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7월 3일 강남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는 현장 소통에 나선다. 조 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직후 간담회를 열어 18개 단체, 350여명을 만나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했다. 올해 2월에는 구의 주요 사업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듣는 ‘2023 강남구 비전보고회’를 9회에 걸쳐 개최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취임 1주년을 맞은 7월 3일 첫 업무도 민생 현장에서 시작한다. 오전 7시 30분 삼성동 해맞이공원에서 새마을방역봉사대 10명을 만나 공원 방역 활동을 함께 한다. 여름철 모기와 해충 방역 활동을 하는 민간 방역단인 새마을방역봉사대는 50여명이 16개조를 구성해 학교 80개소와 공원 112개소를 매일 아침 방역하고 있다. 방역 활동 후 공원 내 정자인 삼성정에서 구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오후 7시 30분에는 영동시장 먹자골목 일대를 방문한다. 논현1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 논현1파출소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경 합동 순찰을 하며 불법 선전성 전단지 근절에 앞장선다. 구는 불법 선전성 전단지를 뿌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성영숙)가 지난 26일 ‘어르신 생신 축하 영화관람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 10명과 함께 아리랑시네센터를 찾았다.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상반기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을 초청해 직접 담근 나박김치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최근 흥행작 ‘범죄도시3’를 함께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집에만 있었는데 더운 여름날 시원한 영화관에서 다 같이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성영숙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정릉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지점장 이성래)에서 지난 23일에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성북구 길음2동에 소재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에서는 올해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성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은 소외계층 소화기 지원, 어르신 행복나들이 지원, 복지관 봉사, 환경캠페인, 무료 노래교실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09년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된 5개 재개발 구역 중 장기간 멈춰있었던 성수동 일대 재정비 사업이 재개된다. 시는 한강과 직접 연결되는 공원을 품은 수변친화 주거단지로 조성, '정원도시 서울',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강변을 주거공간 속으로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공유하는 '수변친화 감성 주거단지'를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10년 이상 정비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온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지역을 둘러싼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최근 정책․제도를 반영하여 각 지구별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 4개 지구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강르네상스 계획의 일환으로 지정된 5개 전략정비구역 중 유일하게 유지됐던 '성수전략정비구역'은 당초 정비계획 상 대상지가 4개 지구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정비사업이 동시에 시행돼야 조성 가능한 대규모 기반시설이 많았던 데다 지역 내 이해관계, 정책․제도 변경 등으로 인해 사업 진행이 사실상 멈춰있었다. 이번 '성수전략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인 초대석을 진행했다. 이는 현직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직업인을 초청하여 자신의 지식과 경험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암국제무역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분야를 조사하여 상경계열=염규현 기자(4/26), 웹툰계열=서찬휘 웹툰작가(5/10), 영상계열=홍성현 BJ(6/7), 어문계열=문소현 통번역가(6/14), 커뮤니케이션계열=이채훈 광고기획자(6/21), 미디어계열=안영균 앱디자이너(7/12) 등을 초청했으며,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에서만 만날 수 있던 직업인을 직접 만나 궁금한 직업의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에 매우 만족했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노력해야 할지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직업인 초대석은 막연했던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며,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선택과 발전에 큰 도움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구의회에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 1,256억 원 중 내부거래, 예비비 등을 제외한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은 427억 원이며, 이중 28%인 ‘123억 원’이 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삭감됐다고 27일 밝혔다. 동대문구 기획예산과에 따르면 2021년 1회 추경 조정비율은 7.7.%, 2회 4.12%로 10%미만을 유지하던 조정률이 이필형 구청장 취임 후 2022년 하반기 추경예산 심의에서 26.55%로 급증했으며, 올해 1차 추경 조정률은 ‘28.99%’로 삭감된 내용에는 취약계층지원, 공모선정 매칭사업 예산도 포함돼 있어 동대문구 의회가 어떠한 기준으로 심도 있는 심의를 했는지에 대해 의문부호가 생기고 있다. 동대문구의회는 26일자 보도를 통해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며 ‘방범용 CCTV’ 기정예산 집행실적 저조, 이중으로 주민 동원하는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 폐지 권고, 주민과 합의 없이 추진한 ‘휘경2동 구립경로당 시설개선’ 및 ‘서울시립도서관 부지 내 생태학습장 조성’, 센터장 전문성 부족 및 구비 미확보 상태에서 진행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의 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를 적극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 서울 강남권이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올해도 장마 기간에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동대문구는 선제적으로 5천만 원의 자체 예산을 추가 편성해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하주차장에 차수판이 설치되지 않은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단지’며 총 공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3부터 ~ 7월 3일까지이며, 지원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동대문구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이다.”며 “차수판 설치 등 침수피해 없는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예방조치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은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된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2023)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와 함께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언을 제시했다. 서울관광재단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위원,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과 바이어 및 셀러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 부의장은 “잃어버린 3년, 코로나-19로 멈춰졌던 시간 이후 세계 각국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대한민국도 2023년과 2024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3천만 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시 열리는 관광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남 부의장은 “실제로 명동, 광화문에서 반가운 관광객을 쉽게 볼 수 있고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입국한 외국인이 273만여 명으로 코로나로 관광산업이 위축된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6배가 증가해 관광산업이 활력을 얻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 부의장은 “우리의 K 팝과 K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공항소음 문제 공동 대응과 적극적 대책 모색을 위해 지난 5월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제안으로 가결됐다. 