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저출생 고령화의 가속화로 기대수명 120세를 바라보는 사회 흐름에 발맞춰 당초 경제적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영양관리 사업의 대상을 전 구민으로 확대하고, 생애주기 구간별 지원 내용과 방식에 다양성을 더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존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제공을 통한 직접적인 영양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대표적으로 ▲중위소득 80% 이하 임산·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개별 상태 영양 진단을 통해 11종의 맞춤형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과일 섭취율 제고를 위해 주 2회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얘들아, 과일 먹고 놀자’ 프로그램이다. 생애주기별 영양 프로그램은 ‘감성주방 아이엠’과 ‘알.쓸.신.영.(알고보면 쓸모있는 신박한 영양지식)’이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감성주방 아이엠(I am)'은 ‘혼밥하는 나를 위한 소중한 한끼 프로젝트’ 라는 슬로건으로 청장년 및 어르신 1인 가구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공사장의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하고, 동대문구 유튜브 채널(DDM TV)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및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으로 입주예정자들이 건축물 시공과정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으며, 사고 이후 원인 규명도 어려웠다. 건축법에는 16층 이상 다중이용건축물, 특수구조건축물, 3층 이상 필로티 형식의 건축물은 기초공사 철근 배치 완료 시, 상부 슬래브 배근 완료 시 등 정해진 촬영시기별로 사진 및 동영상을 시공자가 촬영하여 감리자, 건축주를 통하여 허가권자에 제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동대문구는 허가권자에게 제출된 동영상을 구민에게 공개하여 공사 진행 과정을 입주예정자들이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공사현장 전경 및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비구역 공사장을 드론 등을 활용하여 촬영한 후 분기별로 동대문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 17일 건축공사 관계자 특별교육 및 관내 정비사업 공사장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여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여름철 무더위가 심해지며 전기요금이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 도시 실현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구립 경로당을 저탄소 건물로 전환하고 있다. 2023년 현재 관내 구립 경로당 36개소 중 약 80%인 29개소는 준공 2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로 건물 단열성능 저하에 따른 에너지 성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구는 노후된 경로당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신축건물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우선 구립 회기동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14개월에 걸쳐 저탄소 건물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최근 선포한'2050 탄소중립 도시'실현을 위한 세부 과제 중 하나이다. 구립 회기동경로당은 1993년 준공된 이래 약 3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로, 구는 사업비 308백만원을 들여 외벽 및 출입구 단열을 보강하고 옥상부 6kw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와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했다. 이번 공사로 회기동경로당은 리모델링 건물로는 우리 구 최초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 1⁺⁺⁺을 달성하고 연간 CO₂ 배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17일부터 직원들의 일상 속 반부패·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온라인 교육인 ‘일상 e-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 e-청렴’ 교육은 직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여 이루어지며, 오는 9월까지 매주 2회 새로운 청렴 교육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근무시간 중 언제든지 교육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위반사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나아가 청렴 퀴즈와 같은 참여형 콘텐츠도 포함되어 직원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 온라인 교육 방식과 다른 ‘마이크로 러닝’ 교육 방식으로, 간결하게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다. 카드뉴스, 청렴 만화 등의 방식으로 제작·게시하여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교육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 동대문구는 직원들이 매주 새로운 청렴 콘텐츠를 접하면서 일상 속에서 반부패·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내재화할 수 있도록 ‘일상e-청렴’ 교육 이수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합정동문고에 스터디카페 형태를 결합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독서와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꾸몄다. 구는 지난 1월 당시 운영 중이던 동문고 9곳에 대한 이용실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운영시간은 평균 약 7시간에 달하지만, 방문인원은 10명 이하인 동문고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구는 동문고의 운영 효율성과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역할에 스터디카페 기능까지 추가한 자율학습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그리고 규모 및 수용인원의 적정성, 접근 편의성, 청소년 공부방 및 독서실 등 인근에 유사시설 소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범운영할 동문고를 선정했다. 