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는 24일 오전 10시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ㅇ산특별위원회를 선임하고 상임위원회별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곽고은 의원, 김광성 의원, 김수진 의원, 오해정 의원, 유영주 의원, 정택진 의원, 황민철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과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 등을 심의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7건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안(김광성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국내․외 도시 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영주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정택진 의원 외 6인) ▲서울특별시 양천구 공공 야간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정택진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생활체육진흥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유영주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임정옥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동물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수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3일부터 “현대식품관 투홈”(현대백화점 온라인 리빙&식품관)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생산품이 입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그동안 공공시장에 국한되어 있던 장애인생산품이 처음으로 민간 시장인 “현대식품관 투홈”에 진출한 데에 의미가 크다. 이는 장애인생산품의 인식개선과 판로개척에 힘쓰던 서울시와 ESG 경영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현대백화점이 상호 협력한 결과이다. 입점 제품은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서 생산한 110여개 제품으로, 주요 제품은 식료품(커피, 차, 쿠키 등), 생활용품(바디워시, 방향제, 주방·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제품들은 엄격한 품질 평가를 거쳐 선정된 상품들로, 그간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판매되던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제품 외에도 입점 참여기관 확대를 통해 점차 다양한 품목의 장애인생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현대식품관 투홈 입점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점한 6월 23일부터 한 달간 구매금액이 높은 ‘구매왕’과 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여름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에너지를 절약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민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혜택)를 지급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에게 주행거리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정 기준 이하의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절약한 에코·승용차마일리지 개인회원에는 ‘지속(유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단체에는 최대 1천만 원을 제공한다. 적립한 마일리지를 가스앱 캐시로 전환해 도시가스 요금으로 납부하는 서비스도 27일부터 시행된다. 먼저, 서울시 소재 법인‧개인사업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절기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을 직전 2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줄여야 하며, 온실가스 감축 정도와 우수 실천사례를 종합 평가해 최대 1천만 원을 시상한다. 공공기관(학교 포함), 아파트 단체회원, 2,000TOE 이상 에너지 다소비사업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야생조류가 건축물 유리에 부딪혀 다치거나 죽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술적 지침서를 마련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조류 충돌 사례를 분석하여 실제 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표준설계 자료집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5일 용역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를 완료했으며, 5개월간의 용역을 거쳐 오는 11월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사례 분석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설계 자료집을 제작한다는 데서 그간 야생조류 충돌방지를 위해 국가기관 등이 발표해 온 선언적 가이드라인과 차별화된다. 투명한 건축물 유리가 반사되면 야생조류에게 장애물로 인식되기 어려운데다 하늘․숲 등 비침으로 인해 착시 충돌이 일어날 수 있어 조류 피해 및 위협요소를 줄이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시는 설계 자료집이 완성되면 서울 시내 신축 또는 증․개축하는 공공건축물 중 야생조류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을 지정하여 우선적으로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작년 6월 '서울시 공공건축물 경관전문위원회' 심의 대상 중 산․강(천) 또는 대규모 공원 등 주변(500m 이내)에 건축물을 조성하는 경우에 야생조류 충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와 국가보훈부는 22일 9시 50분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청년부상제대군인, 국가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정책 추진 및 보훈문화 확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국가보훈부는 ▲ 청년 부상 제대군인 지원 협력▲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제대군인 지원 협력 ▲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 양 기관 추진 제반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은 장병들이 사회에 복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 시험이나 공기업에 응시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 도입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공식 제안했다.