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최근 구청장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대문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세 사기 예방과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집값 담합 등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신고 및 조사 체계 구축 ▲무등록 및 무자격자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아울러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전월세 계약 상담제 운영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대문구지회와 함께 주민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이 지난 29일 ‘민원의 날’을 개최했다. ‘민원의 날’ 행사는 양천구 목동에 있는 이재식 의장의 지역 사무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6개팀 10명이 참여하여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관련 민원부터 ‘염창역 역세권 재개발 지역 제정’, ‘안양천 황톳길 유지·보수·관리’, ‘도로 보수관리 및 우천시 문제점 지적’ 등의 민원까지 다양한 양천구 관내 민원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 각종 건의 및 신고를 포함한 구정 관련 모든 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 및 의견을 청취하여 구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양천구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민원의 날’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원의 날’ 행사는 앞으로 매월 이루어질 예정이며 양천구민 누구라면 민원 사항을 비롯한 양천구 현안에 대한 건의나 논의를 함께 할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피해 당사자와 공동으로 오늘(8.1.) 고(故) 박원순 전임 시장의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다.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의 주 당사자는 피해자이나, 서울시는'여성폭력방지 기본법' 제18조(2차 피해방지)에 따라 2차 피해를 최소화할 법적의무가 있는 만큼,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피해자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해당 다큐 영화의 극장 상영뿐 아니라 TV 상영 및 DVD, 비디오 판매 등 제3자에 의한 복제, 제작, 판매, 배포까지도 금지 대상에 포함했다. 시는 “해당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이 인용되지 않는다면 성폭력 사실을 어렵게 고백한 피해 여성들의 권익 보호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며 법원이 본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시는 해당 영화가 국가기관과 사법부가 인정한 피해자에 대한 성희롱 등의 행위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심각한 2차 가해에 해당하며, 이는 피해자에게 중대하고 현저하게 회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 연계까지 지원해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려는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 10번째 캠퍼스가 중구에 문을 열고, 7월 31일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영등포(2020), 금천(2021), 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 캠퍼스(2022)가 개관했고, 올해는 광진(5월), 서대문(6월)에 문을 열었다. 2025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캠퍼스를 하나씩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10호 캠퍼스에서는 중구 산업 특성을 반영하여 디지털 전문기술을 갖춘 ▲패션전문가와 ▲핀테크 디자이너 인재를 육성한다. 실무 중심으로 짜인 3~4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은 패션과 금융산업에 대한 제반 지식과 함께 디지털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수료 후에는 관련 분야로 취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세운지구’ 일대 공공산업시설인 상생지식산업센터 6층에 개관한 ‘청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3년간 공사장 소음․진동, 공동주택 층간소음 등 총 288건의 환경분쟁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분쟁조정제도는 전문성을 갖춘 행정기관이 법원을 대신해 소음, 진동, 악취 등 일상 속 환경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소송 대비 적은 비용으로 위원회가 피해 사실을 입증해주고, 절차도 간단해 변호사의 도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분쟁조정은 배상을 청구하는 ‘재정’, 당사자 간의 합의를 유도하는 ‘조정’, ‘알선’ 등이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461건의 환경분쟁조정이 접수됐으며, 이 중 371건이 공사장 소음(진동, 먼지 포함)으로 전체 신청 건수의 약 80%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정 신청 461건 중 배상 결정 및 당사자 합의 등 조정성립 건수는 288건으로 평균 62%의 해결률을 보였다. 특히 위원회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중재한 결과, 2021년 19.8%였던 중도 합의율이 2022년 40.4%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결 건수는 2020년 89건(59%),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사적 운현궁에서 8월 25일 오후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운현궁 여름밤 체험프로그램인 '별 헤는 밤 운현궁'을 진행한다. 운현궁은 조선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하기 전 12세까지 거주했던 곳이자, 고종황제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거주했던 사저이다. 운현궁의 이번 '별 헤는 밤 운현궁' 행사는 시민들이 흔히 접할 수 없는 ‘궁궐의 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야간에 궁궐을 개방해 가족, 친구, 연인과 ‘밤 마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작년 가을과 겨울 운영된 ‘밤마실’ 프로그램이 빠른 속도로 예약이 마감되면서, 시민들이 특별한 ‘야간문화’ 경험을 원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무더위와 긴 장마에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제공하고자 7월 21일과 8월 25일, 한 달에 한 차례씩 '별 헤는 밤 운현궁'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진행된 7월 프로그램은 특히나 휴식을 찾는 2030 세대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8월 25일 진행되는 2회차 '별 헤는 밤 운현궁' 행사에서는 운현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현재 공석 상태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에 권완택 前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을 ′23.8.1.字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권완택 신임 이사장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안전총괄실 도로계획과장, 건설혁신과장, 보도환경개선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시설관리전문가이자, 1990년부터 약 34년 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역량을 갖춰 온 행정전문가이다. 권완택 신임 이사장은 지난 7월 14일에 열린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 능력을 검증받았다. 시의회는 “공직자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조직의 전문성, 안전성,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서울시의 물환경 정책 실현 목표를 무리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권완택 후보자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서울시는 “권완택 신임 이사장이 공공성과 효율성을 모두 제고해야 하는 환경공기업의 전략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고 안정적인 수처리 등 공단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서울시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무더운 여름, 멀리 여행을 가고 싶지만 떠나기 어렵다면 가까운 한강으로 피서를 떠나보자. 한 여름밤 한적한 한강공원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물속에서 감상하는 하와이안 댄스 공연부터 카약·패들보드 위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수상레저 체험, 해질녘 요가, 역동적인 비보잉 공연과 화려한 불 쇼, 버려진 폐플라스틱 병 등으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에서 경주하는 프로그램까지. 