대상 장소는 합정동문고다. 면적이 97㎡로 타 동문고에 비해 공간이 넓은 편이라 공간의 재설계가 가능했다. 또 합정동주민센터(마포구 월드컵로5길 11) 1층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민센터와는 별도의 출입구가 있고, 이 출입구가 외부 도로와 인접하고 있어 독립된 시설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합정역과 도보 3~4분 거리에 위치하다보니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이 다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지난 2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뜻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4대 기본 권리인 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보장하고 기본정신을 충실히 실현하는 도시가 선정된다. 최근 저출산과 아동학대, 유기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마포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마포구는 아동친화조시 조성 계획 수립과 함께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9월 아동돌봄팀을 아동친화팀으로 개편, 본격적인 아동친화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유니세프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참여체계 구축해 나가면서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 운영 등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를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또한 구는 ‘아동과 동행하는 아동친화도시 마포’라는 비전 아래 아동친화도시 5대 조성목표와 13개의 중점추진전략을 선정해 26개 부서에서 매년 215여 개에 달하는 아동친화사업을 운영했다. 특히 “구 직원 전체가 아동전담공무원이다” 라는 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추진 경과보고와 분과별 심사 자료 공유 및 동별 주민총회 운영을 위한 최종 사업을 심사했다.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총 142건의 사업이 제안됐으며, 이후 동 지역회의 심사와 부서의 사업 적격성 검토를 통해 최종 111건의 사업들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여 최종 79건의 사업을 주민총회 상정사업으로 결정했다. 해당 사업들은 이후 동별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 예산안을 구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총 63건에 대해 약 15억 원을 2023년 본예산에 반영했다. 특히 지난 6월 금호4가동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한 ‘김장, 모두가 함께해요’ 사업의 경우 주민들이 직접 김장을 하여 독거어르신 및 1인 가구에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여름철 폭염을 식혀줄 성동 샘물창고와 무더위 그늘막을 확대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 샘물창고는 여름철 야외 활동 중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이나 두통, 심한 갈증 증상을 동반한 온열질환과 탈수 등 폭염 재난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처음 운영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까지 운영하며 지난해 대비 2곳을 확대해 야외 무더위쉼터 총 11곳에서 운영한다. 주로 하천변 산책로나 체육공원 등 야외 쉼터 공간에 냉장고를 설치하여 어린이나 노인, 장애인 등 폭염 안전취약계층에게 생수를 제공하는 것으로, 500ml 생수 200병을 매일 3차례씩 총 6,600병을 공급한다. 특히 성동구는 환경을 고려하여 무라벨 생수를 공급하며 샘물창고 인근에 수거함을 설치해 재활용한다. 또 각 동주민센터 자율방재단을 별도의 관리자로 지정, 생수를 독점 이용하거나 냉장고 내 개인 물품을 보관하는 사례를 예방해 효율성도 높였다. 더불어 구는 7월 말부터 무더위 그늘막 8개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그늘막 의자 30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무더위 그늘막은 11월까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코딩과 인공지능, 드론체험 등을 활용한 미래기술 특강을 운영한다. 학교별로 본격적인 방학 시즌을 맞이한 가운데 여름방학을 재미있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코딩을 비롯하여 메타버스 기술과 증강현실, 3D프린터, 드론체험 등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수업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8월 한 달간 성동구청 5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이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 성동 4차산업혁명센터에서도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가상현실 체험 강좌를 운영하며 성동 4차산업혁명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2017년 10월에 개관한 행당동 소재 성동 4차산업혁명센터는 연면적 1263㎡, 지상 2층 규모다. 국내 최대 드론 실내 체험장을 갖추고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대에 맞는 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오는 8월 10일까지 향후 마이스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각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이다. 대규모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 특성 때문에 일반 관광산업보다 수익성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에 발맞춰, 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마이스 산업에 대한 주민이해도를 높이고 송파구에 특화된 마이스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인재교육에 나섰다. 그 결과, 교육 시작 첫해인 2021년에 관련분야 취업률 76.4%, 이듬해인 2022년에는 무려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에도 현장 밀착형 전문 교육이 8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일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스 사업체, 교육기관, 협회 출신의 전문강사진이 마이스에 특화된 ▲행사제안서 작성 ▲전시마케팅 ▲프레젠테이션 실무 ▲행사 운영요원 실무 ▲경력개발 멘토링 ▲이력서 코칭 등 맞춤 교육을 제공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관련 내용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 책자를 발간, 24일부터 배포한다. 