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경우 5~10% 취업 가산점을 받고 있으나 국가유공자로 선정되지 못한 부상 제대군인은 장애보상금 등 일시적인 지원금 외 별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일반 제대군인과 비교하여 부상 제대군인은 군 복무 중 장해(노동능력 상실 또는 감소)를 입은 만큼 이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 및 보훈차원에서 가산점을 부여함으로써 이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장년 세대들이 인생 후반기에도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2021년 서울시 50+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 세대의 64%가 주된 일자리 퇴직 후 인생재설계를 위해 창업·창직을 준비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또한 2021년 창업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40대 이상 중장년층 창업기업은 전체의 77.9%로 청년층보다 3.5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적된 기술과 경력을 활용한 중장년 창업은 성공확률도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지만, 각종 창업지원 정책은 청년 세대에 집중되어 있어 중장년 세대가 지원받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중장년 종합지원정책 ‘서울런4050’ 발표를 통해 중장년 세대가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투자 연계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중장년 창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전문가 1:1 컨설팅과 실습형 교육,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안정된 창업과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창업 타당성 진단 및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2023 동행 어울림광장 – 동행, 함께하는 서울'6월행사를 6월 23일 11시부터 17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과 5월행사는 주말에 개최되어 가족단위로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토크콘서트, 연주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그 속에서 동행의 가치를 발견하는 행사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평일에 진행되는 만큼 직장인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으며, 약자를 돕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동행기술 기업 부스 및 최근 부각되는 정신건강, 청년들의 재테크와 관련된 서울시 약자동행 사업을 소개하는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제품을 시연하고 전시, 체험할 수 있는 동행기술 기업 부스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 자막 변환 안경, 시각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실내외 겸용 자율주행 안내 로봇, 이동약자를 위한 휠체어 전동 보조장치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완화시켜 줄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새내기 직장인 이서울양 퇴근 후 운동을 마치고 밤 10시 집으로 걸어간다. 조금은 어둡고 한적한 골목길이지만 동네 곳곳을 돌며 촬영한 영상을 관제센터로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경보발생과 함께 경찰과 연계해 시민을 지켜주는 자율주행 로봇이 있어 안심이다. 낮에는 로봇이 문화재와 역사를 소개하는 관광안내 기능도 수행한다고 하니 여러모로 쓸모있다. # 김서울 어르신은 오늘도 가까운 동네 스마트경로당으로 향한다. 경로당엔 얼굴 인식만으로도 심박수, 혈압, 스트레스를 측정해 주는 똑똑한 인공지능 키오스크가 있어 빠르게 건강상태를 확인해 본다. 오늘도 모든 수치가 정상. 날마다 간편하게 건강을 확인할 수 있으니 편리하다. 오후엔 의사선생님이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고지혈증 관리 강좌를 하며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에도 바로바로 답변해 주니 경로당이 참 좋아졌다. 서울시는 시민이 생활현장 곳곳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술 및 효과성을 검증하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시범사업을 매년 추진한다. 그동안(2018년~현재) 사회취약계층(어르신, 1인가구, 여성, 장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건축물 기계설비 성능점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기계설비 성능점검 법정 의무 교육 신설'을 요청할 계획이다. 기계설비 성능점검은 '기계설비법'에 근거하여 건축물 내 냉난방․공조 등의 안전과 성능을 점검하는 작업으로, 이번 교육은 서울시(주택정책실)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국토교통부 성능점검능력 평가업무 위탁기관)가 협업하여 전국 최초 성능점검 업체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이뤄진 직무 전문교육이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서울 시내 총 130개 기계설비 성능점검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수요를 사전 조사한 결과, 많은 업체가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함에 따라 세 차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3월 30일, 4월 24일, 5월 24일 총 388명(기술인력 368명, 공무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위한 직무능력뿐만 아니라 성능점검보고서 품질 향상을 위한 작성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기술인력 대부분은 그간 성능점검과 관련 없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는 성북문화원, 극단 더늠과 함께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정신을 다룬 창작 뮤지컬 ‘심우’를 준비했다. 뮤지컬 ‘심우’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유택인 성북동 심우장에서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총 3회 공연한다. 2014년 초연 이래 올해로 9주년을 맞은 뮤지컬 ‘심우’는 1937년 만해 한용운 선생이 일송 김동삼 선생의 장례를 치른 이야기를 배경으로 독립운동가의 치열한 삶과 고민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더불어 24일 오후 5시에 ‘심우 예술제’가 열린다. 