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을 9월까지 22개동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빗물받이 경계석 300곳에 캠페인 표어를 8월 10일까지 부착한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시간당 100㎜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범람과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강남구에는 총 4만 587개의 빗물받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15명의 빗물받이 전담반을 구성해 3인 1조로 침수취약지역 5개소의 빗물받이를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강남역, 선릉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빗물받이 담배꽁초 투기가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대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22개 동과 함께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 기획한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대한 인식을 바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빗물 범람과 더 나아가 해양 오염을 예방하고자 한다. 자원봉사자들은 빗물받이 뚜껑을 열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지난 3일부터 8월 말까지 노인일자리 실외 사업 참여자들의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내 노인일자리는 수행기관 11개소, 92개의 사업단이 있다. 현재 노인일자리 사업 4,786명의 참여자 중 30.5%인 1,459명이 실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구는 참여자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재난 상황을 대비해 지속적인 대응 방안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 기간 열과 탈수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체온 상태 확인, 수분 섭취 유도, 야외활동 자제, 응급상황 대비 안내 등으로 진행한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무더운 시간대인 12시부터 17시 사이에 활동 자제 안내와 휴식 시간도 부여했다. 또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으로 더위 예방 행동 요령인 폭염 예방, 건강 수칙, 온열질환 응급조치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외 활동 시 생수, 모자, 토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혹서기 물품도 지급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여름철 폭염 대비에 적절한 대응 조치를 하고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9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체 구민을 대상으로 ‘임대차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대차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이란 계약기간 종료 후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보증기관에서 보증금을 돌려주는 보험상품이다. 가입기관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있다. ‘임대차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계약 후 반환보증보험 가입 및 납부까지 완료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보험 납부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 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해야 지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자격 기준은 추후 지원사업 공고 시 확인할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임대차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이라는 제도가 있음에도 알지 못하거나 금전적 부담으로 가입을 못 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고자 지원사업을 계획했다. 8월 한 달간 집중 홍보 기간을 거쳐 9월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해서 은평구에서는 발빠르게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작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여름을 맞아 주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이달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공원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제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색있는 디자인을 가미해 재미가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개장하는 물놀이터는 ▲행복을 전달하는 매를 테마로 한 응암2동의 ‘매바위어린이공원’ ▲대추나무골 물놀이터 테마인 대조동의 ‘대조어린이공원’ ▲거북이를 형상화한 구산동의 ‘구산동마을마당’ ▲물을 주제로 한 녹번동의 ‘은평평화공원’ 총 4곳이다. 놀이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로, 매시 정각부터 45분 물놀이 후 15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터는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애완동물 입장과 취사 행위는 금지돼 있다. 또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 동반 시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역 특성에 기반해 다양한 분야에서 권역별로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선보인다. 성북문화재단 성북문화도시센터는 지역생활권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권역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별 맞춤 문화예술 교육’은 5개 권역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정릉 권역의 ‘빈칸을 짓는 시간’ ▲길음·종암 권역의 ‘아빠는 놀이 친구’ ▲장위·석관 권역의 ‘빛나리-빛나는 나의 리듬’ ▲월곡 권역의 ‘천장산어흥학교’ ▲성북·동선 권역의 ‘공간탐험대 탐탐’이 운영된다. 정릉 권역의 ‘빈칸을 짓는 시간’은 정릉에 거주하는 청장년 및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차와 시를 나누며 각자의 마음속 정적인 공간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1인 가구로 살고 있는 나의 쉼의 공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삶 속 빈칸을 짓는다. 참여자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퍼포먼스와 시를 함께 공유한다.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복합문화공간 공백공유와 정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주민들과 자율방재단, 정릉천 별동대, 정릉시장 상인회가 지역의 자랑거리인 정릉천을 위해 매월 정릉시장에 모인다. 지난 20일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주민 및 단체원 30여 명이 모여 여름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참여자들은 고무장화를 신고 하천 내 퇴적물을 청소하고 집게로 쓰레기 및 반려동물 배설물까지 수거하며 개울섬부터 정릉308교를 지나 정릉771교까지 정릉천과 산책로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북한산 자락에서 시작한 정릉천은 정릉3동 동쪽 경계를 따라 흐르고 있다. 1급수 지표종인 버들치가 무리 지어 살고 있어 생태계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천이다. 소중한 정릉천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청소 활동은 작년 8월부터 시작해 1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권현식 정릉3동 자율방재단장은“정릉천 청소 활동이 벌써 1년이 됐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꾸준히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맑고 깨끗한 정릉천이 마을의 보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2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소방대원들의 심신치료에 전통 한방 적용성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참여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보건팀장의 “소방재난본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관련 현황보고”에 이어 강서소방서의 “소방공무원 한방 심신안정 프로그램 운영 제안”의 순으로 이어졌다. 서울소방재난본부의 현황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관련 세부사업으로는 ▲소방공무원 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외상후 스트레스) 예방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119안심 협력병원 의료비 지원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의료지원 ▲심신안정실 운영 등의 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중 119안심 협력병원은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제8조제5항 규정에 따라 서울시립병원이나 종합병원 규모의 민간병원을 소방 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있고 보라매병원 등 8개 기관이 지정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1일 삼성동 코엑스 2층 아셈볼룸에서 디지털 교육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3 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 의원을 비롯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교육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 약 8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교육 기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교육 비전 특강을 시작으로 디지털 우수 교육 사례 발표와 운영 체제별 수업 사례 나눔, 디지털 기반 교육 체험 등이 각각 진행됐다. 