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7월 6일(목)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7-3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에 관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월 구미경 의원이 제안한 '경계선지능인 생애단계별 평생교육 지원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공동 제안하여 수의계약을 통해 수행업체로 선정된 한국정책학회 박선경 교수(오산대학교)가 책임연구원을 맡아 4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용역은 올해 초 구 의원이 성동구 관내 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제안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인 구미경 의원이 서울시 평생교육국을 소관으로 하는 행정자치위원회에 연구용역 수행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여 상임위원회 정식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정책학회 소속 연구진들이 참여해 향후 진행하게 될 용역 수행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당 용역의 책임연구원이 연구방법 및 기대효과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 힘, 송파구 제6선거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5박 7일 동안 싱가포르와 홍콩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싱가포르 인생3단계위원회 및 청소년시설과 홍콩의 홍콩자원봉사센터 및 반부패독립위원회를 공식 기관 방문을 통해 서울시가 세대를 아우르는 중장년 및 청소년 지원, 평생교육 지원,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청렴도 제고 등을 위한 것이라고 출장 목적을 밝혔다. 공무국외출장 단장인 김원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말 그대로 국외에서 진행되는 업무의 연장선이다”며 “높아진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공무국외 활동의 준비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진행할 것이다”며 투명하고 내실있는 공무국외 출장을 약속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 출장을 위해 유관기관 방문과 관계자 간담회 및 전문가 초청강의를 내실있게 진행했다”고 밝히며, “특히 행정자치위원회 공식기관방문을 위해 외교부와 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많은 영사들이 협조를 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공무국외 출장이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7월 6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제9대 영등포구의회 개원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제9대 영등포구의회 개원1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선희 의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16명의 의원들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영주․김민석 국회의원, 문병호․박용찬 당협위원장, 유관기관장,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제9대 구의회 개원1주년 기념 유공 구민 표창 ▲정선희 의장 기념사 ▲내빈 축사 ▲개원 기념 동영상 상영 ▲시루떡 절단식 ▲최봉희 부의장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선희 의장은 기념사에서 “제9대 영등포구의회 개원1주년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우리 영등포구의회는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들리는 구민의 목소리에서 올바른 답을 찾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곁에서 호흡하고, 발로 뛰는 구민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전농제9구역(전농동 103-236 일대)이 6월 29일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전농제9구역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 2007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나 이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으며 2014년에 행위제한이 해제됐다. 행위제한 해제 이후 예정구역 내 신축행위(지분쪼개기)가 성행했으며, 2019년 행위제한 재설정 시 200여 명으로 늘어난 신축건물(빌라) 소유자는 현금청산을 우려하여 사업추진을 반대했다. 그 후 전농제9구역은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신청하여 2021년 3월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2022년 7월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최초로 정비계획 입안제안을 했고, 2023년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올해 6월 2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전농제9구역은 청량리역 동측 약 5만㎡ 규모이며 최대 35층, 용적률 299.68%로 공공임대주택 239세대를 포함하여 총 1,159세대(분양 92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정비구역 내에는 근린공원 및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청사는 전농1동 주민센터, 청년창업지원․패션봉제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지는 재즈 선율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유명 마술사의 흥미진진한 마술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조각작품 관람까지.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 곳곳에 있는 한강공원이다. 서울시가 이번 주말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풍성한 한강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공연, 플리마켓, 식도락 체험, 독서, 산책, 휴식 등 축제의 모든 것을 느끼고 싶다면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추천한다. 이번 주 일요일(7.9) 올여름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하반기 운영기간 : 9.3~11.12 매주 일요일, 추석연휴 제외)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오면, 안락한 빈백과 만화책 등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무더운 요즘 시원한 다리 그늘 아래에서 강바람 맞으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보면 어떨까. 잠수교 곳곳에는 재즈밴드 ‘코즈’, 마술사 ‘문준호’, 퓨전국악팀 ‘시아’ 등이 라이브 공연을 선사해 주중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다. 