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특성화고 2개소(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서울전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성공 발판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11일과 12일 진행했다. 지역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실시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은 청소년들의 실질적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성공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실질적 취업 성과를 위해 학기 초 학생들에게 필요한 시기와 선호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여 학교 내에서 실시하는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자기소개서 대회 등으로 이어질 수 있게 했도록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먼저 지난 11일에는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재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성공적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특강 및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법’ 노하우 특강을 실시했다. 또 학생들의 사전 접수를 받아 ‘포트폴리오 컨설팅’을 진행해 학생들이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전략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콘텐츠과 김OO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생애주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진로 탐색과 사회적 기술 습득,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과학실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실험단’은 과학에 흥미가 있는 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이 모여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실습 활동 기반의 팀멘토링이다. 단순한 교육 봉사 형식이 아닌 상호 관계를 형성하는 멘토링 방식을 도입하여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경험하고 건강한 사회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이끈다. 멘토 모집대상은 고등학생 1~2학년으로 총 10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책과 과학에 흥미가 있으며, 멘토링 활동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학생이다. 멘토링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되며 매주 1회 만남을 실시한다. 활동 시간은 1365 봉사실적으로 인증되고 멘토링 활동을 8회 진행한 멘토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멘토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7월 21일까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멘티 모집대상은 과학에 대해 더 심도 있게 알고 싶은 초등학생 5~6학년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청소년 63명, 청소년 보호 유공자 21명 총 84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표창 수여 대상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표창 대상자는 도봉구 관내 초, 중, 고교장, 청소년 시설 관장, 지역아동센터장 등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효행·예절·봉사·리더십 등의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청소년과 청소년 보호 및 육성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 중에서 선정됐다. 특히 수상자 중 도봉구 어린이 청소년 의회 의원으로 지역 청소년 및 어린이 대상 유익한 정책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참여하여 도봉구 청소년 정책 개발에 기여하고 청소년 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모범이 된 학생도 있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구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구를 상징하는 캐릭터 ‘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 ‘도봉에서 만나요’를 공개했다. 지난 7월 1일 덕성여대에서 개최된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행사 ‘한여름 밤의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구 대표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가수 김경호의 구 브랜드송 라이브 무대는 이날 참석한 3천여 주민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도봉구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로 실시간 함께한 시청자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봉봉이(은봉이·학봉이)로 주민들을 도봉에 봉며들게 하겠다” 도봉구는 지난해부터 구 상징성을 강조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캐릭터 디자인 개발에 집중했다. 도봉구 상징 나무와 상징 새인 ▲방학동 은행나무 ▲학을 모티프로 전 국민 대상 디자인 선호도 조사, 네이밍 공모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고 약 1여 년의 개발 과정 끝에 ‘은봉이‧학봉이’를 탄생시켰다. 구 관계자는 “캐릭터가 알파세대부터 시니어까지 전 계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친근하게 제작됐다”면서, “봉봉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도봉에 봉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봉구 캐릭터는 구 홍보 수단으로서 주민들이 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어느 한 작업장. 매일 아침 6시 50분이면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한데 모인다. 이곳은 바로 도봉구 자원순환센터. 작업자들은 작업 일과를 시작하기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실시한다. 가로청소, 대형폐기물 수거, 무단투기 수거단속반 등 작업 분야별 작업반장과 작업자들은 당일 작업내용과 안전수칙 등을 서로 공유하고 스트레칭 체조 후 하루를 시작한다.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란 작업 직전, 현장에서 작업반장을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모여 당일 작업내용과 안전수칙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논의‧공유하는 활동을 말한다. 