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 가정에 방문해 육아돌봄을 지원하는 ‘동작형 육아도우미’ 사업을 8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형 육아도우미’는 기존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보완·확대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구비를 추가 투입해 베이비시터 자격증 소지자(동작 주식회사 소속)를 배치하여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인력을 100여 명에서 200여 명으로 확대해 양육가정 수요에 대응한다. 단순한 돌봄서비스를 넘어 방문가정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코디네이터를 연계, 상담과 육아 정보 제공 등의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동작구 관내 12개월 이상부터 7세 이하 영유아 양육가정으로, 시간당 11080원에 회당 4시간씩 총 8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세미나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전문적인 인력 접수·파견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동작주식회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육아도우미 사업 실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다음 달인 8월 7일, 한부모가족 40여 명과 함께 서해 3색 섬(제부도, 대부도, 영흥도)으로 ‘한부모 가족 다사랑 캠프’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사랑 캠프’는 한부모 가족이 서로 간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행사로 우리 구에는 약 1,104세대의 저소득 한부모 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558세대를 대상으로 캠프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바다 위 하늘길 케이블카 여행 ▲약 1,000여 종류의 식물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대부도 수목원 ▲수백 년 된 소사나무숲이 비경을 이룬 전국 유일 해변인 영흥도 십리포마루길 여행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한부모 가족에게 그간 지쳤던 심신을 회복하고 부모 자녀 간에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부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오는 8월 23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아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정리수납 전문가’란 효율적인 정리(수납)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정리 전문가를 말한다. 여성의 무임금 가사일로 취급되던 정리 수납 활동들이 현대사회의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족의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요로 인해 새롭게 탄생한 직종이다. 2021년 마포구 여성정책 인식조사’에 따르면 ‘정리수납 전문가’ 는 탄력적인 근무시간으로 유연한 일자리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경력단절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좋은 직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마포구의 여성 인구 비율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 경력단절 경험이 많은 연령대인 30~40대 주민이 36.8%를 차지한다는 것에 기반하여 구는 지난 1월 마포구 여성 취·창업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6월에는 한국 정리수납협회(회장 정경자)와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은 한국정리수납협회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의 협업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 연남동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에 묵는 외국인 투숙객을 위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제작했다. 서울시에 등록된 게스트하우스의 36%가 마포구에 집중되어 있다. 전국 단위로 따져도 가장 많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 통계자료, 2023. 3. 31.기준) 그중에서도 마포구에 등록된 506개소(2023. 7. 28.기준) 중 35%(177개)가 밀집된 동네가 연남동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게스트하우스 투숙객이 증가하자,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문을 만든 것이다. 동은 안내문 제작에 앞서 게스트하우스 실태조사도 실시했다. 동 관계자는 “지난 5월 게스트하우스 몇 곳을 직접 방문해 쓰레기 배출상태를 살펴봤더니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품, 일반쓰레기가 구분되지 않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외국어로 된 분리배출 안내문 제작을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작 매수는 총 250장이다. 영어와 중국어로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일반쓰레기를 구분하고, 누구나 각각의 배출요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는 관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하 꿈드림) 청소년들이 지난 14일 관내 어르신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진로·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열심히 익힌 제과제빵 기술로 직접 만든 빵을 들고 경로당을 찾은 것. 현재 중구 ‘꿈드림’에서는 139명의 청소년이 꿈을 향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 중 ‘제과제빵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9명의 청소년이 그간 배워온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정성껏 만든 빵을 들고 회현경로당을 방문했다. 청소년들은 어르신과 함께 빵을 나누어 먹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전통 부채를 함께 만들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이수빈(18) 청소년은 “직업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 보낸 시간도 매우 소중한 경험으로 마음에 남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회현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비도 많이 오는데 직접 찾아와준 청소년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고마웠고 즐거웠다. 청소년들이 자신 있게 미래를 이끌어가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제안한 관광 사업이 서울관광재단 주최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콘텐츠 공모전’에 26일 최종 선정됐다. K-푸드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한국 음식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중구의 노력이 곧 빛을 본다. 이번 공모전에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제안한 자치구 5곳이 뽑혔다. 특히 중구는 거리 음식과 수제 맥주를‘콜라보’한 사업계획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앞으로 중구는 서울관광재단으로부터 6천만 원의 예산과 사업추진에 필요한 자문,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외래관광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는 주된 이유로 음식 탐방을 가장 많이(68%) 꼽았다.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국 음식 문화에 관심이 높아진 탓이다. 이전부터 중구는 노포의 ‘성지’로 불리며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오장동 냉면, 신당동 떡볶이, 남산 돈가스, 장충동 족발을 비롯해 무교‧다동 북창동 등 지역 음식의 ‘보통명사화’를 이끈 다양한 메뉴들이 골목마다 자리하고 있다. 남대문시장의 갈치골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위기에 처한 취약가구 지원에 나선다. 구는 올해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및 민관협력을 통해 6,292가구를 발굴한 뒤 공적서비스 632건, 민간서비스 2,159건 연계‧지원한 바 있다.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7.17.~9.8.)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징후 대상자와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대상자 1,598가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각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뿐만 아니라 통․반장, 희망복지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더불어 구는 위기에 처한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는 각 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와 상담을 통해 각 개인의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함께 찾아 나선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적서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탈축제’를 ‘노원거리페스티벌'댄싱노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축제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노원탈축제는 2013년부터 매년 10월 롯데백화점에서 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에서 펼쳐지는 노원의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지난 10년간 구민들에 사랑을 받아온 탈축제는 지난 4월 행사명 공모를 거쳐 명칭을 변경하고 ‘퍼레이드’로 행사의 무게중심을 옮겼다.