재활용·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 종로, 강남 등 서울시내 25개 지하도상가 임차인 중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영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전기 안전 집중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올여름 엘니뇨 발달로 인한 이상기후로 많은 비가 전망됨에 따라 전기설비 자체점검이 쉽지 않은 70세 이상 임차인 운영 6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장마철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장마철 물기로 인한 감전 및 누전사고에 대비하여 점포 세대 분전반 내 습기 여부와 콘센트 분리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전기설비의 과열상태도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전기설비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이 밖에 바람직한 전기 사용법과 누전 차단기 점검방법, 긴급출동 서비스 신청방법 등도 해당 점포 방문시 안내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맞춰 지난 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고령 임차인 대상 무료 전기안전 점검 서비스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6개월간의 서비스 결과 전기안전 점검을 받은 임차인들의 감사 사연도 이어졌다. 회현 지하도 상가에서 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 정신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시민 및 단체를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4주간'2023년 서울특별시 봉사상'수상 후보자로 추천받는다. 1989년 제정되어 35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현재까지 2,198명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으로 21명(개인 및 단체)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해에는 19년간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노무상담 및 한국어 강의를 진행하고 병원, 경찰서 등에서 베트남어 통번역을 꾸준히 해오신 응우옌티땀띵 씨(개인)가 서울시 봉사상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귀화 외국인 최초의 봉사상 수상자라는 영예를 얻었다. 추천 대상은 나눔·선행, 문화·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약자동행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추천권자는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에 등록된 민간단체이며, 미등록 단체 및 개인은 3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하여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서류는 7월 10일부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023년 7월 7일, 전경련 회관에서 '서울시 중소기업 탄탄대로 컨설팅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서울시 중소기업 대상 집중・밀착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지난 2월 협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협력센터 소속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경영 컨설팅을 연계해왔다. 이번 ‘탄탄대로 컨설팅’은 기업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보다 정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재단과 협력센터가 마련한 심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대기업 출신 임직원 약 240명으로 구성된 전경련 경영자문단은 중소기업 등에 경영노하우와 비즈니스 경험을 재능 기부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2004년 발족 이후 약 1만 5천 개 중소・벤처기업에 3만 5천여 건의 자문 및 교육을 제공, 기업 경쟁력 향상과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해왔다. 신청기업이 1개 분야를 선택해 일회성 자문을 받았던 기존 컨설팅과 달리, 탄탄대로 컨설팅은 2개 이상 분야의 전문가가 기업 전반을 진단하고 6개월간 밀착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횟수 제한은 없고 비용도 무료다. 소수 정예로 집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7월 5일 예결위 추경안 최종 통과에 따라, '작은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총 782백만 원을 편성하여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년 12월 31일 기준, 서울시의 작은도서관은 총 1,121개관으로 추후 서울시 작은도서관 정책은 자치구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여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서비스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예산이었던 5억 6천만 원보다 약 40% 증액된 규모다. 기존에 추진되던 운영비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작은도서관 우수 사례 공모사업 등을 신규 추진한다. 작은도서관 운영비 지원에는 6억 9천 2백만원, 신규사업인 우수사례 공모에 9천만 원, 총 782백만 원이 보조금으로 편성됐다. 하반기 운영비 지원 금액은 ’22년 “작은도서관 운영 성과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배분하되, 자치구 정책 평가 등을 바탕으로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구에서 직접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현황에 따라 육성이 필요한 작은도서관을 자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작은도서관 우수 사례 공모’를 통해 타 기관과의 연계협력 등 탁월하게 운영중인 작은도서관의 사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7일,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민관협력체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와 함께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을 선포하고, 서울 마이스 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한다.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마이스 생태계 체질을 개선하고 질적 성장을 도모해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마련된 미래 비전이자, 마이스 민-관 합동 공동선언이다. 공동선언문은 서울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SMA 6개 분과(△MICE시설, △유니크베뉴, △전시, △MICE 유치 PCO, △MICE 유치 여행사, △MICE지원)가 협의를 통해 직접 실천 조항을 도출했다. 