도봉구 자원순환센터는 자원순환 및 환경정비와 관련된 작업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회의는 작업현장 근처에서 진행되며 작업 근로자 모두가 참여한다. 이들은 ▲작업절차의 변경, 최근 이슈와 사건‧사고 ▲작업 일정 ▲안전 작업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구 중대재해예방 담당자는 “도로변, 좁은 골목 등 작업장소 여건이 열악하고 각종 폐기물의 수집 운반과정에서 유해‧위험요인이 발생되기 때문에 작업 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가 1,2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찾는 구민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40곳의 모든 공원 화장실에 ‘반려견 대기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 풍부한 정원녹지 공간이 강점인 양천구에는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구민이 많다. 그러나 산책 중 견주가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반려견이 대기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반려견을 안고 들어가거나 화장실 근처 나무에 묶어두는 등 적잖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반려견주가 안심하고 공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공원 화장실 31곳과 안양천변 화장실 9곳에 반려견 목줄을 거치할 수 있는 대기공간을 조성했다. 구는 비반려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으면서도 화장실과 멀지 않은 곳을 선정해 반려견 대기소를 설치했다. 설치 유형은 기둥형 20곳과 벽부착형 20곳으로 나뉘며, 특히 기둥형 대기소 하부에는 물 받침대를 추가해 견주가 화장실을 이용하는 동안 반려동물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공원 반려견 대기소 운영결과를 토대로 향후 체육시설 등 관내 주요시설에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반려견 대기소 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제공한다. 먼저 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을 비롯한 모든 수시전형 전략지원을 위한 1:1 맞춤형 ‘대입수시 컨설팅’을 운영한다. ‘대입수시 컨설팅’은 일반고, 자사고, 특성화고에서 15년 이상 진로진학 컨설팅 경험을 가진 공교육 입시전문가 ‘관악구 진로진학자문 컨설트단’ 25명이 1개 가정당 40~50분 동안 진행한다. 컨설트단은 학생들의 교과성적, 생활기록부, 모의 성적표 등을 기반으로 ▲지원 가능한 수시전형, 대학과 학과 ▲수시 전략 등 효율적인 수시 준비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내신, 생활기록부 관리를 지원하는 온라인 ‘입시전략 컨설팅’도 함께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2025~2026학년도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다. ‘대입수시 컨설팅’과 ‘입시전략 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발전 동력 확보를 위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 구는 지난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열악한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원활한 구정 현안 추진을 위해 ‘대외정책팀’을 신설, 외부재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앙정부, 서울시 등으로부터 외부재원 총 831억 원을 확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확대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역혁신 창업활성화 지원 ▲서울형 뉴딜일자리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등 89개 공모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총 189억 원을 확보하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대외 공모사업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구민들을 위한 참신하고 우수한 정책을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민선 7기 4년 동안 공모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7월 2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금하마을 물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독산동 금하마을의 상징인 금하숲길(독산동 1094번지 일대)에서 ‘생명의 근원 물길’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행사는 금천구 도시재생 1호 기업 ‘더금하 에너지전환 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한다. 금하숲길은 마을 사람들이 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숲의 역할을 하도록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큰 나무들 사이로 화단, 나무 의자, 산책로, 시냇물처럼 흐르는 ‘물길’이 있어 주민들의 훌륭한 휴식 공간이다. 축제는 대내외적으로 도시재생 금하마을을 널리 알리고, 무더위 속 지친 마을 주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물로켓 쏘기, 색상 음식 치료법(컬러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주민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5시에는 금하숲길 내 물길을 소개하는 의식을 진행한다. 이어 금하마을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과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금하마을의 도시재생 목표인 에너지 자립마을, 즐거운 생태마을을 주제로 금하마을 주민과 전문 공연팀이 함께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 금하마을을 침공한 외계인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실력파 밴드 ‘솔루션스’와 신인 밴드 ‘터치드’의 라이브 공연이 금천구를 찾아온다. 금천문화재단은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밴드 ‘솔루션스(THE SOLUTIONS)’와 ‘터치드(TOUCHED)’의 라이브 콘서트 ‘더 모먼트(The Momen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한 ‘2023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개최하게 됐다. ‘솔루션스’는 록과 팝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인 '퓨처팝(Future pop)'의 대표 주자다. 2012년 데뷔해 유럽과 미국 서부 6개 도시에서의 공연과 다양한 축제에 참여한 실력파 밴드다. ‘터치드’는 지난해 엠넷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받아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공연 티켓은 전 석 2만 원이다. 