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도봉 양말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7월 26일 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양말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말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봉구 양말산업 종사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이를 향후 양말산업 관련 지원 정책 등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박병수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 수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구에 220만 원 상당의 양말 1,100족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와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 두 단체 양말산업 종사자 총 42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의 의견 및 요청사항 등을 수렴‧답변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지역협력과,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논의된 내용으로는 ▲외국인 근로자 채용 관련 인력문제 ▲뿌리산업 지정을 통한 3세대 기계 지원 ▲양말산업 홍보시설 마련 ▲대출 등 금융 지원사항 등이 있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 말미에는 참석한 이들 모두 양말제조업 관련 단체가 일원화돼야 한다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여름 ‘수퍼 엘니뇨’의 발달로 한반도에 태풍이 강력하게 강타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28일 지역 내 태풍 대비 시설물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대형공사장(도봉동 634-2)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방학동 산19-1, 산27-2) ▲방학동 508 급경사지 옹벽 ▲창동역 민자역사(창동 135-1) ▲가인지하차도(창동 181-34) 등 6개소를 방문해 안전 조치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든 현장 책임자 등 관계부서 직원분들께서는 다가올 태풍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오늘 점검 이후에도 재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공사장 등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공원 공중화장실 14개소에 음성 수·발신 기능으로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안심 비상벨 설치를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이나 아동 등 범죄에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경찰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의 조치다. 구 관계자는 “2022년에 단방향 비상벨을 설치‧운영해왔으나, 단방향 소통 시 화장실 이용객의 안전 확인이 어렵다 판단돼 올해 공원 내 모든 공중화장실에 양방향 음성 인식이 가능한 비상벨로 교체‧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달에 구는 다락원체육공원 화장실을 비롯한 공중화장실 14개소 중 11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 완료했으며 오는 8월 중 ▲초안산 반딧불이 화장실 ▲초안산 창골축구장 화장실 ▲둘리쌍문 세심천 화장실 3개소에 대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 세면대 옆면, 장애인 화장실에 설치되며,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을 누르면 경찰청 상황실에 자동 연결돼 경찰과 음성 소통은 물론 긴급 출동 요청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양방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이하 평생학습관)에서 전 구민을 대상으로 AI, 드론 등 정보기기를 활용한 미래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8~9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에서는 급속하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재양성 프로그램 및 미래기술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반 등 평생학습 강좌를 상시 운영해 미래기술 체험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8~9월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특강을 추가해 초등학생부터 성인 정규과정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드론, 유튜브, 디지털드로잉, 인공지능, 로봇, 코딩 등 총 12개 분야의 강좌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요강좌로는 ▲디지털 드로잉 ▲유튜브 크리에이터(초급·심화·전문) ▲드론 레이싱 ▲나만의 전자책 쓰기 ▲26만 유튜버와 함께하는 유튜버 도전(초3~6)등이 있으며 특히 평생학습관에 구비된 전문 타블렛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강좌는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다. 아울러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아이패드로 3가지 그림그리기 ▲코딩으로 생각하는 수학놀이 ▲스마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관내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廳)’을 운영해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聽)’은 구청장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 현안사항과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5월 25일 문영여고를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총 24개교(초등학교 6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 11개)를 방문해 370여 명의 학부모를 만나 교육여건 개선 등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그 결과 박 구청장은 관련 부서와 함께 총 153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하고,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22건에 교육경비 총 22억 원을 지원했다. 주요 교육경비 지원 내용으로는 ▲도서관 이전 환경개선 ▲동아리실 환경개선 ▲야외 학습공간 환경개선 ▲후문 교체 및 주변 통학로 정비 ▲급식실 스팀 배관 교체 ▲특별교실 및 영어전용 교실 개선 ▲교내 위험 수목 정비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오는 8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방법을 쉽고 간편하게 변경한다. 관악구의 최근 3년 평균 대형폐기물 신고 건수는 25만 건 이상으로 그중 주민센터 방문신고 비율은 63%에 달한다. 구는 기존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고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 전화 한 통으로 배출 신고를 끝낼 수 있도록 했다. 수수료는 문자메시지로 가상 계좌를 전송받아 납부하면 된다. 또한 관악구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던 온라인 신고는 ‘관악구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사이트를 추가로 운영하고, 휴대폰을 이용해 QR코드로도 신고할 수 있도록하여 구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구는 폐기물 처리 절차의 명확성도 높인다. 기존에는 대형폐기물 신고 후 처리 결과에 대한 통보가 없었으나 전산 시스템을 변경해 대형폐기물 수거 완료 시 주민에게 처리결과를 통보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구는 대형폐기물 수거 시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시간도 변경한다. 기존에는 새벽 4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거했으나, 8월 1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주간작업으로 진행한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7일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선도,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55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364건의 정책사례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72건이 선정됐고,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진행된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로구는 ‘따뜻한 동행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도시, 구로인, 그로잉(Growing)’를 주제로 장애인의 편의시설과 복지기능을 확충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느린학습자 지원센터와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건립 사업, 발달장애인이 마음껏 소리내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끄러운 도서관 운영, 구 보건소 내 장애인 전문 치과 운영 등 다양한 구정 사업을 알렸다. 