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지난 22일 제319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시민건강국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버스정류장 설치’ 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영옥 의원은 지난해 11월, 2023년 시민건강국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신규로 설치될 자동심장충격기를 버스정류장에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시민건강국은 실외 버스정류장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시 영하의 날씨에 패드 동결이나 배터리 방전, 그리고 도난·손상 등의 문제가 예상되며, 적절한 환경 유지를 위해 실외 보관함을 추가 설치하는 경우 3배~5배 이상의 비용이 수반됨을 이유로 2023년 본예산안에 반영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심정지는 골든타임이 중요한데, 버스정류장은 접근성 및 개방성이 높아 시민들이 24시간 가장 쉽게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임을 강조하며, 시민건강국과 버스정류장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옥 의원은 “스마트 쉘터·쉼터 등 부스형 버스정류장에 자동심장충격기의 우선 설치를 추진하기로 한 시민건강국의 결정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6월 26일 제319회 정례회 기간 중 제4차 회의를 긴급히 소집하고, 보건복지부의 출생미신고 아동 전수조사계획과 관련하여 서울특별시 내 ‘출생미신고 아동’에 대해 여성가족정책실 실장으로부터 긴급현안 보고를 받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앞서 감사원이 보건복지부에 대한 정기 감사 중 위기 아동 실태조사 과정에서 23명에 대해 표본조사를 시행한 결과 최소 3명의 아동이 숨지고 1명은 유기가 의심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난 22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경찰, 지방자치단체가 협의해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시신생아 번호’만 있는 아동을 전수조사해 소재와 안전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긴급회의에서 여성가족정책실 실장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은 후 서울특별시 내 출생 미신고 아동 470명에 대한 전수조사 시행과 관련해 서울특별시가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합동점검의 조속한 시행 방안과 아동의 안전을 확보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6월 16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상수도사업본부 2022년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승인, 예비비 지출승인의 질의응답을 통해 예산의 이월, 불용과 예비비 사용에 대해 철저한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2022회계연도 서울상수도사업본부 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8,679억원이며, 최종 7,317억원을 지출했다. 미지출액 1,362억원 중에 653억원(예산대비 7.5%)은 2023년 예산으로 이월했으며, 709억원(예산대비 8.2%)은 집행잔액으로 불용했다. 이월액은 전년도인 2021년도 506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2022년 653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47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협의 지연, 설계용역 지연 등 사업절차의 지연으로 이월되는 사업이 대부분이다. 불용액(집행잔액)을 전년도와 비교해보면, 2021년 불용액은 589억원이었으며, 2022년은 709억 6천1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19억 6천6백만원 증가됐고, 전년도 7.2%에서 8.2%로 증가(1.0%p)된 것이다. 또한, 예비비 지출 사유 중 불용관 정비를 위한 수선유지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27일 오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일반 주민과 통반장, 직능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현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1년간의 구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소개하며 구정에 대한 주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도약을 준비한 1년, 변화와 혁신을 위한 3년’이란 주제의 발표에서 활력 넘치는 경제 상생, 교육문화 포털, 평생동행 인생케어, 서울의 중심 도시, 주거 일등 도시 구현을 위한 그간의 성과와 과제를 밝혔다. 또한 올해 중점 추진하는 권역별 지역개발, 상권 회복과 일자리 창출, 선진형 복지 체계 구축, 대내외 소통 행정 확립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년간의 아쉬움으로 기초 지자체 권한의 한계, 사업 완성을 위한 시간적 한계, 모든 구민의 의견 수렴 한계 등을 들었다. 아울러 이러한 어려움을 정부 및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 더욱 꾸준하고 확실한 사업 추진, 갈등 해소를 위한 더 많은 노력 등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3년간의 역점 사업으로 4대 상권별 권역별 브랜드 강화, 신속한 지역개발, 교통 인프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외교부 대행사무인 여권발급에 소요되는 필요경비가 대폭 상승함에 따라,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여권발급 수수료율 확대와 국고보조금 증액 등을 정식으로 외교부에 요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현장에서 소요되는 여권발급 대행비용이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2년 여권법 개정 이후 11년간 지자체에 주어지는 대행수수료는 한 번도 인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58면 여권을 발급하려면 5만 3천원을 내야한다. 이 가운데 1만 5,000원은 국제교류기여금으로 적립되고, 나머지 3만 8,000원을 가지고 외교부와 발급대행기관인 자치구가 78대22의 비율로 나눈다. 여권처리 1건 당 외교부가 2만 9,640원, 자치구가 8,360원을 받는 셈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송파구 여권 수입금액은 2억9천7백여만 원이다. 그러나 여권업무 대행으로 인해 지출되는 인건비, 기타 운영비는 동기간 기준 4억 6천여만 원으로 여권발급 수입액 보전율은 64.6%에 그쳤다. 실질적으로 발급업무를 담당하는 현장에서 손실을 모두 메우고 있는 셈이다. 이에 구는 외교부에 4가지 요구사항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아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이 눈치보지 않고 마음 편히 외식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키즈(Kids) 오케이존’에 참여하는 업소 수가 작년 9월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5백개소(504개)를 돌파했다. 작년 사업 추진 한 달여만에 349개 업소가 참여한 데 이어, 155개소가 추가로 동참한 결과다. 