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오는 7일부터 마포중앙도서관 특기적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정규강좌는 ▲음악 ▲생활·체육 ▲미술·공예 ▲인문 ▲4차산업 콘텐츠 ▲창의력향상 융합교육으로 총 6개 영역에 대한 13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수정예 개인별(1:1)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바이올린, 첼로, 드럼 피아노 악기 강좌부터 초급에서 고급까지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한국무용, 창의적 글쓰기, 코딩 강좌, 실험을 통해 배우는 다채로운 융합형 교육강좌까지 구민의 다양한 특기와 적성에 맞춘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강좌는 만 6세부터 성인까지 강좌별 대상자를 구분해 내달 4일부터 연령에 맞는 눈높이 수업을 진행하며 전 강좌를 14주 과정으로 구성하여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는 관악기(플루트, 색소폰, 클라리넷)와 생활체육(어린이 요가, 화요방송댄스 등) 영역의 신규 강좌들을 다수 편성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마포구민의 참여 확대를 기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중앙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구청 내 민원전담 부서 및 동주민센터에 웨어러블 카메라 36대를 도입했다.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4조 및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에 따라 휴대용 보호장비를 보급한 것이다. 구가 도입한 웨어러블 카메라는 목에 걸고 영상 촬영과 음성 녹음이 가능한 형태로, 구청종합민원실 내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3개 부서에 4대, 16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각 2대씩이 보급됐다. 구 관계자는 “인체에서 가장 흔들림이 적은 부위인 목에 장착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두 손이 자유로운 것은 물론이고 안정적이고 실제 시야와 유사하게 촬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휴대용 보호장비는 위법행위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민원인이 민원처리 담당자에게 폭언을 하는 경우, 협박이나 폭행, 기물파손 등의 징후가 있는 경우 등이다.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 시 지켜야 할 사항과 절차 등을 포함한 자체 기준‘서울특별시 마포구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도 마련했다. 민원인의 권익보호 등에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이 지난달 27일 응봉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동 주민센터 전 직원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민원실 내 폭언이나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방문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상황 대비 임무를 분담하여 ▲비상연락반 ▲대피반 ▲상황대응반 ▲구호반 순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폭언·폭행 등 발생 시 전화녹음 시스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녹음을 실시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 공조체계를 강화해 민원인 및 직원의 안전 구축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미자 금호1동장은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비상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2023년 성동 어린이 건강튼튼놀이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9년 ‘어린이꿈나무 건강축제’란 이름으로 아동 건강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행사는 성동구약사회,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광진인터넷중독예방센터,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성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및 성동구정신보건센터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몸튼튼 · 마음튼튼 · 안전가득' 3개의 테마로 신체건강, 영양, 감염병, 재난안전, 스마트폰·인터넷 중독예방 등 13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및 아이꿈누리터 어린이 130여 명은 ‘몸튼튼존’에서 농구공 넣기 도전 게임, 음주고글 쓰고 걸어보기, 폐모형으로 금연홍보,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등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했고, ‘마음튼튼존’에서는 장애체험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보드게임을 통한 인터넷중독 예방 교육, 글자 큐브 등으로 소중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5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종교부문 금상, 일반합창부문 금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는 매년 여름 세계 각지의 소년소녀합창단이 제주 서귀포시에 모여 합창 경연과 문화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나누는 대회로, 올해는 국내 14팀과 국외 2팀 등 총 16팀이 종교부문, 민속부문, 일반합창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Cantar’, ‘함께라는 이유’ 등 7곡으로 경연에 참가했으며, 합창단원 모두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여 종교부문 금상, 일반합창부문 금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001년 창단한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내 행사 및 축제와 국내외 대회 참가를 통해 성동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매주 2회의 꾸준한 정기연습을 통해 합창 실력을 기르고 있다. 황주연 지휘자는 “이번 대회에서 영광스러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치매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협약 의료기관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손에 치매안심주치의’ 앱(App)을 개발했다. ‘치매안심주치의’는 2019년부터 성동구 내 가까운 지역 병원과 연계하여 치매 조기발견과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된 성동구 의료기관으로 현재 29개 병·의원과 협약을 맺고 있다.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치매안심주치의’를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지를 제작했으나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앱 개발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한양대학교와 앱 개발 및 유지보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공동참여하기로 했다. ‘내손에 치매안심주치의’ 앱은 실시간으로 치매안심주치의로 지정된 성동구 내 의료기관 정보를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왕십리, 금호, 마장, 성수 등 4개 권역별 병‧의원 정보뿐 아니라 전화 연결까지 제공한다. 또 구글 지도와 연계하여 내 위치에서 병원까지 가는 경로 검색도 가능하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서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성동구는 이달 11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EBS 입시 대표 강사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의 저자 윤윤구 강사를 초청해 '고3 수시 전략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1부 강연에서는 90분간 입시 전반과 전형별 대비법을 설명하고 이어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를 위한 핵심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2부 강연인 ‘입학사정관과 함께 하는 입시설명회'에서는 동국대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홍익대 등 수도권 주요 5개 대학이 참여해 입학사정관이 입시전략 비법을 전한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한 참관도 가능하다. 센터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전형 일정에 맞추어 수시 지원에 필요한 실전 모의 면접 및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본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호국선열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서초구 나라사랑 인증샷 투어’를 운영한다. 