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는 7월 6일 이상훈(사진) 지방부이사관이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부구청장은 서울시 교통기획관, 국제협력관, 재정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구는 이 부구청장이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온 만큼, 민선8기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부구청장은 "중구의 도시개발, 교육, 복지, 경제 등 전체 비전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중구의 새로운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신임 부구청장과 직원들이 하나되어 중구를 활기차게 가꿀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강일역 인근에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스마트복지센터를 개소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는 상담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 약 77㎡의 면적으로 5호선 강일역 인근 강일2지구 커뮤니티 시설(상일로12길 95) 3층에 조성되어, 기존 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복지 서비스를 강일동과 상일동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강동구는 천호동과 성내동에 종합사회복지관을 설치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강일‧상일 권역 주민들로부터는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가 개소하게 되면서 강일‧상일 권역 주민들의 사회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앞으로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의 사례관리사업 ▲재가복지 ▲교육‧문화프로그램 등 서비스제공사업 ▲자원개발 및 관리 ▲주민조직화 등 다양한 지역사업을 수행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 여름이 '역대급 폭염'으로 예보되며 서울 서초구가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에 나섰다. 버스정류소에 편히 기다리도록 시원한 의자를 제공하고, 양산 대여, 무더위 쉼터 조성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를 마쳤다. 먼저 구는 땡볕에 버스정류소서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 버스정류소 의자에 앉아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는 ‘서리풀 쿨링의자’를 올해 총 3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20곳을 늘렸다. ‘서리풀 쿨링의자’는 버스정류소 내 의자에 특수 설계된 온도 감지장치가 내장돼 있어 기온이 28℃ 이상이면 자동으로 상판을 냉각해 시원하게 유지시킨다. ‘서리풀 쿨링의자’ 외 다른 버스정류소 의자에도 열전도율이 낮은 덮개를 설치해 약 5℃ 온도 저감 효과가 있는 ‘덮개형 쿨링의자’를 총 169곳에 운영한다. 또,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전국 최초·최고 혁신사례 2관왕으로 빛나는 그늘막 ‘서리풀 원두막’도 확대 운영한다. 횡단보도 앞, 교통섬 등에 설치하며, 기존 222개소에서 10개소를 확대 설치해 총 23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위뿐 아니라 비가 올 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다국적기업인 민웰(MEAN WELL SINGAPORE PTE. LTD.)과 두성시스템(주)이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 운영을 위해 마포복지재단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균형 잡힌 점심을 제공함으로써 결식과 영양실조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식사뿐 아니라 안부와 건강상태까지 동시에 확인하는 원스톱 통합 복지서비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민웰과 두성시스템은 이러한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후원금을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달 28일 개최됐다. 이태우 두성시스템 대표는 “지금은 회사가 다른 지역에 있지만, 회사 설립을 마포에서 시작한 만큼 마포구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마포의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안정적인 효도밥상 사업 운영을 위해 향후 조성될 ‘효도밥상 조리센터’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효도밥상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에 고민과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사업에 관심을 갖고 운영 활성화에 뜻을 보태주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민선 8기 한 해 동안 구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마포구 정책은 홍대 ‘레드로드’로 나타났다. 마포구는 지난달 5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과 현장 투표를 통해 ‘민선 8기 마포구 10대 정책’ 투표를 실시한 결과, ‘레드로드’가 1285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는 마포의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구의 고민을 녹여낸 정책 20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민과 구 직원 총 5455명이 참여했고, 1인당 최대 3개 정책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투표수는 1만4916표였다. 레드로드는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도 높인 홍대 일대의 특화거리다. 구는 관광객이 주로 찾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을 레드로드로 조성했는데, 이것이 지난 1년간 마포구가 추진한 정책 중 1위로 꼽힌 것이다. 2위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이 선정됐다(1222표). 효도밥상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균형 잡힌 점심을 제공함으로써 결식과 영양실조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안부와 건강상태까지 확인하는 원스톱 통합 복지서비스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월 ‘강동구 청소년 교류단’을 구성하여 국외 우호 도시인 일본 동경도 무사시노시를 4박 5일 일정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강동구와 무사시노시는 지난 1997년 인연을 맺은 이래 사회, 문화,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물적, 인적 교류를 해왔다. 