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달 14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입시 분야 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부사장이 변화하는 입시정책 이해, 대학별 수시전형 분석 및 지원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고민 해결 Q&A’를 통해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상세히 전한다. 무료 행사로 선착순 3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수험생들이 진학을 결정하는 데 유익한 설명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학습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 정책을 발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아울러 진로 선택과 진학 결정을 고민하는 관내 초중고생들을 위해 ‘1:1 상시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전문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선8기 출범1년 직원 정례조례를 진행했다. 7일 구청 다목적 홀에서 진행한 정례조례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머지 공직자도 온라인을 통해 조례를 함께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의 기대와 욕구를 바탕으로 성북의 미래 100년을 위한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분주하게 움직였던 시간이었다.”고 지난1년간의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는 주제별 의제를 두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톡(TALK) 터놓고 이야기합시다’라는 새로운 형식의 현장구청장실 도입, 누구나 쉽게 불편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구청장 직통문자서비스’ 시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총610억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서울시 최초로 추진한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 추진 등 현실에 안주하는 오랜 관행이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에 도전하며 주민 삶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풀고자 지난 1년간 노력하여 왔다. 이런 노력은 지난 4월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성북구가 최고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계곡 내 각종 위법행위를 정비하고, 안전한 휴가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월말까지 관련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천막, 평상 등 불법시설물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물 및 공작물 ▲무신고 영업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이다. 특히 여름철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일대가 집중 점검대상이다. 구는 계곡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법행위로 인해 산림 내 계곡, 하천 등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근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물 70건 중 47건을 철거한 바 있다. 하천을 무단점용하고 있는 12개 업소엔 변상금을 부과했으며, 추가 무단점용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하천부지 현황측량을 실시하기도 했다. 계곡 내 무신고업소 10곳에 대해선 자진폐업 또는 장기폐문 중인 곳을 제외한 6곳을 고발조치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행락객들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이면 계곡 내 천막‧평상설치 무단 점유, 물놀이 금지구역에서 수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각종 불법행위가 반복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일, 고려대학교에서 고려대·국민대·동덕여대·서경대·한성대가 함께하는 ‘2023 성북클러스터 지역활성화협의회’를 개최했다. ‘성북클러스터’란 성북구청과 성북구 관내 캠퍼스타운 사업을 진행하는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한성대 5개 대학이 연계한 청년창업 집합체로 지역활성화협의회는 2022년 성북클러스터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2회째 개최됐다. 2023 성북클러스터 지역활성화협의회에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임현주 성북구의회 부의장, 양순임 성북구의원, 유혁 고려대학교 연구부총장,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 리상섭 동덕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장,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각 대학 사업지 별 주민자치회장과 상인회장 등 지역상생 관련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허원 안암동 주민협의체 대표는 “캠퍼스타운 사업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운영의 지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문 정릉4동 주민자치회장은 “청년창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대학과 연계하여 골목상권의 창업가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 구립서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주민이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인문학 강연·탐방프로그램으로, 금번 기획된 ‘골목인문 : 단지 느슨하게 연결되고픈 우리를 위하여’는 현재 메가트렌드인 ‘하이퍼로컬’에 초점을 맞추어 마포구립서강도서관 반경 1km의 공동체의 삶이 담긴 ‘골목’을 심도 있게 파헤친다. 프로그램은 강연 8회, 탐방 및 강연 1회, 후속 모임 1회로 총 10회 진행된다. ‘골목은 인류의 귀중한 문화유산’ 이라는 김찬호 강사의 발제강연을 시작으로, 과거·현재·미래로 나누어 서강동 일대 골목 안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과거 편에는 ‘화가 이중섭’의 시대를 들려줄 이윤서 작가, ‘시인 김수영’을 이야기할 김혜나 작가의 강연이, 현재 편에는 김향수 향출판사 대표와 ‘음악의 성지’ 마포의 모습을 소개할 임희윤 기자가 찾아온다. 미래 편에서는 골목의 기록을 주제로 한 장명섭 작가, 지역 사회를 탈바꿈시킨 민운기 강사 등의 깊이 있는 강연이 준비돼 있다. 오는 9월에는 마포문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촘촘한 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분과 간의 연합 교류 워크숍을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맞춤형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기구다. 