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27일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제13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동 대회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과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새로운 지방 민주주의 모델 구축과 지방정부의 정책역량 강화라는 시대정신에 대응해왔다. 이번 경진대회는 ‘팬데믹과 뉴노멀(New Normal)시대의 실제적 행동 모델 및 정책대안 제시’를 슬로건으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공약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5개 지자체 172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92개 사례가 수상하는 등 그 열기가 어느 해보다도 뜨거웠다. 동대문구는 청년·여성·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관내 일차 의료기관 8곳과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참여 의료기관이 기존 11곳에서 19곳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구는 사업 대상을 ‘만성질환을 2개 이상 보유한 65세 이상 홀몸노인 또는 노인 부부’에서 질환, 연령, 가구 형태 구분 없이 ‘의사의 판단하에 건강관리가 필요한 모든 대상자’로 확대했다. 구는 일차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협력해 노인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올해 3월 이 사업을 시작했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을 동네 의료기관이 보건소로 의뢰하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건강동행팀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2개월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대문구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보건소 8층 회의실에서 서울시 시민건강국장과 보건의료정책과장, 서대문구의사회와 사업 참여의료기관,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여기에서 서대문구의사회와 참여의료기관은 대상자 발굴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7일, 28일 이틀간 구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에너지와 관련된 위기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인식시켜,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기후변화대응리더를 강사로 초빙해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과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운영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게 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기초상담 ▲건강·생활 등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개월 단기 프로그램 ‘도전(We로)’ 1, 2기와 ▲밀착상담 ▲특화 프로그램 등 기존 단기 프로그램에서 심화과정이 추가된 5개월 장기 프로그램 ‘도전+(더 We로)’ 1, 2기로 나뉘어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오랑에서 운영된다, 구는 올해 4월부터 ‘도전’ 1기 운영을 시작했으며, 참여자 18명 모두가 프로그램 이수했고 그 중 4명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연계하여 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맞춤형 사후관리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지난 6월부터 장기 프로그램인 ‘도전⁺’ 1, 2기를 운영 중으로 참여자 53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관내 곳곳에서 주민의 불편사항을 보고 듣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등 지역의 민생현장을 누비고 있다. 구는 최근 상도동 535-3일대 나비소공원의 시설과 남성역 인근 녹지대를 새로 단장했다고 전했다. 나비소공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에 조성된 녹지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기능하고 있다. 그간 휴식 공간이 없어 버려진 의자에 불편하게 앉아있었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판석을 이용해 진입로와 휴게 공간을 만들고 의자를 설치해 공원 내 작은 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남성역 인근 도로변 녹지대 정비 요청에 따라 예초 작업과 수목 전지 작업 등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현장을 다니며 곳곳에서 발생하는 환경정비, 도로정비, 가로등 설치, 교통체계 개선 등 일상 속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도록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3년 강서구 경력보유여성 재취업 교육과정’ 참여자 55명을 모집한다. 임신과 출산, 육아와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 능력 개발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구는 ▲피부미용 기능사 자격증 교육과정 ▲가죽공예 교육과정 ▲회계기초+전산회계 1급 자격증 교육과정 등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주 2회 각각 3시간씩, 1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8월 24일 합격자 명단을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피부미용 기능사 자격증 교육과정’과 ‘회계기초+전산회계 1급 자격증 교육과정’은 각각 20명, ‘가죽공예 교육과정’은 15명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강서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는 ‘강서구청 누리집(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월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주최하여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시군구의 우수공약과 정책사례를 발굴, 공유, 확습, 확산하는 장인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55곳에서 총 364개 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72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성북구가 우수상을 수상한 정책사례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41개국 대사관저가 위치하고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성북동의 유무형 문화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음식을 매개로 마을과 세계가 공존하는 문화다양성 축제이다. “축제의 나라 대한민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축제가 벌어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축제가 지역사회와는 무관하게 단순 이벤트성으로 열리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주민들이 관객에만 머물지 않도록 지역축제학교 사전운영을 통한 주민주도 축제, 문화 다양성 깃발 만들기․주민참여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25, 26일 이틀간 자매도시인 영동군과 함께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용산구와 영동군이 청소년 문화교류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자매도시 상호 운영시설 활성화 협약을 맺은 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었기 때문. 이번 문화교류에는 청소년 총 50명(용산구 25명, 영동군 25명)이 참가했다. 특히 구는 용산교육복지센터(센터장 박수미)와 연계해 대상자를 모집했다. 방학 중 여행·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다문화·외국인 가정 청소년으로 선정해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고려한 점이 눈에 띈다. 참가 학생들은 국내 와인 제조기업인 와인코리아를 방문해 와인 족욕을 체험하고 제조과정을 견학했다. 이 외에도 와인동굴 탐방, 과일 초콜릿 만들기, 물놀이, 국악 체험 등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을 함께 나눴다. 