특히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청소년 문화교류는 양 도시를 이어주는 단단한 우호의 끈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재개되는 이번 교류단 모집에는 12명 모집에 총 63명이 접수하여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최종 면접이 이루어졌고, 그곳에서 국외 교류에 대한 강동구 청소년의 의지와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구는 현재 국외 총 5개국 8개 친선·우호도시와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매년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생활을 배우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국제적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있다. 나아가 지역을 알리는 청소년 외교사절단의 몫도 톡톡하게 해내고 있다. 이상철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청소년 교류단 모집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당근마켓에서 강서구의 최근 소식 받아보세요~ 서울 강서구는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인 ‘당근마켓’에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정보 전달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입자수가 3,400만 명을 넘어설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당근마켓에 있는 공공프로필은 구청이나 주민센터, 경찰서 등 공공기관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구는 구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구 소식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공공프로필에서는 구 소식지와 주요 사업 및 행사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서구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할 경우 공공프로필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중고거래 게시판’이나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새롭게 올라온 구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새롭게 선보인 공공프로필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단골맺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공공프로필에 접속한 후 ‘단골맺기’ 인증사진을 네이버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487억 원을 증액 편성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 예산안은 올해 기정예산 1조 1,115억 원 대비 4.4% 증가한 총 1조 1,63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 재원은 2022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 보조금, 재산세 결손예상 세입 감추경, 불용이 예상되는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마련했다. 분야별로 증액된 예산액은 ▲국시비 보조금 반환금 209억 원 ▲사회적 약자 지원 99억 원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환경 조성 29억 원 ▲주요 현안 및 대규모 투자사업 150억 원이다. ‘사회적 약자 지원’ 분야에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산모 산후 조리경비 신규 지원, 소득기준 및 시술별 횟수 제한이 폐지된 난임시술비 확대 지원 소요경비가 반영됐다. 또한 50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지원해 구민의 경제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돕는다.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 스쿨존연계 이면도로 및 보행환경 정비, 산림사면 정비, 위험 수목 정비 등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가이드’를 제작했다. 은평구는 다소 오래되고 낡은 건축물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여러 정비사업이 한창인 곳이다. 다만 정비사업은 사업기간이 길고 절차와 관계 법규가 복잡해 사업 이해도는 주민마다 달랐다. 이에 구는 주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정비사업 정보를 정리해 76페이지 분량의 안내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가이드’를 제작했다. 안내서는 ▲정비사업 ▲공모사업 ▲소규모정비사업 ▲조합운영 점검 가이드 ▲자주 묻는 질문 ▲부록 등 총 6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정비사업 종류 등 기본 개념부터 은평구 사례, 관계 법령과 절차, 주민들이 평상시 궁금했던 사항을 알려준다. 주민들은 안내서를 통해 은평구 정비사업별 현황과 재개발·재건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신속통합기획 요건 및 절차, 권리산정기준일, 조합운영 점검 요령, 정비사업 법률 쟁점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구는 이달 중 정비사업 안내서를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에 배부해 찾아오는 민원인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책자 파일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작년 시범사업을 실시해 호응이 컸던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소독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뜨거운 날씨에 부패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벌레, 지저분한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로 인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작년 6~10월 약 5개월간 시범사업을 진행한 ▲노원 문화의 거리 ▲수락산 먹자골목 등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이 밀집한 상권 6곳을 모니터링한 결과, 수거용기 악취 관련 민원이 현저히 감소했으며, 청결한 상권 조성으로 구민 및 상권 내 소상공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시범구역 6곳에서 노원구 전역으로 확대하고 수거용기 기준 400여 개에서 1400여개로 확대했다. 구는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수거용기 세척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척․소독사업은 관내 120L 수거용기 1400여 개를 대상으로, 7~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세척 전문 업체가 해당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여 수거용기 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달부터 거주자우선주차 업무 전반을 용산구시설관리공단으로 일원화해 운영한다. 