금천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 예매는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일반 예매는 7월 25일 오후 2시부터 금천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 5곳을 7월 17일(월)부터 8월 18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는 2022년 구민들을 폭염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아시스 냉장고를 가동한다. 올해 냉장고 설치 장소는 ▲벌리교(번3동) ▲신창교(번2동) ▲번창교(번1동) ▲쌍문 414앞교(수유2동) ▲미아사거리 롯데백화점(송중동) 5곳이다. 지난해 위치별 수요 차이로 인해 발생한 생수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냉장고를 1개 증설하고 설치위치를 조정했다. 또한 올해부턴 공급횟수를 1회 늘려 각 냉장고마다 하루 3천개의 생수(500ml)를 공급한다. 생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두시간 간격으로 채워진다. 아울러 구는 원활한 생수공급과 적정 분배, 냉장고 및 주변 관리 등을 위해 자율방재단 냉장고 지킴이를 운영하고, 주변순찰 및 쓰레기 청소 등을 위해 서울동행일자리 근로자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강북구는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텀블러를 가져오면 주민센터‧식당‧카페 등에서 물을 제공하는 오아시스 서울 프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번동1단지주공아파트 공동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해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번동 242번지 일대에 위치한 번동1단지주공아파트는 1991년 5월 16일 준공되어 올해로 지어진지 33년차를 맞은 단지다. 연면적 107,680.92㎡, 14개동‧지하1층/지상5~15층 규모로 현재 143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지난해 6월 30일 노후된 아파트를 재건축하기 위해 505 세대의 동의(동의율 35.59%)를 얻어 강북구에 안전진단을 요청했으며, 이에 구는 같은 해 9월 7일 현지조사를 완료하고 해당 단지에 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올해 1월 27일엔 안전진단 비용 약 2억 6천만원을 산정한 후 번동주공1단지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 측에 안내했다. 위원회 측은 자체모금을 통해 마련한 안전진단 비용을 6월 8일(목) 강북구에 예치했으며, 구는 입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구는 이번 번동1단지주공아파트 안전진단 용역으로 ▲건축 마감 및 설비노후도 평가 ▲비용분석 평가 ▲구조물의 안정성 및 사용성 평가 ▲원인분석 및 향후 유지괸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고질적인 흡연, 음주, 고성방가 등의 민원으로 지역주민들에 불편을 초래하던 면목역 광장이 중랑구 제1호 금주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제 면목역 광장은 노숙인, 주취자 등의 흡연과 음주로부터 벗어나 구민들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소중한 쉼터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중랑구는 지난 14일 면목역 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선포했다. 광장은 앞으로 6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친 후 2024년 1월 14일부터 완전한 금주구역으로 운영된다. 2024년 1월 14일부터는 광장 내 음주행위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구는 광장이 쾌적한 쉼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20년 7월 금연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주기적인 민관합동 금연 및 금주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또한 광장 내 흡연 및 음주 행위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공공장소에서의 금연·금주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2022년에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금주구역 지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지난 4월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금주구역 지정에 대한 설문조사와 현장 및 온라인 투표 등을 실시했다. 실시 결과 96.3%가 찬성하며, 구민들 또한 금주구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북부권역의 대표 도시농업 공간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14일 오전 ‘제1기 현장농부학교 수료식’이 열렸다. 현장농부학교는 도시농업 기초교육과정으로서, 이번 수료식으로 센터 개관 이래 1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5월부터 농업 기초 지식, 기초 영농 교육 등 총 2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료생은 총 22명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농부학교가 보다 전문적이고 유익한 도시농업 지식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랑구가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지난 5월 4일 신내동 청남공원 내에 개관했다. 스마트팜과 체험텃밭, 씨앗도서관 등을 갖추고 도시농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제2기 현장농부학교는 7월 25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며, 중랑구청 누리집과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중랑구청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2023 중랑미래교육지구’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중랑미래교육지구’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와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랑구는 앞서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주관 미래교육지구 TF팀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혁신교육지구’에서 ‘미래교육지구’로 확대 개편했다. 또 운영협의체 위원을 구성해 주민 수요에 맞는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김애경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랑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 위원 등 61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등의 관련 기관들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중랑미래교육지구의 핵심 사업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지역자원을 연계한 방과후 돌봄활동 통합지원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민‧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