참여한 504개소에는 레스토랑, 분식, 카페 등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자주 방문하는 다양한 유형의 음식점이 포함되어 있다. 유형별로는 한식(258개소), 햄버거(78개소), 카페(59개소), 중식(43개소) 양식(36개소), 기타(30개소) 등이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모든 아이가 환영받고,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엄마아빠(양육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해 작년 발표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울엄마아빠VIP존’, ‘가족화장실’ , ‘가족배려주차장’ 등과 같이 아이동반 외출할 때 겪는 양육자의 불편과 애로를 해소하고 ‘편한 외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이러한 아이와 양육자 존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혼잡통행료 정책에 대한 시행효과를 시민과 함께 확인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 금요일부터 5월 16일 화요일까지 두 달간 실시한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일시정지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남산 혼잡통행료 징수는'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근거하여 1996년 11월 1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혼잡한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아닌 상대적으로 혼잡이 덜한 외곽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차량까지 부과하고 2,000원인 혼잡통행료가 현재 물가수준에 비해 저렴하여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다. 특히 금년 2월에는 서울시의회에서'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조례'폐지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남산 혼잡통행료 정책효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1단계로 3월 17일부터 4월 16일(1개월)까지는 외곽지역인 강남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을 대상으로 혼잡통행료를 면제했고 2단계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1개월)는 도심진입 차량과 강남방향 진출차량 양방향 모두 면제했다. 서울시는 혼잡통행료 면제기간 남산터널을 포함한 주변 도로들을 대상으로 교통량 및 속도 데이터를 서울 TOPIS로부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젊음과 청춘, 대학문화의 중심 신촌에 ‘청년취업사관학교 9호’ 캠퍼스가 창천문화공원의 신촌파랑고래에 문을 연다. ‘신촌지역 K-컬처 산업벨트 조성’이라는 지역 산업 목표를 반영해 ‘디지털 문화콘텐츠’라는 특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청년취업사관학교 9호, 서대문 캠퍼스로 탈바꿈한 ‘신촌, 파랑고래’는 자치구가 건물을 제공하고 서울시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교육시설로 운영하는 자치구 협력 캠퍼스이기도 하다. 고래 모양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을 갖춘 건물로, 창천문화공원(신촌역 1번출구 도보3분, 현대백화점 뒤편) 내에 위치하고 있어 청년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 연계까지 지원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려는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2020년 영등포 캠퍼스, 2021년 금천 캠퍼스, 2022년 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 캠퍼스, 2023년 5월 광진 캠퍼스를 개관하여 8개 캠퍼스를 운영 중으로, 2025년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전 자치구 조성을 목표로 본격 확대 추진 중이다. 지난 3년간 1,9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9일 시,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일명 대포차량 포함)을 일제 단속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통행료 20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서울시는 자동차와 관련한 세금 및 과태료의 체납액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조세정의를 위해 체납 차량에 대한 징수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 준법의식 함양 및 납부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불시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등록된 자동차는 약 319만 여대로, 이중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7만 3천 여대 체납세액은 총 378억원이며, 서울시 전체 체납액 7,329억원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주정차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은 8만 여대, 1,212억원이며, 과속 및 신호위반 등으로 경찰청 영치대상 교통과태료 체납은 18만 여대 104억원이고,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최근 5년간 211억원에 달한다. 앞서, 서울시는 올 3월 시·구 합동 영치를 실시해 영치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며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하철 1·2·4호선 내부 출입문 하단에 홍보물을 부착하여 ‘지하철 발빠짐 사고예방’과 ‘시민안전보험’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1년에 50건 이상 발생하는 승강장 발빠짐 사고예방의 필요성과 열차 이용 중 교통상해 사망·후유장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 홍보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여 이번 홍보계획을 수립했다. 홍보물이 부착되는 지하철은 총 20대(1호선 9대, 2호선 1대, 4호선 10대)로 발빠짐 사고예방 디자인을 활용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서울시민안전보험’을 홍보하여 많은 시민들이 제도에 대해 알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발빠짐 안전 구역 밟기”는 기존 “발빠짐 주의”와 비교해서 직관성 높은 행동 수칙을 직접 제공하며 승객의 안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안전구역 밟기”는 승·하차 하는 과정에서 앞선 발이 일정 구역을 밟으면 다음 발이 자연스럽게 “틈”이 아닌 안전한 곳에 착지하게 되어 발빠짐 사고가 예방된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발빠짐 안전 구역”은 새로 설치되는 시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에 맞춰 2023년 상반기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는 캠핑용 식기 및 조리기구의 중금속 안전성을 조사했다. 연구원은 캠핑용 식기 및 조리기구 176건의 중금속 용출 검사를 실시하여 해외직구 제품 1건을 제외한 나머지 검사 제품들이 기준 이내인 것을 확인했다. 