 공약으로 제시됐던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은 도심의 지상 철도를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하거나 건물을 지어 복합개발하는 것으로 연내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협의를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특별법에는 대규모 도심철도 지하화 사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선행법상 규제와 절차를 뛰어넘는 내용들이 반드시 담겨야 하기 때문에 상부 개발을 도맡을 서울시의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특히, 특별법 제정 시기에 맞춰 서울시가 철도 부지 주변 지역의 종합적인 연계 개발 및 사업화 방안과 재원 조달 방향을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곧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21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마당에서 한복을 입은 어린이와 가족 등 구민 100여명과 ‘단오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전통 한옥 건물과 넓은 마당을 활용한 이번 행사는 ▲단오절 대표음식 수리취떡 만들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창포 머리감기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했다는 부채(단오선) 만들기 ▲창포 샴푸바 만들기 ▲창포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멋을 간직한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을 활용해 어린이 과거시험, 전통 장 담그기 등 다양한 옛 문화 체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 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마침내 훈장을 받으시는 조점덕 선생님을 비롯한 용사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오늘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은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약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군악대의 군가 연주, 퓨전국악,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무공훈장 전수’였다. 구는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억하고자 무공수훈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먼저, 1954년 4월 20일 금성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받지 못한 조점덕 6.25무공수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9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여성민방위대 강화군 교동도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북한 황해도 연백군과 휴전선을 경계로 마주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일대를 찾아 안보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동도는 북에서 수영해서 탈북해 올 정도로 북한과 매우 가깝고 출입시 해병대 검문을 거쳐야하는 군사 지역에 속한다. 이날 안보 견학에는 여성민방위대원 38명과 민방위 담당 직원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망대에서 북한 황해도 연백과 연안군 등을 둘러보며, 다시 한번 안보에 대한 생각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전혜정 여성민방위 대장은 “북한 땅이 바로 보이는 분단 현장의 최전방에서 안보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튼튼한 안보 의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한층 더 발전하는 여성민방위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더하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하다 프로젝트’는 집, 학교, 학원 등 반복적인 일상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사회적 가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았다. 올해 ’더하다 프로젝트‘는 지난 5월 개최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서 청소년들은 프로젝트 활동 이해를 돕고 함께 활동하는 또래 친구들끼리 친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활동 주제는 ’ESG(이에스지)‘, ’헬스케어(건강관리)‘, ’디지털‘ 등 3가지로 사회 이슈와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고려해 선정했다. 청소년들은 팀을 구성하고 프로젝트 기획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아가고 있다. 폭넓은 프로젝트 활동이 기대된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취미와 특기를 바탕으로 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해나간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를 스스로 모색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나가며 지역 내 사회적 연대를 형성할 수 있다. 더하다 프로젝트는 ‘2022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지역 사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3년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유물 구입’을 내달 12일부터 19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전시와 연구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구입하기 위한 공고다. 은평구의 가치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수집해 연구·전시 등에 활용한다. 구입 대상 유물은 △은평의 역사와 관련된 문헌·지도·사진 등 자료 △은평 출신 또는 은평과 관련이 있는 인물 관련 자료 △은평의 교통로 또는 역참, 사행 관련 자료 △은평 지역의 근현대 교육 관련 자료 △은평 구민들이 사용한 근현대 생활사 자료 △은평의 도시개발 및 은평한옥마을 관련 자료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한 개인 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복제품, 도난·도굴품 등 불법 소지가 있는 유물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 방법은 오는 7월 12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 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한 유물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유물수집실무위원회과 유물평가위원회의에서 심의평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1일 오전 9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은평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백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을 초대해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 표시를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 ‘은평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은 은평구청 1층 로비에 별도의 공간에 마련돼 기부자 성함을 볼 수 있는 명패가 설치된다. 명패에는 30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등재를 희망하는 분들의 성함이 기재된다. 온라인 명예의 전당도 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5월 구 홈페이지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코너를 개설해 1백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 20명을 공개했다. 구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현장과 온라인에 각각 마련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일정액을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면서 “금액 관계없이 고향사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될 학생정원 및 모아정원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7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관련 학과 학생 및 시민의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을 발굴하고 정원문화의 대중화를 꾀할 계획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서울정원박람회는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이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펼쳐진다. 