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심 있는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이력서로 취업 성공해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가 막막한 청년들에게 취업 로드맵을 제공, 역량 강화로 구직 기간 단축과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변화하는 취업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별 취업특강’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노하우 등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준다. 또 면접 시 필요한 헤어,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면접 이미지 메이킹’,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력서용 사진촬영‘을 제공한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자소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법’, ‘현직자 직무 컨설팅’ 등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구직 준비를 위한 핵심 정보를 전달한다. 퍼스널 컬러, 원데이클래스 캔들 등 ‘취미프로그램‘도 운영, 청년들의 구직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19세부터 39세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일자리카페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동산중개사무소 자율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중구 소재 중개사무소 596개소다. 점검내용은 중개 보수나 허위매물 등록 등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6개분야 40문항이다. 2023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인한 '자격 취소요건'과 '금지행위' 등도 점검항목에 포함됐다. 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 '부동산 중개사무소 자율점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중구청 부동산정보과로 팩스 또는 메일, 우편 발송하면 된다. 이번 자율 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는 추후 방문 점검이 이뤄질 방침이다. 한편 구는 건강한 부동산 중개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달부터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열고 피해 신청 접수와 법률·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전세가율 70% 이상 지역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향후 공인중개사 사전 동의를 얻어 영업 이력과 행정처분 내역을 공개해 임차인의 인전한 임대계약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자율점검을 통해 보다 책임감 있는 부동산 중개 문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6월 30일, 구(舊) 명일1동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의 개선을 위해 SH공사와 ‘강동 첨단복합청사(명일1동) 복합개발 사업시행협약’을 맺고 본격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舊) 명일1동주민센터(명일동 327-5)와 청소년회관(명일동 327-6)은 사용승인 후 각각 43년, 28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가 심각한 상황으로, 시설 개선을 위해 강동구와 SH공사는 공공·주거·수익시설로 복합 신축하는 강동 첨단복합청사(명일1동)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최근 물가상승 등에 따른 사업비 증액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었으나 서울시-강동구-SH공사 간 적극적인 협의로 올해 5월 추가 시비 지원이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이로써 국‧시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강동구가 부담해야 하는 공공시설 건설사업비는 약 120억 원의 재정 절감이 가능하게 됐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강동구와 SH공사는 ▲업무 분담 ▲건설사업비 조달 ▲건축물의 소유·운영·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주민센터 등의 공공시설은 강동구가, 주거 및 수익시설은 SH공사가 소유·운영·관리하게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인 가족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고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강동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발달 영역별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강동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126명) 중 장애아동의 비율은 약 10% 정도이며, 발달 지연 아동까지 더하면 그 비율은 약 30%에 달하여 수요에 맞는 전문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 가족을 발굴하고 사례관리에 필요한 자문과 정보를 상호 간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부모교육, 양육코칭, 부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여 장애로 인해 겪을 혼란과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최근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새롭게 꾸리며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이 가능한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에 대한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달려온 강동구가 실시간으로 재난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강동구청 서관 3층에 확장 이전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1월 각종 재난상황에서 즉시 가동이 가능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가상 시나리오 훈련에 돌입했고, 같은 달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모의훈련을 실시해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산불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고, 4월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 모의훈련과 5월 여름철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풍수해 재난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정기 훈련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 단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행중인 ‘주거지주차 공유’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구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을버스를 활용하여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월부터 관내 마을버스 9대에 ‘주차장이 필요하세요? 