구는 거주자우선주차 관리시스템을 신규 도입하고 전담인원을 추가 배치해 동 주민센터의 배정 업무를 공단으로 이관했다. 이번 통합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원화된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특히 신규 관리시스템에서는 행정정보공동이용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이 가능해 증빙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문제를 개선했다. 새롭게 단장한 거주자우선주차 전용 홈페이지도 구획별 대기자 수를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주민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그동안 거주자우선주차장 신청과 배정은 동 주민센터가, 관리와 운영은 시설관리공단이 담당했다. 업무별로 창구가 달라 현장에서는 민원인들의 혼선을 초래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불편을 꼼꼼히 살펴서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주자우선주차는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가나 상가 주변의 통행량이 적은 생활도로에 주차구획선을 긋고 주변 거주민이나 근무자에게 유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7월 3일 오전 구청 창의홀 및 구로2동 보광아파트 현장에서 문헌일 구청장, 지원단,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은 2022년 12월 22일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설치 운영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되면서 본격화됐다. 구는 올해 1월 20일 민간 전문가 3명을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으로 위촉하고 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3월에는 지원단의 전문적․기술적 자문을 위해 부동산신탁,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갖춘 재개발․재건축 자문단을 위촉했다. 구에 따르면, 지원단은 출범 이후 5개월 만에 228건의 민원을 접수했으며, 갈등 조정․중재․사업 방향 제시 등의 상담으로 신속한 정비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지원단이 진행한 민원 상담 내용 중 성과가 우수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재건축․재개발 사업 자문요청에 대안 제시 △재건축․재개발 사업 갈등 조정 △조합과 민원인 간 중간 역할 수행 △빌라동 상가동 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건강한 방학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한 방학을 부탁해’는 올해 처음 개설하는 방학특강으로, 어린이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학부모가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달 27일부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총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킨볼, 컬링, 볼링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신체 계측 및 건강설문을 실시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영양홍보물 전시와 교육도 병행한다.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학부모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실에서 맞춤형 교육도 운영한다. 부모 교육 주제는 ▲맞춤형 학습법 ▲아이 마음 이해하기 ▲성교육 지도법 ▲건강한 식습관 지도 ▲올바른 구강관리법 ▲나와 자녀의 심리를 알아보는 컬러 테라피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이달 9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모집인원 초과 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반지하 등급제 전수조사를 마친 데 이어 장마 및 폭우 대비 성동구 반지하 주택 1,679세대에 침수방지시설 7종 설치를 마쳤다. 구는 앞으로 반지하 주택 위험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 주거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2022년 시간당 100mm 이상 강우량을 기록한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서울 반지하 침수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성동구는 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향후 이상 기후의 반복에 따른 위험에 대비하고자 지난 1년간 주거안전TF 및 성동구건축사회, 한국해비타트, 성동소방서 등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해 예방적 성격의 도시·주거 안전 정책을 수립했다. 성동구가 추진한 전국 최초 반지하 등급제 전수조사는 2022년 9월부터 실시, 건축사가 모든 반지하 주택을 직접 방문해 차수막, 역지변 등 설치 필요 시설 여부와 전문가의 종합적인 평가로 위험도를 4개로 분류했다. 이러한 기준은 2023년 3월부터 5월까지 추진된 서울 25개 자치구의 반지하 전수조사와 동일한 것으로 침수위험도에 따른 주택 등급 분류를 제도화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 성동구는 주거환경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센터 4곳(송파, 마천, 잠실, 오금)에서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청소년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립 청소년센터는 송파구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잠재력 발견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한 청소년 수련시설로써 지역별로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행사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는 이번 특별프로그램을 ‘우리 동네 청소년센터 여름나기’를 주제로 계절감이 돋보이게 구성했다. 무더운 한여름철에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행사를 센터별로 다양하게 준비하여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잠실청소년센터에서는 7월 15일 ▲‘썸머유(Youth)잼월드’가 아시아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 물놀이장과 함께 잠실네컷 사진찍기, 타투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마천청소년센터에서는 7월 22일 마천동 널문근린공원에서 무더위를 싹 날릴 수 있는 ▲‘마천플레이그라운드-워터워’ 축제가 열린다. 물총 과녁을 맞추는 게릴라 물총축제와 함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