한 외국인 학생은 “한국어가 서툰 부모님과 서울을 벗어날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만나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강동구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강동구 복지상담센터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강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동주민센터 방문 없이도, 전화 한 통으로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돌봄SOS 등 복지 분야를 종합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는 복지상담센터(긴급복지콜, 02-3425-5050)을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복지상담센터를 더 많은 주민들이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연락주세요”라는 홍보용 안내판을 의약기관(병원 약국 등) 450곳, 생활업종 상점 220곳에 설치했다. 복지상담센터는 평일 아침 9시~저녁 6시 운영하며,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120다산콜센터(24시간 운영)로 신청하면 다음 날(공휴일 제외)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지역의 생활밀착업종 종사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임명하여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이 장기간 방치돼있는 가구를 발견하거나, 공동주택 관리인이 장기간 월세가 미납된 채 외출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일자산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동구 일자산(둔촌동 산 140)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체조, 명상, 산책 등 숲속에서 활력을 충전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매주 무료로 진행된다. 요일별로 다채로운 주제로 준비되어 취향과 일정에 맞춰 참여해 볼 수 있다. ▲화요일에는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 스트레칭, 피톤치드 샤워 등으로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나를 찾는 숲”이 운영된다. ▲수요일부터 금요일은 성인 대상으로 자연물을 이용한 오감 체험, 바디 스캔(몸 부위에 집중하는 명상)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력 충전, 도시탈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가족사랑, 가족건강 뿜뿜!”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퀴즈, 롤링페이퍼, 가족 스킨십 등의 단합 콘텐츠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중학생 이상의 자녀와 동반이 가능하다. 강동구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숲속에서 치유를 경험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강동문화재단 소속 디토 오케스트라의 2023년 첫 정기연주회를 8월 18일 금요일 저녁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인 디토 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도 정기연주회를 열어 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준 바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게 된 정기연주회에서는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성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며, 이번 8월 연주회는 프랑스 음악의 진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모리스 라벨의 아름다운 선율을 디토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수많은 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개성 강한 음악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리스 라벨의 오케스트라 작품 중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볼레로’를 연주해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와 ‘디즈니 인 콘서트’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로 사랑받고 있는 디토 오케스트라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2022년부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성동형 스마트쉼터 12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박동하고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혈액을 전신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상태에 놓인 심실세동 환자들에게 짧은 순간에 강한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 박동을 정상화하는 도구이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일부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스마트쉼터는 그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성동구는 스마트쉼터를 공공시설로 판단하여, 성동구청과 서울숲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스마트쉼터 12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통상 응급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심폐소생술은 관련 교육을 받은 사람만이 적시에 환자를 도울 수 있다는 제약성이 있다. 하지만 자동심장충격기는 사용법이 복잡하지 않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장치 겉면에 사용법이 간단하게 기재되어 있어 누구든지 즉시 조치할 수 있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지난 2020년 8월 처음 설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 청사에 방문하는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구 청사 지하 1층부터 3층, 광장 야외 남녀화장실 등 총 39칸이며,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24시간 시설관리 방재실과 자동으로 연결되고 경광등, 경보음이 울려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 청사 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의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장마는 전국 강수량이 641.4mm로 역대 세 번째로 많은 비를 기록한 가운데 청양군은 이번 비로 인명피해와 이재민 발생은 물론 도로와 주택, 논밭이 침수·유실되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마포구는 수년간 도농상생과 우호협력을 다지고 있는 자매도시 청양군의 수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마포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자원봉사활동가 등 42명을 인솔하여 청양군의 수해지역을 방문, 무더위 속에서 피해농가의 비닐하우스 잔해물 처리를 도왔다. 봉사단을 이끈 전정미 자원봉사캠프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의 피해상황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비록 작은 힘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수해 복구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구는 같은 날 이재민과 수해복구 인력을 위해 생수와 간식, 수건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실의에 빠진 청양군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생활터전이 침수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8월부터 본격적인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에 들어간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체에서 교통량 감축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 이행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40%까지 차등 감면해 주는 제도다. 마포구에서는 지난해 96개 업체가 교통수요관리에 참여해 약 6억 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은 바 있다. 올해도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 2023~2024년 기업체 교통수요관리가 시행된다. 구는 시행에 앞서 지난 21일, 지역 내 4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교통수요관리를 통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은 승용차부제(5부제, 2부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자전거 이용환경 구축, 통근버스 운영 등이다. 정기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지만, 2024년 4월 30일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서 등을 작성해 구청 교통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 할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