성북공감예술단이 1시간에 걸쳐 승무, 판소리, 가야금 연주 등 전통 예술 공연을 펼치며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창작 뮤지컬 '심우'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성북구청 성북학습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6월 29일 만해 한용운 선생 입적 79주기를 맞아 뮤지컬 ‘심우’는 김동삼 장군의 장례가 실제 치러졌던 심우장에서 펼쳐져 더욱 가슴 벅찬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성북구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은 6월 21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회의에서 강남구 생활체육과의 ‘도심속 물놀이장’사업에 대하여 여름철 한시적인 예산 소모 대신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박다미 의원은 2019년 여름 율현공원에서 운영했던 물놀이장에 아이와 함께 다녀왔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녀들과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부모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되면서 주민들의 물놀이장 이용 욕구가 더욱 높아질 것이 예상된다”며 사업 추진에 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타 자치구에서는 기존 어린이놀이터 시설을 활용하여 여름철에는 물놀이터로 사용하고 있다”며 영등포구 원지어린이공원, 강서구 봉제산 태양광장 사례 등을 들었다. 이어, 박 의원은 “12일 동안 운영하는 물놀이장을 위해 조립식 수영장을 대여하고 물 운반 및 교체 등으로 매년 3억 원가량의 소비성 예산을 사용하는 것보다, 기존 어린이놀이터를 활용한 물놀이장을 운영하면 화장실, 수도시설 등이 이미 구비되어 있어 예산 절감에도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강남구가 장기적이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1일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돌봄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돌봄활동가란 관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마련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주민이다.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외출 동행, 세탁,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활동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주체적으로 펼치는 돌봄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돌봄활동가 30여명이 참석한 교육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돌봄활동가의 실천 현장,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강사가 어르신 이해하기와 소통하기, 사람 중심 케어 사례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념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꾸려 나가는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군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2023년 5월17일-6월21일 매주 수요일 오후 1:00-3:00 6주간 강의로 군산시에 거주하는 장애 자녀를 두신 부모님 대상으로 '힐링타로테라피 ' 강의를 실시하였다. 타로는 우리 내적 세상을 비추어주는 상징체이며 우리들의 내면으로 안내해주는 도구이다. 이경희 강사는 현실의 향기를 힐링타로테라피로 함께 하면서 개개인의 내적 문제점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참석자는 "타로"로 귀한 인연이 되어 수강자들과 좋은 친구이자 조언자가 될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2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19일 자신의 매장 밖에서 쓰러진 생면부지의 노인을 119에 신고하고 병원비까지 건넨 김민영 안경사가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 안경사는 돈이 없어 병원에 갈 수 없으니 119를 부르지 말아 달라는 노인에게 “어르신, 목숨이 우선입니다. 이 돈 안 갚으셔도 되니 치료 먼저 받으세요”라며 입원을 설득했고 노인은 위험한 고비를 넘겨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었다. 이 같은 미담은 여러 신문과 방송에 대서특필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에 훈훈함과 감동을 더했다. 수여식에는 김 안경사로부터 도움을 받은 노인도 자리를 함께해 축하를 보냈다. 아울러 이날 수상한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곽주영)과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우수 창업기업과 시민 간 소통의 장인 ‘2023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재단법인 안산장학회는 1990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759명의 학생들에게 총 7억 3천여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3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적극행정 활성화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 실천주간(6월19~30일)과 연계한 실무담당자 중심 심화교육으로, 구청과 용산구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적극행정을 통한 현안ㆍ갈등 해결, 소극행정 예방, 적극행정 국민신청 등이다. 1차 교육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3일 진행된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팀 한정운 행정사무관이 소극행정 개념과 유형, 유형별 사례와 소극행정 처리절차,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 등을 알려준다. 2~3차 교육은 28일 인·허가 등 실무자와 6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강의는 서울시 복지본부장과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남원준 적극ㆍ청렴 전문 강사가 맡는다. 주요 강의내용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이해와 실천, 적극행정을 통한 현안ㆍ갈등 해결 등이다. 구는 적극행정 실천의지 제고 및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전 구청 직원 대상으로 적극행정 기본 직장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또한 구는 19일부터 30일까지를 적극행정 실천주간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