구는 다양한 세제 환경 변화와 잦은 관련 법령 개정 등으로 고민하는 구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책자 1,000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2023년 알아두면 도움되는 지방세 상식' 책자는 총 65쪽 분량으로 ▲지방세 개요 ▲‘23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세목별 지방세 안내 ▲유익한 지방세 정보 등 총 4개 목차, 2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그간 주민들이 세무 담당자에게 반복 질의한 지방세 신고 및 납부 방법, 전자 송달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담았다. 또, ‘23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내용도 새로 담았다. 대표적으로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요건 완화 ▲주택 재산세 납부유예제도 신설 ▲재산세 1세대 1주택 세율특례 적용대상 확대 등 법령 개정사항을 정리했다. 이 외 ‘지방세 개요’에서는 지방세 개념 설명과 세목별·월별 지방세 납부 안내를 표로 정리해 납부기한을 한눈에 보도록 했다. ‘세목별 지방세 안내’는 재산세‧취득세 등 6가지 세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종로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SNS 콘텐츠를 찾아 나선다. 구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종로구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종로구와 함께~! 종로구의 모든 것!’으로 정했다. 종로의 역사, 지역, 문화자원, 인물 등을 소재로 한 ▲이모티콘 ▲인스타툰 ▲릴스(숏폼) 영상을 발굴해 시상하고 구민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구 브랜드 가치 역시 높이려는 취지다. 먼저 ‘이모티콘’ 분야는 보신각 종이나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북촌 한옥마을, 광화문 등을 활용해 SNS를 대표할 만한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면 된다. ‘인스타툰’은 구 대표 SNS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종로통 소개나 정책사항 홍보, 종로와 관련된 자유 주제를 담아 제작한다. ‘릴스(숏폼)’는 관내 주요 명소나 가볼 만한 곳, 즐길 거리 등 K-Culture 및 종로 관광을 주제로 한 내용을 브이로그, 챌린지, 드라마,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둘리뮤지엄은 오는 8월 16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과 야외광장에서 ‘2023 둘리뮤지엄 찾아가는 박물관’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2023 둘리뮤지엄 찾아가는 박물관’은 도봉구 출범 50주년과 둘리 탄생 40주년을 맞아 마련한 행사로, 둘리 영화 상영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도봉구 어린이를 둔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10:00), 오후(14:00) 두 번 △축하무대(둘리와 친구들 싱어롱쇼) △영화 상영(고화질4K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축하무대와 영화 관람은 모두 전석 무료이며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둘리뮤지엄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 마감 후 잔여석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선착순 자유입장으로 채워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봉구 아이들이 둘리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이 문화와 함께 건강하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중학교 대상 ‘도봉형 4차산업 미래학교’ 1학기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봉형 4차산업 미래학교’는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4차산업 기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접 지역 내 중학교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6개교에서 실시된다. 1학기에는 선덕중을 시작으로 백운중, 창일중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며, 2학기에는 신도봉중, 창동중, 도봉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덕중학교에서는 코스페이시스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등 현실과 밀접한 주제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백운중학교와 창일중학교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마이크로비트 코딩의 개념을 학습한 후 직접 만든 코드를 자율주행 자동차에 입력하여 자동차를 움직여보았다. 창일중 학생 A군은 “직접 코딩한 대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보니 4차산업 기술에 관심이 생겼다”며, “앉아서 듣기만 하는 수업보다 스스로 무엇인가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131억 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융자지원을 위해 도봉구는 지난 21일 국민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도봉구 저금리 특별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봉구는 5천만 원, 국민은행은 10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131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2억 원까지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 또는 도봉구 내 국민은행(신도봉지점, 창동종합금융센터, 쌍문동지점, 쌍문역지점)에서 가능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구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1%의 이자를 지원한다. 이로써 소상공인에게는 2% 후반대의 이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3개월 변동금리, ‘23.7.21.기준 최저 2.65%) 구는 국민은행, 서울신용보증 도봉지점과 함께 대출 신청일 전인 7월 27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