학생정원과 모아정원의 공모주제는 행사주제와 동일한 ‘바람, 풀 그리고 정원’으로, 하늘공원의 장소성을 보여줄 수 있는 바람과 풀을 다채롭게 해석하여 억새와 경관적 조화를 이루는 정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조성한다는 의미의 ‘모아정원’ 공모에는 주제와 관련해 “풀은 정원의 ( ) 이다.”라는 공모 미션이 주어진다. 빈칸을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자유롭게 채워서 작품명을 정하고, 그에 맞춰 정원을 디자인하면 된다. 학생정원 공모는 조경·정원·건축·도시계획·산업디자인 등 관련 학과의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대표 시민향유형 공연 사업인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6월 24일 18:00~20:00 노들섬에서 두 번째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발라드 가수 ‘김필’, 퓨전국악 그룹 ‘시아’, 인디보컬 ‘래몽’, 싱어송라이터 ‘이그린’ 이 참여하여 노들섬을 여름날의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사업은 광화문광장과 노들섬에 상설무대를 마련하여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노들섬은 지난 5월 7일 개막 이후,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연을 펼치며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5월 13일 진행된 첫 번째 특별공연에는 가수 ‘10CM’ 등이 출연하여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에게 봄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두 번째 특별공연에서는 슈퍼스타K6 준우승으로 화려하게 데뷔하여 차세대 OST 강자로 떠오른 가수 ‘김필’, 퓨전국악 1세대로서 트렌디한 국악을 선보이는 퓨전국악그룹 ‘시아’,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로 활발히 활동하며 실력을 입증한 인디보컬 ‘래몽’과 ‘싱어송라이터 이그린’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이번 특별공연 이후에도 재즈, 국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6월 21일 18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2관에서 개최하는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개막식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의 지갑과 가방을 찾아준 공항버스 기사 장권순 씨와 시민 김복현 씨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5일간 DDP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국내외 관광업계 768개 업체가 참가하는 한국 대표 트래블마트로 B2B 비즈니스 상담, 관광홍보부스, 서울관광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1일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관광업계 해외 바이어 135명, 국내 셀러 72명 등 200여 명 내외 관광업계 종사자가 참석한다. 서울시는 고액의 현금이 들어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지갑과 가방을 획득한 후 자진신고 또는 안전하게 보관해 무사히 분실물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한 장권순씨와 김복현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안전한 서울관광 환경 조성과 관광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인 점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서이다. 장권순 씨는 ㈜ 한국공항리무진에서 근무하는 공항버스 기사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시민 대상 친환경 목조건축물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 중 약 70%가 건물 분야에서 배출되는 가운데, 시는 철근 콘크리트 등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 건축 소재로 꼽히는 목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목조건축물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목조주택은 철골 조립식 및 철근 콘크리트 주택 대비 4배의 온실가스를 저장하며, 타 자재 대비 제조·가공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이 적어 탄소 배출량이 적다. 또한, 목재는 1차로 건축, 시설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후 가구용 판넬, 펄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으며, 다른 건축 재료보다 무게가 가벼워서 지진 등의 외부 충격에 유연한 특성이 있다. 서울시 목조건축물 탐방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일반인 과정과 전문가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작들을 비롯한 서울 및 경기도 내 우수 목조건축물 현장을 방문하며, 해당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 등 관련 전문가가 직접 안내하고 궁금한 점들에 대해 설명도 해줄 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재단)이 신한은행과'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22일부터 서울시 내 외식업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 간편 주문 서비스, 디지털 경영관리 등을 지원한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점포를 발굴, 추천하여 신한은행의 배달앱 서비스 ‘땡겨요’와 연계하고 입점과 사용 안내를 지원한다. 대상은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참여업체 중 ‘땡겨요’ 배달앱 입점 업체로, 신한은행은 2,000개 업체에 대해 쿠폰 프로모션 등 마케팅에 활용 가능한 ‘사장님 지원금’을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우대하여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1년 12월부터 ‘땡겨요’ 배달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로 등록되어 있으며, 가맹점 수는 전국 약 10만 개, 서울시 3만 개다. 입점 업체는 타 배달앱 대비 저렴한 2%의 중개 수수료만 부담하며 광고비, 입점 수수료 등의 비용은 무료이다. 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의 최대 장점으로 정산 금액을 바로 입금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른바 저성장 고물가 시대에 진입한 이후, MZ 세대의 똑똑한 소비자들은 리퍼브 디자인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가성비 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비문화에 동참한다는 의미도 크기 때문이다. 리퍼브 상품은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 혹은 흠이나 포장재 손상·이월 상품 등으로 제품의 기능에는 지장이 없지만 판매가 어려워 저렴하게 제공하는 상품을 의미한다. 예전에는 상품성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폐기되어 자원 낭비 및 환경 오염 문제까지 야기하던 리퍼브 상품들이 최근에는 가성비를 추구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대표 디자인 행사인'서울디자인 2023'을 개최한다. 행사와 관련해 재단은 리퍼브(Refurbished) 디자인 마켓에 참여할 국내외 디자이너 및 디자인 스튜디오를 모집한다. 리퍼브 디자인 마켓은 미세한 하자가 있는 디자인 제품 또는 재고 디자인 제품을 할인 금액으로 판매하여 시민 고객에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이너와 함께 만들어가는 착한 마켓이다. 10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2030년까지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50개 기업을 키워내고, 1천 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서울유니콘창업허브’를 건설하는 등 세계 5위 창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 창업정책 2030’을 발표했다. 총 1조 6,717억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성수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10만㎡)’가 문을 열고, 고척에는 ‘서울 제조창업허브(1만7천㎡)’가 조성된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창업거점을 스페인, 싱가포르 등 20곳으로 확대하고, 예비·초기창업자 육성을 위한 ‘창세권 공유오피스’를 선보인다. 20만㎡ 규모의 ‘AI 서울 테크시티’가 2028년 완성되고, 수서 일대는 로봇 기업이 집적하는 로봇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인재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고,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해 민간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자생력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든다. 서울시는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시작한 2009년 이후, 기술창업 지원을 본격화하여 2011년 17개에 불과했던 서울시 창업지원시설이 2023년 30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