이하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국민의힘)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국민의힘)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이 참석했다. 공항소음 특별위원회 의원은 전국시.도의회에서 추천한 13명의 의원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원장으로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이 선출됐다. 권역별 부위원장으로 수도권 홍원길 의원, 충청권 안경자 의원, 호남권 최 무경 의원, 영남권 박소영 의원이 선출되어 각 권역별 연합과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황국 의원장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23년 소음 등고선 재고시에 따른 피해 문제와 처리현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1일 제319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물순환안전국의 업무보고에서 장마철 침수 예방 대책으로 ‘침수예측 정보시스템’의 정교성 부족과 각 자치구별 담배꽁초로 인한 하수구 빗물받이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에서는 올해 8월 말까지 약 12억 원을 투자하여 ‘침수예측 정보시스템’을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지만, 해당 시스템에는 지하 하수관로의 수위는 포함되어 있으나 물의 흐름인 유량 및 유속에 대한 정보가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물순환안전국장은 일본을 예로 들며 하수관로에도 CCTV를 설치해서 유량과 유속까지 정확한 데이터를 사용하면 ‘침수예측 정보시스템’이 더욱 정교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도입 중에 있으며, 동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물순환안전국에서 정교한 ‘침수예측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 나은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향후 하수관로의 수위는 물론 유량과 유속까지 포함된 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의원(강남 4, 국민의힘)은 도시공원 등에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보행로 조성 근거 등을 담은 '서울특별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소관 상임위인 환경수자원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심신 치유와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맨발 산책로 조성에 대한 요구 또한 많은 상황이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광주광역시 서구와 전주시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맨발 산책로 조성 및 관련 조례 제정이 이어지고 있다. 유만희 의원은 “발(足)은 신체 여러 부위와 연결되어 건강과 밀접한 중요한 부위로서, 맨발 걷기가 혈액순환, 면역 강화 등에 효과가 있음이 여러 연구자료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면서,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뒤덮힌 공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맨발 보행로’를 공원구역, 도시공원, 등산로, 숲체험코스 등에서 맨발 걷기에 적합하도록 조성된 비포장 흙길로 정의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26일 서울이 본격적인 장마전선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최대 100mm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지하·복개천 주차장 25곳 중 물막이판이 설치된 곳은 10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지난해 침수 피해를 겪었던 공영주차장도 포함돼 있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 의원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관리하는 지하 주차장은 20곳, 복개천 주차장은 5곳으로 모두 11,333면에 달한다. 공단은 서울시의 지하도상가, 자동차전용도로, 공영주차장 등을 위탁·관리하는 지방공기업이다. 주차장 25곳 중 장마가 시작된 지금까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물막이판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15곳으로, 지하 주차장 13곳, 복개천 주차장 2곳이다. 심지어 지난해 도림천이 범람해 차량 29대가 물에 잠겼던 관악구 신대방역 공영주차장은 10개월이 지나도록 차수판 설치가 완료되지 않았다. 차량 52대가 침수되고, 매장 29개가 피해를 본 서초구 반포천 복개주차장은 얼마 전 24일에야 차수판, 차수벽 설치가 완료됐다. 올해 여름도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기록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지난 24일,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20회 대한민국 통일문화제에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참석했다. 대한민국 통일문화제는 (사)대한민국통일문화창작진흥회와 연예저널 신문이 주최하고, 정부 각 부처 및 서울시, 서울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다수의 내빈과 정재은 대회장, 박상옥 조직위원장을 포함한 통일문화제 관계자 및 참석자 등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의 주된 내용은 통일에 대한 공모전 수상이며, 박영한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대리 수여와 축사를 전했다. 특히, 박의원은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 인정받는 문화와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이고, “우리는 이제 통일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어내기 위해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 음악, 무용, 체육 등을 통해,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존중해야"하며 “통일을 위한 희망과 열정을 공유하며, 미래를 함께 상상하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통일문화제는 故송해 선생님, 배우 배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6월 22일 제319회 정례회 제3차 주택공간위원회의 ‘주택정책실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의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5% 상승에 대해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난 4월4일 제3회 공공주택임대료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는 SH공사의 건의로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상승을 심의 결정했다. 위원회에서는 영구·국민·공공·재개발·주거환경·매입임대·기타임대는 일괄 5% 인상과 장기전세·행복주택·역세권 청년주택은 관련규정에 따라 임대시세 반영하여 5% 한도내로 인상을 결정한바 있다. 이에 SH공사는 보증금 인상은 1년 유예하고, 영구·국민·공공·재개발·주거환경·매입임대·기타임대 주택의 7월 재계약 세대부터 인상된 임대료를 청구 할 예정이다. 신동원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상승과 관련해서 일련의 과정들이 입주민들의 의견은 배제한 채 일사천리로 결정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첫째, SH공사는 지난해 12월에 정부에 종부세 감면을 요청하며, 감면을 해주지 않는 다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에게 임대료 상승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유정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제319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복지정책실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경로당 냉방비 지원예산에 대한 추가 증액을 제안했다. 경로당 냉방비 지원은 국고보조사업(국비 20%, 시비 40%, 구비 40% 매칭)으로, 복지정책실은 이번 추경안에 혹서기인 7~8월 두 달분의 냉방비 지원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제출했다. 추경안 심사과정에서 황유정 의원은 “6월 중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올 여름은 무더위가 길어질 전망인데 경로당 냉방비를 7~8월 두 달만 지원하는 것으로는 불충분하다.”고 언급하며, “여름이 길어진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전기료 걱정 없이 냉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달 더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 국비보조 여부와 상관없이 서울시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추가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제안했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정책실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결과, 황 의원이 제안한 경로당 냉방비 1개월분 추가 지원예산 1억 1,610만원이 포함된 수정동의안을 의결했다. 추경예산이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서울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