함께 사용하고 혜택받으세요!’라는 슬로건과 사업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부착하여 주차공유사업을 집중 홍보 중이다. ‘주거지주차 공유’는 노상 주거지주차구획 배정자가 차량이 비어있는 시간대를 등록하여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제도이다. 모바일 앱(모두의 주차장) 또는 ARS(주차장을 만드는 사람들)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주차 가능 지역과 이용 요금을 확인하고 해당 주차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30분당 600원이다. 공유자는 이용자가 결제한 주차요금의 40%를 포인트로 적립 받아 주거지 주차요금으로 일부 결제 가능하며, 추후 다른 주차장 이용 시 사용하거나 모바일 상품권으로도 교환 가능하다. 황창선 주차행정과장은 “주거지주차 공유사업을 통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 공간 부족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올해 편성한 추가경정 예산안 중 공약사업 등 주요 사업 추진 예산 11억 3900만원이 삭감돼 지역 내 긴요한 각종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지난 4일 마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효도밥상 대상자 확대를 위한 조리센터 조성비(3억 7800만원), ▲레드로드를 통한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비(3억 8600만원),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캠핑장 조성비(3억 7500만원) 등 민선 8기 마포구에서 구민과의 약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공약사업 예산을 삭감했다. 특히,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고독사를 방지하고 어르신의 일상을 챙기는 효도밥상의 수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편성한 효도밥상 조리센터 조성비와 레드로드 조성으로 상권이 살아나고 있는 홍대 관광특구를 더욱 활성화를 위한 예산 삭감은 자칫 구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고 복지망을 느슨하게 해 애꿎은 주민들이 피해를 볼 우려가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이 삭감된다면 잘 추진되던 사업에 급제동이 걸려, 사실상 일을 하지 말라는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펼쳐진다”고 말했다. 반면 구의회는 구의원 및 의정홍보를 위한 디지털게시판 설치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하고자 “2023년 동대문구 공공데이터 활용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도시 문제 또는 주민 생활불편 해소다. 동대문구 구민이거나 동대문구에 소재한 직장‧학교에 다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단, 팀으로 응모할 경우 팀원은 3인 이내여야 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대문구 누리집의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의 세부내용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 등 응모 관련 서류를 동대문구 스마트도시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한은 7월 23일(일) 24시까지다. 구는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1차‧2차‧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개인) △우수상 2팀(개인) △장려상 3팀(개인)을 선정해 8월 말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 팀(개인)에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총 상금 140만 원이 수여된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 구정에 대한 관심 및 참여도 높아질 것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초등학교별 맞춤형 통학로 개선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초등학교 42개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학교별로 ▲교통안전시설물 맞춤형 정비 ▲스마트 교통사고 예방시스템 도입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먼저 구는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학생 스스로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찾아 지도에 표기하는 방식으로 통학로 안전 취약지점을 발굴했다. 지역 내 초등학교 42개소별 통학로의 환경적, 시설적 특성뿐만 아니라 학생 눈높이에서 바라본 위험요인도 면밀히 조사해 교통안전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설치하기 위해서다. 안전휀스 26개소, 과속방지턱 23개소, 미끄럼방지 포장 15개소, 바닥신호등 13개소, LED도로표지병 12개소, 옐로카펫 10개소 등 학교 수요조사를 반영한 교통시설물이 올 하반기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올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시 및 노란색 횡단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다중밀집 예상지역 9곳에 대한 실시간 다중 밀집도를 살피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에 전력을 다한다. 10월 중순까지 사업비 9억5백만원을 투입해 인파 밀집을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려는 취지다. 구는 앞으로 인파 밀집(평방미터 당 6명 내외 군집) 시 서울시재난센터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 위치한 시민들에게 방송, 전광판 등 각종 디지털 기기 등을 통해 위급 상황을 전파한다.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표준을 적용하고 국토교통부 스마트 도시 안전망, 서울시 스마트 서울 CCTV 안전센터도 연결한다. 긴급 상황에는 시·소방·경찰도 현장을 즉각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파 밀집도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인공지능 CCTV 영상은 물론 전국 최초로 통신사 기지국 정보도 포함해 분석하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현재 구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범·어린이보호·교통관제 CCTV 2970대를 모니터링 중이다. 구는 다중인파 밀집지역, 여성안심 귀갓길 구역에 인공지능 CCTV 200대, 비상벨 50대를 추가하고 통합플랫폼과 연계한다. 