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젊음과 미래를 추구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올해 축제는 10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젊음과 미래! 역동적인 노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수준 높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축제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모집분야는 총 5개로 ▲댄싱퍼레이드 ▲댄싱패션쇼 ▲구민합창단 ▲댄싱서포터즈 ▲자원봉사단이다. 먼저 '댄싱노원'의 대표 프로그램인 ‘댄싱퍼레이드 경연’에 참가할 15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모집한다. 거리퍼레이드가 가능한 댄스, 무용, 타악, 무술, 마칭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어떤 장르든 상관없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7월 31일부터 12월 말까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빈집 정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방치된 빈집은 주변 미관을 해치고 우범지대 발생으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을 악화시키는 사회 문제 중 하나이다. 이에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빈집 정비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소유자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인 빈집 ▲수리․리모델링 후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3년 이상 임대한다는 조건에 동의한 빈집 ▲철거 후 3년 이상 공공용지로 제공을 동의한 빈집이다. 수리 후 사용이 가능한 빈집(1~2등급 빈집) 중 3년 이상 임대 조건에 동의한 빈집은 구에서 4,000만원 한도로 리모델링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이 소유한 1~2등급 빈집은 구에서 3,600만원 한도로 리모델링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수리 및 리모델링 비용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지원하는 것이다. 사용이 불가능한 빈집(3~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0일부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실천하려는 노력에 즉각적인 보상으로 격려해 소신껏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 처음 운영하는 마일리지 제도는 작고 의미있는 적극행정 업무 과정에 상시적으로 점수를 부여해 적립하는 식이다. 구는 1년에 2번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큰 성과에 파격적인 보상을 하던 기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함께 적극행정을 장려하려 도입했다. 시범운영 대상은 문화경제·생활지원·도시관리·안전건설교통국 26개 부서 내 팀장급 이하 실무자다. 올해 11월 시범운영 종료 후 2024년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점수에 따라 블루투스 이어폰, 눈 안마기, 텀블러 등으로 상시 인출 가능하다. 올해 안으로 인출하지 않으면 내년으로 이월할 수 없다. 운영방식은 행정안전부 표준안을 참고했다. ▲업무기획 ▲집행·운영 ▲성과창출 ▲가점 4가지 기준에 따라 부서장이 개인에게 점수를 부여하고 전담부서(감사담당관)가 승인한다. 세부항목별로 1~4점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지난 7월 28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명을 초청하여, 제 7회 ‘심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상황 등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석촌호수에 위치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소통하며, 아동의 문화 감수성 발달을 지원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사운드 써커스’ 가족음악극 공연 관람 ▲전문 사진작가가 진행하는 아동 프로필 촬영 체험 ▲가족 외식식사권 및 선물꾸러미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드림스타트 가족과 관람한 공연 ▲’싸운드 써커스‘는 폐기물 악기를 연주하여 마임, 퍼포먼스, 뮤지컬, 버블쇼, 탭댄스 등을 활용한 음악극과 코메디가 합쳐진 가족음악극이다. 폐기물 악기라는 참신한 소재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또한 구는 ▲아동 프로필 사진 촬영 체험을 통해 사진과 액자를 제공하고 ▲전국 2,000여개 외식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식 식사권(1인당 3만원)을 지원하여,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7일 종로 정보화교육장(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3층)에서 ‘2023 제1기 종로 스마트 어르신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로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수료한 20명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교육 현장을 담은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및 기념 촬영, 키오스크 체험 이벤트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첫선을 보인 종로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키오스크, 컴퓨터·인터넷 기초과정을 총체적으로 다뤄 참여자 호응을 얻었다. 평균연령 70세인 교육생들을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기기 사용법 등을 고루 담았다. 구는 오는 8월 중 제2기 종로 디지털 트레이닝 참여자를 모집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디지털 기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 등에 어려움을 겪어온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게임업소 불법 사행행위 근절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구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게임제공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 관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관련 위법행위 신고·적발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한 조치로,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지도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을 위해 관광과 및 안전도시과가 합동점검반을 구성, 관내 일반게임제공업소와 성인PC방을 일일이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과 사행성 행위 처벌 기준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본격적인 단속은 내달부터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게임장 내 경품제공, 환전행위, 1인 2대 사용 여부 등이 있다. 구는 위법행위 단속을 통해 각종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이나 경찰 고발 등의 방법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게임물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게임제공업소의 불법 사행성 영업에 대한 수시·정기 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종로구는 “관련 법률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다음 1일부터 장애인이 이용하는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에 대한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적은 금액의 개인 자부담금액 및 가장 높은 보장금액으로 지원한다. 장애인 개인이 3만원을 자부담하면, 제3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에 대하여 사고당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동보조기기는 운행시 보행자와의 충돌 가능성이 높고, 사고 발생 시 상대방에 대한 배상금액도 커 장애인의 부담을 가져왔다. 이에 구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초구에 거주하며 전동휠체어 또는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모든 등록장애인이다. 보험보장 기간은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이다. 보장범위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지원이다. 다만, 피보험자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해당보험으로 보장하지 않는다. 보험 계약은 구에서 진행되며, 피보험자인 서초구 등록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7월 25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및 모아타운 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한산 고도지구지역 및 모아타운 공모 신청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발표자로 초빙했다. 1부에서는 지난 6월 30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 중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완화내용에 대해 도시계획 전문가가 완화내용 전반을 설명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모아타운 정책과 공모 신청지인 도봉동 584번지 일대 및 쌍문동 460번지 일대 현황에 대해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경험이 있는 도시건축 전문가와 구 재건축재개발과 소규모정비팀장이 각각 설명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한산 고도지구는 서울시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가 남아있어 12월 중 최종안이 결정될 예정이며, 모아타운은 8월 초 구에서 서울시에 공모를 신청하여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