구와 6.25참전유공자회 서초구지회가 함께하는 ‘서초구 나라사랑 인증샷 투어’는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의 보훈·현충 시설 견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보훈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지역 내 보훈·현충 시설 8곳 중 3곳 이상 방문견학하고, 본인의 참여를 확인할 수 있는 인증사진을 구청 홈페이지 내 ‘서초구 나라사랑 인증샷 투어’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서초구에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심산 김창숙 기념관 ▲삼일탑 ▲강재구 소령 동상 ▲6·25전쟁참전기념비 ▲유격 백마부대 충혼탑 ▲충혼비 ▲서초구 보훈회관 등 8곳의 보훈·현충 시설이 위치해 있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하는 학생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6.25참전유공자회 서초구지회에서 제공하며, 운영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자세 불균형으로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청소년기 학생들의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26일부터 ‘성장기 청소년 자세교정 운동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척추층만증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생하지만 특히 청소년의 발병 비중이 크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척추측만증 환자 9만 4,845명 중 10대 청소년이 3만 9,482명으로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원인이기 때문에 평상시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자세 불균형 예방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성장기 청소년 자세교정 운동클리닉’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골격계 통증 등으로 자세 교정을 원하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수업은 오는 12월까지 총 8회로 송파구청 대강당 또는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대상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스트레칭, 피트니스링 등 소도구를 활용하여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는 재활 프로그램과 ▲배드민턴, 농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3일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인텔리콘연구소와 공공행정 AI 법률정보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기업에서 보유한 인공지능 시스템, 서비스를 종로구의 법률자문서비스에 접목해 관련 지원을 강화하고 구 직원들의 전문성 또한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법률 인공지능서비스를 행정에 선제적으로 도입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다양한 법률문제를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이달 7일부터 종로교육포털에서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11월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종로구평생학습관(이화장실 81, 한국방송통신대 열린관 3층)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수강하며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꾸몄다. 교육과정은 ▲인문(음식인문학, 역사인문학) ▲공예(가죽, 규방) ▲미술(어반 스케치, 수채화 캘리그라피) ▲교양(글쓰기, 클래식 가곡) ▲어학(영어회화, 영어소설) 등 5개 영역 총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민 수요를 반영해 ‘글쓰기 기초’나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가곡 여행’ 등을 신규 개설한 점이 돋보인다. 공예·미술 교육은 개인별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종로구민이며 미달 시 타구 주민도 가능하다. 구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종로교육포털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결과는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 예정이다. 수강료는 1만원부터 시작하며 모집 인원, 재료비 등은 프로그램별 상이하다. 세부 일정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약업소 및 마약류취급업소 대상 기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점검은 앞서 실시한 약업소 및 마약류취급업소 대상 자율점검 결과를 토대로 자율점검 미제출 업소 및 기타 특별점검이 필요한 업소를 파악, 효율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에게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 5월 ‘도봉구 의약품 등 유통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개별업소에 안내 공문을 발송해 자율점검토록 했다. 자율점검 실시 결과 2023년 자율점검률은 99.1%이며 연도별 자율점검률을 비교했을 때 2021년 99%, 2022년 98.5%로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구 관계자는 “우편, 팩스, 방문 등의 기존 자율점검표 제출 방식을 폐지하고,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자율점검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 것이 이번 자율점검률 상승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시행하는 기획점검은 자율점검표 미제출업소 및 점검 불성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획점검 대상업소에 대한 선별‧집중 감시로 업소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강풍, 폭우 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주변 위험수목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올해 8월 시 특별교부금 5천만 원을 확보하고 ’풍수해 대비 생활주변 위험수목 정비사업‘을 이달(하반기)부터 실시한다. 생활주변 위험수목이란 주택지, 어린이집 등에 인접한 나무로서 낙뢰, 바람, 비 등의 자연현상에 의한 쓰러짐 등으로 인명 및 재산의 피해 발생이 예상되거나 피해가 발생하여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나무를 말한다. 앞서 구는 주민이 직접 위험수목을 정비하기 힘든 현실을 감안해 ’21년 6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22년, ‘23년 상반기 각각 3천만 원 구비를 확보해 총 35주의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사업 지원대상은 30가구 이하 구민 생활공간 내 주택과 경로당 및 어린이집 등의 노유자 시설이다. 단,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소유주와 세대원 동의서를 미확보한 곳은 대상지에서 제외된다. 정비대상 수목은 ▲가슴높이지름 25cm 이상의 대형수목 ▲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야외근로자의 온열질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가 지역 내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를 시작해 화제다. 도봉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는 근무 환경상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건강관리가 소홀한 건설현장 근로자, 재래시장 상인 등과 같은 건강약자를 위해 ‘봉구네, 건강지킴이’라는 이름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봉구네, 건강지킴이’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건강전문가 한 팀을 이뤄 근로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온열질환이나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은 현장으로 찾아가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도봉구만의 특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번 건설현장 근로자 현장 건강관리에서는 그간 ‘봉구네, 건강지킴이’를 통해 실시해오던 서비스에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과 근육의 휴식을 위한 건강관리 상담까지 추가해 근로자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병력, 생활습관, 스트레스 정도 등에 대한 사전설문 후 온열질환 여부를 알 수 있는 체온, 심박수부터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교육주체로서 학부모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교육관 함양을 위해 ‘2023 학부모 맞춤형 아카데미’를 이달부터 11월까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맞춤형 아카데미’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양육과 관련된 시대적 현안과 올바른 자녀교육법을 공유하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7월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시 건의된 부모교육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올해 특강 주제를 청소년 폭력 예방교육, 자녀 성교육, 부모-자녀 건강한 관계 맺기로 구성했다. 그 첫 시작인 청소년 폭력 예방교육(8/23)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청해 관내 학부모와 청소년 안전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부터 대처까지 : 안전하게 우리 아이 지키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날 강의에서는 학교 폭력과 성폭력부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범죄까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에 대해 실제 사례, 사건 위주로 예방 및 대처방안을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누