인파밀집 모니터링 구간은 한남카페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대민 행정 서비스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동주민센터 통합민원담당 공무원 18명과 함께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3’을 관람했다.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통합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를 진작해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힐링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매년 매진 행렬을 이어오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가 있어, 티켓 예매에는 남다른 노력이 필요했다. 힐링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자치행정팀 직원 전원이 합심해 늦은 시간까지 시도한 끝에 총 18명분의 티켓을 예매하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 직원은 “업무 중 힘들 때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내년에도 많은 직원이 참여할 기회가 생겨나길 희망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원 담당 직원이 잠시나마 격무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을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구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월 연신내지역주택조합(예정)을 대상으로 서울시·은평구·전문가(변호사, 회계사)가 함께 실시한 표본 실태조사 결과를 해당 추진위원회에게 통보했다. 표본조사는 추진단계별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장기간 유지되고 있는 사업장, 자금조달 대비 토지매입·토지사용권원 비율이 저조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조합(추진위원회) 운영 ▲자금운용 및 회계처리 ▲실적보고 및 정보공개 등으로 투명한 사업 추진 및 조합원 피해 예방과 문제점 분석·진단 등을 통해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실태조사 결과를 통보받은 추진위원회는 모집 주체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실태조사 지적사항을 공개해 조합가입자가 볼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공개에 협조하지 않아 구청을 통해 실태조사 결과를 확인하고자 할 경우엔 조합원 여부 확인 후 개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까지 나머지 8개 지역주택조합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과거 실시한 조사보다 한층 강화해 내실 있는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실태조사 결과는 조합가입자들이 알 수 있도록 해당 추진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중랑천 생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 중랑천 생태문화 프로그램은 ‘중랑천 사계절 생태학교’와 ‘중랑천 탐조학교’로 나뉘어 중랑천의 생물다양성을 배우고 생태 감수성을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랑천 사계절 생태학교’는 유아 자연놀이 교실, 어린이 그림책의 숲, 가족 생태 교실, 주제가 있는 중랑천 산책, 생물다양성 교실 등으로 총 20회 시행되며, ‘중랑천 탐조학교’는 중랑천의 새들을 찾아라, 기후변화로 달라지는 중랑천의 새들, 물건을 이용해 새소리 내기, 새 스탬프 찍기 등 총 10회 시행된다. 지난달에는 '중랑천의 새', '중랑천의 물고기', '중랑천 야생화 소풍' 3회 총 40명이 참여하여 중랑천 생태환경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에는 14일 '중랑천의 야생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5일 '어린이 자연놀이교실', 22일 '어린이 그림책의 숲', 29일 '어린이 자연놀이교실', '새들의 뜨거운 여름바캉스 돋보기' 총 6회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중단됐던 이 프로그램을 많은 분들이 기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8일 옥수역 한강공원에서 구민과 함께 화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는 여름밤의 뮤지컬, 두모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두드려라, 모여라, 포용하라’의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군사 출정식이 열렸던 옥수동 일대 ‘두모포’를 배경으로 한다. 세종 원년 대마도 정벌을 이끌었던 두모포 출정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취타대 퍼레이드, 뮤지컬 갈라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취타대 출정 퍼레이드는 국악창작 그룹 더 나린과 무브먼트코리아의 콜라보로 600년 전 출정식을 웅장하게 재연한다. 사물놀이와 셔플댄스를 활용해 역사적 그날의 이야기를 재치있고 신명나게 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유명 뮤지컬 곡을 두모포 출정 내용으로 재구성하여 세대간 소통의 무대를 선보일 ‘뮤지컬 갈라쇼’가 이어진다. 천상의 목소리,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를 비롯 뮤지컬 '웃는남자'의 여주인공 배우 유소리, 장윤석 등이 출연한다. 이어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 장소영이 화려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펼쳐 배우들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기자기한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는 지난달 27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구청장과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애쓰는 담당 직원과 정 구청장 간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정 구청장은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스마트 민원시스템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그 대표적 예로 올해 4월부터 구청 누리집에서 실시간 민원 대기 현황 및 번호표 온라인 사전 발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들 수 있다.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서도 대기번호와 대기인 수 정보를 실시간 전달해준다. 아울러 무인민원발급기 역시 확대 설치하고 각종 서류 발급 편의를 제공 중이다. 재외동포청 서비스센터 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한 데 이어 오는 7월에는 경복궁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예정이다. 이처럼 종로구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꾸준히 추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갖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