그중에서도 건강, 금융, 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일은 ‘사례관리’를 통해 이뤄진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기구이다 보니, 사례관리 역시 관계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하는 ‘사례관리 네트워크 분과’와 동주민센터 업무담당자와 동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동 사례관리 지원분과’로 구분돼 운영 중이다. 마포구가 이분화 되던 사례관리 유형과 정보 등을 해당분과 위원 및 실무자들이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4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마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개 분과 위원 및 참여기관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분과에 대한 소개, 기관별 정보 공유,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실무자들이 사례관리에 필요한 각 기관별 자원정보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오픈 채팅방도 만들었다. 구는 앞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난 2022년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등 각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강서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시행 2년 차인 지금까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행정서비스에도 도입됐다. 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고 만든 강서구만의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한번 살펴보자. ◆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공원 안으로... 강서 디지털 둘레길 디지털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유무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공원 안으로 들어왔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2022 지역정보화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고, 행정안전부의 ‘지역 디지털 서비스 10대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구축장소는 우장산 근린공원 전역으로 지난해부터 준비해 지난달 12일 개통했다. 디지털 둘레길에는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 할 수 있는 광케이블 자가망이 구축됐고, 150미터 간격으로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돼 어디서든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냉난방기가 설치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솟은 금리로 금융 부담이 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 재원으로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기반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출연 금액의 12.5배인 12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에서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보증 금지 및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는 이번 특별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최대 4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개인사업자의 경우 신규대출 후 첫 달 이자를 다음 달에 전액 돌려주는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단, 대출한도는 업체 신용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강서지점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의 발전을 위해 시중은행과 공공기관이 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보건소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농아인협회와 함께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각·언어 장애인들은 건강관리를 하고 싶어도 수화통역 없이 직접 교육을 찾아 들으러 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성동구보건소는 장애인들에게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강좌를 수화통역사의 동시통역으로 실시하여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의료정보에 대한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오는 27일까지 4회에 걸쳐 교육이 운영되며,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 성동구지회 교육실로 찾아가 구강검진 및 교육, 한의학적 건강관리, 당뇨교육 및 건강한 요리 만들어 보기, 우울증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여 장애인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한다. 신유철 성동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취약계증 장애인들에게 건강생활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나아가 지역 장애인 단체와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올해도 오는 11월까지 관내 주요상권, 전통시장 등의 일반음식점 약 2,2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해 온 것으로, 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반찬가게 등 평소 수거용기가 깨끗하게 관리되는 곳은 제외하고 음식물 폐수와 잔반이 다량 배출되는 일반식당을 대상으로 한다. 세척 서비스는 음식물쓰레기 수거 다음날 기준 음식점 1개소당 월 2회, 음식물쓰레기통에 세척 용액과 고온의 스팀을 분사해 용기 내의 잔여물 등을 청결하게 청소하고, 친환경 소독제로 살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남시장, 뚝도시장 등 작업공간이 협소한 곳은 수거용기를 한 곳에 모아놓고 거점 세척을 진행하며, 자발적인 청결관리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실명제 스티커도 배부하여 부착하고 있다. 세척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당구역 대상 음식점에서 정해진 요일에 음식물 쓰레기통을 제때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덥고 습한 여름에 음식물 수거용기에 묻어있는 음식물의 악취로 구민들의 불편이 많았는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4일 사계절이 즐거운 테마공간 ‘청계천 마장어린이꿈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 정식으로 개장한 청계천 마장어린이꿈공원은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경시설과 어린이 놀이기구를 갖췄다. 