서울시가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도심 속 피서지 ‘한강’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서울시가 공연 감상, 물놀이, 레저활동, 휴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2023 한강페스티벌_여름'을 8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17일간 한강 수상 및 8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각 계절별로 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과 즐거움을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사계절에 걸쳐 실시되는 사계절 축제다. 올해는 ‘온갖 즐거움이 모이는 강’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들의 문화 봄나들이’ '2023 한강페스티벌_봄'을 개최한 바 있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강남 유명 ○○○탈모센터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미녹시딜”을 넣어 탈모 관리 제품(화장품)을 제조하여 손님들에게 판매한 업주 A씨(61세)를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민사단은 최근 사람들이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점을 이용하여, 마치 한의사가 탈모 관리를 위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처방을 하는 것처럼 상담하면서 불법 탈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정보를 수집하고 수사를 착수했다. 피의자가 운영하는 탈모센터에서 제조․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여 여러 차례 구매하여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검사를 의뢰한 결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인 “미녹시딜”이 다량 검출됐다. 탈모 제품은 관할관청에서 인․허가를 받은 제조업자가 위생적인 시설과 환경을 갖춘 곳에서 기준에 맞는 정량을 섞어서 만들어야 하는데, 위 탈모 제품은 업자가 본인 소유의 연구소에서 직접 만든 것으로 탈모 치료 및 예방 효과를 담보할 수 없다. 이런 이유로 한의사와 상담한 후 탐모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다수에게서 미녹시딜의 부작용으로 피부 트러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31일 찜통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라북도 부안군 수해복구 현장에 병물 아리수 1만 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충북 청양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개 시·군에 병물 아리수 총 8만 병을 지원했으며, 이는 65톤에 달한다.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아리수는 재난 및 단수 지역에 비상 음용수로 사용하는 서울의 수돗물이다. 서울시는 평소 각종 재난 및 단수 상황을 대비해 병물 아리수를 350 ml 7만 병, 2 L 5만 병을 비축하고 있다. 병물 아리수 8만 병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16개 시‧군에 70여 명의 ‘아리수 동행단(봉사단)’이 직접 전달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시는 빠른 피해복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아리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는 국내외 재난 상황으로 식수 공급이 어려운 곳에 앞장서서 병물 아리수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수해 지역 주민들과 수해복구를 위해 땀 흘리는 분들에게 서울의 아리수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국신용데이터와 7월 28일, 강남구의 한국신용데이터 본사에서 ‘데이터 기반 서울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ⅰ) 상호 보유 데이터 교류·분석을 통해 서울 소상공인 지원정책 시사점을 도출하고, ⅱ) 재단 모바일 앱과 캐시노트 앱을 연계하여 보다 간단하게 비대면 신용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ⅲ) 소상공인 전용 신용평가모형 개선과 지원정책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약 30만 명의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KCD의 캐시노트는 매출관리, 간편금융, 물품구매, 커뮤니티 이용이 가능한 전국 약 100만 명(서울 20만 명)의 자영업자가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자영업자 경영관리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러한 양 기관의 데이터를 상호 교류하면 소상공인에 대한 보다 정확한 통계와 지원사업 개선 방향 등을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단은 생업에 바쁜 자영업자를 위하여 비대면 보증지원 모바일 앱을 지난 5월 출시했는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이란 주제로 최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 대회는 민선 8기 지자체장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155개 기초지자체가 364개의 사례로 응모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7개 분야 43개의 최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서대문구는 ‘보호에서 자립으로 연착륙을 지원하는 4가지 성장 공식’이란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정책’ 분야에 응모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전국 최초의 ▲보호종료아동 자립체험주택 운영 ▲소규모가정형 아동양육 시범사업 ▲가족돌봄 청(소)년 돌봄 종합지원정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아동, 청소년, 청년의 자립을 위한 선도적이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 공약·정책 사례에 선정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월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납부서를 발송해 납세편의를 제공한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재산분과,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의 복잡한 과세체계를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 간소화했고, 기본세율과 연면적세율을 합산한 금액을 31일까지, 인터넷으로 전자신고· 납부 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 신고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매년 7월 1일 기준 사업소를 두고, 다음의 조건에 맞는 사업자가 납세의무가 있다. 연면적에 대한 세율은 사업소 과세면적이 330㎡를 초과한 사업장만 해당되며, 기본세율은 개인사업자인 경우 5만원, 법인사업자인경우에는 출자금에 따라 5~20만원 차등된다. 또한 2023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개인사업자 주민세 사업소분 부담기준을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상향조정 됐다. 구는 주민세 세제개편으로 납세자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직전년도 연면적세율 납세자와 2022년 1월 이후 서초구 신규사업자 총 4,129명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대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청주시는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누적강수량 497.5㎜로 지역 내 도로 559개소에서 침수, 파손, 토사유출, 나무 쓰러짐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2004년부터 용산구와 자매결연도시를 맺은 청주시를 돕자는 주민 의견에 센터는 신속히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수해복구 지원을 진행했다. 당일 이른 새벽부터 청주시로 향한 봉사자들은 ▲침수가옥 및 가재도구 정리 ▲토사 제거 및 물 청소 ▲농작물 복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위 속에서도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오후 늦게까지 일손을 거들었다. 이종두 용산자원봉사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중장기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 구는 설문조사를 통해 도시환경의 만족도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향후 구로구의 미래상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로구에 살거나 생활하는 근로자, 방문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로구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1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는 2050년을 목표로 도시 발전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도시발전계획을 수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