이 의원은 각 교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글쓰기 수업, 발표 수업 등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구글·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 에듀테크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이 의원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인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만족하는 에듀테크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 등 문제점 보완을 통해 우리나라가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참전용사임에도 불구하고 적국에서 강제징용, 체제선전용 볼모로 고통스러운 세월을 감내해야 했던 국군포로와 가족들의 생생한 전언을 통해 국군포로에 무지했던 현재 우리를 깨우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2)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국군포로가족회와 공동으로 ‘정전협정 70주년 맞이 국군포로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문성호 의원은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했으나, 역사적 무지와 국가 차원의 무관심으로 방치된 국군포로 명예 회복 및 사후 관리 등 전반적인 사안들의 실상을 알리고,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관련 단체와 당사자들을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국군포로는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참전 또는 임무 수행 중 적국에 의하여 억류 중인 사람 또는 억류를 벗어난 사람으로 6.25전쟁,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적국 포로가 되어 고초를 겪은 이가 수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6.25 정전협정 대상 외 대한민국으로 돌아온 국군포로는 80명으로, 지난 2월 한재복씨가 별세하면서 현재 단 13명이 생존해 있다. 국방부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4일부터 편의점에서도 아동급식카드로 간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아동급식카드의 사용범위를 넓히기로 한 서울시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카드 사용범위 확대’는 김영옥 의원의 숙원사업 중 하나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의회 개원 이후 2022년 11월 행정사무감사, 학부모 간담회, 25개 자치구 의견조사, 여성가족정책실 협의, 2023년 5월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TBS 인터뷰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아동급식카드 사용범위 확대’를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4일(월)부터 CU편의점에서 ‘아동급식카드’로 도시락이나 간편식 같은 식사류를 구입 할 때 추가로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간식류도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사용범위를 확대한다.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아동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낙인감을 해소하기 위한 서울시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하며, “아이들을 위한 숙원사업 중 하나가 결실을 이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이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7월 20일'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저출생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박춘선 위원장(국민의힘, 강동구 제3선거구)과 신동원 부위원장, 정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4선거구)을 선임했다. 지난 2월 통계청의 '2022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발표에 따르면 전국 합계출산율은 0.78명이며, 서울특별시는 시·도별 합계출산율에서 최하위인 0.59명이다. 신동원 부위원장은 이번 저출생 특별위원회는 저출생이라는 난제를 풀기 위해 박춘선 위원장을 비롯한 총 12명의 위원들이 임신·출산 지원 제도 정비, 자녀 양육환경 개선, 주거복지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일·생활 균형 문제, 복지체계 개선 등 총체적으로 정책을 평가하고 시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 부위원장은 지난 ’22. 12월 제3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저출생 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가 24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지구협의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빵 봉사활동에는 광진구의회 신진호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상희 의원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지구협의회 봉사자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 모여 계량에서부터 반죽, 포장에 이르기까지 제빵 과정에 참여했다. 하루동안 만든 빵 500여개는 관내 취약계층 36세대에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광진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공헌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신진호 광진구의회 부의장은 “동료 의원 및 봉사자들과 함께 손수 만든 빵을 구민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광진구의회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수업방해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서울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교직 3단체와 협의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른 합의 내용은 3개의 긴급 추진 과제와 3대 입법 요구안이다. 교직 3단체의 요구와 서울시교육청의 긴급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 교육활동 피해 교원 및 교육공동체의 교육력 회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 A초등학교 사안 관련,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교직원들과 학생들에 대한 집단 상담 및 심리・정서적 안정 회복 지원 방안 등 △ B초등학교의 경우, 피해 교원이 하루 빨리 교단에서 아이들과 마주할 수 있도록 치유지원 및 서울시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시 발생할 법리적 다툼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소송 지원 등 - 정당한 교육활동 가이드라인 설정과 교육공동체 관계 설정에 대한 실태조사 및 해결 방안 강구 △ 교육부와 협의를 통한 정당한 교육활동의 범주를 명시한 가이드라인 제시 △ 교사들이 학생과 보호자로부터 겪고 있는 다양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7월 24일 오전 9시 30분, 관악구청을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 대표단을 접견해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관악구는 풀러턴시의 제임스 고(James Ko) 투자자문위원장, 제이슨 원 (Jason won) 국제협력담당관과 함께 양측 도시의 발전 경험과 정책을 교환하고 경제, 문화, 교육 등 상호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와 풀러턴시가 상호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양 도시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으로 깊은 신뢰와 우애를 쌓아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15개 국내외 도시, 2개 기관과 자매우호 교류를 맺고 있으며 국내외 교류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강남구청의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 추가 모집움직임에 대해 행정의 효율적성인 측면과 주민 불편 가중 측면을 부각 구청측에 업체를 늘리려는 시도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최근 구의 분뇨수거 요금인상과 관련하여 ‘2023년 정화조 청소 원가산정 및 적정관리 용역’이 진행되고 있어 현행 2개 업체 수거방식을 3개 업체로 늘리려는 논의와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온 것이다. 현행 강남구의 분뇨수거 체계는 강남구 성립 초기부터 지역책임제를 택하고 구 조례에 따라 분뇨의 수집·운반과 정화조 등의 청소 업무를 2개의 업체에 맡겨 대행토록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대행업체가 늘어나면 대형건물이 많은 강남구의 지역 특성상 각 업체는 수거차량과 장비, 수거 인력의 최적성을 확보할 수 없어 고정비용이 늘어날 뿐 만 아니라 수거 업체의 난립으로 그동안 정착되어 온 수거업체와 주민 간 행정수요도 새로이 발생되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그결과 오히려 요금인상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한 “정화조 청소와 같은 3D 업무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