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국회, 현대자동차와 함께 국회방문객 교통 편의증진 등을 위해 7월 5일, 12:00부터 여의도 국회주변에서 자율주행순환버스(소형)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자율주행순환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직접 쏠라티차량을 개조하여 개발한 소형버스(13인승)로 여의도 둔치주차장~국회경내 3.1km를 순환 운행한다. 시는 여의도의 경우, 상암·강남·청계천·청와대에 이어 서울에서는 5번째 자율차 운행이고, 최종 목적지로부터 일정거리가 떨어진 주차장에서 마지막 통행(Last Mile)을 완성하는 파크앤라이드(Park&Ride) 개념의 자율주행 단거리 셔틀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여의도 자율주행순환버스는 평일 10:00~16:00까지 2대가 운행하며, ①여의도 둔치주차장 ②의원회관 ③국회정문(1문) ④도서관 ⑤본관(면회실) ⑥소통관 등 총 6개의 정류소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자율주행순환버스를 이용하려면 상암, 청계천과 마찬가지로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설치하면 된다. TAP!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앱을 통해 타는 곳(출발 정류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7월 6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남북하나재단,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연령별 특성에 맞는 선호 직종 교육 및 취업연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IT,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전문적 업종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기술교육 후에 분당 IT 벤처타운 등 취업처를 발굴·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서울시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김종원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협약서에는 북한이탈주민 취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인식개선 홍보 등 정책 발굴 및 추진,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직업훈련-취업연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 교육대상 발굴 및 취업적성 상담·기초교육 실시, 전문기술 교육실시 및 맞춤형 취업연계 지원 등의 협력내용이 담겨있다.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 취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인식개선 홍보를 통한 편견 해소 정책 발굴 등 취업환경 조성의 역할을 맡게 되고, '남북하나재단'은 교육대상 발굴 및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달 8일 개소한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가 오는 10일부터 무료 온라인 발달검사 신청을 받는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언어·인지 등 아이의 발달 지연이 걱정되지만, 비용 부담이나 병원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로 우리 아이의 뇌발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 현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어린이집 재원아동 371명(결과지 발송 156명)이 발달검사를 받았다. 어린이집 발달검사를 받은 재원아동 중 결과상담을 희망하는 양육자는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에서 사전예약하면 10일부터 온라인으로 결과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에서는 발달검사 결과 ▴정상군 ▴경계군 ▴위험군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의 연령에 맞는 발달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상군 :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발달 증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000가맹점을 운영중인 A씨는 창업 후 매달 300만 원가량 적자가 이어져 본사에 폐점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본사 담당자는 A씨에게 중도해지 위약금 5,000만 원 정도가 발생한다고 하자 직접 양수인을 물색하여 가맹점운영권을 양도하고 본사와 계약을 해지했으나 본사는 A씨에게 위약금을 한 푼도 깎아 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A씨는 가맹점 시작 전 본사로부터 받았던 예상매출액에 훨씬 못 미치는 상황에서 위약금까지 지불 해야 할 생각에 억울하기만 하다. # B씨는 가맹점 계약을 준비 중이다. 본사에서 정보공개서와 계약서를 사전에 받긴 했는데 내용이 복잡하고, 차액가맹금, 해지사유, 위약금 등 계약위반으로 인한 손해배상 등 법적용어가 많아 정확한 의미 파악이 힘들었다. 본사에서는 가계약금 100만 원만 내면 바로 계약하라고 연락이 오는데 해도 될지 고민이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예비창업자가 계약서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불공정한 피해를 당하거나, 폐업을 앞둔 가맹점주가 본사의 강압적인 요구로 금전적인 손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가 집중관리에 나선다. 가맹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하기 위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을 수립, 전 자치구에 배포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초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노후 단지 재건축 추진의 물꼬가 트였으나, 사업 초기 안전진단 비용이 주민들에게 큰 부담이었다. 이러한 초기 자금조달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융자 지원 방안이 마련되면서 많은 노후 단지가 안전진단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융자지원 기준은 지난 3월 서울특별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안'가결된 사항으로 조례에 따르면 '재건축 안전진단'을 원하는 단지는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자치구에 비용지원을 요청하고 지원받은 비용은 사업시행인가 전까지 현금으로 반환해야 한다. 