워터슬라이드와 버섯 물기둥 등의 물놀이시설과 그네, 트램펄린 등 일반 놀이기구가 있는 사계절이 즐거운 어린이 맞춤형 공간이다. 가족 단위 이용객을 고려해 대형 그늘막을 설치하여 물놀이하는 자녀를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탈의실과 세족장 등을 갖춰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계천 마장동 구간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어 주민들의 정비 요청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2월부터 ‘청계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추진하며 사면구간의 녹지 개선에 힘써왔으며, 지난 4월부터 노후 놀이시설이 있던 둔치 구간에 어린이꿈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아울러 사업구간 내 녹지대에 ‘탄소흡수정원’을 조성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관련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원 내에는 몸과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를 조성했다. 청계천 마장어린이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모바일 기기 중심 디지털 환경 속 독해 능력의 저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초학력 격차 심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5분 독서 프로젝트’, ‘하루 한 줄 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는 기존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던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 및 ‘도서관·전자도서관 도서 구입’ 관련 교육경비를 대폭 증액하여, 독서 교육 ‘5분 독서 프로젝트’와 글쓰기 교육 ‘하루 한 줄 쓰기’를 집중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하반기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우선, 2023년도 상반기 관내 21개 초등학교 전체에 ‘도서관·전자도서관 도서 구입’을 위하여 지원한 교육경비보조금을 ‘학급문고 비치용 도서 구입’이 가능하도록 이용범위를 확대했다. 학급문고 내에 학년별 맞춤도서 및 학생 관심 도서를 비치하여,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수업 전·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글쓰기의 체계적인 과정을 전 학년에 걸쳐 연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글쓰기 특화 프로그램 ‘하루 한 줄 쓰기’를 지원한다. 2023년 하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0일부터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선발 인원은 총 23명이다. 분야별로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9명(복지활동 지원사업, 기후환경 약자 지원 골목환경 정비사업, 무단투기 폐기물 계도 및 홍보 등)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14명(사무실 환경정비 및 사무업무 보조, 불법광고물 정비 등)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구민이다. 가족 합산 4억 6,900만 원 이하의 재산을 보유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은 75% 이하여야 한다. 고려 요소별 가중치 합산한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지난 5월 공공일자리사업 신청 후 불합격 통보를 받은 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4대보험, 주휴수당 및 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미디어교육실이 만화적 상상력이 더해진 강의실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1층에 자리한 미디어교육실은 2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작은 강의실이다. 이번 새단장에는 만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소공 작가가 참여했다. 미디어교육실 안팎에 만화 일러스트(삽화)를 그려 기존 투박했던 공간이 만화적 상상력이 가득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만화 일러스트(삽화)는 도서관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책을 읽거나 그림 그리는 등 일상적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웹툰 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 공간과 포토존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새단장에는 구산동도서관마을 청소년 만화동아리 ‘자치동갑’ 회원들도 동참했다. 직접 꾸민 작업용 앞치마를 착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강의실을 바꾸는 데 일조했다. 바뀐 미디어교육실 모습은 구산동도서관마을 유튜브 계정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새단장과 함께 미디어교육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소공 작가와 함께하는 ‘삼박자 웹툰교실’을 지난 4월 재개했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친근하고 세련된 만화가 그려진 강의실 덕분에 수강생 반응도 좋고 강의 진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이행주체인 전 구민을 대상으로 권역별 ‘탄소중립 정책 간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탄소중립도시 노원’을 향한 체계적인 이행 방안을 담은 ‘2050 탄소중립도시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한 바 있다. 핵심전략으로 ▲구민회의를 중심으로 하는 구민참여 사업 ▲지역특화 감축 사업을 내세우며, 기반 조성에 11개 사업을, 이행에 7대 부문 35개 사업을 선정했다. 핵심전략 중 하나인 ‘노원 탄소중립 2050 구민회의’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구는 5회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 기본 교육을 제공하고 구의 탄소중립 비전과 중점사업 계획을 공유해, 개인별 역량을 강화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간담회는 1부 박정연 성공회대 교수의 탄소중립 기본강의와 2부 한상민 노원구청 탄소중립추진단 사무국장의 구정 정책과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정의, 한반도 기후변화 현황, 국제 정세의 흐름, 해외 모범 사례 등 탄소중립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다. 2부에서는 구의 온실가스 배출현황, 2030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