특히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개소한 구로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 ‘세대공감 반려동물 진로탐색 프로젝트’다. ‘세대공감 반려동물 진로탐색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홀몸 어르신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과 놀잇감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고, 반려동물 관련 진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사업공모에 선정돼 시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청소년 10명과 지역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7.26.) ▲ 반려동물 놀잇감 만들기(7.31.) ▲ 어르신과 반려동물 짝꿍 사진찍기(8.7.~8.11.) 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봉사활동 외에도 반려동물 관련 사업 분야를 알아보는 진로 교육도 받았다. 수의사 진로 체험을 하고, 반려동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쭈쭈 케어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과 관련 있는 다양한 직업,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어르신과 소통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 1일부터 1년간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최근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도 늘어나고 있다. 전동보조기기는 도로교통법상 인도를 이용해야 하므로 적치물이나 보행자와의 접촉 사고 위험이 있다. 구는 이러한 사고 발생 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발 빠르게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 편성해 8월 1일부터 신규사업으로 구민 보험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강남구 거주 등록장애인 600여명 이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해 타인에게 직·간접 신체․재산상 손해를 입히는 대인배상과 타인의 물건을 파손하거나 자동차와 충돌하는 대물배상 모두 보장한다. 사고당 최대 5천만원(본인부담금은 3만원)까지 보장할 수 있는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보장 한도다. 보험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이다.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7일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억친구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기억친구’는 양성 교육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의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는 일종의 봉사자이며, ‘기억친구 리더’는 이러한 기억친구를 연 1회 이상 양성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이번 교육은 ▲치매의 의학적 이해 ▲치매 환자 및 가족 대하기 ▲기억친구 리더 활동 안내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50여 명의 주민들은 앞으로 기억친구 리더가 되어 활발한 기억친구 양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기억친구 리더들은 앞으로 지역 치매 환자분들과 가족들의 안정적인 삶을 도우며 더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실 분들이다"라며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중랑구를 함께 만들어 가주고 계시는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0년과 2022년에 ‘서울특별시 기억친구 리더 경진대회’에서, 2021년에는 ‘기억친구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기억친구 리더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에 이웃을 향한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면목본동주민센터를 찾은 서울청소년자율문화공간의 청소년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서울청소년자율문화공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하고 개최한 청소년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청소년장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소장품과 직접 만든 음식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기부는 나눔과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자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제안으로 결정됐다. 구는 전달 받은 성금을 한부모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보여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온정이 전해지는 나눔 문화가 지역 전역에 널리 퍼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이달부터 폐의약품을 우체통에도 버릴 수 있도록 분리배출 및 수거 방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등에 마련된 수거함에만 버릴 수 있던 폐의약품을 지역 곳곳에 위치한 우체통에도 버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무분별한 배출로 하천 등에 유입되면 환경 오염과 생태계 교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폐의약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릴 수 있도록 마련된 방식이다.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는 우체통은 총 44개다. 배출 시에는 폐의약품 회수 봉투를 사용하거나 일반 봉투에 폐의약품이라 표기하면 된다. 폐의약품 회수 봉투는 중랑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다. 구는 폐의약품 수거함을 우체통까지 확대함으로써 폐의약품의 분리배출 체계를 정립하고, 수거 효율성을 증대해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달부터 폐의약품을 더 많은 곳에서 편하게 버리실 수 있도록 수거 방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라며 “주민분들께서는 본인과 가족, 이웃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7일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본 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 및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가 총 364개의 사례를 응모했다. 이후 1차 서면 심사에 통과한 172개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현장 발표를 통해 경합을 벌였다. 중랑구는 ‘서울에서 가장 젊은 ‘중랑문화재단’-주민 삶 속에 예술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응모했다. ▲콘텐츠 및 협업 중심의 열린 문화예술(서울장미축제 등)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등) ▲ 누구나 쉽게 즐기는 문화 소외 없는 중랑(1인 가구 온라인모임 ‘솔로칸타타’ 등)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구는 모든 구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중심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유일 법정 문화도시, 영등포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관광플로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는 8월 중순까지 공원에서 나들이를 즐기면서 환경도 보호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 프로그램인 ‘영등포구 관광플로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4월부터 대중성이 높은 모바일 앱(캐시워크)과 연계해 도보 관광 스탬프 투어와 관광 홍보 채널을 운영, 영등포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더 나아가 구는 나들이 관광, 환경보호 캠페인, 참여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모바일 앱(캐시워크)과 다시 손잡고 ‘영등포구 관광플로깅’을 이어간다. 운영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다. 운영 장소는 영등포 대표 공원인 ▲여의도공원(자연생태의숲․세종대왕동상) ▲여의도한강공원(물빛광장분수․잔디마당) ▲양화한강공원(수변모래일광욕장․양화안내센터) ▲여의도샛강생태공원(버들광장․생태연못) ▲영등포공원(담금솥․영등포문화원) ▲선유도공원(선유도전망대․환경물놀이터)으로 총 6개 공원, 12개 지점이다. ‘영등포구 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대림동 영남중학교 뒤편에 조성된 ‘다모이소 안전둥지 둘레길’이 주민들의 참여로 새롭게 단장됐다고 밝혔다. 2013년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조성된 ‘다모이소 안전둥지 둘레길’은 영남중학교 뒤에 자리 잡고 있다. ‘다 함께 모이면 이롭고 소통이 된다’라는 뜻을 가진 ‘다모이소 안전둥지 둘레길’은 인근 주민들에게 자연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해 온 도심 속 산책로였다. 그러나 코로나19로 2여 년 동안 안전순찰과 관리가 뜸해지면서 무단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더욱이 표지판과 안내도가 노후되고 파손되어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림3동 주민들은 둘레길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새 단장하자는 데 의견을 모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에 참여했고, 해당 사업은 심의와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후 대림3동 10여 명의 주민들은 추진단을 구성해 직접 회의를 주관하고, 현장을 답사하는 등 주민 숙원 사업인 둘레길 복원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섰다. 주민들은 노후되어 바람에 떨어질 우려가 있는 안내도와 표지판을 교체했다. 아울러 기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