자치구는 1회에 한하여 안전진단 비용을 융자 지원할 수 있으며, 이때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자는 구청장과 안전진단 비용, 반환 방법 및 기한 등이 포함된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번에 시가 마련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에는 ①융자 지원기준 ②자치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와 영풍문고는 ‘서울야외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울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7월 4일 오후 3시,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과 김경환 영풍문고 대표이사가 참여하여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야외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도서 및 물품 지원, 양 기관 협력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는 작년 처음 문을 연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올해는 광화문광장에 ‘광화문 책마당’을 조성하여 전 세계 유일 ‘공공 야외 도서관’의 차별적인 독서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영풍문고는 올해로 1992년 7월 종로에 첫 문을 열고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았다. ‘서점다운 서점’이라는 이념 아래 지식 정보 문화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영풍문고와 함께 7~8월 두 달 동안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협력 도서 큐레이션 전시와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7월에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창작자들을 위한 세계적인 축제, ‘메이커 페어(Maker Faire)’가 10월 8일~9일 양일간 서울시립과학관에서 개최된다.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테오에서 시작되어 독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45개국 이상, 22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서울시는 ‘메이커 페어 서울(Maker Faire Seoul)’에 참여할 ‘메이커’ 60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7월 17일까지이며,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발명, 예술,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의 기발하고 유쾌한 창작물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메이커 페어 서울’에 참여를 원하는 작가들의 신청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접수기간 내 메일(mfs2023@gmail.com)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립과학관은 10월에 개최하는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첨단과학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체의 전시부스와 전문가 특강 및 워크숍 등 과 함께 ‘내 곁의 과학’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과학관 만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대공원은 무덥고 습한 장마철, 시민들의 불쾌지수를 낮추기 위해 피톤치드 가득한 여름 숲 걷기 행사인 ‘서울대공원 여름숲 하이킹’을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서울대공원은 개장 40년을 앞둔 공원으로 아름드리 나무와 울창한 숲으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특히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동물원 둘레길과 산림욕장은 길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코스로 숲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장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4.5km 구간(약 90분 소요)과 산림욕장 7km 구간(약 150분 소요)이다. 대표적 산림치유인자로 불리는 ‘피톤치드’는 초여름부터 많이 발산된다. 숲 걷기를 통해 항염과 항균, 살충, 면역 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을 도와주는 피톤치드를 호흡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여름숲 하이킹’은 걷기 전문가와 함께 걷거나 각자의 속도에 맞추어 숲길을 걸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나무그늘 아래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거닐며 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 잠시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전문강사와 함께 올바르고 건강한 걷기를 하고 싶다면 ‘함께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7월 5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재난안전 기관(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울지역 재난대응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 자원봉사 운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현장 복구와 지역민의 원활한 일상회복 활동 지원, △재난 발생 시 현장 초동대응을 위한 긴급 봉사단 운영 협력이다. 신규 협약기관은 △재난안전 전문기관, △소방방재․특수기술 보유단체, △보건의료․심리치료․운동재활 전문가,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단, △영상촬영 전문기업 등으로, 재난 예방과 현장 복구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의료지원 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주민 구호 및 재난안전 활동에 참여한다. ‘민간드론수색구조단’은 ‘드론’ 조종이 가능한 민간 전문가 단체로, 침수 우려 지역 및 풍수해 예상 지역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드론’을 활용해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담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배봉산 열린광장과 이문체육문화센터 옆에서 『동대문구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20일(목)부터 8월 16일(수)까지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추어 운영된다. 