납, 카드뮴, 비소, 니켈, 6가크롬 등 중금속 5종에 대해 식품에 직접 닿는 면의 재질별(금속제, 도자기제, 합성수지제) 검사 방법에 따라 용출 검사했다. 총 176종 중 알루미늄 제품(도시락, 중국산) 1건에서 니켈이 기준량을 초과했다. 이번에 조사한 캠핑용 식기·조리기구는 온라인(해외직구 포함)과 오프라인의 캠핑용 전문매장, 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제품들로 원산지는 중국산이 1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산 제품은 47건이었다.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면서 관련 상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해외직구 제품은 안전성 확인에 어려움이 있어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관련 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 정보마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은 캠핑용 식기 및 조리기구의 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미국·중국에 이어 세계 3대 화장품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 유통업계와 협력에 나섰다. 일본의 젊은 20대 소비자 구매율이 높은 유통채널에서 서울 유망 중소기업 제품을 모아 ‘서울기획관’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26일 일본 오모테산도 뮤지엄에서 오세훈 시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아라이 히데키 이베이재팬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뷰티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발굴, 육성 및 일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소브랜드 육성을 총괄하고 있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이베이제팬(eBay Japan)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베이재팬(큐텐)은 라쿠텐, 야후쇼핑과 함께 일본의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중소 브랜드의 온라인 등용문이다. 특히, K-뷰티 카테고리는 매년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한국 중소형 브랜드가 큐텐을 일본 진출의 첫 채널로 삼고 있다. 이번 협약은 K-콘텐츠의 인기에 따라 일본 현지에서 K-뷰티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면서 ‘한국’ 화장품이 일본 화장품 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시는 27일 서울시청에서 환경부, 우정사업본부, 환경재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우체국 공익재단 등과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정사업본부 등과 손잡고 7월부터 우체통을 활용 수거 장소를 확대하고 24시간 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민원실 30개소 등에도 수거함을 추가 설치한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약 등으로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지면 항생물질 등의 성분이 토양이나 지하수, 하천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슈퍼박테리아 등 내성균 확산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기존 수거함은 약물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잠금장치를 해야하는 등 관리가 필요해 설치 확대가 어려웠고, 공공기관 내 수거함은 근무시간 외에 이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배출 방법은 간단하다. 폐의약품 전용 회수봉투 또는 일반 종이 봉투 겉면에 ‘폐의약품’을 표기하여 알약이나 가루약을 넣고 밀봉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주의할 것은 물약은 기존 주민센터, 보건소 등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의 중장년 종합지원정책 ‘서울런4050’사업의 일환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4050세대를 위한 집중지원 프로그램 ‘런앤잡4050’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상공회의소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런앤잡4050’은 이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경력자를 대상으로 교육 후 취업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을 원하는 기업과 이직을 원하는 중장년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런앤잡4050’은 이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제공 후 기업 연계 및 취업 지원까지 진행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이다. 마케팅, 재무·회계, 영업·유통, 신사업기획, 인사·조직 총 5개 분야로 나눠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선발하고, 최신 경향에 맞는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역량강화 교육은 각 분야 종사자 및 전문가와 함께 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며, 재직 중인 중장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반도 개설한다. 회차별 수료생을 대상으로 1:1 취업 컨설팅, 맞춤 취업처 발굴 및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해당 직무로 재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6월 27일 14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2013년 7월 개소 이후 지금까지 가계 빚으로 고통 받는 서울시민 10,260명의 악성부채 2조 5,760억원의 법률적 면책을 지원했으며, ▲공공재무상담·금융복지교육을 통한 ‘악성부채 확대예방’, ▲가계부채 규모관리를 위한 공적채무조정(개인파산‧면책, 개인회생) 지원, ▲빚으로 넘어진 시민이 다시 일어서기 위한 주거·일자리 등 복지서비스 연계 등 금융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서울회생법원, 법률구조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함께 신속 면책제도, 청년재무길잡이, 다시시작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며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울형 금융복지 협력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과 복지의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러한 10년의 성과를 기념하고 새로운 10년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준비됐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상철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0주년 기념 영상 및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