분과별 특성을 담은 주요 실천 조항은 ▴ESG 실천 및 안전한 MICE 시설 운영 ▴서울의 고유한 가치 기반의 베뉴 제공 ▴서울 대표 전시 콘텐츠 발굴 ▴프리미엄 여행상품 개발 ▴지속가능한 MICE 행사 개최 ▴최적의 MICE 서비스 지원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과 함께 서울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3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하고,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과 함께 경영‧법무, 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수돗물 아리수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인 350항목에 걸쳐 깐깐한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고, 그 결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 결과를 상세히 담은'2022 아리수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온라인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했다. 아리수는 수질검사 결과, 납, 비소, 카드뮴 등 9개 항목과 페놀, 벤젠 등 17종이 검출되지 않아 매우 안전한 물임이 증명됐고, 탁도, pH, 소독부산물 등 주요 수질관리 지표 항목도 기준 이내로 맛있는 고품질 수돗물로 확인됐다. 아리수는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건강하고 맛있는 물이다. 미네랄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물과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이다. 아리수에는 평균 37.6mg/L로 균형 있게 함유되어 미네랄 보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리수 수질검사는 원수인 한강에서부터 시작한다. 한강 본류 및 지류천 16개 지점에서 30항목을 검사하며, 취수 원수 5개 지점에 대해서는 법정 검사항목인 38항목보다 8배 많은 325항목 검사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시민이 마시는 정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매일 아침 알짜배기 서울 소식을 전하는 서울시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 손안에 서울'은 2003년 7월 1일 지자체 최초 인터넷 신문 '하이서울뉴스'로 시작해 2012년 '서울톡톡'을 거쳐, 2014년 스마트폰 일반화라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내 손안에 서울을 담다”라는 의미를 담아 지금의 이름으로 개편했다. 2003년 7월 1일 창간된 '내 손안에 서울'은 현재(6.30.기준) 월 누적 방문자 100만명, 뉴스레터 구독자 93만명을 보유한 시 대표 온라인 뉴스 매체다. 창간 이래 3만 5,462건의 콘텐츠와 4,975호의 뉴스레터를 발행했으며, 지금까지 활동한 시민기자수만 9,967명에 이르는 등 20년간 한결같이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는 서울 소식통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이번에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더 가까이 동행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당신은 매력적인 서울시민 20(이십)니다”라는 주제로 특별 웹페이지를 제작, 특집기획 ‘서울시민이 사랑한 '내손' 뉴스’ 및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열기를 더해가는 여름, 평화로이 물 위에서 피어나는 연꽃을 감상하며 여름의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푸른수목원’에서 시민 누구나 다양한 방법으로 여름과 꽃을 즐길 수 있는'2023 사계축제 ‘꽃 기억해’ 여름'을 개최한다. ‘푸른수목원’은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서울시 최초의 시립 수목원으로 2013년 개원하여 2018년 서울시 1호 공립 수목원으로 지정됐다. 20개의 주제정원과 전시온실에서 약 1,380여종의 식물을 볼 수 있으며 시민들의 생태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대중교통 1·7호선 온수역, 천왕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수목원 이용안내는 서울의 공원 ‘푸른수목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7~8월에 개화하는 연꽃을 주제로 세 가지 테마의 ‘연꽃만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꽃을 기억하고, 즐기며, 추억을 남길수 있는 여가시간을 선사한다. 푸른수목원 데크길을 따라 펼쳐진 수생식물원에는 다양한 색의 홍연과 열대수련, 밤에 꽃을 피우는 빅토리아 수련이 가득 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2023년 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를 개최해 전국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발굴에 나선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공모분야는 크게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 ▴유니버설디자인 서비스,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총 3개 분야이다. 환경조성 분야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하며 유니버설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는 최근 3년 이내 준공/완공된 공원, 광장, 건축물, 공간 및 서비스 그리고 5년 이내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과 운송기기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는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포용성 있는 표준을 제시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됐다. 제2회 대상 수상작은 농촌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자 고령자, 장애인,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7월 7일 11시 센터청사 1층 대강당에서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와'농업의 공익적 가치 공유 확산과 치유농업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농업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기술력을 공유해 농업 분야 진입장벽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치유농업프로그램 보급 활성화로 시민들의 생활과 삶도 보살핀다는 계획이다. 양기관의 협약을 살펴보면 ▴장애인농업교육 지원 ▴장애인‧치매어르신 대상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협력 ▴시설채소 재배 컨설팅 지원 등이 주요내용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 치유농업거점인 ‘서울치유농업센터’ 개소 후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도시형 치유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그 가족, 경도인지장애어르신,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우선 선정해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까지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2,880명, 스마트농장형 치유농업프로그램 3,500명, 민간 치유농장 치유농업프로그램 1,600명 등 총 7,980명이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