시설정비와 위생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미운영하며 태풍, 우천 등 기상악화 시 안전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풀장 2개와 워터슬라이드, 분수터널 등 물놀이공간과 휴게공간, 탈의실, 매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했으며, 운영시간은 1부(10:00 ~ 13:00)와 2부(14:00 ~ 17:00)로 나누어 50분 운영, 10분 휴식으로 운영하고 중간 휴식시간에 수질관리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고 휴식을 위해 방문한 주민들도 휴게공간에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며, 풀장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하고 입장해야 한다. 안전 관리를 위해 현장의 안전요원들이 풀장 최대 수용인원(㎡당 1인)에 따라 입수를 제한할 수 있으며, 어린이는 보호자 1인에 한해 동반입장 가능하다.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물놀이장 운영과 관련된 기타 사항은 동대문구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4일 구로꿈나무극장에서 제1회 치매가족 정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구로구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치매 가족 정기음악회는 90분 동안 아름다운 소리의 향연으로 이어졌다. 치매 어르신들의 ‘참 좋다, 나를 외치다’ 합창과 합주를 시작으로 일반 어르신들이 우쿨렐레를 연주했다. 음악회를 축하하고자 건강마을공동체 동아리의 ‘컵타’ 특별공연도 진행됐다.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은 ‘사랑을 위하여, 노래하는 곳에’ 라는 합창을 부르며 공연의 기쁨을 함께했다. 공연 출연자 전체의 합창을 끝으로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치매를 극복하는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치매가족 정기음악회는 내년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4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저소득 결식아동 후원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롯데GRS 마케팅 부문 이원택 상무가 참석했다. 롯데GRS는 희망 ON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 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희망 ON 캠페인은 외식주문 앱인 롯데잇츠로 주문 시 건수에 따라 기금이 적립되고 지자체를 통한 기부로 결식아동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문헌일 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지난달 24일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이어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이라는 콘셉트로 두 번째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이용 시간은 이달 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며 이를 위해 대현문화공원(지하철 이대역 2번 출구) 옆 예스에이피엠 1층에 식당이 마련된다. 이곳에서 찹쌀 크림새우, 찹쌀 칠리새우, 흑초 탕수육을 메뉴당 만 4천 원에 맛볼 수 있다. ‘이대 앞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의 취지에 뜻을 함께해 여경래, 구광신, 박일주, 박지용, 우덕상, 동가화, 채영성 셰프가 참여한다.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가 협찬하며, 매출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희망자는 온라인에서 시간과 인원을 선택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마련되지만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날 대현문화공원에서는 한성화교학교 학생들이 북춤과 사자춤 공연을 펼치고 이화여대3·5·7길 상점가 상인들이 플리마켓을 연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당일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3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이달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중등교육과정부터 필요한 입시 고민과 진학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전문가가 학교에 방문해 ▲고교학점제 이해 및 대입제도의 변화 ▲대입제도에 맞는 고교선택 가이드 등 대학 입시 제도 및 대응 전략을 강의한다. 또, ‘동작쌤’ 대학생 멘토단이 중학생의 최대 관심사인 ▲대학생활 Q&A ▲전공 선택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대입을 목전에 둔 고등학생들을 위해서도 1:1 맞춤형 입시상담, 전형별 맞춤형 입시컨설팅, 고교진학 특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는 정보를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한데 모아 예비수험생과 수험생에게 정확하게 제공하고, 중요한 시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오는 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청렴 라이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등 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30개 기관으로 구성된 청렴협의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청렴 라이브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식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쉽고 재밌게 청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연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갑질행위 근절 다짐 결의문 낭독과 갑질 근절·반부패 실천 선언을 시작으로 청렴의 가치를 판소리로 새롭게 창작한 ‘신 별주부전’이 열린다. 이어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을 주제로 한 청렴 특강, 미니 골든벨, 갑질 예방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역량 강화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반부패 주간 ‘동작 청렴위크’ 운영 △전직원 ‘청렴·적극행정 퀴즈’ △모바일 익명 부패신고 채널 운영 등 부패방지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